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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꾸미]삼성전자 다니다 ‘주식대박’ 퇴사…”종목 고르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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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식 종목 고르는 법

  • Author: 기릿의 주식노트 Let’s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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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1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TbtZnr-UsY

[부꾸미]삼성전자 다니다 ‘주식대박’ 퇴사…”종목 고르는 법은?”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한 때를 돌이켜 보면 막연했던 기억이 떠오를 것이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다. 내 돈이 다 날아갈 것 같다는 불안감, 내가 산 종목만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절망감은 쉽게 잊히지 않는 기억이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가 최근 만난 ‘알머리 제이슨’ 여신욱 작가는 이 같은 막연함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라는 책을 출간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다니던 여 작가는 36세에 조기 은퇴해 4년째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이 막연함”이라며 “내가 어떤 공부를 한다고 해도 더 나아질 수 있는지 확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 관련 서적 300여권을 열심히 읽다 보니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런 막연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책을 써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여 작가는 주식 투자로 4억여원이 넘는 돈을 모아 조기 은퇴를 한 뒤 착실히 자산을 불려나가고 있다. 시장에서 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종목을 찾아 크게 베팅한 뒤 수익을 내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한 번에 큰 이익을 보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큰 손해는 피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여 작가와의 인터뷰 1편에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투자 공부법 △종목 선정하는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오는 11일 공개될 2편에는 △올해 시황 전망 △눈여겨볼 만한 업종 △초보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조언 등을 소개한다.

※이 기사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부꾸미’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 스트레스 덜 받고 수익 내는 게 주식의 매력…4억원으로 착실히 자산 불려”

▶부꾸미

구체적인 투자 얘기를 해보기에 앞서서 작가님의 인생에 대해서 한 번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삼성전자, 현대카드 등의 대기업에 다니시다가 지금은 조기 은퇴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안정적인 길을 걷고 계셨는데 주식 투자라는 것에 왜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여신욱 작가

저 같은 경우에는 주식 투자라는 게 사람의 스트레스를 가장 덜 받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 같더라고요. 투자 수익 자체도 단순히 선형적으로 자산 증식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비선형적으로, 기하적으로 이런 식으로 이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도 좀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어요.

특히 결혼 준비를 할 때 현실을 많이 인지를 했었어요. 제가 결혼을 결심하기 전에는 굉장히 신나게 돈을 쓰면서 살았었거든요. 막상 결혼 준비를 하려고 보니까 제가 그 당시에 직장생활을 한 5년차 쯤이었는데 1500만원을 모았더라고요.

그 당시에 저보다 한해 먼저 직장 생활을 시작한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자기가 직장 생활 4년 동안 1억원을 모았다는 거예요. 거기서 굉장히 좀 큰 자기반성을 갖게 됐었어요. 그래서 어찌 됐든 돈을 더 많이 모아야겠다는, 자산 자체를 불려야겠다는 큰 숙제를 얻게 됐죠.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여신욱 작가 /사진=방진주 PD

▶부꾸미

실제로 주식 투자 성과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 공개를 살짝이라도 해주실 수 있는지 네. 대략적인 규모라든지 수익률 정도만 말씀해주셔서 좋을 거 같아요.

▶여신욱 작가

정확한 규모는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데요. 제가 처음에 제주도로 이사를 갈 무렵에는 한 4억원 정도의 자금으로 시작해서 운용을 했고요. 중간에 코로나19 때문에 굉장히 뼈아픈 상황을 겪었지만 지금은 이제 그 이전보다도 자산이 좀 늘어나 있습니다. 수익률 자체가 엄청 높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제 나름대로는 목표하고 있는 수익률을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주식 투자 공부법?…”책 300권 읽었더니 경험 쌓였죠”

▶부꾸미

당연히 처음부터 책을 쓸 정도로 투자를 잘하시지는 않았을 거잖아요. 초보 투자자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첫 단계에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여신욱 작가

저는 처음에 방황을 좀 그래도 덜 했던 것 같아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저는 투자를 책으로 좀 열심히 공부를 했거든요. 2014년쯤부터 시작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영상매체나 이런 투자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은 거의 없었고요. 그래서 제가 원래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책으로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요.

그 부분이 저한테 도움을 줬던 거를 돌이켜보면 생각해보면 왜 어린이들도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들은 좀 어른스럽게 행동하잖아요. 주린이들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주린이들도 어떤 양서라든지 그런 투자책을 열심히 보는 주린이들은 좀 더 성숙한 투자자, 경험이 많은 투자자처럼 행동할 수가 있는 거 같아요.

재테크 책 다 하면 한 200~300권 정도 되는 거 같고 그중에서 주식 쪽을 좀 더 열심히 봤으니까 주식 책도 한 150권 정도는 본 거 같아요. 하우투적인 실용서 외에 좀 더 어른스러운 행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위해서 도움을 얻은 책들은 이제 다들 많이들 읽으시는 피터 린치나 워런 버핏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좀 열심히 읽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책을 보면서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권수는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 책들을 반복해서 보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10권의 책을 보는 것보다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같은 책을 처음에 한 번 5번을 돌려본다든지. 그게 초기에 빠르게 마인드를 잡는데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하방 막혀있는 기업 찾는 게 노하우, 수단 가리지 않고 분석해야”

▶부꾸미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하시는지 궁금한데요. 작가님께서는 어떤 투자 방식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해요.

▶여신욱 작가

저 같은 경우에는 섹터나 어떤 대형주, 중·소형주 이런 구분은 많지는 않고요. 오히려 그 투자 기회의 속성을 좀 유심히 보는데요. 예를 들어서 이 가격에 사면 이 기업의 주식 같은 경우에는 어지간해서는 손해 보지 않겠구나. 그러니까 좀 하방이 많이 막혀있는 기업들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대신에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올라가는 수익률 자체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는데 저는 그런 부분을 좀 수익률 자체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좀 집중 투자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 기업은 내가 물려도 많이 안 물리고 확실히 수익을 내겠구나. 그러니까 적어도 손해 보고 나올 일은 절대 없겠구나라는 투자 기회가 보이면 거기에 좀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많이 들어가면 생기는 변동성에 대한 위험은 오래 기다리는 걸로 극복을 합니다.

구체적인 종목에 대해서 판단을 할 때는 그 종목의 성향에 따라서 좀 다른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성장주다. 계속해서 이익이 성장한다. 그런 경우에는 이제 이익 성장률을 보는 경우가 많고요. 우리나라에 특히 많은 전통 제조업이라든지 흔히 이야기하는 사이클을 타는 기업들은 PBR 같은 지표를 많이 활용을 하고요.

이제 그런 것들을 가지고 바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지금 반응이라든지 혹은 여태까지의 주가 흐름이라든지 앞으로의 이익 추정치나 그런 것들을 애널리스트 분들이 분석을 하는 거라든지 그런 것들을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결국에는 종합적으로는 정말 제가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서 판단을 내리는 겁니다.

출연 여신욱 작가, 한정수 기자

촬영 김윤희 PD, 권연아 PD

편집 방진주 PD

디자인 신선용 디자이너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한 때를 돌이켜 보면 막연했던 기억이 떠오를 것이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다. 내 돈이 다 날아갈 것 같다는 불안감, 내가 산 종목만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절망감은 쉽게 잊히지 않는 기억이다.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가 최근 만난 ‘알머리 제이슨’ 여신욱 작가는 이 같은 막연함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라는 책을 출간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다니던 여 작가는 36세에 조기 은퇴해 4년째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그는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이 막연함”이라며 “내가 어떤 공부를 한다고 해도 더 나아질 수 있는지 확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 관련 서적 300여권을 열심히 읽다 보니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런 막연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책을 써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여 작가는 주식 투자로 4억여원이 넘는 돈을 모아 조기 은퇴를 한 뒤 착실히 자산을 불려나가고 있다. 시장에서 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종목을 찾아 크게 베팅한 뒤 수익을 내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한 번에 큰 이익을 보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큰 손해는 피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여 작가와의 인터뷰 1편에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투자 공부법 △종목 선정하는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오는 11일 공개될 2편에는 △올해 시황 전망 △눈여겨볼 만한 업종 △초보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조언 등을 소개한다.▶부꾸미구체적인 투자 얘기를 해보기에 앞서서 작가님의 인생에 대해서 한 번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삼성전자, 현대카드 등의 대기업에 다니시다가 지금은 조기 은퇴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안정적인 길을 걷고 계셨는데 주식 투자라는 것에 왜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여신욱 작가저 같은 경우에는 주식 투자라는 게 사람의 스트레스를 가장 덜 받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 같더라고요. 투자 수익 자체도 단순히 선형적으로 자산 증식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비선형적으로, 기하적으로 이런 식으로 이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도 좀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어요.특히 결혼 준비를 할 때 현실을 많이 인지를 했었어요. 제가 결혼을 결심하기 전에는 굉장히 신나게 돈을 쓰면서 살았었거든요. 막상 결혼 준비를 하려고 보니까 제가 그 당시에 직장생활을 한 5년차 쯤이었는데 1500만원을 모았더라고요.그 당시에 저보다 한해 먼저 직장 생활을 시작한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자기가 직장 생활 4년 동안 1억원을 모았다는 거예요. 거기서 굉장히 좀 큰 자기반성을 갖게 됐었어요. 그래서 어찌 됐든 돈을 더 많이 모아야겠다는, 자산 자체를 불려야겠다는 큰 숙제를 얻게 됐죠.▶부꾸미실제로 주식 투자 성과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 공개를 살짝이라도 해주실 수 있는지 네. 대략적인 규모라든지 수익률 정도만 말씀해주셔서 좋을 거 같아요.▶여신욱 작가정확한 규모는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데요. 제가 처음에 제주도로 이사를 갈 무렵에는 한 4억원 정도의 자금으로 시작해서 운용을 했고요. 중간에 코로나19 때문에 굉장히 뼈아픈 상황을 겪었지만 지금은 이제 그 이전보다도 자산이 좀 늘어나 있습니다. 수익률 자체가 엄청 높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제 나름대로는 목표하고 있는 수익률을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습니다.▶부꾸미당연히 처음부터 책을 쓸 정도로 투자를 잘하시지는 않았을 거잖아요. 초보 투자자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첫 단계에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여신욱 작가저는 처음에 방황을 좀 그래도 덜 했던 것 같아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저는 투자를 책으로 좀 열심히 공부를 했거든요. 2014년쯤부터 시작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영상매체나 이런 투자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은 거의 없었고요. 그래서 제가 원래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책으로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요.그 부분이 저한테 도움을 줬던 거를 돌이켜보면 생각해보면 왜 어린이들도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들은 좀 어른스럽게 행동하잖아요. 주린이들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주린이들도 어떤 양서라든지 그런 투자책을 열심히 보는 주린이들은 좀 더 성숙한 투자자, 경험이 많은 투자자처럼 행동할 수가 있는 거 같아요.재테크 책 다 하면 한 200~300권 정도 되는 거 같고 그중에서 주식 쪽을 좀 더 열심히 봤으니까 주식 책도 한 150권 정도는 본 거 같아요. 하우투적인 실용서 외에 좀 더 어른스러운 행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위해서 도움을 얻은 책들은 이제 다들 많이들 읽으시는 피터 린치나 워런 버핏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좀 열심히 읽었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책을 보면서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권수는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 책들을 반복해서 보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10권의 책을 보는 것보다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같은 책을 처음에 한 번 5번을 돌려본다든지. 그게 초기에 빠르게 마인드를 잡는데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부꾸미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하시는지 궁금한데요. 작가님께서는 어떤 투자 방식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해요.▶여신욱 작가저 같은 경우에는 섹터나 어떤 대형주, 중·소형주 이런 구분은 많지는 않고요. 오히려 그 투자 기회의 속성을 좀 유심히 보는데요. 예를 들어서 이 가격에 사면 이 기업의 주식 같은 경우에는 어지간해서는 손해 보지 않겠구나. 그러니까 좀 하방이 많이 막혀있는 기업들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대신에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올라가는 수익률 자체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는데 저는 그런 부분을 좀 수익률 자체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좀 집중 투자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 기업은 내가 물려도 많이 안 물리고 확실히 수익을 내겠구나. 그러니까 적어도 손해 보고 나올 일은 절대 없겠구나라는 투자 기회가 보이면 거기에 좀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많이 들어가면 생기는 변동성에 대한 위험은 오래 기다리는 걸로 극복을 합니다.구체적인 종목에 대해서 판단을 할 때는 그 종목의 성향에 따라서 좀 다른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성장주다. 계속해서 이익이 성장한다. 그런 경우에는 이제 이익 성장률을 보는 경우가 많고요. 우리나라에 특히 많은 전통 제조업이라든지 흔히 이야기하는 사이클을 타는 기업들은 PBR 같은 지표를 많이 활용을 하고요.이제 그런 것들을 가지고 바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지금 반응이라든지 혹은 여태까지의 주가 흐름이라든지 앞으로의 이익 추정치나 그런 것들을 애널리스트 분들이 분석을 하는 거라든지 그런 것들을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결국에는 종합적으로는 정말 제가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서 판단을 내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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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앞을 내다보고 주식 종목 고르는 법 3가지

안녕하세요:) 그것이 궁금하다입니다. 오늘은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주식 종목 고르는 법 3가지’이라는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방법 3가지는 시가총액, 주식 거래량, 기업 실적(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에요. 주식 투자에 있어서 시총, 거래량, 실적은 중요하다 못해 당연합니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시가총액을 통해 주가의 가치를, 거래량을 통해 주가의 단기 움직임을, 실적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체크할 수 있어요. 이 정도는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일부 주식 입문자를 포함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시총, 거래량, 실적을 볼 때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믿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주식은 같은 통계라 할지라도 때론 직관적으로, 때론 거시적으로, 때론 미시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믿는 등 1차원적으로만 생각하는 건 리스크를 키울 뿐이에요.

실적이 잘 나왔는데 왜 안 오르지? 거래량이 언제 이렇게 줄었지? 분명 몸집은 큰데 왜 상승이 더디지? 시총은 높은데 왜 주가가 힘이 없지? 외국인이랑 기관 투자자 그리고 개인 투자자는 왜 다르게 움직이지?

평소에 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면, 보유 주식을 더 사들일지, 존버 할지, 매도할지, 다른 주식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집중해주세요. 시가총액과 주식 거래량, 기업 실적만 제대로 분석할 수 있어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한-수-앞을-내다보고-주식-종목-고르는-법-3가지

목차

1. 첫 번째 : 시가총액을 보는 시각을 넓혀보자

1.1. 시총의 크기로 시장이 주목하는 산업을 알 수 있다?

1.2. 시총이 높으면 안전한 주식, 시총이 낮으면 리스크가 큰 주식?

1.3. 시총을 보고 저평가주인지 고평가주인지 판단할 수 있다?

2. 두 번째 : 주식 거래량을 통해 한 수 앞을 내다보자

2.1.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증가한 경우

2.2.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감소한 경우

2.3.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증가한 경우

2.4.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감소한 경우

2.5.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매도가 힘들다

3. 세 번째 : 기업 실적(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을 직관적으로 바라보자

3.1. 실적을 유지하거나 개선할 다른 방안이 있는지도 살펴보자

3.1.1. 첫 번째 예시

3.1.2. 두 번째 예시

4. 시총, 거래량, 실적만 볼 줄 안다고 수익률이 높을까?

4.1. 상승 기댓값과 하락 예상 값을 통한 종목 분석

1. 첫 번째 : 시가총액을 보는 시각을 넓혀보자

첫 번째는 시가총액입니다. 시가총액은 시가(당일 첫 거래 가격)와 상장주식 수를 곱했을 때 나오는 금액인데 일반적으로 기업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 중 하나로 불려요. 때문에 시가총액을 보고 해당 종목의 가치를 일정 부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매수할 가치가 있는지, 매도할 요소가 있는지 저울질해볼 수 있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데 여기까지만 보면 너무 뻔하고 당연해요. 시총이 높은 기업이 가치가 높다는 말이니까요. 그러면 무조건 삼성전자, 네이버, LG에너지 솔루션 같은 시총 상위 기업이 좋은 종목일 테니 첫 번째 파트를 여기서 끝내도 될 겁니다.

그런데 시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시총이 높은 종목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지도 않고, 시총이 낮은 종목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A 종목의 펀더멘탈, 기대감, 실적, 재무 상태 등을 감안했을 때 지금 시총이 적절한지, 고평가 돼있는지, 저평가돼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거예요. 펀더멘탈과 시총 그리고 현재 주가의 갭이 어떤지, 펀더멘탈은 별론데 시총이 높은지, 펀더멘탈은 좋은데 시총이 낮은지 등등 시총과 주가 그리고 다양한 재료들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그 원리와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해요.

펀더멘탈이 별론데 시총이 높다? 펀더멘탈이 좋은데 시총이 낮다? 시총은 높은데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이런 식으로 주식을 매수하기 전 해당 기업의 내부를 뜯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종목 하나의 시총을 두고 판단해야 해요. 예를 들어 B 종목의 시총이 시장 전체에서 봤을 땐 낮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시장 전체에서 봤을 때 시총이 낮다고 해서 매력 없는 종목이라고 단정 지어선 안됩니다. B 종목의 시총을 보고 이 시총이 어떤지 판단해야지 전체 시장에서 봤을 때 시총이 낮으니까 거들떠도 안 본다? 그건 옳지 않습니다. 시총이 낮다고 주가가 매력 없고, 힘이 없지 않아요.

1.1. 시총의 크기로 시장이 주목하는 산업을 알 수 있다?

시총의 크기는 기업의 가치를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업의 가치가 높은 만큼 시총이 커질 확률도 올라가죠. 무엇보다 시장이 어떤 산업, 어떤 섹터에 기대를 하고 있는지, 어떤 업종이 외면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업종이 어떤 종목인지 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척도이기도 해요. 해외 주식의 경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 등이 시총 상위권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디지털 사업, 4차 산업 등의 업종이 여전히 기대를 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1.2. 시총이 높으면 안전한 주식, 시총이 낮으면 리스크가 큰 주식?

주식 종목을 고를 때는 하나의 재료만을 보지 말고 다양한 소재를 두루두루 체크해야 수많은 변수를 예상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시가총액이에요. 첫 번째 파트에서 핵심 포인트는 시가총액을 볼 때도 시가총액 안에 담긴 여러 가지 재료와 변수를 체크해서 뭐가 더 중요한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식을 처음 하거나 잘 모르는 분들은 시가총액을 보고 기업의 안정성을 체크합니다. 시총이 높다는 건 기업의 가치가 높고 변동성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고, 반대로 시총이 낮다는 건 기업의 가치가 낮고 변동성이 커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이면을 보면 시총이 높은 종목은 안전하지만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기 어렵고, 시총이 낮은 종목은 불안정하지만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때문에 주식 초보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LG에너지 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 바이오로직스, NAVER 같이 시총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합니다.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보단 장기적으로 적게 먹고 적게 싸자는 투자 방법을 택하는 거죠. 시시각각 변하는 종목에 즉각 대응할 능력이 없으니까요.

사실 여기서부턴 투자 성향 차이로 갈립니다. 장기투자, 단기투자, 중장기 투자, 리스크가 크더라도 시세차익을 많이 누리고 싶은 사람, 리스크도 적게 수익도 적게 보고 싶은 사람 등등 본인의 상황과 투자 성향대로 전략을 펼치면 돼요.

1.3. 시총을 보고 저평가주인지 고평가주인지 판단할 수 있다?

시총을 두고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낮은데 시총이 높은 경우와 매출과 영업이익이 높은데 시총이 낮은 경우예요. 전자는 고평가 주식이고 후자는 저평가 주식으로 취급받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평가된 주식과 고평가 된 주식을 이런 단순한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시총을 토대로 고평가 주식인지, 저평가 주식인지 판단하는 것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시총이란 개념을 조금 더 넓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얼마 전 상장해 시총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LG에너지 솔루션을 보겠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데 시총 2위라니 이해가 안 갈 거예요. 너무 고평가 됐으니 결국 제자리를 찾아갈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LG에너지 솔루션이 현 기준 시총 2위라는 사실은 팩트예요. 그게 엔솔의 현재 가치라는 소립니다. 그걸 누가 정했나요? 시장이 정한 거고, 투자자들이 정한 거예요.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펀더멘탈이 부실한데 시총이 높네? 주가도 높네? 고평가주네? 이렇게 1차원적인 생각만 하고 끝내선 안됩니다. 이게 왜 이런 건지 분석할 수 있어야 해요. 진짜 고평가 됐는지, 저평가됐는지 판가름하기 위해선 시총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따져봐야 합니다.

물론 세력이 개입했거나 다른 요인이 작용했을 수도 있어요. 그럼 고평가 주식일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되겠죠. 하지만 이 부분을 정확히 확인하긴 어렵고, 세력 얘기까지 하면 기본이 아닌 심화로 넘어가기에 스킵하겠습니다. 참고로 세력의 개입 가능성을 추측하기 위해선 차트와 거래량 등을 분석해야 해요.

각설하고 시총이 형성되는 과정에는 회사의 실적도 포함되지만 기대감, 상승 재료, 거래량이 더 중요합니다. 기대감이 치솟아 돈이 몰리고 주가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는 게 주식이죠. 반대로 기대감이 떨어져 돈이 빠져나가고 주가가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르는 것도 주식입니다. 액세스바이오, 박셀 바이오, 신풍제약 등 정말 많은 종목들이 이 같은 현상을 겪은 바 있죠.

지금 눈에 보이는 시가총액이 위와 같은 모든 게 반영됐는지, 조금만 반영됐는지, 반영이 됐음에도 시총이 높다? 혹은 반영이 안 됐음에도 시총이 높다? 이런 다양한 분석과 접근법이 필요해요. 이 과정을 통해 해당 종목의 재무상태, 기대감, 펀더멘탈, 성장 동력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 주식 거래량을 통해 한 수 앞을 내다보자

두 번째는 주식 거래량입니다. 주식 거래량은 거래된 주식 수량을 의미해요. 누가 100주를 매수했고 누가 500주를 매도했는지 나타내는 지표죠. 흔히 주가는 속여도 거래량은 못 속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주식 거래량을 통해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도 있어요.

주식은 수많은 요인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곳입니다. 내가 들고 있는 종목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이슈라도 시장 자체가 불안하다는 이유로 떨어질 수도 있죠. 때문에 거래량을 통해 시장 분위기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해요.

내 종목은 호재밖에 없는데 상승이 더디다면 거래량이 줄었을 가능성도 염두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알 수 없어요. 그리고 그 정보가 정확한지 판단하기도 어렵고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더 많죠. 이러한 이유로 거래량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있으면 투자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매도세가 강한 거래량인지, 매수세가 강한 거래량인지, 주가 상승기인지, 주가 하락기인지에 따라 거래량의 시그널도 긍정 신호와 부정 신호로 나뉩니다. 이 부분을 잘 체크하면서 검토해야 해요. 또한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는 증가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거래는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절대적이진 않아요. 주식은 늘 예외가 있죠.

2.1.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증가한 경우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주가 상승기 때는 매수 거래량도 많고, 매도 거래량도 많아요. 즉, 매매가 활발한 종목이라는 뜻이에요. 통상 주가가 상승하면 기존 주주들은 매도를 하고, 이 매도 물량을 받아줄 매수자들도 많습니다. 매도세보다 매수세가 강하다면 주가가 높게 형성될 가능성도 높아지죠.

2.2.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감소한 경우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라면 주가를 견인할 원동력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량이 활성화를 띄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 그런데 오히려 거래량이 생각보다 지지부진하다? 분명 주가는 오르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덜 오른다? 확실한 호재인데 상승 탄력이 왜 붙지? 10% 뛰어야 할 주가가 5%밖에 안 뛴다? 이럴 경우 지금 눈에 보이는 재료들이 뭔가 부실할 수도 있단 뜻입니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정보가 빈약해요. 느리기도 하고요. 때문에 세력, 대주주, 외국인, 기관 투자자가 이미 팔고 난 뒤 또는 사고 난 뒤 알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의 유동성을 파악해야 해요. 의심을 해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주식이 탄력을 받고 올라가야 주가도 더 오르고 더 오래 상승할 수 있는데 원동력이 부족하거나 상승 재료가 빈약하면 수익률이나 상승 기간이 짧아요. 단기 상승일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거래량의 흐름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해요.

2.3.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증가한 경우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부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주식 하락기 거래량의 증가는 매도세가 매수세를 앞질렀다는 의미예요. 즉, 사는 사람은 적고 파는 사람만 많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매도를 위한 거래량은 증가하고 주가는 급락하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어요.

2.4.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감소한 경우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감소한다면 하락하는 힘이 약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분명 주가가 하락하는데 매도세가 약하다면 고점에서 물렸기 때문에 다음 도약 시기까지 기다릴 수도 있고, 지금 눈에 보이는 악재들이 금방 사라질 소재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기초적인 예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2.5.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매도가 힘들다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매도가 힘들 수 있습니다. 사고 싶을 때 못 사고, 팔고 싶을 때 못 판다는 말이에요. 단기적으로 거래량이 적을 수 있지만, 아주 오랜 기간 꾸준히 거래량이 적은 종목도 있습니다. 이 경우 좋게 보면 희소성이 있어요. 내가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그 주식이 연일 상한가를 찍고 있다면 이득이죠.

하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어떨까요.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데 바닥을 뚫고 있다면 손절하고 나올 수도 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어요. 때문에 애초에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진입하기 전부터 대비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3. 세 번째 : 기업 실적(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을 직관적으로 바라보자

세 번째는 매출액,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입니다. 한 기업의 실적이 주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하는 건 아닙니다.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뤘다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우상향을 그리지는 않아요. 실적이 좋아도 다른 악재에 의해 흔들릴 수도 있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종목을 고르는 데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어요. 내가 투자한 주식을 가지고 진행한 사업의 성과가 어땠는지 판가름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 기업의 매출, 영업익, 순이익을 보는 겁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 또는 뉴스를 통해 분기별, 반기별, 연도별로 세분화돼있는 재무제표를 보고 이 기업이 이번 분기에 어떤 실적을 기록했는지, 지난 분기보다 나아졌는지, 작년보다 발전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본인이 사려고 하는 종목 또는 보유 주식뿐 아니라 같은 업종의 다른 주식도 함께 검토하는 게 좋아요. 같은 업황이면 호재와 악재도 비슷한데 실제 주가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같은 섹터 다른 주식으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물론 유망한 업종이라는 전제 하에서요.

3.1. 실적을 유지하거나 개선할 다른 방안이 있는지도 살펴보자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볼 때 중요한 건 실적이 좋은지 안 좋은지 파악하는데에서 끝내선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만약 실적이 안 좋다면 이를 개선하거나 만회할 다른 방안이 있는지, 실적이 좋다면 이를 유지하거나 더 발전할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그 사업들의 방향을 계속 관망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섹터, 같은 업황 안에서도 이 실적이 타당한지 비교 분석해야 해요.

3.1.1. 첫 번째 예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기 2차 전지 관련주에 속하는 A 종목과 B 종목이 있어요. 요즘 2차 전지 관련주와 관련해 대박 호재가 터졌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 B 종목 둘 다 호재를 맞이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요. 그런데 내가 들고 있는 B 종목은 상승이 더딘데 A 종목은 더 높이 올라가고 있어요. 심지어 내 주식은 실적이 좋고 A 종목은 실적이 별로인데도 말이죠.

위와 같은 경우 단순한 추측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매매 활동을 하기 위해선 기업의 펀더멘탈을 알아보고, 차트, 거래량, 유관기업 흐름, 주식시장 추세, 대내외 분위기 등을 모두 분석해야 합니다. 분석을 통해 같은 업종, 같은 이슈에도 A와 B 종목의 주가가 다른 방향성을 보이는 이유를 알아내야 해요. 그래야 이 주식을 팔아치울지, 존버 할지, 더 사들일지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실적이 안 좋으면 이를 개선할 힘이 있는지, 실적이 좋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더 밀고 나갈 추진력이 있는지, 현재의 사업들과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건전성을 면밀히 알아봐야 합니다.

3.1.2. 두 번째 예시

이 부분 또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본인이 삼성전자 주주예요. 그런데 삼성전자의 최근 주가 흐름도 별로고 지난해 실적도 별로였는데 이를 타파할 방안이 없을까 궁금해요. 뚜렷한 방안이 없으면 팔고 다른 종목을 투자하던가, 방안이 있으면 가지고 있는 거죠.

조사해보니 NFT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해요. 이젠 NFT가 뭔지, 메타버스가 뭔지 알아봐야겠죠? 자, 이젠 이것들을 가지고 대체 어떤 식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건지 궁금해요. 우리에게 중요한 건 신사업을 펼친다는 게 아니라 그 사업의 종류와 결과니까요.

근데 우리들의 정보력으론 삼전의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내는데 한계가 있어요. 그러면 다른 국내외 기업들 중 NFT와 메타버스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종목들을 알아보는 겁니다. 어떤 형태인지, 무슨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그 성과가 어떤지 알아보는 거죠.

이런 과정을 거쳐야지만 내가 이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더 사야 할지, 지금 사야 할지, 나중에 사야 할지, 더 가지고 있을지를 판단할 수 있는 거예요. 주식을 사고파는 방법을 세분화하면 이렇게 귀찮고 어렵습니다. 사실 이것도 아주 기초예요. 제대로 파고들면 1년을 설명해도 모자랍니다.

4. 시총, 거래량, 실적만 볼 줄 안다고 수익률이 높을까?

오늘 알려드린 시총, 거래량, 실적만 볼 줄 안다고 수익률이 높을까요? 아시다시피 주식에는 수많은 변수와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각종 수치와 통계, 정보, 변칙적인 움직임이 공존하고 있죠. 주식 투자에 있어서 시총과 거래량, 실적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근본적으로 원하는 건 돈을 버는 거예요. 그것도 5년, 10년 걸리는 장기투자가 아닌 1년~5년 단기 또는 중장기 투자를 통한 수익을 원하죠.

내가 투자한 금액이 100만 원이면 1,000만 원을, 1,000만 원이면 2,000만 원을 벌고 나와야 비로소 만족할 수 있는 게 주식입니다. 적은 돈을 투자해 많은 돈을 버는 게 아니라면 주식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적금보다 나은 이자를 위해, 배당금을 위해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제외할게요. 우리들이 늘 반복하는 고민은 뭘까요?

지금 A 종목이 올랐던데 팔아야 할까요?

지금 A 종목이 떨어졌던데 더 사야 할까요?

B 종목이 올랐던데 대체 왜 오른 건가요? 별 다른 호재는 없어 보이던데..

B 종목이 떨어졌던데 대체 왜 떨어진 건가요? 별 다른 악재는 없어 보이던데..

결국 오래 가지고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가 팔았으면 나도 팔면 되는 거 아닌가?

왜 내 주식만 떨어지는 것 같지?

대체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는 건가요?

C 종목이 유망하다던데 갈아타야 하는 건가? 그럼 대체 언제 갈아타야 하는 건가요?

중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종목이 있는데 그게 5년, 10년이면 무슨 의미가 있지? 내가 원하는 건 짧으면 1년, 길면 2~3년 안에 큰 수익인데..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주식 초보자라면 이와 같은 고민을 무한 반복하고 있을 겁니다. 사실 주식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고민을 품고 있겠죠. 주식을 잘 모르고 남에게 의지하면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될 겁니다.

주식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본인의 역량도 반영돼야 해요. 플랫폼이나 검색엔진, 뉴스, 공시, 카페 등 다른 곳에서 정보를 얻으면서 본인의 분석력과 판단력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전문가가 아니라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게 주식이에요. 본업을 하면서 주식까지 신경 쓰기엔 벅찬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갖고 있다면 주식정보제공 플랫폼 멘토 데스크 코리아를 통해 주식을 배우고 감을 익혀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팔아야 할 때 사고, 사야 할 때 가지고 있는 악순환을 끊어보는 겁니다.

4.1. 상승 기댓값과 하락 예상 값을 통한 종목 분석

멘토 데스크 코리아는 국내 최초 주식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웍 주식 분석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급등종목의 패턴을 찾아 이론적 기대수익과 실제 가능 수익의 차이를 다양한 검색기법으로 분석합니다. 목돈마련을 하고 싶은 분들, 주식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유용한 플랫폼이에요.

주식은 코스피 876 종목, 코스닥 1107 종목으로 하루 평균 최대 +30%에서 최저 -10%의 등락률로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구성됩니다. 또한 주식시장은 일반적으로 4가지 패턴으로 상승과 하락의 흐름이 결정되는데요. 이러한 장세들이 반복되면서 ‘상승 기댓값’과 ‘하락 예상 값’의 확률 가능성에 대한 분포도가 나타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스마트웍 시스템의 핵심 역할이에요.

스마트웍 주식 분석 시스템은 지금까지 누적된 급등주의 패턴을 미리 분석해 ‘상승 기댓값’과 ‘하락 예상 값’의 차이를 파악하고 최근 경향과 추세를 분석해 종목을 추출,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시점 기준 유망 종목, 유망 섹터, 유망 업종 등을 분석해 그중에서도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 종목을 선별하는 거죠.

이 시스템을 활용해 괜찮은 정보를 얻은 후 대체 왜 지금 이 종목이 오르는지, 왜 하락하는지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좋은 정보를 준다고 아무런 고민 없이 매수/매도만 하면 본인의 역량은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멘토 데스크 코리아에서 스마트웍 시스템을 통해 주식을 배워보고 목돈마련을 이루고 싶다면, 아래 링크(사진)를 클릭해 무료 체험을 받아보세요! 무료체험을 요청하시면 핵심 포트폴리오, 전문가 매매전략, 핵심 포인트 시크릿 노트 요청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멘토데스크코리아

위 게시물은 업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주식 종목 고르는 법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주식을 꽤 오랜 기간 해오신 분들이라면 너무 당연한 내용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뉴스에 떠도는 정보만을 토대로 투자를 해오신 분들에게는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포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 ‘쏠쏠한_주식·재테크’를 보시면 다양한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까지 그것이 궁금하다였습니다:) 모두 부자 되세요^^

개미투자자가 좋은 주식 고르는 법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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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은 항상 많이 올랐을 때 보인다. 내가 사기엔 가격이 부담스럽다. 오르기 전에 미리 괜찮은 주식 고르는 법이 없을까? 그리고, 좋은 주식과 좋아 보이는 주식은 엄연히 다르다. 개미투자자는 구분하기 어렵다. 좋은 것과 좋아 보이는 것. 일간개미 블로그를 통해 주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세력은 항상 존재한다고 말해왔다. 세력이 주가를 올리기 위해서는 개미투자자가 꼭 필요하다. 개미투자자를 유인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이쁜 차트를 만드는 거다. 우리는 책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상승형 차트에 대해 익숙하다. 그런데 이런 차트를 나만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꿈을 깨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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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세력은 마법사 수준이다. 완다(Wanda)가 손짓만으로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처럼 세력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개미투자자의 정신을 지배한다. 반면 세력은 간혹 개미의 탑승을 어느 정도 허락하거나 주가를 올리는데 실패하는 등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력도 손절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오늘은 좋은 주식 고르는 법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좋은 주식은 기술적(차트), 재무적, 성장 모멘텀으로 나눠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다가 호재의 잠재력까지 포함하면 그 주식은 누구에게나 수익을 준다. 설명이 다소 난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을 이해한다면 주식투자를 하는데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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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가 좋은 주식 고르는 네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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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좋은 주식을 찾기 전에 – 수익 청산 기간을 설정하자.

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① – 재무제표의 건전성을 체크하자.

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② – 성장 모멘텀(사업과 해당 산업)을 확인하자.

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③ – 차트의 경사를 체크하자.

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④ – 재료(잠재적 호재)를 많이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자.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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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가 좋은 주식 고르는 법 네 가지

좋은 주식을 찾기 전에 – 수익 청산 기간을 설정하자.

누구나 짧은 기간에 큰 수익을 원한다. 하지만 누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직시하고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원한다.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틀리다는 말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단타로 돈을 벌고 또 누군가는 장기투자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성향의 성공적 투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좋은 종목을 골랐다는 점 일거다. 데이트레이딩으로 수익을 낼지. 스윙투자로 수익을 낼지. 아니면 직장 등으로 인해 종목을 자주 들여다볼 수 없는 경우 장기투자로 수익 내길 원하는 부류가 있을 것이다. 단기투자든 장기투자든 좋은 주식은 항상 존재한다. 중요한 건 매매 성향에 따라 좋은 주식도 구분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투자경고] 종목은 장기투자자에게는 피해야 할 종목이지만 데이트레이더에겐 기회가 되는 좋은 종목이다. 반면 유동주식수가 적은 종목은 장기투자자에게 좋은 주식의 필수 요소지만 단타매매자에겐 치명적이다. 주가가 좀처럼 움직이기 않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익 청산 기간을 미리 설정한 후 그 기간에 맞는 좋은 주식을 찾아야 한다. 아래 네 가지 방법은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하기 좋은 주식 고르는 필수 확인사항에 대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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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① – 재무제표의 건전성을 체크하자.

재무제표는 개미투자자가 취득하기 쉬운 기본적인 정보다. HTS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쉽게 해당 종목의 재무제표를 구할 수 있다. 숫자 울렁증 있으신 분도 몇 가지 체크사항만 집중해서 본다면 재무제표 보는 방법이 두렵지 않을 거라 믿는다. HTS로 보든 웹으로 보든 상관없다. 기업분석의 재무비율 탭을 확인하자.

재무비율 내용 중에 확인해야 할 항목은 안정성비율 → 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 유보율, 수익성비율 →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활동성비율 → 순운전자본회전 → 순운전자본 빨간색 글씨의 6가지만 체크하면 기본적인 재무분석은 끝이다. 스캘핑이나 논오버나잇 매매가 아니라면 필수로 체크해야 할 사항 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유동비율, 당좌비율은 200%가 넘는 종목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가능하면 100%는 넘는 종목을 고르자.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좋다.

유보율은 2,000%가 넘는 것이 좋지만 가능하면 1,000% 넘는 종목을 선택하자.

영업이익은 작더라도 흑자가 좋다. 최근 5년 중에 적자가 포함되면 주의하자. 최근 연도는 무조건 흑자여야 한다.

순운전자본은 무조건 흑자여야 하고, 금액보다는 전년도와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는 종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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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분석한 종목 중에 가장 모범적인 재무비율 수치를 가진 종목은 다음과 같다. 지면상 두 개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블로그의 종목분석 카테고리를 통해 좋은 재무를 가진 기업과 나쁜 재무를 가진 기업을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보자.

[개별종목_심층분석] – 이수앱지스 (086890) 분석 – 아무도 주가에 관심 없을 때 사야 하는 이유

[개별종목_심층분석] – 깨끗한나라 (004540) 주가분석과 기업분석 – 테마와 함께하는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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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② – 성장 모멘텀(사업과 해당 산업)을 확인하자.

성장 모멘텀이 실종된 종목은 재무상태가 아무리 좋아도 주가가 오르기 힘들다. 세력도 외면하는 종목이 성장 모멘텀이 없는 종목이다. 간혹 이런 종목이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특정 테마에 편입되어 있거나, 정치인맥 관련주에 속해 있는 경우다. 하지만 이런 상승은 금방 식기 때문에 가능하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기업이 속한 산업 전망과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의 전망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목 분석할 때 기업의 사업과 산업에 대한 분석을 하는 이유는 성장 모멘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어떤 식으로 산업을 바라보는지 카테고리의 개별종목분석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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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③ – 차트의 경사를 체크하자.

좋은 주식의 현재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다. 모든 체크사항이 조건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져도 지금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살펴봐야 한다. 이런 경우는 테마 이슈가 작용하고 있거나 정치인맥 관련주에 편승되어 주가가 급등한 경우가 많다. 아래 두 개의 차트를 살펴보자.

좋은 주식 고르는 방법 차트 예시 – 유유제약2우B 월봉차트

좋은 주식 고르는 방법 차트 예시 – 삼성전자 월봉차트

예시로 삼성전자와 유유제약2우B의 월봉차트를 나열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좋은 예는 당연히 2번 차트다. 1번 차트의 경우 기다렸다가 진입하는 것이 좋다. 호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테마에 따른 투자자의 기대감에 의한 급상승은 머지않아 본래 가격으로 회귀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급상승의 원인을 꼭 확인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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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 고르는 법 ④ – 재료(잠재적 호재)를 많이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자.

단기-중기 투자자가 특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장기투자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잠재적 재료가 있으면 좋다. 많은 개미투자자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체크 요소 이기도 하다. 테마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상승 명분이 그만큼 많다는 것 과 같다. 주가 상승에는 투자자가 신뢰할 만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사실 종목이 가진 테마를 확인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몰라서 그런 거다. 테마 확인하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여기에서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종목 테마 확인하는 방법 두가지

HTS의 섹터 그룹별 화면(키움증권 0654)을 연 후 종목코드를 통해 종목을 검색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종목명) + 관련주 또는 테마’로 검색한다.

위의 두 가지 방법 중 첫 번째 방법을 추천한다. 하지만 정치인맥 테마는 검색되지 않으므로 정치인맥관계는 인터넷 검색으로 찾으시기 바란다. 일간개미 블로그에서 종목분석을 할 때 관련 테마 및 정치인맥 관계 사항을 넣는 이유는 내재된 상승 재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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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개미투자자가 좋은 주식 고르는 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봤다. 사실 말로 하는 건 글로 쓰는 것보다 쉽고 글로 쓰는 건 실행하는 것보다 쉽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어떤 종목이 좋은 종목이고 나쁜 종목인지 알 수 없다. 주식을 추천받아 매매하는 투자자는 영원히 추천받아야 한다. 하지만 실패하더라도 직접 찾아보고 매매하는 투자자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 소액으로 먼저 연습 삼아 투자해 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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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화 오늘은 종목 고르는 방법 배워볼까?

종목 선택 촉의 위력?

나는 종목을 고르고 매수 타이밍을 잡는 데는 비교적 운이 따랐다. 이런 상황을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도 한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2016년 증시전망에서 바이오, 철강, 소비재를 추천했다.

각 카테고리에서 한 종목씩 골라보기로 했다. 사실 철강 하면 POSCO밖에 떠올리지 못했던 나는 증권 카테고리에서 수많은 철강 관련주를 보면서 방대한 정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금융위 제재, 유사 투자자문업체 주식 리딩 방 피해 급증 뉴스 2020.10.28 (출처:서민금융 메트로)

일단 철강에서 종목을 찾는 것은 포기했고, 제약 바이오 종목에서 영진약품을 골랐다.

영진약품은 내게 초심자의 행운을 크게 선물한 종목이다. 우선 10년 주가 동향부터 살펴봤다.

영진약품 주가정보 (출처:네이버)

내가 영진약품을 매수할 시점에 오른쪽 그래프는 없었다. 한순간 무섭게 치솟는 주가를 경험했고, 세 자릿수 수익률로 매도를 경험한 첫 종목이다. 4번에 나눠 매도를 했는데 40%~141%라는 숫자를 눈으로 확인했다.

초심자의 행운이 따랐을 뿐

2016년 4월 말쯤 첫 매수를 했고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매우 극적인 경험을 한 것이다 . 매도 후 나는 영진약품과는 영영 이별을 결심했다. 당시 누군가는 19,200원 꼭짓점 근처에서 매수를 했을 테니까. 증권 카테고리 종목 토론방에서 꼭짓점에 물린 사람들의 성토 글을 보면서 나는 그저 운이 좋았음을 인정했다.

영진약품의 경험은 제약 바이오 종목을 깊이 학습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백하자면 나는 주식투자 만 2년이 넘도록 펼친그림과 거래량 정도만 보고 예측하는 투자를 했었다. 시가총액 이나 주주구성, 실적 등을 면밀히 보지 않았다.

종목 선택 시 종합적 분석은 필수

세화 아이엠씨 같은 거래정지 종목을 경험하기 전까 지는 나름의 감각으로 예측하는 투자를 해왔던 것이다. 지금은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석을 통해 투자 종목을 선택하고 있다. 덕분에 최근 2년 사이엔 조금 오래 기다린 종목은 있지만, 실패한 종목은 없었다. 여기서 실패란 10만 원 이상의 손실을 말한다.

이제 2021년 증시전망 뉴스를 읽어보고 관심분야 주식을 골라보자 . 10년간 주가 흐름과 거래량을 살펴봤을 때 현재의 주가가 매력적인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동향도 살펴보고 시가총액, 주주구성, 기업실적 분석을 검토한 후 투자할만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목표 정하고 예약 시스템을 활용

주식을 꼭 장중에 살 필요는 없다. 매수는 물론이고 매도는 거의 예약 매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원하는 가격이 아니면 사지 않을 거고 목표수익률이 도달하기 전에는 팔지 않을 거니까. 원하는 금액에 매수가 되면 원하는 수익률을 정하고 예약 매도를 걸어라.

평균 목표 수익률이 30%라면 20%~50% 사이 금액으로 매도를 걸어두면 된다. 예약 매도는 최대 1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으니 1개월 안에 안 팔리거든 몇 번이고 한 달에 한 번씩만 예약 매도를 걸어두면 된다.

주식 종목 토론게시판 바로 알기

포털사이트 증권 코너 종목게시판을 모니터링하는 것도 정보수집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일반 주주들 특히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은 종목게시판을 누가 주로 이용하는지 알지 못한다 . 여기에도 무수한 함정이 있다. 거래정지 종목을 경험하면서 종목토론 게시판의 특징을 더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다.

주식 게시판은 심리전이 난무한 곳이다. 종종 돈을 잃은 주주가 가 하소연을 하거나 욕을 하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의 글은 의도적으로 주가를 끌어내리거나 올리려는 작전세력의 글과 심약한 주주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한 주식 유료정보 서비스 가입 유도 게시물이다.

유료정보 마케팅 점점 고도화

특히 초보자들은 유료정보 회사 미끼 글에 현혹되기 쉬운데, 그 구조를 알면 무료 정보를 준다는 그럴싸한 글에 개인정보를 남기는 것이 얼마나 우둔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급등과 급락을 한 종목에는 어김없이 무료 정보 제공을 미끼로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글들이 쉼 없이 올라온다. 그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는 유료 증권정보 사이트에 팔리게 되고 그곳에서 전문적으로 TM 영업을 하는 상담원에게 전화를 받게 될 것이다.

좋은 정보를 왜 남에게 알려줄까?

유료회원 모집을 위한 마케팅은 점점 더 세련되지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SNS 채널을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 제공을 안내하고 연락처를 수집한다. 예를 들면 ‘ OO를 위한 은밀한 재테크’, ‘주식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 ‘벼락부자가 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등 스토리텔링으로 고객을 모으고 있다.

그렇게 좋은 정보를 남에게 알려줄 이유가 무엇인가? 무료 정보방의 실체는 유료 고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샘플링을 하는 곳이다. 기 백만 원의 회비를 납부하고 통장을 탈탈 털리는 증권정보 유료 고객 피해사례는 뉴스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일이 돼 버렸다. 다시 얘기하지만 스스로 노력할 생각이 없다면 이 글을 읽지 마라.

유사수신업체 피해사례 소비자 상담 건수 (출처:노컷뉴스)

마이너스 어디까지 인내할 수 있는가?

‘깡통계좌’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주식을 하다가 실제로’ 깡통계좌’가 된 경험이 있다면 다시는 주식에 손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회사로 비유하면 부도가 나서 쫄딱 말아먹은 상황인 것이다.

한번 부도를 경험했다고 다시는 회사를 하지 말라는 얘기인가? 누구나 한번 정도는 실수를 할 수 있는 건데 왜 한번 경험한 사람은 손대지 말라는 것인가? ’ 깡통계좌’란 증권사에서 투자자에게 신용융자를 해줄 때 담보비율(담보 주식 평가금액)을 설정한 뒤 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반대매매에 나서게 된다 .

깡통계좌 두 번이면 정말 손을 떼자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해도 융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증거금까지 회수하는데 이 계좌를 증권사에서 ‘깡통계좌’로 칭한다. 주식 관련 책 에서 레버리지 극대화를 위해 빚을 내서 투자하는 방법을 권 한다. 그러나 나는 빚을 내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빚을 내서 하는 투자 종목이 리스크가 큰 테마주식에 투자금으로 쓰인다면 도박이나 다름없는 행위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이 투기나 다름없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오래오래 즐겁게 투자를 즐기기 위해서는 빚을 내 리스크를 극대화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점이다.

신용잔고 추이 2020년 12월 (출처:금융투자협회)

신용거래 융자 잔고 3년 만에 2배 증가

2018년 4월 19일 신용거래 융자 잔고가 사상 처음 12조 원대에 진입한 이후 연일 고공 행진했었다. 당해 연도 1월과 비교하면 5개월 만에 26.9%나 증가한 수치다. 당시 국내 증시 추이를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는 했다.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불고 있는 한반도 훈풍이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린 상황에서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 역시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다.

특히 남북경협주가 테마주로 떠오르면서 자금이 급격히 쏠렸다. 문제는 2018년 10월 이후에 터졌다. 실제 10월 초 코스피와 코스닥의 8 거래일 연속 유례없는 하락장에 미수금에 대한 반대매매 액수가 크게 증가해서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속출했다.

주식 빚 때문에 가정불화로 이혼을 하고, 더 심각한 경우는 자살까지 가는 사례를 흔히 접할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21년 현재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사상 최고치인 21조 원을 돌파했다.

그래도 정말 해볼 만 한가?

이렇듯 어마 무시한 리스크를 알고도 주식투자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는가? 방법이 없지 않다. 오랫동안 친구 같은 주식으로 함께하려면 일단 빚을 내지 않으면 된다.

주식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주식을 잘하는 사람은 끝을 결정하는 요령을 제대로 터득한 사람이다. 목표 수익률을 정하면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내가 초보시절 간과했던 것은 시작할 때 종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하지 않았으며, 목표에 대한 정확한 설정이 없었다. 그저 약간의 운이 따랐을 뿐이다.

이제는 어떤 종목이든 살 때부터 얼마에 팔 것 인가를 결정하고 출발한다. 처음에 끝내기로 했던 지점에서 끝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일단 목표한 수익률까지 반드시 기다리는 연습을 해보자.

주식투자 파도를 타는 서핑과 같아

500만 원 투자로 월 50만 원짜리 용돈 봉투 만드는 방법 이해가 되는가? 정확한 분석을 통해 종목을 선택하고 목표 수익률까지 기다리는 것이 필수다.

세상에서 제일 쉽게 주식종목 고르기

세상에서 제일 쉽게 주식종목 고르는 법

“아..정말 난 왜이러지? 어떻게 내가 사면 가격이 떨어지고 팔면 바로 오르냐…이렇게 투자를 하라고 해도 힘들거야..아마…”

“자네도 그런가? 나만 그런줄 알았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주식인 것 같아.정말 신의 영역이야..신의 영역..”

같은 직장 동료인 공모주(가명)씨와 우선주(가명)씨의 대화이다.

누구나 그리 생각하듯이 주식이야말로 거꾸로 투자의 대명사가 아닐수 없다.매수하는 순간부터 하락해서 매도하는 순간부터 오르는 성향이 너무나 투자자의 약을 바짝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도 기본적인 원칙만 지키면 절대 손해보지 않고 나름대로의 투자를 할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식투자의 첫 번째 원칙은 바로 일상생활에서 투자종목을 고르는 것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등잔밑이 어둡다고 정작 자신의 주위에 상장기업들의 제품들이 널려있는데도 불구하고 엉뚱한 곳에서 남들이 아무도 모르는 종목을 찾겠다고 난리를 친다.

하지만 실제 최근 몇 년 사이 상당한 가격 상승을 보였던 종목들의 특징을 보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편의점에서 누구나 쉽게 사서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드는 회사나 모 싱크대 회사등은 최근 10년 사이에 30배 이상 주가가 오른 종목들이다.

아울러 우리집의 살림살이들을 보면 투자 종목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는데 화장실의 변기를 만드는 회사나 TV나 냉장고를 만드는 회사부터 시작해서 냉장고 안의 그 많은 먹거리 회사와 의류,취미,관심사 등 다양한 주식투자 종목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일단 종목은 이렇게 고르고 나서 정작 투자하기 직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지표가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은 부채비율이 100% 미만인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150%까지는 나쁘지 않다고도 할 수 있는데 그래도 100%미만이면 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 체크 사항은 PER(주가순이익비율),PSR(주가매출액비율),PBR(주가순자산비율)이 업종평균이나 상장기업전체 평균보다 낮으면 좋다.

모두 공식이 주가를 주당순이익,주당순매출액,주당순자산으로 나누는 것이 공식이라서 높을수록 좋은 주당순이익(EPS),주당순매출액(SPS),주당순자산(BPS)가 분모가 되므로 PER,PSR,PBR은 낮을수록 좋고 특히 PBR은 1배 미만이면 투자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의 공식이 ‘주가/BPS(주당순자산)’ 이므로 이 공식의 결과가 1보다 작다는 의미는 그 회사의 전체 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따라서 PBR이 1배 이하라는 의미의 중요성과 투자가치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다.

세 번째로 ROE(Return On Equity)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하는 지표를 챙겨봐야 하겠다.

ROE는 투하된 자본에 비해서 얼마나 이익을 보느냐를 알아보는 지표인데 10% 이상은 나와야 투하자본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외에도 최근 3년 이상 얼마나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증가했는지와 거래량이나 해당 업종이 속한 산업이나 업계의 전망이나 이슈 등도 반드시 챙겨봐야 할 주식투자의 습관이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인 ‘dart.fss.or.kr’에 방문해서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의 최근 1년 정도의 공시자료들을 점검해보면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저금리 시대에 주식투자가 투자의 중심으로 다가오면서 코스피지수도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수익을 냈다는 개인들이 많지 않은 것은 위에서 언급한 가장 기본적인 주식투자의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일이건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본부터 시작하자라는 명언이 있듯이 정말 기본으로 돌아가서 내 주변을 먼저 둘러보는 습관을 갖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다.

경기확장 중반기, 주식 종목 고르는 법

Weconomy | 김한진의 자산전략

보통 주식 강세장은 투자자들의 처음 예상보다 훨씬 과열된 수준에 이르러서야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요즘은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이 예전보다 대담해진 만큼 주가도 더 과열되기 쉬운 환경이다. 강세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를 잘 알려면 경기사이클이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보통 경기 확장기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주식과 원자재 가격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인다. 지금 세계 경제는 확장 초반은 지났고 중반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우리는 거꾸로 자산시장의 과열 정도나 정책 강도 등을 통해 경기순환의 위치를 찾는 게 훨씬 쉬운 희한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금리를 내리고 이제 막 재정 보따리를 풀기 시작한다면 경기회복 초입이 분명하고, 통화당국이 돈줄을 죄고 재정확대의 당위성을 잃고 증세카드를 만지작거린다면 아마도 경기가 꽤 무르익은 시점일 것이다. 특히 자산시장의 과열은 경기의 성숙 정도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다. 실물경기가 거꾸로 자산시장에 휘둘리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서 볼 때 지금은 경기확장 초반이라기보다는 적어도 중반인 것 같다.

투자자들은 보통 경기확장의 하프라인을 넘을 때 종목 고르기에 어려움을 더 호소한다. 사실 경기회복 초입에는 경기와 연관성이 높은 에너지나 소재, 산업재 주가가 질서 있게 강세를 보이지만 회복의 중반부에 이르면 주가가 경기를 상당 부분 앞서 반영한 상태라서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이른바 주가 차별화와 양극화가 커지게 된다. 또한 경기가 어느 정도 무르익으면 다수의 종목군에서 주가가 가치대비 비싸져 증시에서 실적 재료가 더욱 중시되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경기가 좋아지면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 또한 함께 무뎌지므로 시장 한편에서는 묻지마 투기적 성향이 커진다. 최근 다소 이율배반적인 혼돈의 모습이 나타나는 이유다. 특히 지금처럼 경기는 확장 중반이지만 통화정책은 여전히 완화적인 상황에서는 좀 더 그런 모습이 지속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경기확장이 보다 진전될수록 원가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하고 소비회복에 수혜를 입는 기업의 실적이 좋아진다는 사실이다. 소비재, 유통, 자동차 같은 재량소비재 업종 및 금융업종에서 그런 기업이 더 많이 나타날 것이다. 일자리가 늘고 임금이 오르니 소비 구매력이 더 커지고 기업은 고마진, 고가 상품을 더 많이 출시하기 때문이다. 한편 정보통신산업, 즉 기술주도 경기 확장기에 주가가 센 편인데 이는 기술 섹터가 이제는 소비재 성격이 강한 데다 글로벌 경기 자체를 하이테크 혁신기업들이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경기확장 중반까지 강했던 단순 우량대형주나 산업재, 에너지, 철강 화학 등 소재업종 주가는 경기확장과 함께 예전보다는 살짝 약해지는 성향이 있다. 주가가 경기를 앞서 반영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특징은 큰 틀에서 업종 전체 주가 흐름이 그렇다는 것이지 해당 업종의 모든 종목의 주가가 기계적으로 그렇게 움직인다는 뜻은 아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

저(초보)가 종목고르는 방법…

전 초보라서 종목을 골라낼 능력이 안되서여…아이투자에와서

눈팅을하면서 종목을 고릅니다… 미흡하나마 제 방법이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

1. 별만은 포트폴리오에서 겹치는 종목을 고른다.

또는 수익률이 그중 적은 걸 고른다..

2. 주식프로그램으로 해당 주식의 회사 정보를 본다.

3. 매출이 증가하는거를 추린다..

4. 저퍼(PER)를 고른다..

5. 현주가 대비 예상 배당수익률이 4%이상인걸 고른다..

6. 챠트를 본다.. 한눈에 주가의 추이를 볼수있으니까.

넘 고점에 잇음 만이 오른거니까.. 좀 보류 하고 시황을 찾아본다..

7. 종목을 골랏으면 고수님들 홈피가서 글을 막 뒤적인다…

다햇으면 종지가 내릴때 산다..

이상이 제가 종목을 고르는 방법이었습니다.

전 일케 고르니까 10~40%안팍의 수익률입니다..

워낙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눈팅만으로도 던을 공짜(?)로

벌수 있습니다..ㅎㅎ

고수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장타치시기를 바라며…*^^*

키워드에 대한 정보 주식 종목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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