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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시그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다면 여자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이렇게 행동한다면 여자는 당신에게 호감 있지, 있어!
첫 번째 나에게 시간을 쓴다? 약속 잡기가 수월하다?
두 번째 나의 사소한 버릇을 기억해 준다
세 번째 핵노잼 이야기에도 꼬박 꼬박 답을 해준다
네 번째 나를 만나러 올 때 꾸밈새가 남다르다
다섯 번째 나와 내 주변에 관심을 가진다
여섯 번째 본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자주 해준다
일곱 번째 나를 귀여워 한다?
자 여자들이 보내는 호감, 하트의 시그널 잊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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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신호 – 쉐어하우스
남자가 이럴 때 그린라이트(1). 01 계속 눈이 마주치고 동공이 커져 있다면 95% 관심을 갖고 보게 되면, 눈과 동공은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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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그린 라이트 신호
- Author: 마리앤수 독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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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igt90pVEaM
이성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신호
마녀사냥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를 보면서 한 번쯤은 사연을 보내고 싶단 생각 해보지 않았나요? 호감이 있는 것 같긴 한데 확실하지 않을 때, 괜히 착각하는 건가 싶을 때 없으셨나요? 사람의 감정은 무의식 중에 표출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성의 바디랭귀지에서 마음을 읽는 법! 표정이나 사소한 몸짓, 자세에서 더 쉽게 호감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제 눈 크게 뜨고, 주위에서 나한테 호감 있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해보세요!
남자가 이럴 때 그린라이트(1)
01 계속 눈이 마주치고 동공이 커져 있다면 95%
관심을 갖고 보게 되면, 눈과 동공은 커져요.
많은 양의 빛을 받아서 더 크게 여자의 모습을 눈에 담는 거에요.
02 다른 남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유독 내 앞에서만 목소리를 높여 말한다면 60%
당신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리고 호감 있는 목소리로 어필을 하는 거에요.
03 나의 행동을 따라 한다면 80%
‘미러링’이라고 해요.
무의식 중에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을 따라 하게 되는 현상이죠.
보는 사람한테도 친밀감이 생긴다고 해요!
그래서 연애 컨설팅 업체에서 쏠로들에게 추천하는 기술 중 하나라고 하네요.
04 대화 도중 손바닥을 빠르게 비빈다면 50%
무의식 중에 손바닥을 비비는 행위는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요.
여자 앞에서 긴장하고, 긍정적인 기대를 한다면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행동이라고 봐도 되겠죠?
05 대화 도중 가벼운 스킨십을 시도한다면 85%
친밀감과 호감이 없다면 하지 않을 행동이죠~
그만큼 가장 강력한 표현이에요! 하지만 원래 누구한테나 쉽게 스킨십하는 사람도 (은근) 많아요.
그러니까 그 남자를 잘 지켜보고, 나한테만 스킨십한다면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하면 돼요!
남자가 이럴 때 그린라이트(2)
01 팔을 탁자에 괴고 상체가 내 쪽을 향해 기울어진다면 85%
호감이 있는지 자연스럽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카페에서 커플들이 마주 앉아있는 모습을 관찰하면 재미있어요! 누가 누구에게 관심이 있고 없는지 잘 보이거든요.
02 대화 도중 웃으면서 팔짱을 낀다면 58%
원래 팔짱을 끼는 건 호감이 없다는 ‘자기방어’의 표시에요.
하지만 웃으면서 팔짱을 끼고 자신의 팔뚝을 쓰다듬는다면 자신의 팔뚝을 강조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남자는 자신감이 있는 자신의 신체부위를 무의식 중에 만지거든요. Ex)엉덩이, 팔뚝, 허리, 어깨
03 소매를 굳이 걷어 올린다면 60%
팔짱 끼는 것과 같은 팔뚝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행동이에요!
또 소매를 걷으면 보이는 손목은 맥박이 뛰는 부위여서 되게 섹슈얼한 부위랍니다.
04 다리가 나를 향하여 활짝 벌리고 앉는다면 65%
열린 자세라고 해요.
심하게 쩍벌남은 별로지만, 적당히 여자를 향해 다리를 벌리는 건 편안함에서 나오는 자세랍니다.
05 계속 내 옆자리에 앉으려고 한다면 80%
설명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호감이 있으면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죠!
여자가 이럴 때 그린라이트(1)
01 눈을 3초 이상 마주쳐도 피하지 않는다면 90%
남자한테 집중하고 있는 동시에 관심을 끌기 위한 표현이에요.
02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 귀와 목을 보여주려고 한다면 70%
평소에는 숨겨져 있는 부분이죠~
귀와 목은 연약한 부분이라고 해요. 그래서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무의식 중의 행동입니다.
03 귓볼을 만지면서 손목의 안쪽을 나에게 보인다면 60%
손목과 귓볼은 대표적인 섹슈얼한 위치이죠~
하지만 귓볼을 만지는 습관이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 심하게 오해를 하면 안돼요!
04 대화를 나누면서 나를 가볍게 툭 친다면 80%
특히 웃으면서 툭툭 치는 경우에는 친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원래 스킨십이 많은 사람도 있다는거! 주의해야 해요~
여자가 이럴 때 그린라이트(2)
01 몸의 중심이 나에게 치우쳐 있다면 80%
남자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잘 듣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02 배꼽이 나를 향하고 있다면 65%
관심이 있고, 대화를 하고 싶은 상대에게 몸이 향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03 목걸이, 반지, 팔찌를 계속해서 만진다면 60%
긴장하고 있다는 뜻! 수줍어하는 표시거나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수도 있어요.
04 다리를 꼬았을 때 위쪽 발끝이 나를 향하고 있다면 75%
다리를 꼴 때, 무릎과 발끝은 가고 싶은 곳의 방향을 향하게 되어 있어요.
앞에 있는 남자가 싫을 때는 출구쪽! 좋을 때는 남자 쪽!
violet305
–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 있을 때 (그린라이트 감별법)
첫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1. 눈빛이 달라진다
남자든 여자든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눈빛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거죠
지금껏 위 사진 같은 눈빛의 여자였는데~
어느 순간~~!!! 나를 보는 눈빛이 이렇게 다소곳하게 바뀐다면~~???
눈빛뿐만이 아니라 얼굴 표정 전체가 내가 아는 애가 맞나 싶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여자 그린라이트인가?’ 의심해볼 만한 상황이랍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확신은 금물~!!
좀 더 알아보자고요~~
2.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자신의 친구를 소개 시켜주려 한다.
이건 떠올라라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
내가 관심 있는 사람에게 친구를 소개해주더라고요?
음… 남자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3.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남자의 이상형? 여성상?을 물어본다
어느 날 ” 넌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으냐? ”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물어본 사람 당사자 거나 물어본 사람 친구 중에
나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이 있나? 하고 의심해주세요~
이럴때 남자분들 아무생각없이 답하지 마세요
그냥 친구라고 아무생각없이 저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가는
나중에 짐승취급 당할수도 있어요…
네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호감 있는 남자의 친구와 친하게 지낸다
그리고 친구에게 호감 가는 남자에 대해 물어보는 거죠…
다섯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바라만 봐도 웃는다
여자분들은 그런가 봐요
좋은 하는 남자가 나를 봐라봐주면 그것만으로도 미소가~~
< 하긴 김수현 정도의 남자가 바라보면 미소가 안 나올 수가 없겠죠~ㅋ >
여섯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스타일을 따라간다
요건 남자와 여자의 차이 같아요 남자는 스타일이 더 멋있어지고
여자는 남자의 스타일에 맞춰서 코디한답니다
일곱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질투심을 유발한다
좋아하는 남자 주변에서 다른 남자와 더 친근하게 행동한다든지~ 리액션이 커진다던지~
< 이용당한 남자는 어쩌라고... >
여덟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헤어지길 싫어한다
먼가 이 여자가 나랑 헤어지기 싫어하는 느낌이 온다면?
이핑계 저 핑계 대면서 헤어지는 걸 늦추려고 한다면?
요건 꽤나 강력한 그린라이트 신호란 사실~
아홉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자주 눈을 마주친다
그럴 때가 있어요 그냥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이전과는 다르게~~!!!
내 눈을 지긋이 쳐다보면서 대화를 한다든지 할 때~~!!!!!
한번 의심해봐야 해요~~
열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남자분들~ 헷갈리시죠? 하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
남자의 이야기보다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게 우선인 것과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것 이 정도는 구별할 수 있으시겠죠??
열한 번째. 관심 있는 여자들의 행동
남자 주변을 맴돈다
이것.. 남자분 알아채기 힘들 거예요
남자 주변을 맴돌 때의 여자는 스파이 저리 가라입니다
자신의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서
남자가 눈치채지 못하게 ‘바람을 타고 등 뒤를 돌아서~~’
남자의 주변에 자리를 잡는답니다~
< 그러니까 남자분들 평소 행동 말들을 조심하시길~~ >
★★★ 여자의 그린라이트엔 기한이 있다. ★★★
여자는 그냥 친구일 경우는 칼같이 선을 긋는 경향이 강함
떠 본다고 소개팅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자는 대부분 거절의 의미다.
남자로 보이는 사람에게만 ‘관대하게’ 공간을 내주는 편
대부분의 여자가 공감하는 내용
보통 남자들이 자존심이 세다고 하지만, 연애에 있어서 만큼은
여자가 훨씬 자존심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연애를 시작하면서 점점 내려놓을 수 는 있으나,
연애 전 만큼은 ‘ 죽어도 먼저 고백은 안할 만큼 ’ 자존심이 극에 달한다 .
근데, 이 시간을 질질 끌거나,
여자의 자존심을 다치게 만들어 상처를 입힌다면
절대적으로 가능성이 없어진다고 볼 수 있다 .
그러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가 있다면
진심만이 답이다 .
그리고, 진심을 톡이나 카톡 상태명으로 표현하거나,
먼저 손 내밀어 주길 기다리는 남자는 여자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절대 못 연다.
여자는 절대적으로 전화나 만남의 ‘액션’이 필요하다.
–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 있을 때 (그린라이트 감별법)
01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 있을 때
그린라이트란 무엇인가? 녹색신호등? 신호등에 보이는 그 녹색?
아니다. 그린라이트란 남녀관계에서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용어이다.
연애의기술에서 전하기를 그린라이트가 켜졌다는 것은 상대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이와 반대의 경우에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린라이트에 대한 올바른 지식만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헛물을 켠다던지 혹은 상대의 마음을 잘못 파악하여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경우는 없어질 것이다.
이 그린라이트는 남자와 여자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오늘 이 시간에는 남자가여자에게관심있을때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려드리겠다.
남자들은 쉽게 사랑에 빠진다 .
그 증거로 남자와 여자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할때, 여자는 한창 이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탐색하는 도중 남자로부터 고백을 받는다던지
여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남자가 고백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남자다운 모습과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하여 혹은 어정쩡한 관계가 답답하여
빠르게 그 관계를 결정짓기 위해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런 케이스는 여자 쪽에서 부담을 느끼거나 아직까지 확신이 없는 단계이므로 좋은 관계로 나아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순간에 여자들도 잘 알아야 할 것은 이 남자가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게 여자에게 쉽게 마음을 주거나 하는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남자의 습성자체가 이렇다는 것을 생각해야만 한다. 어찌되었든 남자 역시도 여자에게 고백을 하기 전까지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나름 상대에게 많은 관심의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달아와 연애의기술 그 중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지 알아 볼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보도록 하자.
1. 반복되는 물음표
남자들은 사랑에 빠졌을 때 그 상대방에게 궁금한 것들이 넘쳐난다.
이것은 문자 혹은 통화를 통해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 보여지는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가려고 하기 보다는 여자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놓기 시작한다.
남자가 보여지는 그린라이트
“밥 먹었어?”
“집에 들어갔어?”
“잘 잤어?”
“주말에 뭐해?”
“뭐해?”
“바빠?”
“넌 뭐 좋아해?”
남자가 여자에게 물음표를 던진다는 것, 그리고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 있을때 하는 행동들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남자를 보며 ‘저게 무슨 호감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이 그 남자와 나누는 대화 혹은 카톡 창에서 이런 유형의 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남자는 분명 여러분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다.
저자가 남자의 입장에서 위와 같은 행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서론에서 말했듯 남자는 빠르게 사랑에 빠진다. 또 단순하다.
그렇기에 사랑에 빠질 경우 다른 모든 것들은 뒷전에 두고 오로지 그 여자만을 생각하며 그 여자의 행동과 행태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게 된다.
결국, 서로간의 교감과 공감을 이루게 하는 대화는 뒷전이 되고 자신의 궁금증만을 해소하려는 대화를 보이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의 주위에 이런 남자가 있고, 또 여러분이 저자의 블로그를 본 사람이라면 이렇게 행동하는 남자들을 이해해주도록 하자.
그 사람은 여러분을 좋아하고 있기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앞으로 남자에게 ‘뭐해?’라는 문자가 온다면, ‘문자를 씹거나 얘는 왜 이런 문자만 매번 보내는 거야?’하고 생각하기 보다는 상대의 말을 받아주도록 하자.
그리고 상대가 어떤 남자인지 조금씩 알아본다면 분명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 계속되는 자기자랑
남자들은 관심 있는 여자가 생기게 되면 그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려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는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쟁의식’의 일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성향은 다른 남자들에 비해 자신이 더 멋진 남자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본능에 해당된다.
여자들은 이렇게 직접적으로 가치를 보여주는 남자를 보며 매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매너있게 전달하는 남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티가나게 즉, ‘재력, 학벌, 직업, 힘, 운동신경, 지적능력’등의 매력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이런 가치와 매력들은 말로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보여지는것인데도 말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식스펙을 만들었거든요.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보여 드릴게요”
“저 이래보여도 연봉이 남들보다 좋아요~”
여자들의 입장에서 위와 같은 말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꼴불견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이 이런 말들을 하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기에 가능해지는 것이다.
단지, 남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고 상대방이 듣기 좋게 이야기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 남자가 진짜로 어떤 남자인지 조금씩 알아보기를
여자분들에게 권유한다.
엄마, 그린 라이트야!
© pawel_czerwinski, 출처 Unsplash
“엄마! 빨간불에는 서야 돼!”
“맞아. 서는 거지?”
“그린이면 가!”
“그렇지!”
운전을 하다 빨간 신호등 앞에 서면 아이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모두 펼친다. 그리고 신호가 초록불로 바뀌면 가도 된다며 나의 운전을 허락한다.
“앗! 그러게. 그린 라이트가 되었네!”
오늘도 액셀을 밟으며 앞으로 나간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든 생각. 그린 라… 이트? 한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신어로 알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보면 이렇게 정의되어 있다.
연애하기 전 혹은 연애할 때 상대가 자신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는 신호.
영미권에서 허가, 승인이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연애와 관련,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신호」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2013년에 시작한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한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켜 줘/꺼 줘」가 대중적 인기를 얻은 이후,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쓰이고 있다.
한편, 그린라이트는 국립국어원이 2015년 3월 발표한 2014년 신어로 선정된 바 있다.
글쎄. 나는 <마녀사냥>은 모른다. 단지 그린 라이트가 얼굴이 빨개지는 호감의 말이라는 것을 알 뿐이다. 몇 년 전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한국에서 커피점에서 일을 할 때의 일이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풋풋한 여자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다. 그 날은 그 학생이 주문을 맡게 되었는데 남자 손님을 앞에 두고 얼굴이 순식간에 빨개지면서 까르르르 웃고 난리가 났다.
“무슨 일이야?” 물으니 그린티 라테를 주문받고 손님한테 확인시켜준다는 것이 그만 “아, 그린 라이트요?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꾸해 버렸다는 거다. 사태를 파악한 그 친구는 갑자기 혼자 웃음이 터져 버렸던 거고, 남자 손님도 민망했는지 팔뚝으로 얼굴을 가리고 킥킥거리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도 같이 웃으며 분위기는 더 재미있으면서도 묘하게 고조되었다. 그런데 웃으면서도 웃지 못했던 건 나였다. 전혀 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린티 라테를 그린 라이트로 잘못 얘기한 게 뭐가 웃기지?’
당시 미국에서 살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가 살 때였기에 그 어떤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유행어는 더더욱 그랬다. 나야말로 나중에서야 사태를 파악하고 뒤늦게 또 혼자 낄낄댔는데 너무 웃겨서 계속 웃는 줄 알고 아르바이트생들이 같이 또 웃기 시작했다. (아, 어쩌란 말이냐. 일 하자! 얘들아!)
잠깐의 대기 신호 앞에 그 일이 떠올라 또 혼자 웃었더니 아이가 뒤에서 발까지 구르며 말한다.
“엄마! 그린 라이트라고!”
맞다. 살면서 기분 좋은 건, 누군가 나에게 길을 허락하며 열어 주었을 때다. 브레이크에서 잠시 머물던 나는 액셀을 밟으며 신호가 주는 허가에 신나게 달렸다. 사람도 누군가 나에게 그린 라이트를 날릴 수 있다. 물론 나의 경우 아줌마가 되니 그런 일은 없을 테지만.(있게 된다면 내가 감사장을 수여하고 싶다.) 어쨌든 그 그린 라이트는 이런 의미가 아닐까? 당신! 나에게 질주할 기회를 주겠어! 나는 그만큼 당신에게 호감이 있거든!
설레고 떨리는 연애의 감정은 이제 나에게 안정된 감정이 되고, 호감은 깊은 교감과 정으로 바뀌었지만 젊은 세대들의 그린 라이트를 정말이지 응원하고 싶다. 나 자신의 처지를 바라보며 이래서 포기, 저래서 포기보다는 서로를 조금 더 낫게 끌어 줄 수 있는 연애의 감정을 충분하게 맛보았으면 좋겠다. 그린 라이트가 켜지는 걸 상상하면 괜스레 내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간다.
이제는 젊은이들의 연애가 참 예쁜 걸 보니 나도 나이를 먹나 보다.
이성 호감 신호,그린라이트란? 그린라이트뜻,남자,여자 좋아한다는 표현
이성 호감 신호,그린라이트란? 그린라이트뜻,남자,여자 좋아한다는 표현
이성 호감 신호 그린라이트를 아시나요? 이성 호감 신호 그린라이트란 원래는 야구 경기에서 주자 스스로 도루를 판단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 용어였지만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코너에서 사랑의 직진 신호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재탄생한 그린라이트뜻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갖고도 더이상의 진척이 없다면 그건 서로에 대한 감정의 문제겠죠? 형식적인 만남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사무적인 만남일 때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진정으로 상대에게 호감이 가거나 끌리게 되면 이런 행동은 덜할 것 같기도 한데요. 이성 호감 신호 및 남자,여자 좋아한다는 표현들을 알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모든 여성분이나 남성 분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공감이 가는 행동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럼 어떤 표현이 이성 호감 신호이며 남자 여자 좋아한다는 표현인지 알아 볼까요?
☞ 이성 호감 신호
이성에게 나만의 호감 신호를 보내본 적 있는지에 대한 이성 호감 신호 답인데요. 그린라이트라 불리는 이성 호감 신호에는 어떤 신호가 있었을까요?
▶ 이성 호감 신호 – 남자 ◎ 이성 호감 신호 1위 – 사소한 칭찬을 많이 했다 ◎ 이성 호감 신호 2위 – 상대를 지그시 바라봤다 ◎ 이성 호감 신호 3위 –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나서서 도와줬다 ◎ 이성 호감 신호 4위 – 밤 늦은 시간에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자니?’라고 물어봤다 ◎ 이성 호감 신호 5위 – 특별한 용건이 없어도 자주 전화를 걸었다 ◎ 이성 호감 신호 6위 – 얼굴이나 옷에 묻는 먼지 등을 떼어줬다
▶ 이성 호감 신호 – 여자 ◎ 이성 호감 신호 1위 – 웃으며 슬쩍슬쩍 팔이나 어깨 등을 쳤다 ◎이성 호감 신호 2위 – 사소한 칭찬을 많이 했다 ◎ 이성 호감 신호 3위 – 밤 늦은 시간에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자니?’라고 물어봤다 ◎ 이성 호감 신호 4위 – 상대를 지그시 바라봤다 ◎ 이성 호감 신호 5위 – 쓸데없는 질문을 많이 했다 ◎ 이성 호감 신호 6위 – 얼굴이나 옷에 묻는 먼지 등을 떼어줬다였는데요 남성과 여성의 그린 라이트는 큰 폭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남성은 주로 칭찬을, 여성은 스킨십을 호감 신호로 보낸다는 차이를 드러냈다고 하네요. 이성에게 호감 신호를 보내는 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지만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게 되면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진실한 마음이 느껴지도록 해야겠죠?
☞ 이성 호감 신호,남자가 좋아한다는 표현
1. 자주 웃어 준답니다. 2 .은근히 신체접촉을 많이 하구요 3. 한번 씩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그 여자의 질투심을 유발해 보기도 한답니다. 4. 여자의 환심을 사기위해 그 여자에게 장난을 걸거나 조금 어리숙한 사람이라면 똑똑하거나 멋지게 보이려고 애쓰구요 5. 별볼일 없으면서 일부러 말 걸으려고 노력한답니다. 6. 여자같은 남자는 그 여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이상한 짓을 하거나 웃긴 농담을 하기도 하구요 7. 어떨 때는 하루종일 그 여자만 쳐다 보고 있기도 한답니다. 8. 친구들과 대화할 때 좋아하는 여자의 이름이 수십번씩 나오기도 하구요 9. 물건을 빌릴 때 대부분 좋아하는 여자에게 부탁을 한답니다. 10.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그 사람을 울리는 횟수가 잦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 이성 호감 신호,여자가 좋아한다는 표현
주변에서 여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지… 알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평소와 다른 행동들을 하기 때문인데요. 여자들의 호감 표현이나 행동 중에는 평소와 다른 평소와 다른 것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만 봐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웃음이 많아지고 표정이 이상하게 항상 밝은데요.
주변에서 좋은 일 있냐고 물어 보는 일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 전화 등으로 연락을 자주 하는데요.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에게 절대로 먼저 전화를 하지 않지만 일단 어느 정도 시간과 관계가 지나고 나면 어떤 방법으로든 연락을 자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 남자 주변을 빙빙 맴 돈다고 하는데요.
남자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나 관심분야에 관심을 갖는데요. 자신의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방법과 장소라면 최대한 몸을 이동하여 눈치채지 못하게 남자의 주변에 자리를 잡는다고 합니다.
▶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여자들은 자기 이야기를 남에게 쉽게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도 좋아하는 남자에게 만큼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무엇인가 계속 챙겨 줄려고 하는데요.
먹는 것이든 어떤 것이든 여자가 먼저 선심을 쓰는 경우가 많다면 여자들의 호감 표현 행동의 이유라고 합니다.
▶ 대화를 하는 중에 의성어 감탄사(아, 아하, 와, 우와 등)가 많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남자의 말에 필연적으로 맞장구나 리액션을 해주며 재미가 없어도 웃어 준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적인 대화나 어떤 대화를 하더라도 호응이 많다면 이는 여자들의 호감 표현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의성어들이 무의식 중에 호감도를 표현하기 때문이랍니다.
☞ 이성 호감 신호,여자가 좋아한다는 표현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이상하게 긴장이 되죠? 이는 당연한 현상이랍니다. 이 긴장은 일종의 흥분상태 때문에 발생하는 생리적인 현상인데요..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하네요. 특히 같이 있을 때 안절부절 가만있지 못하고 자세가 뻣뻣해지는데요. 여자들의 호감 표현 ,여자가 관심이 있을 때 행동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 볼까요?
▶ 앉아 있을 때 다리를 자주 이랬다 저랬다 꼬고 자세를 계속 바꾸게 되구요.. 손동작 등 자신도 모르게 움직임이 지나치게 많아진답니다. ▶ 조금이라도 적막한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대화를 자주하게 되는데요. 특히 전화 중에 더욱 그렇구요 ▶ 대화는 먼저 걸지 않지만 일단 대화가 진행되면 대화가 끊어지지 않으려 노력하는데요. 특히 전화를 하거나 지하철, 차안에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는 좋아하는 사람과 어색한 분위기가 되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엘리베이터 등 한정공간에서 얼굴을 잘 바라보지 못하는데요. 서로 잘 아는 사이 인데도 이런 행동을 하는데요. 이 역시 자신의 상황을 들키지 않기 위해, 또는 어색한 분위기가 되는 것을 피하려 하기 때문이랍니다. ▶ 어떤 장소에서든 대화를 할 때 자리와 몸을 앞쪽으로 기울이는데요. 옆에 앉아 있다면 옆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멀리 있다면 의자의 방향을 고쳐서라도 몸을 가까이 기울인다고 하네요. ▶ 다른 것보다 같이 걸어갈 때 표정이 밝으며.. 자기 스스로 걷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거나 계속 걸으려 하는데요. 하이힐 등을 신은 여자들에게 오래 걷는 것은 큰 고통이고… 곤욕이죠? 하지만 이런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계속 걸을 려고 한다면 거기엔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좋아하는 남자와 함께 걷는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어떠세요? 공감이 가시나요?
이상… 모두 가 다 맞는 행동일 순 없지만.. 이성 호감 신호,그린라이트란? 그린라이트뜻과 함께 남자,여자 좋아한다는 표현에 대해 알아 보았답니다. 다가서는 행동을 잘 이해해서 영원한 인연 만드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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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사이] 그 남자, 그 여자의 그린라이트 러브사인 은밀하게~ 구별법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정민호 작가】
이젠 외로움에 굳은살이 박혀 혼자가 편하다는 사람도, 사랑이라면 지긋지긋하다는 사람도 긴장할 때가 돌아왔다. 바야흐로 마성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봄바람에는 신기한 재주가 있다. 잠자는 연애 세포를 간질여 깨우고, 달달한 연애를 꿈꾸게 한다.
지금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온 그 또는 그녀가 있는가? 그럼 서두르자. 활짝 핀 봄꽃들이 저절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화창한 봄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 또는 그녀가 나를 향해 품고 있는 마음이 ‘그린라이트’ 즉, 청신호인지 판단해보자. 될성부른 연애는 초기부터 알 수 있으니까!
PART 1. 그린라이트가 필요해!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무척 아프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받은 상처는 더 지독하다. 아픈 상처 위에 떡하니 자리 잡은 이성을 쉽게 믿지 못하는 마음이 새로운 사랑을 자꾸 방해한다.
사랑의 상처를 모르는 사람도 새로운 사랑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연애 경험이 없다면 연애 자체가 모험이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모험에 뛰어들려면 꽤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 때문에 상처 입은 사람이든 모태솔로든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겼을 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바로 확신이다.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확실한 믿음이다. 확신 앞에서는 상처와 두려움은 금방 새로운 사랑을 향한 용기로 바뀐다. 요즘 장안의 화제인 ‘그린라이트’라는 말은 확신의 다른 말이다. 초록색 불이 켜지면 거침없이 신호등을 건너듯 그 또는 그녀를 향해 망설이지 말고 ‘고(GO)!’하라는 신호다.
상처 또는 두려움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그린라이트를 확신할 수 있는 몇 가지 신호를 소개한다. 또한 반대로 자칫 그린라이트로 오해해 혼자 김칫국 마실 수 있는 위험신호도 알아본다.
활짝 켜진 그린라이트 러브사인 5가지!
1. 내가 관심 있는 것에 관심을 보인다!
휴대폰 매신저창 상태 메시지를 ‘우울모드!’로 바꾸자마자 도착한 그 또는 그녀의 메시지. ‘왜 무슨 있어?’ 이럴 경우 상대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반응이 ‘LTE급’일수록 가능성은 더 크다.
<착한연애>의 저자 정민호 작가는 “오늘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을 칭찬하는 상대라면 이는 호감이 있다고 봐도 된다.”고 말한다. 그동안 유심히 당신을 관찰해 왔기 때문에 신경 쓴 부분도 알아챌 수 있기 때문이다.
2. 틈을 보이면 비집고 들어온다!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 상대라면 당신과 친해질 기회만 엿보고 있을 것이다. “우리 언제 식사나 한 번 해요.”라고 했을 때 “네, 좋아요.”라는 대답보다 “언제 먹을까요? 뭐 좋아하세요? 한식 괜찮으세요?”식의 대답이 그린라이트에 가깝다.
3. 주변을 맴돈다!
호감이 있는 그 또는 그녀라면 어떤 식으로든 당신 곁을 맴돌 것이다. 당신이 자주 가는 장소가 공교롭게도 그 또는 그녀의 ‘친한 선배가 사는 곳’ ‘동창 모임이 있는 곳’ ‘중요한 약속이 있는 곳’으로 자주 등장한다면 희망을 품어도 된다.
4. 간식을 건넨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는 뭔가를 주고 싶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내면서 주기는 싫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이 주고받기 부담 없는 간식을 주는 것이다. 무심코 건넨 커피, 스낵, 피로회복 음료를 가볍게 여기지 말자. 그 속에 진심이 숨어 있을 수 있다.
5. 눈 마주치면 피한다!
눈을 자주 마주친다는 것은 상대가 당신을 자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넋 놓고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칠 때 살짝 미소를 짓는 것처럼 세련된 대처는 무척 어렵다. 대부분 본능에 따라 눈을 피하게 된다. 정민호 작가는 “눈이 마주쳤을 때 먼 산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이성을 좋아할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어장 안의 물고기일 뿐… 그린라이트로 오해 금지 말과 행동
정민호 작가는 “상대는 단순히 호의를 베푸는 것인데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인사를 미소로 답하는 것, 먼저 아는 척하는 것, 터치 같은 작은 스킨십, 친절한 말투 등이다.
이런 착각은 당신이 상대에게 마음이 있어서 생긴다. 관심 없는 상대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지만 상대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모두에게 베푸는 호의인지 당신에게만 보여주는 호감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칭찬’은 ‘사귀자!’가 아니다!
관심 가는 상대에게 “OO 씨는 참 좋은 사람이에요.”“OO 씨는 연애하면 애인한테 정말 잘해줄 것 같아요!” 등의 말을 듣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런 칭찬을 무작정 고백의 전 단계 정도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상대방이 그 순간 그렇게 느낀 것일 뿐이다. 이런 말이 의도적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그 의미를 곱씹어 볼 필요는 있지만 칭찬 한마디에 어장 속 물고기를 자처하지 말자.
PART 2. 그린라이트 그 후… 호감에서 진~짜 사랑으로 발전법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기도 어려운데 더구나 그린라이트가 활짝 켜져 있는 상태라면 당신은 설렘에 벅차오를 것이다. 하지만 아직 진짜 러브게임이 남아있다. ‘굳히기’다. 아무리 밝은 그린라이트라도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그 불은 이내 꺼지게 된다. 그린라이트에서 나아가 평생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날 것의 모습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자!
정민호 작가는 “많은 사람이 교제를 시작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사랑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진짜 모습을 보고 실망하는 사람도 많다.”고 조언한다. 누구나 ‘착하면 된다.’ ‘나한테만 잘하면 된다.’고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을 평생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나아가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자. 나부터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외모만 해당하지 않는다. 요리 배우기, 운동하기, 약속 지키려고 노력하기, 거짓말하지 않기 등 상대도 나도 좋은 것을 찾아 노력하면 된다.
보통 자신이 못났다고 느껴질 때 상대방이 떠날까 봐 불안하다. 자신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면 형체 없는 불안 때문에 떨지 않아도 된다.
2. 부지런한 관찰로 사랑을 업그레이드하자!
남자는 말한다. ‘말을 해야 안다!’고. 여자는 바란다. ‘말 안 해도 스스로 해달라!’고. 물어보기 애매한 말일 때, 물어보지 않고도 알아서 맞춰주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이 있다. 관찰이다. 상대방을 집중해서 관찰하면 반복되는 행동을 통해 성향을 짐작할 수 있다. 말투를 통해 교양을 느낄 수 있고, 버릇과 친구 관계를 통해 성격을 알 수 있다. 일과 이후 여가활동을 보면 평소 관심사가 보이고 옷차림이나 액세서리를 보면 씀씀이와 취향이 보인다. 정민호 작가는 “이러한 관찰의 과정을 거치면 수집된 정보와 키워드로 상대에게 유연하게 다가갈 수 있다.”며 “얼굴만 보는 것이 아닌 포괄적인 시선으로 관찰하는 것이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 방법”이라고 말한다.
정민호 작가는 대한민국 대표 연애 블로그 <착한 연애>를 운영한다.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애 코치로 수많은 청춘남녀의 솔로 탈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착한 연애>가 있다.
정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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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보내는 호감 신호 ‘그린 라이트’.. 남녀 어떤 행동?
‘그린 라이트’는 이성이 보내는 호감 신호를 일컫는 신조어다. 본래 주자 스스로 도루를 판단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 야구 용어이지만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가 인기를 모으면서 사랑의 직진 신호를 가리키는 신조어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미혼남녀들은 이성에게 호감을 느낄 때, 어떤 행동으로 ‘그린 라이트’를 켤까.소셜데이팅 ‘이츄’가 미혼 남녀 1859명(남성 933명, 여성 926명)을 대상으로 ‘이성에게 나만의 호감 신호를 보내본 적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2.7%(남 82.8%, 여 83.3%)가 ‘있다’고 대답하며 자신이 보냈던 ‘그린 라이트’를 공개했다.남성은 ‘좋아하는 이성에게 보낸 호감 신호’에 대해 21.5%가 ‘사소한 칭찬을 많이 했다’를 1위로 꼽았다. 이어서 ‘상대를 지그시 바라봤다'(15.2%)를 2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나서서 도와줬다'(13.3%)를 3위에 올렸다.이 밖에도 ‘밤 늦은 시간에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자니?’라고 물어봤다'(12.2%), ‘특별한 용건이 없어도 자주 전화를 걸었다'(9%), ‘얼굴이나 옷에 묻는 먼지 등을 떼어줬다'(6.5%) 등이 남성이 여성에게 보내는 ‘그린 라이트’인 것으로 언급됐다. 이에 해당하는 행동이 자주 감지된다면 연애 감정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뜻으로 봐도 된다는 것이다.반면 여성이 ‘좋아하는 이성에게 보내는 호감 신호’는 다소 달랐다. 여성 24.2%가 ‘웃으며 슬쩍슬쩍 팔이나 어깨 등을 쳤다’는 답변을 1위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호감을 전할 때 남성보다 더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이었다. 이어서 ‘사소한 칭찬을 많이 했다'(17.1%)가 2위로, ‘밤 늦은 시간에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자니?’라고 물어봤다'(11.4%)가 3위로 뽑혔다.기타 의견으로는 ‘상대를 지그시 바라봤다'(11%), ‘쓸데없는 질문을 많이 했다'(8.4%), ‘얼굴이나 옷에 묻는 먼지 등을 떼어줬다'(8%) 등이 이어졌다. 남성과 여성의 ‘그린 라이트’는 큰 폭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남성은 주로 칭찬을, 여성은 스킨십을 호감 신호로 보낸다는 차이를 드러냈다.그러나 ‘이성의 호감 신호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남녀의 반응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 과반수는 ‘호감이 있다면 내가 먼저 고백, 호감이 없다면 피한다'(54.6%)며 호감 신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 역시 나만의 호감 신호를 보낸다'(34.5%)는 긍정 반응이 이어졌다.하지만 여성은 결정적인 선택을 뒤로 미뤘다. 남성 응답자들과 다르게 ‘확실한 고백의 말을 들을 때까지 내버려 둔다'(43.2%)는 반응이 크게 두드러진 것이다. 이어서 ‘나 역시 나만의 호감 신호를 보낸다'(40.4%)는 답변이 이어졌으나, 확실한 고백이나 거절은 유보시킨 채 상대의 반응을 좀 더 지켜보는 모습이었다.다음으로 ‘이성의 정 떨어지는 호감 신호’는 무엇인지 물었다. 남성은 ‘아무 이성에게나 보내는 호감 신호'(42.9%)를 가장 많이 뽑았다. 이어 ‘확실한 표현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주구장창 보내오는 호감 신호'(32.4%),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호감 신호'(8.1%) 순으로 응답했다.같은 질문에 여성은 ‘아무 이성에게나 보내는 호감 신호'(31.6%)를 1순위로, ‘확실한 표현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주구장창 보내오는 호감 신호'(29.7%)를 2순위로 뽑아 남성 답변과 일치했다. 그러나 3순위는 ‘과도한 스킨십을 동반한 호감 신호'(20.5%)로 이어져 차이를 보였다.김동원 이츄 팀장은 “이성에게 호감 신호를 보내는 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지만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상대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조언하며 “무엇보다 진실한 마음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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