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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 #전라도가볼만한곳 #전라남도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일상이여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남도답사 1번지 #전라남도 #강진 입니다.
요즘 새롭게 남도 관광지로 뜨고 있는 곳이죠.
특히 전국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 5대 특화거리가 있는데
미나리방죽길, 보부상길, 도깨비 시장길, 중앙통길, 극장통길 이라고
각 테마에 맞춘 5개의 거리가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강진만새태공원, 강진다원, 백운동정원 등 힐링 가득한 여행지들이 있으니
꼭 끝까지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1일차 (시내권역)
#강진5대특화거리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현구길
#사의재저잣거리
#사의재 카페청
#강진만생태공원
2일차 ( #월출산국립공원 권역 )
#강진다원 ( #설록다원 )
#무위사 (무위사 극락보전)
#백운동정원
*이 영상은 강진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브랜디드 촬영 및 여행지 소개 협찬은 아래 주소로 문의 주세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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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ripadvis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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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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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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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진 가볼만한 곳
- Author: 일상이 여행 Everyda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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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GHE5nKiqR8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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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라남도 강진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강진은 조선시대 유배 장소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인 이 지역의 유배객이 다산 정약용입니다. 관련해서 유적지들이 있습니다. 또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강진에 대한 소개가 많이 나오면서 여러 관광지가 유명해졌는데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역사 유적지 등 다양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 강진다원
가장 먼저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은 강진다원입니다. 강진에 있는 월출산은 산세가 뛰어나고 옛부터 사찰을 중심으로 차나무가 재배되었습니다. 다산 정약용은 월출산에서 나오는 차를 천하에 두 번째로 좋은 차라고 칭찬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곳은 해마다 5월달이 되면 눈이 시리도록 푸른색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차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찾고, 이곳의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사진촬영하기도 좋고, 차를 직접 마셔보기도 하고, 녹찻잎을 따보는 이색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2. 가우도
다음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은 가우도입니다. 가우도는 강진의 8개 섬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유인도입니다. 가우도까지는 출렁다리가 연결이 되어 차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트레킹 코스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멋진 산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우도 함께해길은 2.5km인데, 도보로 1시간에서 1시간 반이 소요가 됩니다.
저녁이 되면 가우도를 잇고 있는 저두출렁다리, 망호출렁다리는 아름다운 조명옷을 입게 되는데요. 사진을 찍으면 멋있게 나옵니다.
가우도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고, 짚트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3. 강진만생태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는 강진만생태공원입니다. 강진만에는 1,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20만평의 갈대 군락지와 청정 갯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설물이 있는 건 아니지만, 주변이 고요해서 바람소리, 갈대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습지에 나무 데크로 길을 만들어놔서 산책하며 즐기기 좋습니다.
순천만 보다는 유명하지 않지만, 복잡한 걸 싫어하고 힐링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을 추천합니다.
4. 고려청자박물관
다음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은 고려청자박물관입니다. 강진에 유명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고려청자입니다. 고려초기부터 후기까지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강진에 위치해 있습니다.
1997년 개관을 해서 다양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습니다.
매일 09:00 – 18:00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익일 평일 휴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5. 고바우전망대
다음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은 고바우전망대입니다. 이곳은 멋진 바다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포토존도 잘 되어 있고, 주변 풍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히 일몰이 멋있으니 해질 무렵 찾아가는 걸 추천합니다.
전망대 아래 카페도 있으니 차한잔 즐기면서 풍경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6. 남미륵사
다음으로 소개할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남미륵사입니다. 이곳은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입니다. 1980년 석 법흥 스님이 창건을 해서 건물을 중창하고, 꽃과 나무를 가꿔서 현재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됐습니다.
이곳은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크고 웅장한 경관들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사진에 보이는 황동 아미타불 불상은 황동 불상으로는 동양 최대의 크기라고 하네요. 철쭉 정원도 아름답고, 아름다운 연못도 있습니다.
마치 중국 사찰에 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7. 다산초당
다음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다산초당입니다. 다산초당은 강진만이 한눈에 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를 하는 동안 생활하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한 곳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10분이 채 안 걸리는데, 길이 좀 험합니다. 새로 길을 만들고 있으니 아마 편하게 오고갈 수 있을 겁니다.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고, 주변 풍경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자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정말 시원합니다.
8. 백련사
다음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은 백련사입니다. 백련사는 신라 말에 창건했는데요. 여느 절과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 사찰인데 왜 이곳을 추천하는가 하면, 바로 동백꽃 때문인데요.
백련사 주변에 동백나무를 위주로 약 7,000여 그루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동백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3, 4월경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 후에 바닥에 떨어진 풍경은 장관을 이룹니다.
9. 영랑생가
다음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영랑생가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인데,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해서 원형 그대로 보존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구경하기가 좋은데요. 주변에 아름다운 꽃, 나무들이 있어서 예쁘게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문학관에서 해설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면 영랑 김윤식 선생의 시에 대해서 잘 배울 수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 베스트] –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가볼만한 곳 베스트] – 전남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10. 전라병영성
마지막으로 소개할 강진 가볼만한곳은 전라병영성입니다. 이곳은 성동리에 위치한 성곽입니다. 조선 태종 17년에 설치되었습니다. 병영성 성곽의 총 길이는 1,060m입니다.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서 날씨 좋은 날 가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봄이 되면 축제도 열리곤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중단이 됐습니다. 성 내무 건물 복원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다 완공이 되면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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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전남 강진군 여행 볼거리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강진군 여행 볼거리
오늘은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한번 선정해봤습니다. 강진은 개인적으로 이전까지 두어 번 다녀왔던 여행지로, 몇몇 곳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강진은 바다를 접한 지역인지라 바다와 관련된 볼거리가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은근히 내륙 쪽에 가볼 만한 여행지가 더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곳들이 가장 강진을 대표하는 볼거리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여행길 한 번쯤은 가볼만한 장소들이니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1. 강진 청자박물관
강진군 일대에는 통일신라 후기부터 고려 말기까지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터가 200여 곳 있다고 합니다. 그런 연유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강진 청자박물관… 지역의 역사와 특징을 알 수 있는 가볼 만한 전시시설로, 여행길 잠시 둘러보기 좋을만한 장소입니다.
2. 강진만 생태공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강진의 자연… 넓은 갈대밭과 갯벌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체들을 직접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재미난 장소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추천할만한 곳으로, 경치도 좋고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아 가볼 만한 곳입니다. 드라이브 삼아 방문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3. 강진 무위사
우리나라 국보 제13호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이 있는 사찰입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이 국보 문화재만으로도 가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남은 건축물과 함께 주변 풍경을 천천히 음미해볼 수 있는 장소…
4. 다산초당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되었던 곳입니다.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집(?)인데, 가는 길도 나름 흥미롭고 다산 선생이 이곳에 직접 살았다는 사실도 묘하게 와닿아서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10여 년 동안을 머물렀던 장소라고 하는데, 그런 역사적 의미만으로도 역시 가볼 만한 곳이겠습니다.
5. 백련사 동백나무숲
동백꽃이 필 시기에 강진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여행지입니다. 백련사라는 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동백숲이 일품인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백련사는 다산초당까지도 이어져 있어서,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두 곳을 묶어 걸어서 돌아보는 것도 하나의 여행 방법이겠습니다.
6. 가우도 저두출렁다리
어찌 보면 강진에서 가장 인상 깊은 여행지가 아닐까 싶네요. 강진과 가우도라는 작은 섬을 잇는 제법 긴 다리로, 걸어서만 건너갈 수 있는 곳입니다. 다리를 건너 가우도까지 왕복하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로, 한번 다녀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제가 갔을 적엔 바람이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은 어떨런진 모르겠네요. 여하튼, 드라이브 삼아 방문해서 산책 삼아 걷기 좋은 곳입니다.
7. 월남사지
강진에 있는 옛 절터입니다. 두 개의 보물급 문화재가 남아있는 곳으로, 제가 갔을 적엔 한창 주변에 발굴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떨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옛 문화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강진 여행길 추천해봅니다.
8. 설록차 강진다원
녹차밭 하면 보성이나 제주도를 떠올릴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강진에도 보성이나 제주도에 뒤지지 않는 멋진 녹차밭이 있는데요, 그 풍광만으로도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경치가 좋아 눈이 즐겁고 사진 찍기도 좋아 추천할만한 여행지입니다. 편한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은 강진의 숨은 명소…
9. 강진 마량항
강진에 있는 항구로 국가어항입니다.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더불어 항구를 구경할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량항 한쪽에는 놀토수산시장이라는 작은 시장이 있는데, 토요일에 문을 여는 곳입니다. 토요일 강진을 방문하는 분이라면, 강진 마량항과 놀토수산시장은 필수이겠습니다.
10. 병영마을 돌담길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264호…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옛 돌담길 담장입니다. 좁은 돌담길로 이루어진 고즈넉한 시골마을 걷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강진 병영 쪽에 갈 일이 있는 분들께 추천해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강진 여행이 처음이신 분은 병영 쪽으로 갈 일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때 식사를 즐기고 소화시킬 겸 잠시 걸어보신다면 좋을 겁니다.
이렇게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한번 꼽아봤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모두 여행길 한 번쯤은 들려볼 만한 곳들로, 제법 괜찮은 여행지들입니다. 저두 출렁다리와 강진만 생태공원은 주변 풍광도 좋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여행지라 생각을 하구요, 나머지 장소들도 여행길 가볼 만한 곳들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곳은 이런 여행지뿐만 아니라 강진 병영에 있는 연탄불고기 백반집들입니다. 10번에 소개해드린 병영마을 인근인데, 한데 묶어서 돌아보면 좋습니다. 전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식당들이 강진 병영 쪽에 많은데, 꼭 여행길 들러서 식사 한 끼 하시길 추천해봅니다. 강진 맛집들에 대한 소개도 조만한 해드릴 테니,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 세우시면 보다 알찬 여행이 되실 겁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강진 관광명소 BEST 10
강진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싶다면 주저말고 마량항으로 가야합니다. 강진읍에서 마량항까지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가는길도 참 예쁘고 최남단은 아니지만 지리적으로 최남단 부근이다 보니 날씨도 온화해서 아주 좋아요!! 마량항을 가는 이유는 횟감이나 해산물을 사기 위해 종종 가는데요 우선 주차료를 따로 받지는 않아서 무료주차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고 흥정을 하면서 횟감이나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용!! 정말 싱싱한 생선을 그 자리에서 바로 회까지 떠주고 포장도 잘 해 주시니 집에서 상차림만해서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를 시작합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소개
강진만이 한눈에 굽어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입니다.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강진 귤동 뒷산 이름으로 이 기슭에 머물고 계시면서 자신의 호로 써 왔다.
조선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선생이 1801년 강진에 유배되어 18년여 동안 적거생활하시는 동안『목민심서』『경세유표』등 600여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하면서 조선시대 성리학의 공리 공론적이며 관념론적인 학풍을 실용적인 과학사상으로 이끌고자 하는 실사구시의 실학을 집대성한 곳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으며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습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진읍 동문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 후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해배되던 1818년 9월까지 10여년 동안을 다산초당에서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을 하였으며,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다산초당은 노후로 붕괴되었던 것을 다산유적보존회에서 1957년 복원하였고 그후 다산선생이 거처하였던 동암과 제자들의 유숙처였던 서암을 복원하였습니다.
다산초당에는 이밖에도 다산선생 직접 병풍바위에「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 직접 수맥을 찾아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 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흑산도로 귀양간 둘째형 약전을 그리며 고향이 그리울때 심회를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도암면)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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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2
청자골엄지마을
청자골엄지마을에 대한 소개
엄지마을은 넉넉한 시골 인심을 그대로 간직한 향토마을로서 넓은 잔디밭과 최근에 신축한 황토방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생활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입니다.
마을 위아래로 전답이 냇가를 따라 전개되고 있고 동서로는 월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산맥이 막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 냇가를 끼고 있어서 사질양토로 작물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을에 지방도(835)가 지나고 있어 장흥이나 영암·광주방면으로 여행할 때에는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며, 마을 앞뒤로 맑은 공기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위치하고 마을 위에 청정저수지가 있어 사계절 계곡이 흐르고 있는 아늑한 마을입니다.
탐진댐 수원발전지이며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마을이 오염되지 않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지속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자골엄지마을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옴천로 760-23, None
청자골엄지마을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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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엄지마을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3
강진만
강진만에 대한 소개
북쪽에 월출산, 남쪽에 구강포와 바다, 그 위에 떠 있는 섬들과 갯벌, 그리고 산과 하천, 평야를 골고루 갖춘 강진 땅은 언제 보아도 수려하다.
강진읍을 지나 고금도가 건너다보이는 마량까지 강진만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가는 23번 국도와 서쪽의 백련사와 다산초당,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바다갈대들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다산초당 동암 바로 옆에 있는 천일각에서 바라보는 구강포 앞 바다를 본 후 만덕산 허리춤을 가로지르는 산책길 같은 등산로를 따라가면 시야가 넓게 펼쳐지면 서구강포 너른 바다와 아랫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며 백련사에 닿습니다.
이 곳 백련사는 해안가에 바짝 붙어 있는 절로 강화 정수사, 김제의 망해사처럼 바다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잔잔한 바닷물 너머로 건너편 도암면의 육지가 섬처럼 가물가물 이어지고 만안의 작은 섬들이 상록수에 덮여 동그란 바가지처럼 엎어져 있습니다.
만안의 바다 풍경은 정겹기만 하고 물이 빠지면 갯벌에 게나 짱뚱어 같은 것이 기어 다닌다.
강진만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None
강진만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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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4
백련사(강진)
백련사(강진)에 대한 소개
백련사의 원래 이름은 만덕사로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가 창건했습니다고 전해온다.
그 뒤 고려 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옛터에 중창하고 백련결사로 크게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원묘국사의 백련결사는 120년간 고려 8분의 국사(원묘국사, 정명국사, 원환국사, 진정국사, 원조국사, 원혜국사, 진감국사, 목암국사)를 배출하고 번청하였습니다.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왔을때 아암 혜장선사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과 교류를 했던 공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사의 자랑은 무엇보다도 천연기념물 제 151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입니다.
사적비 옆 허물어진 행호토성 너머에 아름드리 동백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서 있는데 3,000여 평에 달하는 숲 안에는 고려, 조선시대의 부도 네기가 숨바꼭질하듯 흩어져 있습니다.
숲속은 사시사철 푸르고 두터운 잎으로 인해 대낮에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11월부터 동백꽃이 피어서 만개하면 고즈넉한 숲은 붉게 물들어 감동을 안겨준다.
이 동백나무숲을 지나 다산초당 가는 산책길에는 백련사에서 재배하는 차밭과 야생차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련사가 있던 산은 고려시대 때부터 자생해온 이 야생차밭이 있어서 ‘다산’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때문에 정약용이 이곳에 유배와 지냈다는 의미로 ‘다산’이라는 호를 지어 대표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이곳은 아암 혜장스님과 다산 정약용 선생이 서로 유학과 불교를 주고 받으며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던 곳입니다.
* 여행정보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2.5km의 오솔길은 꼭 30여분 정도 부담없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또한 9,917m²(3000여 평)의 산비탈에는 수령 3~400년이 넘는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어, 3월 말이 되면 화려한 동백 천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백련사에는 선다원이라는 찻집이 있어 여유롭게 차 한잔할 수 있습니다.
백련사와 다산초당, 다산 유물 전시관은 숲길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백련사와 다산초당의 출입로가 다르기 때문에 차를 주차하고 만덕산 숲길을 이용하여 다산초당 입구로 이동하는 것이 수월하다.
답사 순서를 정할 때 세 곳 중 주차하기 가장 편리한백련사를 먼저 관람한 후 차량으로 다산 유물 전시관으로 이도하고 숲길을 따라 다산초당을 관람하는 것도 괜찮다.
백련사(강진)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도암면)
백련사(강진)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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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강진)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5
금릉경포대
금릉경포대에 대한 소개
설악산 및 청송 주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암산으로 꼽히는 월출산은 주능선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은 영암군, 남쪽은 강진군에 속해 있습니다.
월출산이 거느린 여러 계곡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있는 금릉 경포대 계곡입니다.
동해안 강릉의 경포대와 이름이 같지만 가운데 한자가 浦가 아닌 布를 써서 鏡布臺다.
또한 이곳은 바다가 아니라 첩첩산중의 계곡입니다.
월출산 천황봉과 구정봉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이 비경의 골짜기는 길이 2km에 이르며, 크고 작은 바위들 사이를 맑은 물이 굽이치며 곡류와 폭포수를 빚어내고 있는 선경 지대다.
계곡물이 차디차서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현재 이곳은 1988년 월출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전라남도 교육위원회가 설치한 청소년 야영장과 태평양화학에서 조성한 녹차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든다는 월출산을 북쪽으로, 구강포와 바다를 남쪽으로, 그리고 수많은 섬들과 갯벌, 산과 하천, 평야 등 자연이란 항목에서 어느 것 하나 빠진 것이 없는 선택받은 곳이라 할 수 있는데, 금릉 경포대계곡 역시 강진 땅이 간직하고 있는 또 하나의 명승지입니다.
금릉경포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148-9, (성전면)
금릉경포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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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경포대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6
강진 고려청자 요지
강진 고려청자 요지에 대한 소개
강진군 대구면 일대는 우리 나라 중세미술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생산지다.
1963년 사적 제68호로 지정된 대구 고려청자 도요지는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5백여 년간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9개 마을에 180여 개소의 가마터가 분포되어 있으며, 약 18만여 평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이곳 강진과 부안 등을 들 수 있으나,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400여 기의 옛 가마터 중 대부분이 이곳 강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당리는 제작기술이 최절정을 이룬 시기에 청자를 생산하였던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진은 다른 지방에 비해 태토, 연료, 해운, 기후 등 여건이 적합하여 우리나라 청자 문화를 주도해 왔으나, 고려말기에 청자 기법이 쇠퇴한 후 600여 년 동안 전승되지 못한채 단절되어 오던것을 1977년부터 재현사업을 하여 재현에 성공하였습니다.
강진 고려청자 요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None
강진 고려청자 요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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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려청자 요지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7
강진영랑생가
강진영랑생가에 대한 소개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2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하였으며 영랑은 아호인데 문단활동시에는 주로 이 아호를 사용했습니다.
영랑 선생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하기까지 주옥같은 시 80여편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60여편이 광복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이곳에서 생활하던 시기에 쓴 작품입니다.
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이거한 후 몇 차례 전매 되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데 안채는 일부 변형 되었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하였고, 문간채는 철거 되었던 것을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에 복원하였습니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규모 : 생가일원(5,083㎡)
강진영랑생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강진읍)
강진영랑생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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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랑생가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8
주작산자연휴양림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소개
주작산은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475m의 낮은 산이지만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과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 능선이 어우러져 있으며, 등산로와 다도해의 일출이 유명하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2007년 7월 1일 개장했습니다.
* 면적 : 1,686,694㎡
주작산자연휴양림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길 398, (신전면)
주작산자연휴양림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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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자연휴양림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9
무위사
무위사에 대한 소개
무위사 사적을 보면 875년(헌강왕 1) 도선(道詵)국사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 번째 중창입니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 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습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위사는 형미 스님이 주석했던 10세기 초 이전에 무위갑사라는 절로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위사 사적에 의하면 고려 시대인 946년(정종 1)에 형미가 제3창을 하면서 모옥사(茅屋寺)로 절 이름을 바꾸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946년은 이미 형미가 입적한 30년 뒤이며, 최언위가 지은 ‘고려국고무위갑사선각대사편광영탑비’가 세워진 해라서 믿기 어렵다.
이것은 아마 형미가 무위갑사를 왕건의 후원을 받아 크게 중창하면서 교화를 펼쳤던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무위사는 10세기 초 이전에 창건되었고, 형미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가지산문 소속의 선종 사찰이었음은 분명하다.
무위사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None
무위사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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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사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량미항(마량항)
마량미항(마량항)에 대한 소개
마량항은 광주에서 강진을 지나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완도 다도해 및 제주도를 연결하는 청정해역으로 돔, 농어, 우럭 등 바다낚시의 보고입니다.
조선초기 태종조 1417년 마두진이 설치되어 만호절제도위가 관장하였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을 당시 거북선 1척이 상시 대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유서깊은 만호성터가 남아있고, 까막섬이 수묵화처럼 떠있으며, 고금도와 약산도가 든든하게 풍랑을 막아주는 마량포구는 1종 어항으로서 천혜의 미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낮보다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이곳 마량미항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름다운 항구와 관광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린다.
마량미항(마량항)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987
마량미항(마량항)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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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미항(마량항)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며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강진 가볼만한 곳 8 당일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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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강진 관광명소 8
맨날 서울 근교만 다니다가 여름휴가를 맞아 이번엔 큰 맘먹고 조금 멀리 남해를 다녀왔어요. 남해로 가는 길목에 강진이 있어서 살짝 들렀는데 가볼 만한 곳이 꽤 많더라고요. 서울에서 출발해도 일찍 서두르면 하루 만에 모두 둘러볼 수 있답니다.
1. 강진다원과 월출산
강진은 월출산 국립공원을 끼고 있습니다. 아직도 10년 전 월출산을 처음 마주했을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는데요, 월출산은 수많은 기암괴석으로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이죠. 그런데 원체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다시 가보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가는 김에 월출산에도 꼭 가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날씨에 등산하다가는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가기는 좀 많이 아쉽잖아요?
월출산 산자락 아래에 위치한 강진다원은 차밭도 아름답지만 등산하지 않아도 월출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드라이브하는 것처럼 차로 가서 슬쩍 둘러볼 수 있어요. 설록다원강진 또는 오설록 월출산 다원으로 찍고 가면 됩니다.
강진다원
☎ 061-432-5500
오설록에서 관리하는 만큼 차밭이 생각보다는 큽니다. 사진 잘 나와요. ㅎ 저 멀리 월출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요. 날씨가 흐려서 조금 흐릿하게 보이는데 맑은 날에는 바위가 하얗게 빛나면서 훨씬 아름답답니다. 입장료 같은 건 없고요, 좀 외진 곳이라 네비가 안내를 제대로 못하는 데다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으니 갓길 적당한 곳에 주차하세요. 풀냄새 내무 냄새에 그리웠던 월출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 호남 3대 정원 백운동 원림
강진향토문화유산 22호로 지정된 백운동 계곡을 끼고 뒤로는 월출산을 두른 백운동 원림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전통 별서(농장이나 들에 한적하게 따로 지은 집)입니다. 백운동이란 월출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 안개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라는 의미이죠. 그 옛날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월출산을 등반하고 백운동에 들러 하룻밤을 유숙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잊지 못해 백운동의 모습을 시로 쓰고 그림으로 그려 남겼는데 이것이 백운첩입니다.
백운동 별서정원
☎ 061-430-3312
강진다원과 딱 붙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차밭과 별서정원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입구는 키 큰 대나무밭으로 되어 있는데,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런지 대나무가 정말로 굵고 크게 자랐더군요. 청량하고 참 좋았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어서 마스크 벗고 둘러볼 수 있었어요. 원림 옆으로 백운동 계곡의 차가운 물이 졸졸 흐르니 손도 씻고 발도 한번 담가 보세요.
이번 여행에서 한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끼고 왔습니다. 제가 이제껏 본 정원은 전통정원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런 곳이라면 정말 시가 절로 읊어질 것도 같네요. ㅎ 강진다원과 백운동 원림까지 둘러보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니 꼭 둘러보고 가세요. ^^
3. 전라 병영성과 하멜기념관
전라 병영성은 조선 500년 역사동안 전남과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했던 육군의 총지휘부입니다. 병영성 내 건물이나 유적은 갑오농민전쟁 때 병화로 소실되고 없지만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복원 중이라고 하네요. 입장료 없고요, 주차는 갓길 적당한 곳에 하세요.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버려진 공터 느낌이긴 했는데 성곽 위를 걸을 수 있어서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는 괜찮았습니다. 한여름에는 햇볕이 뜨거우니 양산이나 모자를 꼭 준비하시고요, 성곽 안이 꽤 넓어서 차가 들어갈 수 있으니 성곽 위를 걸을 게 아니라면 차로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바로 옆에 하멜기념관과 하멜 돌담길이 있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전라병영성
☎ 061-430-3312
성 안 공터가 꽤 넓으니 차로 이동하세요. 성곽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병영성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마을에는 돌과 흙을 번갈아 쌓아 만든 나즈막한 담장이 마을 전체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담장의 돌이 일종의 빗살무늬 형식으로 쌓아져 있는데 이곳에서는 하멜식 담쌓기라고 부릅니다. 마을 안에 관광객 전용 주차장이 있고요, 무료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날씨 좋은 날엔 산책하기 좋을 것 같은데, 저는 햇볕이 뜨거워서 차로 둘러봤어요.
강진 한골목 옛 담장 (하멜의 돌담길)
하멜은 우리나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네덜란드 사람입니다. 하멜 표류기로 기억하는데 정식 명칭은 하멜 보고서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하멜 기념관이 만들어졌고, 매일 9시-17시까지 운영합니다. 월요일 휴무라 저는 아쉽게도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날짜 확인하시고요, 코로나로 대부분의 실내공간이 폐쇄된 경우가 많으니 전화하고 방문하세요.
하멜 기념관
☎061-430-3318
하멜 기념관
4. 진짜 전라도 손맛, 수인관
이쯤 보고 나면 배꼽시계가 꼬르륵 울려요. 병영성에서 가까운 수인관은 생생정보통에 나온 연탄 돼지불고기 백반집입니다. 전라도가 음식이 맛있다고는 하는데 전라도에 살아도 봤지만 딱히 공감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저는 서울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이번 여행에서 전라도 손맛이 뭔지 깨달음을 얻고 왔습니다. ㅋㅋ 제가 전라도에 살 때에 맛없는 집만 갔었나 봐요.
수인관
☎ 061-432-1027
가게는 작습니다. 앞 공터에 적당히 주차하세요.
앉으면 인원수따라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연탄불고기 백반 한상차림 2인 25,000원으로 가격이 착합니다. 나오는데 한 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었어요. 돼지 불고기는 양은 적지만 불맛이 강하게 났고 맛있었습니다. 반찬은 구색 맞추기 메뉴가 하나도 없고 하나같이 심심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었고요. 특히 김치가 허여멀겋게 생겼는데 처음 먹어보는 감칠맛이 있더라고요. 조미료 안 쓰고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 집 강력 추천합니다. 전라도 음식 맛있네요. 인정!~
연탁불고기 백반 한상차림 2인상 편육이 집에서 만든 것 같이 생겼는데 쫀득쫀득 맛있더라구요.
5. 네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 사의재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와 묵었던 주막입니다. 정약용 선생은 대역죄인으로 몰려 유배 온 죄인 인터라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는데, 이곳 주막집 주인 할머니만이 배려하여 골방 하나를 내어주게 되면서 겨우 유배 봇짐을 풀게 되죠. 선생은 이 방에서 4년을 기거하면서 생각, 용모, 언어, 행동의 네 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방 이름을 사의재라고 불렀습니다. 입장료 없고, 연중무휴입니다. 안에 파전과 동동주 등의 음식도 판매하며 먹고 갈 수도 있어요. 바로 옆 한옥체험관은 숙소인데 지은 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하기도 하고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다음에 또 강진에 가게 되면 한번 이용해볼까 합니다. ^^
사의재
☎ 061-433-3223
사의재 정약용 선생을 보살펴주었던 주막 할머니와 그 외동딸 다산 정약용 선생 사의재 한옥체험관
6.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중요 민속문화재인 영랑생가는 항일 민족지사였던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입니다. 집 안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지붕은 초가로 만들어졌지만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마당과 조화롭게 어울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한국 전통가옥의 마당과 정원이 아름답다는 걸 이번 여행에서 많이 깨달았답니다. 영랑생가는 입장료 없고요, 주차는 근처 갓길에 하면 됩니다. 전라도는 인구가 적어서인지 주차장이 따로 없어도 주차가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영랑생가
☎ 061-430-3377
시의 소재가 되었던 동백나무와 샘, 장독대
영랑생가 뒤편으로 세계 모란공원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올라가는 계단 옆이 모두 대나무 밭이었는데 숲 바람이 시원하게 불면서 대나무 줄기와 잎이 부딪혀서 ‘스스스’ 하는 소리가 참 듣기 좋더라고요. 완전 힐링 스폿이었습니다.
세계 모란공원은 작은 꽃언덕과 사계절 모란원이라는 온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7-8월에는 혹서기로 모란꽃 관람을 할 수 없으니 여름에는 영랑생가만 둘러보고 세계모란공원은 가볍게 걸러도 되겠습니다. 모란꽃은 9월부터 다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가을에는 꼭 들러보세요.
세계모란공원
☎061-430-3362
세계모란공원 사계절 모란원
7. 강진여행의 하이라이트, 강진만 생태공원
너무 시원하고 아름다웠던 강진만 생태공원입니다. 입장료 무료, 주차장 매우 넓고 무료입니다. 겨울이면 철새들이 날아드는 철새도래지로 사진작가들의 출사지이기도 한 이 곳은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니 해질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릴께요.
강진만생태공원
☎ 061-430-3222 (강진군청 환경축산과)
남포호 전망대
갈대숲과 습지 위로 나무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생태 관찰을 위해 갈대숲에 파묻히도록 낮게 설치되어 가만히 걸으니 아주 이색적이더라고요. 확 트여 있어서 바람도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요. 풀냄새, 물 냄새.. 아~ 너무 좋았습니다. 뭔가 치유되는 느낌이었네요. 강진만 생태공원 하나만 다녀와도 강진여행은 충분히 갈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니 갈대가 익는 가을에 한번 더 들르고 싶어 지네요.
강진만 갈대숲
8. 가고 싶은 섬, 가우도
섬의 생김새가 소의 멍에를 닮아 가우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섬입니다.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고,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정상에서는 짚트렉을 타고 저두 해안까지 1분 만에 도착 가능합니다. 섬 둘레를 따라 나무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해변을 감상하며 트래킹을 할 수 있어요.
섬에 차가 못 들어갑니다. 섬 앞에 주차하세요.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출렁다리 입구
청자 다리는 원래 망호 출렁다리로 불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다리는 전혀 출렁거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관광객들 민원이 많았나 봐요. ㅋ 최근 섬 안에 출렁다리를 새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어요.
청자다리
트래킹 코스가 수국 꽃밭이네요. 다 그늘이라 양산은 필요 없지만 선풍기는 지참하세요. ㅎ
조금 걸으니 저두 출렁다리가 등장했습니다. 길이는 438m로 짧은 편이고요, 살짝 흔들리기는 하지만 거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올해 완공되어 새 거 느낌이 뿜 뿜 하네요. ㅎ 저는 출렁다리보다는 해변 트래킹 길이 참 아름답더군요. 마음은 섬 한 바퀴를 돌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출렁다리까지만 보고 왔습니다. 섬 뒤쪽으로 카페도 있으니 여력이 되시는 분은 쉬엄쉬엄 걸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아침에 조금 일찍 서둘렀더니 이렇게 많이 다녔는데도 날이 딱 맞게 저뭅니다. 전라도 조용하고 음식도 맛있고 저는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답니다. 서울에서 강진까지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 포함해 4시간 정도면 가기 때문에 하루 만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코스예요. 다른 지역에서 출발한다면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구요. 위의 순서대로 가면 동선이 딱 맞을 거예요. 주말에 슬쩍 떠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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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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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강진군 관광지 추천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을 가진 마량항은 최근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뜨겁게 떠오른 전라도 여행지 중의 한 곳입니다.
또 강진군 관광지 추천하면 다산 정약용과 관련된 유적지, 그리고 고려청자와 문학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국에서 자전거여행 자전거 일주를 계획하는 분들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강진과 장흥 또는 영암을 묶어서 자전거 여행을 할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가우도 출렁다리
▶무료입장 무료주차
▶상시 개방
누구라도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로 소개하는 가우도 출렁다리는 강진군의 명물입니다. 제가 강진 여행을 갔을 때는 강진과 장흥을 묶어서 2박 3일 여행을 했었는데요 강진군 주변으로는 해남군, 장흥군, 완도군, 영암군 등이 있기 때문에 함께 묶어서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흥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강진으로 넘어와서 처음으로 간 곳이 가우도 출렁다리였습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었던 곳이고 이곳은 바다가 아닌 강진만이라고 부르는 곳인데 바다같기도 하고 호수 같기도 했던 풍경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우도 출렁다리를 가면 실망하는 분이 없을 것 같아요.
다리를 5분 정도 걸으면 가우도인데 섬 주변을 걸으면서 풍경도 보고 해상레저나 짚트랙 등 다양한 레저도 있답니다. 가볍게 둘러보기만 한다면 총 소요시간은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강진다원
강진 가볼만한곳 두번째로 강진 여행지 추천하는 곳은 강진다원입니다. 저는 국내에 있던 다원은 보성 녹차밭과 제주 설록다원이 최고인 줄 알았었는데 이곳을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 그리고 전라남도 하동에도 다원이 있더라구요. 하동에 있는 다원이 우리나라 녹차 시배지이고 품질이 좋아서 미국 스타벅스에 수출도 한다고 하네요.
▶설록다원강진
▶월향다원
▶월출산차밭
전남 강진에 있는 다원은 이렇게 3곳입니다. 월향다원은 연중무휴이고 다양한 야생 수제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월출산 설록자 강진다원은 눈이 부시게 푸른 녹차밭을 볼 수 있는데 설록다원강진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제주의 오설록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강진 오감통
▶매일 오전 9시 ~ 밤 12시까지
▶강진읍시장, 강진 오감 누리타운 근처
▶재래시장이지만 화려, 한정식도 먹고 공연도 보고 체험관도 있는 곳
건강함이 살아있는 강진 시장 오감통도 강진 가볼만한곳으로 가족여행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강진 오감누리타운으로 가면 되는데 이곳에서는 공연도 열립니다. 오감통으로 가면 오감통 음악 창작소, 먹거리 장터, 한정식 체험관, 야외 공연장, 특산물 판매장, 강진시장 등이 모여있는데요 재래시장이기 때문에 먹거리와 싱싱한 야채들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수산동에서는 생선 구경도 가능해요. 개인적으로는 강진 여행지 추천 꼭 하고 싶은 곳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웠어요. 강진 여행 가시는 분들 오감통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고, 시장 먹거리 튀김이나 그런 것도 비싸지 않고 인심도 좋아요.
남미륵사
남미륵사를 처음 보았을 때 부산 여행 때 해동 용궁사 입구에서 보았던 교통탑인가? 그것과 무척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곳 남미륵사는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이라서 한 해에 2백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물론이고 전라도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어르신들께 인기가 진짜 많은 곳입니다. 강진을 대표하는 여행지죠.
세계 최대의 황동불상이 있고, 빅토리아 연꽃이 유명해요. 특히 남미륵사가 아름다울 때는 봄에 철쭉이 필 때니까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봄에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어요. 가우도에서는 15분 ~ 20분 정도 걸리고 주차하고 사찰로 올라가는 길은 수목원처럼 아늑하면서도 상큼하고 예쁜 강진 가볼만한곳입니다.
다산초당
▶연중무휴
▶입장료 주차료 무료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강진, 그곳이 다산초당입니다. 물론 강진에는 다산초당 말고도 정약용 유배지가 더 있어요. 제가 강진 여행을 갔을 때는 정약용 유배지 2곳을 둘러보았는데 강진에만 정약용 유배지 4곳이 있다고 하며 2곳은 가기 험하다고 했던가 보존되지 않고 사라졌다고 하던가 그랬어요.
그래서 2곳만 둘러보고 정약용 기념관을 갔습니다. 다산초당과 정약용 기념관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강진군 관광지 추천입니다. 다산초당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는 없고 밑에 주차하고 한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갔는데 가는 길도 독특하고 정말 예뻤답니다.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 강진 여행, 다산초당, 가우도 출렁다리와 남미륵사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들었던 강진 가볼만한곳이에요.
백련사
다산초당과 가까운 곳에 백련사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강진 여행코스 1박 2일이나 당일치기를 계획한다면 다산초당과 백련사, 다산기념관은 꼭 같이 묶어주세요. 다산초당 – 다산초당 – 백련사 이 순서가 좋고 저도 그렇게 여행했습니다.
백련사는 동백꽃이 진짜 아름다운 곳이라서 백련사를 검색해보면 ‘백련사 동백나무숲’이 먼저 뜰 정도입니다. 남도여행, 남도 답사 1번지라 불리는 강진 여행에서 보기만 해도 가슴 시원해지는 백련사를 꼭 추천합니다. 다산초당과 백련사는 길이 이어져있는데 이곳을 정약용 남도 유배길이라고 해요. 특히나 백련사에 오르면 뷰가 정말 환상적이기 때문에 마음의 위안까지 얻을 수 있는 강진 가볼만한곳입니다.
보은산v랜드
물이 시원하면서도 맑아서 여름이면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곳입니다. 만약 강진군 여행지 추천을 찾았을 때 여름이라면 방문의 가치가 충분한 곳인데요 꼭 여름 물놀이가 아니더라도 계절마다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보은산 v랜드입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서 화창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연꽃의 향연으로 향기에 취하고 핑크빛에 취하는 여행지입니다. 보은산 v랜드는 초당림 물놀이장, 석문공원 물놀이장과 함께 3대 강진 물놀이장으로 뽑히며 무료라서 더욱 좋아요. 여름에는 수국까지 피어서 더더더 아름다우니 기억에 두셨다가 여름 여행지로 찾아가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수국은 6월 말 ~ 7월 중순이나 말까지 볼 수 있어요.
세계모란공원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계 모란공원은 강진의 근린공원으로 영랑생가와 붙어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강진군청과 가까운 곳이라 번화가쪽에 가까우므로 혹시 점심이나 저녁 먹을만한 강진 맛집을 찾는다면 쉬운 위치이기도 해요.
세계모란공원은 철마다 꽃이 피어있는데 봄에는 더욱 아름다운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모란공원 주변으로는 금서당, 충혼탑, 시문학파기념관, 영랑생가 등 강진 여행코스 1박 2일에 넣을만한 광광지가 모여있습니다. 주변에 강진군 관광안내소가 있으니 안내도도 챙기면 더 좋겠죠?
주변 관광코스는 시문학파 기념관 – 영랑생가 – 세계모란공원 등으로 둘러보면 좋습니다. 사계절 모란원이라는 온실이 있는데 이곳에 모란이 많아서 넘넘 예뻐서 부모님과 가볼만한 전남 여행지 추천 합니다. 공원은 상시개방이지만 온실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만 개방입니다.
전라병영성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강진 전라병영성은 조선시대의 성곽입니다. 조선시대에 전라도 육군의 총지휘부였던 곳이에요. 조선시대에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육군본부가 강진에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하멜 기념관의 풍차가 있어요. 하멜 표류기는 엄청 유명하잖아요? 저는 여수에서 하멜 기념관을 보았었는데 강진에도 있어요.
원래 하멜이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했었고 후에 여수에서 유배생활을 이어가다가 여수에서 조선을 벗어나 배를 타고 떠났다고 합니다.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성곽 걷기 좋습니다. 너무 더운 여름보다는 벚꽃 필 때, 가을에 단풍이 들었을 때 찾기 좋은 강진군 관광지 추천입니다. 전라병영성과 함께 하멜기념관까지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해요.
초당림 물놀이장
위에서도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보은산 v랜드를 추천했었는데 초당림 물놀이장도 무료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여행지입니다. 물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는 분들이 많고 여름이 지나면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숲길을 산책하고 계곡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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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볼만한 곳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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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국내 여행지는 바로 전라남도 강진군입니다. 강진의 경우 자주 찾는 지역이 아니다 보니 강진 가볼만한 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전라남도 쪽 여행이나 강진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여행의 도움이 되고자 강진 가볼만한 곳 10곳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1. 가우도
가우도는 강진군 도암면 망호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데요. 가우도라고 불리는 이유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의 멍어에 해당된다고 하여 가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답니다.
가우도가 강진 가볼만한 곳 중 손꼽히는 이유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 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가우도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저두 출렁다리와 망호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함께해 길”이라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고 이 길은 도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과 섬 정상에 있는 높이 25m의 청자타워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짚트랙을 즐길 수도 있고 바다를 가르는 제트보트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 (도암면)
2.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강진에서는 강진 가볼만한곳으로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매우 아름다워 이 지역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 있는데요.
우선 동백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따듯한 지방에 분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라난다고 합니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 추백, 동백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동백꽃 명소로 강진 가볼만한 곳인 백련사의 동백림은 천연기념물 제151호 동백나무군락으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강진의 백련사 부근에 있는데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어 3~4월경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 후 바닥에 떨어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밖에 굴참나무, 비자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 등도 군데군데 자라고 있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3. 청자골 엄지마을
넉넉한 시골 인심과 옛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강진 가볼만한곳 엄지마을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엄지마을은 넉넉한 시골 인심을 그대로 간직한 향토마을로서 넓은 잔디밭과 최근에 신축한 황토방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생활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입니다.
엄지마을 앞뒤로 맑은 공기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위치하고 마을 위에 청정 저수지가 있어 사계절 계곡이 흐르고 있는 아늑한 마을이며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마을이 오염되지 않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지속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기에 시골의 조용한 분위기 속에 자연의 바람을 맞으면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옴천로 760-23
4. 마량미항(마량항)
강진에는 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은 마량항으로 광주에서 강진을 지나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도 다도해 및 제주도를 연결하는 청정해역으로 돔, 농어, 우럭 등 바다낚시의 보고이다.
마량항은 조선 초기 태종조 1417년 마두진이 설치되어 만호 절제도 위가 관장하였고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을 당시 거북선 1척이 상시 대기하는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유서 깊은 만호성터가 남아있고, 까막섬이 수묵화처럼 떠있으며, 고금도와 약산도가 든든하게 풍랑을 막아주는 마량포구는 1종 어항으로서 천혜의 미항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량항은 청정해역인 만큼 어느 곳의 고기보다 신선한 회와 어패류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열리고 낮보다는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미량항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름다운 항구와 관광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미량리
5. 보은산
강진에는 멀리서 보면 소가 풀을 뜯어먹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는 보은산이 있습니다.
강진 가볼만한곳으로 선정한 보은산은 해발 439m로 강진읍을 굽어보고 있는 강진의 진산이며 강진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충혼탑에서 돌샘에 이르는 오솔길은 좌,우측에 천연 녹차나무와 리기다 소나무 숲이 펼쳐져 이른 아침 그윽한 솔내음이 그만입니다.
보은산은 등산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운동코스로 하루에도 5백여명 정도의 주민들이 찾고 있으며 돌샘 약수물은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돌샘에서 약수를 한 통 담아 정상으로 올라가면 강진만의 비릿한 바다내음과 강진읍내가 한 눈에 펼쳐 보이고 특히 봄철 보리싹이 돋아 오를때 가족과 함께 찾으면 더할 나위없는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 군동면 파산리
6. 강진다원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월출산은 큰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으로 그 경치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은 것과 같이 산세가 뛰어나며 예로부터 산 주변의 여러 사찰을 중심으로 차나무가 재배되었던 곳입니다.
이곳 다윈은 이른 봄부터 어린싹을 채엽하기 시작하여 1년에 3~4회 채엽을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해마다 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넓은 차밭과 서리방지용 휀이 설치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면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강진 월출산 다원 인근 관광지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다산초당, 백련사, 영랑생가, 강진고려청자도요지 등이 있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93-25
7. 주작산
강진 가볼만한곳으로 선정한 주작산은 해발 428m로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입니다.
봉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 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러지는 암룽이며 좌측 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강진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룽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 트인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산행은 수양 관광농원에서 시작, 임도를 이용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승용차로도 진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약 4.5km의 암룽구간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룽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수양 관광농원과 사방댐이 잘 정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물놀이를 겸한 여름휴가철 피서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8. 강진 백사어촌체험마을
강진군 소재지로부터는 남으로 20km 지점에 백사어촌체험마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고려 시대 때 대구면에서 만들어 낸 청자기를 수술하는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며 앞바다에 흰모래가 많아 백사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백사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지락, 꼬막 캐기, 어선 타기 갯벌낚시 등 다양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에너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백사어촌체험마을은 체험과 함께 드넓은 강진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기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추억을 쌓기 안성맞춤이기에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서쪽으로 천혜의 청정해역이 내륙으로 들어온 고깔 모양의 영양염류가 많아 싱싱한 패류와 어류가 생산되는 곳으로 청정지역 수산물의 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해안길 253
9. 도룡마을
도룡마을은 병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7세기의 하멜표류기의 하멜일행이 7년간 머물던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복원 중인 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 세워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그 사례로 매년 4월 15~17일까지 병영성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기도 합니다.
도룡마을은 2006년 처음으로 농협-팜스테이 체험 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2007년과 2008년에는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받았으며 2010년에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농촌사업으로 지정되어 숙박시설 등 관련 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하였습니다.
또한, 도룡마을에는 와보랑께 박물관이 있으며 민속품, 생활용품 등의 전시물과 전라도 사투리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2011년에 사랑방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여 도서 및 비디오도 볼 수 있어서 언제나 누구나 구경하고 쉬어 갈 수 있는 도룡마을의 대표적인 작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도룡길 2
10. 한국민화뮤지엄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5월에 강진군 대구면에 건립되었습니다.
전통 민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수집은 물론 전시와 교육, 전문 서적의 출판, 맞춤형 체험학습, 포럼,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4500여점의 민화 유물 중 250점을 상시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언제나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 수상작과 현대 민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민화의 시대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민화체험 및 재미있는 4D영상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성인전용 춘화전시실이 2층에 마련되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 입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61-5
이상 오늘은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10곳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화창한 날씨 가족,연인,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데이터제공: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7가지 관광지 추천할게요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7가지 관광지 추천할게요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에 대한 소개를 시작합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1.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소개
강진만이 한눈에 굽어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입니다.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강진 귤동 뒷산 이름으로 이 기슭에 머물고 계시면서 자신의 호로 써 왔다.
조선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선생이 1801년 강진에 유배되어 18년여 동안 적거생활하시는 동안『목민심서』『경세유표』등 600여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하면서 조선시대 성리학의 공리 공론적이며 관념론적인 학풍을 실용적인 과학사상으로 이끌고자 하는 실사구시의 실학을 집대성한 곳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으며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습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진읍 동문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 후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해배되던 1818년 9월까지 10여년 동안을 다산초당에서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을 하였으며,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다산초당은 노후로 붕괴되었던 것을 다산유적보존회에서 1957년 복원하였고 그후 다산선생이 거처하였던 동암과 제자들의 유숙처였던 서암을 복원하였습니다.
다산초당에는 이밖에도 다산선생 직접 병풍바위에「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 직접 수맥을 찾아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 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흑산도로 귀양간 둘째형 약전을 그리며 고향이 그리울때 심회를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도암면)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큰지도 보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에서 더 크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와 경로 확인은 다음지도과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모습
그럼 이제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2.
‘강진만’
강진만에 대한 소개
북쪽에 월출산, 남쪽에 구강포와 바다, 그 위에 떠 있는 섬들과 갯벌, 그리고 산과 하천, 평야를 골고루 갖춘 강진 땅은 언제 보아도 수려하다.
강진읍을 지나 고금도가 건너다보이는 마량까지 강진만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가는 23번 국도와 서쪽의 백련사와 다산초당,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바다갈대들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다산초당 동암 바로 옆에 있는 천일각에서 바라보는 구강포 앞 바다를 본 후 만덕산 허리춤을 가로지르는 산책길 같은 등산로를 따라가면 시야가 넓게 펼쳐지면 서구강포 너른 바다와 아랫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며 백련사에 닿습니다.
이 곳 백련사는 해안가에 바짝 붙어 있는 절로 강화 정수사, 김제의 망해사처럼 바다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잔잔한 바닷물 너머로 건너편 도암면의 육지가 섬처럼 가물가물 이어지고 만안의 작은 섬들이 상록수에 덮여 동그란 바가지처럼 엎어져 있습니다.
만안의 바다 풍경은 정겹기만 하고 물이 빠지면 갯벌에 게나 짱뚱어 같은 것이 기어 다닌다.
강진만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None
강진만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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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모습
그럼 이제 강진만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3.
‘백련사(강진)’
백련사(강진)에 대한 소개
백련사의 원래 이름은 만덕사로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가 창건했습니다고 전해온다.
그 뒤 고려 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옛터에 중창하고 백련결사로 크게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원묘국사의 백련결사는 120년간 고려 8분의 국사(원묘국사, 정명국사, 원환국사, 진정국사, 원조국사, 원혜국사, 진감국사, 목암국사)를 배출하고 번청하였습니다.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왔을때 아암 혜장선사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과 교류를 했던 공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사의 자랑은 무엇보다도 천연기념물 제 151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입니다.
사적비 옆 허물어진 행호토성 너머에 아름드리 동백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서 있는데 3,000여 평에 달하는 숲 안에는 고려, 조선시대의 부도 네기가 숨바꼭질하듯 흩어져 있습니다.
숲속은 사시사철 푸르고 두터운 잎으로 인해 대낮에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11월부터 동백꽃이 피어서 만개하면 고즈넉한 숲은 붉게 물들어 감동을 안겨준다.
이 동백나무숲을 지나 다산초당 가는 산책길에는 백련사에서 재배하는 차밭과 야생차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련사가 있던 산은 고려시대 때부터 자생해온 이 야생차밭이 있어서 ‘다산’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때문에 정약용이 이곳에 유배와 지냈다는 의미로 ‘다산’이라는 호를 지어 대표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이곳은 아암 혜장스님과 다산 정약용 선생이 서로 유학과 불교를 주고 받으며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던 곳입니다.
* 여행정보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2.5km의 오솔길은 꼭 30여분 정도 부담없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또한 9,917m²(3000여 평)의 산비탈에는 수령 3~400년이 넘는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어, 3월 말이 되면 화려한 동백 천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백련사에는 선다원이라는 찻집이 있어 여유롭게 차 한잔할 수 있습니다.
백련사와 다산초당, 다산 유물 전시관은 숲길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백련사와 다산초당의 출입로가 다르기 때문에 차를 주차하고 만덕산 숲길을 이용하여 다산초당 입구로 이동하는 것이 수월하다.
답사 순서를 정할 때 세 곳 중 주차하기 가장 편리한 백련사를 먼저 관람한 후 차량으로 다산 유물 전시관으로 이도하고 숲길을 따라 다산초당을 관람하는 것도 괜찮다.
백련사(강진)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도암면)
백련사(강진)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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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강진) 모습
그럼 이제 백련사(강진)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4.
‘금릉경포대’
금릉경포대에 대한 소개
설악산 및 청송 주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암산으로 꼽히는 월출산은 주능선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은 영암군, 남쪽은 강진군에 속해 있습니다.
월출산이 거느린 여러 계곡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있는 금릉 경포대 계곡입니다.
동해안 강릉의 경포대와 이름이 같지만 가운데 한자가 浦가 아닌 布를 써서 鏡布臺다.
또한 이곳은 바다가 아니라 첩첩산중의 계곡입니다.
월출산 천황봉과 구정봉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이 비경의 골짜기는 길이 2km에 이르며, 크고 작은 바위들 사이를 맑은 물이 굽이치며 곡류와 폭포수를 빚어내고 있는 선경 지대다.
계곡물이 차디차서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현재 이곳은 1988년 월출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전라남도 교육위원회가 설치한 청소년 야영장과 태평양화학에서 조성한 녹차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든다는 월출산을 북쪽으로, 구강포와 바다를 남쪽으로, 그리고 수많은 섬들과 갯벌, 산과 하천, 평야 등 자연이란 항목에서 어느 것 하나 빠진 것이 없는 선택받은 곳이라 할 수 있는데, 금릉 경포대계곡 역시 강진 땅이 간직하고 있는 또 하나의 명승지입니다.
금릉경포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148-9, (성전면)
금릉경포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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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경포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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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5.
‘강진 고려청자 요지’
강진 고려청자 요지에 대한 소개
강진군 대구면 일대는 우리 나라 중세미술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생산지다.
1963년 사적 제68호로 지정된 대구 고려청자 도요지는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5백여 년간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9개 마을에 180여 개소의 가마터가 분포되어 있으며, 약 18만여 평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이곳 강진과 부안 등을 들 수 있으나,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400여 기의 옛 가마터 중 대부분이 이곳 강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당리는 제작기술이 최절정을 이룬 시기에 청자를 생산하였던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진은 다른 지방에 비해 태토, 연료, 해운, 기후 등 여건이 적합하여 우리나라 청자 문화를 주도해 왔으나, 고려말기에 청자 기법이 쇠퇴한 후 600여 년 동안 전승되지 못한채 단절되어 오던것을 1977년부터 재현사업을 하여 재현에 성공하였습니다.
강진 고려청자 요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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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려청자 요지 모습
그럼 이제 강진 고려청자 요지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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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6.
‘강진영랑생가’
강진영랑생가에 대한 소개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2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하였으며 영랑은 아호인데 문단활동시에는 주로 이 아호를 사용했습니다.
영랑 선생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하기까지 주옥같은 시 80여편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60여편이 광복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이곳에서 생활하던 시기에 쓴 작품입니다.
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이거한 후 몇 차례 전매 되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데 안채는 일부 변형 되었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하였고, 문간채는 철거 되었던 것을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에 복원하였습니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규모 : 생가일원(5,083㎡)
강진영랑생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강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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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랑생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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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7.
‘주작산자연휴양림’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소개
주작산은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475m의 낮은 산이지만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과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 능선이 어우러져 있으며, 등산로와 다도해의 일출이 유명하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2007년 7월 1일 개장했습니다.
* 면적 : 1,686,694㎡
주작산자연휴양림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길 398, (신전면)
주작산자연휴양림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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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자연휴양림 모습
그럼 이제 주작산자연휴양림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며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남 강진군 놀러갈만한 곳 7가지 관광지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강진 여행 가볼만한곳 : 가우도 출렁다리 모노레일
가우도 지리적 위치
강진 가볼만한곳 가우도 가기전에 지리적 위치 먼저 파악해야하는데
해남과 강진사이 바다에 있는 섬이 가우도로
양쪽에서 사람은 접근가능하나 차로 건너갈수는 없습니다
이말의 의미는 내 출발지점에서 해남, 강진 어느쪽 이용해 가우도 들어갈지 선택해야한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강진쪽에서 들어가는것이 유리해
강진여행 온 관광객 대부분이 강진쪽 주차장 이용하게 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강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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