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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의 강호사시가 해석.hwp

고전시 맹사성 강호사시가 해석. 현대어 해석 전문 … 노는 시냇가에 싱싱한 물고기가 안주로다. 이 몸이 이렇듯 한가하게 노니는 것도 역시 임금님의 은덕이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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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rbi.kr

Date Published: 4/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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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명사성/고시조 – 이해와 감상 by황소걸음

맹사성,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해설>. 이 작품은 우리 나라 최초의 연시조라는 국문학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는 노래로, 작가가 만년에 벼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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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study.tistory.com

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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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 강호사시가 해설 – 2017학년도 수능특강 고전시가06보기

2017학년도 수능특강 고전시가06보기 강호사시가 | 맹사성 시조(연시조) 이 작품은 조선 초기에 맹사성이 지은 최초의 연시조(聯詩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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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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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전문 보기 – 江湖四時歌 (강호사시가) – 다빈치!지식지도

◈ 江湖四時歌 (강호사시가) ◈. 《해설》 본문. 맹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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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vincimap.co.kr

Date Published: 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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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 – 본문 분석

Who is 맹사성? 맹사성 이야기 강호사시가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탁료 계변에 錦鱗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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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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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 예술지식백과 < 문화지식 < 문화포털

조선 초기, 맹사성(孟思誠)이 지은 4수로 된 연시조. 만년에 벼슬을 내놓고 강호에 묻힌 자신의 생활을 춘·하·추·동 사철의 자연의 변화와 결부시켜 각 한 수씩 4수로 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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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ulture.go.kr

Date Published: 6/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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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맹사성, 최초의 연시조(전4수), 강호한 …

– 강호(江湖) : 자연, 벼슬을 떠난 한객(閑客)이 머무는 시골. … – 초당(草堂) : 은사들이 즐겨 지내던 별채. – 유신(有信)한 : 신의가 있는. – 강파(江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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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dipo.tistory.com

Date Published: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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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호사 시 가 해석

  • Author: 수선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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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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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명사성/고시조 – 이해와 감상 by황소걸음

맹사성,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해설>

이 작품은 우리 나라 최초의 연시조라는 국문학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는 노래로, 작가가 만년에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에 내려가 한가한 생활을 보내면서 지은 노래이다. 사계절의 순서에 따라 봄의 흥겨움, 여름의 한가로움, 가을의 고기잡이, 겨울의 설경을 표현하였고, 안분지족하는 은사(隱士)의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생활과 은둔 생활 속에서도 임금을 향한 충의(忠義)의 정신을 잊지 않고 있는 유학자의 모습을 함께 드러내고 있다.

<작품 개관>

* 갈래 : 평시조, 연시조(전4수)

* 성격 : 강호한정가, 강호연군가

* 연대 : 세종 때

* 제재 : 사시(四時)의 강호 생활

* 주제 : 강호 한정(江湖閒情)과 임금에 대한 충의

* 의의 : ① 국문학 사상 최초의 연시조(聯詩調)로써 이황의 <도산십이곡>과 이이의 <고산구곡가>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② 조선 시대 강호가도(江湖歌道)의 선구가 되는 작품.

* 구성 : 춘사(春詞) : 천렵(川獵) – 강호에서 즐기는 봄의 흥겨움

하사(夏詞) : 초당의 한거(閑居) – 초당에서 한가로이 보내는 강호의 여름

추사(秋詞) : 고기잡이 – 고기잡이하는 재미와 한가로움

동사(冬詞) : 설경 속에 안분지족하는 생활

* 출전 : <병와가곡집>, <청구영언>

* 창작 배경 : 작자는 좌의정의 벼슬에 까지 오른 재상으로, 청렴결백한 생활로 많은 사람의 우러름을 받은 사람이다. 이 작품은 말년에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 한적한 전원 생활을 지낼 때 지은 것으로, 임금의 은혜를 생각하는 내용을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수씩 노래하였다.

[봄 – 춘사(春詞)] [현대어 풀이] 강호에 봄이 찾아드니 참을 수 없는 흥겨움이 솟구친다. 탁주를 마시며 노는 시냇가에 금빛 비늘의 물고기가 안주로구나. 이 몸이 이렇듯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말뜻]

– 강호(江湖) : 자연, 벼슬을 떠난 한객(閑客)이 머무는 시골.

– 탁료(濁醪) : 막걸리

– 계변(溪邊) : 시냇가

– 탁료계변(濁醪溪邊) : 막걸리를 마시며 노는 시냇가

– 금린어(錦鱗魚) : 싱싱한 물고기.또는 쏘가리

– 역군은(亦君恩) : 역시 임금님의 은혜

[핵심 정리]

* 제재 : 천렵(川獵)

* 주제 : 봄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표현 : 중종장 – 자연과 정치현실의 일체화

– 충성심의 직설적 표현

– 한자어 남용

* 구조 : 초장 – 봄이 되니 흥이 절로 남

중장 – 물고기를 안주로 탁주를 마심

종장 – 임금의 은혜

[여름 – 하사(夏詞)] [현대어 풀이] 강호에 여름이 닥치니 초당에 있는 늙은 몸은 할 일이 별로 없다. 어김없는 강 물결은 보내는 것이 시원한 강바람이다. 이 몸이 이렇듯 서늘하게 보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다.

[말뜻]

– 녀름 : 여름

– 초당(草堂) : 은사들이 즐겨 지내던 별채.

– 유신(有信)한 : 신의가 있는.

– 강파(江波) : 강물결.

– 보내나니 : 보내는 것이.

– 서날해옴도 : 시원함도.

[핵심 정리]

* 제재 : 초당(草堂)의 한거(閑居)

* 주제 : 여름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구조 : 초장 – 여름이 되니 일이 없음

중장 – 강 물결이 바람을 보냄

종장 – 임금의 은혜

[가을 – 추사(秋詞)] [현대어 풀이] 강호에 가을이 찾아드니 물고기마다 살이 올랐다. 작은 배에 그물을 싣고서, 물결 따라 흘러가게 배를 띄워 버려 두니, 이 몸이 이렇듯 한가롭게 고기잡이로 세월을 보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말뜻]

– 가알 : 가을.

– 살져 잇다 : 살이 쪄 있다.

– 소정(小艇) : 작은 배

– 흘리 : 흐르게

– 더뎌 두고 : 던져 두고.

– 소일(消日)해옴도 : 나날을 보내는 것도.

[핵심 정리]

* 제재 : 고기잡이

* 주제 : 가을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구조 : 초장 : 가을이 되니 고기가 살이 오름

중장 : 작은 배에 그물을 싣고 흐르게 내버려 둠

종장 : 임금의 은혜

[겨울 – 동사(冬詞)] [현대어 풀이] 강호에 겨울이 닥치니 쌓인 눈의 깊이가 한 자가 넘는구나. 삿갓을 비스듬히 쓰고 도롱이를 둘러 입어 겉옷 삼아도 이 몸이 이렇게 추위를 모르고 지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말뜻]

– 겨월 : 겨울

– 자히 : 한 자가.

– 남다 : 넘는다. 더 된다.

– 누역 : 도롱이. 눈이나 비를 막는 옷.

– 칩지 : 춥지.

[핵심 정리]

* 제재 : 강촌의 겨울 생활

* 주제 : 겨울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구조 : 초장 – 겨울이 되니 눈 깊이가 한 자가 넘음

중장 –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입음

종장 – 임금의 은혜

완두콩 김두환 언어 교실

2017학년도 수능특강 고전시가06보기

강호사시가 | 맹사성

시조(연시조)

이 작품은 조선 초기에 맹사성이 지은 최초의 연시조(聯詩調)이다. 만년에 벼슬을 내놓고 강호에 묻힌 자신의 생활을 사계절과 결부시켜 지은 시이다. 각 수 의 종장마다 ‘역군은이샷다’가 붙어서 유교적인 충의 사상이 드러난다. ‘강호(江湖)’는 강(江)과 호수(湖水)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흔히 자연을 의미하며, ‘사시(四時)’는 사계절을 말한다. ‘강호사시가’는 화자가 속세를 떠나 자연에서 느끼는 사계절의 흥취를 읊은 노래라는 의미이다.

연대 : 세종 때

종류 : 평시조, 연시조(連時調)

명칭 : 강호가(江湖歌),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사시한정가(四時閒情歌), 강호한정가(江湖閑情歌)

구성

-계절에 따라 한 수씩 노래하였다.

-각 수는 ‘江湖(강호)’로 시작하여 ‘亦君恩(역군은)이샷다’로 끝을 맺었다.

내용 : 자연 속에서 안빈낙도(安貧樂道)하는 선비의 생활을 읊은 것이다.

제재 : 사시(四時)의 강호 생활(江湖生活)

주제 : 강호에서 자연을 즐기며, 임금의 은혜에 감사함

의의 :

-우리 나라 최초의 연시조이다.

-이황의 ‘도산십이곡’과 이이의 ‘고산구곡가’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기타 : ‘亦君恩(역군은)이샷다’은 상진(尙震)의 ‘감군은(感君恩)’과 송순의 ‘면앙정가(俛仰亭歌)’에도 나온다.

이해의 초점

-춘(春) : 시냇가에서 천렵(川獵)을 하여 잡은 물고기를 안주로 하고 탁주를 마시는 흥겹고 한가로운 생활을 소개하는 한편, 이 한가로운 자연 속의 풍류 속에서도 임금에 대한 충(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하(夏) : 무더운 여름 초당(草堂)에서 시원한 강 바람을 쐬며 한가로이 지내는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생활을 노래하고 있다.

-추(秋) : 고기잡이를 소재로 하여 배를 띄우며 소일하는 어부의 모습에 자신의 심정을 의탁하여 한가로움을 나타내고 있다.

-동(冬) : 눈 내린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 강촌 생활을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구성과 표현

이 노래는 강호에서 자연을 즐기며 임금의 은혜를 생각하며 사는 생활을 계절에 따라 한 수씩 읊은 연시조로 그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다.

江湖(강호)에 ( ㉠ )이 드니 ( ㉡ )

( ㉢ )

이 몸이 ( ㉣ )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위의 노래 4수가 전체적인 골격은 도해한 것처럼 구성되어 있으면서, ㉠에는 봄, 녀름, , 겨월 등 계절의 바뀜이 나타나고, ㉡에는 그에 맞는 계절의 풍취가 표현되었으며, ㉢에는 ㉣의 구체적인 내용, 즉 ‘閒暇(한가)옴, 서옴, 消日(소일)옴, 칩지 아니옴’ 등의 구체적인 생활 모습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각 연은 ‘江湖(강호)에’로 시작하여 ‘亦君恩(역군은)이샷다’로 끝나는데, 이 때 ‘亦君恩(역군은)이샷다’는 尙震(상진)의 ‘감군은(感君恩)’에 ‘일간명월(一竿明月)이 역군은(亦君恩)이샷다’와 송순(宋純)의 ‘면앙정가(俛仰亭歌)’에 ‘이몸이 이렁굼도 역군은(亦君恩)이샷다’나 이현보의 시조 ‘연년에 오늘나리 역군은(亦君恩)이샷다’ 등 조선 전기 사대부 시가에 자주 등장하는 공식구(公式句)로 유교적 이념과 자연애를 결합시키기 위한 표현이다.

이해와 감상 (1)

강호에서 자연을 즐기며 임금의 은혜를 생각하는 내용을, 춘(春), 하(夏), 추(秋), 동(冬) 4계절로 나누어 각 한 수씩 노래한 연시조로, 우리 나라 연시조의 효시가 되는 작품이다. 자연을 즐기며 살아가는 풍류 속에서도 임금의 은혜를 잊지 않는 유학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 나라 강호가도(江湖歌道)의 줄기를 이루고 있는 내용이며, 이 ‘강호사시가’는 그 전형적인 작품의 하나이다.

이해와 감상 (2)

우리 나라 최초의 연시조인 이 시조는 강호에서 자연을 즐기며 임금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어 충의(忠義) 사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강호사시가는 작가가 만년에 벼슬을 내놓고 고향에 돌아가 한가한 세월을 보낼 때 지은 지은 것이다.

이 시조는 제목 그대로 자연 속에서의 네 계절의 즐거움을 각 계절마다 한 수씩 읊은 것으로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한 은사(隱士)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잠시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은 충군(忠君)의 정신으로 종장의 끝 구절인 ‘亦君恩이샷다’에서 임금을 향한 유학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자 : 맹사성(孟思誠, 1360~1438)

고려 말~조선 초의 문신(文臣). 호는 고불(古佛). 세종 때 벼슬이 좌의정에 이름. 조선 왕조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청렴 결백한 생활로 많은 일화를 남겼다.

강호사시가 – 본문 분석

소개글 강호사시가 – 본문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강호사시가

‘강호사시가’를 선택한 이유

강 (江) : 강 강.호 (湖) : 호수 호사 (四) : 넉 사시 (時) : 때 시 가 (歌) : 노래 가강과 호수의 사계절을 노래한 시강호사시가

갈래 : 시조(평시조, 연시조), 정형시, 서정시, 강호한정가, 연군가성격 : 풍류적, 전원적특징 : 4계절로 구성, 초장과 종장의 형식을 통일하여 주제 강조구성 : ① 춘사 – 강호에서 즐기는 봄의 흥겨움 ② 하사 – 초당에서의 한가로운 생활 ③ 추사 – 고기잡이하는 재미와 한가로움, 유유자적 ④ 동사 – 설경 속에서 안분지족하는 생활주제 : 강호에서 자연을 즐기며 임금의 은혜에 감사함의의 : 우리나라 최초의 연시조, 강호가도의 선구적 작품연대 : 조선 전기 세종 때작가 : 맹사성

Who is 맹사성?

맹사성 이야기

강호사시가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탁료 계변에 錦鱗魚(금린어)ㅣ 안쥐로다.이 몸이 閒暇(한가)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녀름이 드니 草堂(초당)에 일이 업다.有信(유신)한 江波(강파)난 보내나니 바람이로다.이 몸이 서날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가알이 드니 고기마다 살져 잇다.小艇(소정)에 그믈 시러 흘니 띄여 더져 두고.이 몸이 消日(소일)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겨월이 드니 눈 기픠 자히 남다.삿갓 빗기 쓰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이 몸이 칩지 아니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1수2수3수4수

강호사시가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탁료 계변에 錦鱗魚(금린어)ㅣ 안쥐로다.이 몸이 閒暇(한가)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녀름이 드니 草堂(초당)에 일이 업다.有信(유신)한 江波(강파)난 보내나니 바람이로다.이 몸이 서날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가알이 드니 고기마다 살져 잇다.小艇(소정)에 그믈 시러 흘니 띄여 더져 두고.이 몸이 消日(소일)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겨월이 드니 눈 기픠 자히 남다.삿갓 빗기 쓰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이 몸이 칩지 아니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1수2수3수4수

강호사시가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탁료 계변에 錦鱗魚(금린어)ㅣ 안쥐로다.이 몸이 閒暇(한가)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1수강촌에 봄이 찾아드니 별채에 할 일이 없다.막걸리를 마시며 노는 시냇가에서 잡은 싱싱한 물고기가 안주로 좋구나.이 몸이 이렇게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임금님의 은혜이시다. 강호에서 즐기는 봄의 흥겨움, 흥겹고 한가한 강호 생활

강호사시가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탁료 계변에 錦鱗魚(금린어)ㅣ 안쥐로다.이 몸이 閒暇(한가)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녀름이 드니 草堂(초당)에 일이 업다.有信(유신)한 江波(강파)난 보내나니 바람이로다.이 몸이 서날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가알이 드니 고기마다 살져 잇다.小艇(소정)에 그믈 시러 흘니 띄여 더져 두고.이 몸이 消日(소일)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겨월이 드니 눈 기픠 자히 남다.삿갓 빗기 쓰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이 몸이 칩지 아니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1수2수3수4수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맹사성, 최초의 연시조(전4수), 강호한정가, 강호연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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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맹사성

[봄 – 춘사(春詞)]

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

탁료 계변에 錦鱗魚(금린어)ㅣ 안쥐로다.

이 몸이 閒暇(한가)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강호에 봄이 찾아드니 참을 수 없는 흥겨움이 솟구친다.

탁주를 마시며 노는 시냇가에 금빛 비늘의 물고기가 안주로구나.

이 몸이 이렇듯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 강호(江湖) : 자연, 벼슬을 떠난 한객(閑客)이 머무는 시골.

– 탁료(濁醪) : 막걸리

– 계변(溪邊) : 시냇가

– 탁료계변(濁醪溪邊) : 막걸리를 마시며 노는 시냇가

– 금린어(錦鱗魚) : 싱싱한 물고기.또는 쏘가리

– 역군은(亦君恩) : 역시 임금님의 은혜

* 제재 : 천렵(川獵)

* 주제 : 봄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표현 : 중종장 – 자연과 정치현실의 일체화

– 충성심의 직설적 표현

– 한자어 남용

* 구조 : 초장 – 봄이 되니 흥이 절로 남

중장 – 물고기를 안주로 탁주를 마심

종장 – 임금의 은혜

[여름 – 하사(夏詞)]

江湖(강호)에 녀름이 드니 草堂(초당)에 일이 업다.

有信(유신)한 江波(강파)난 보내나니 바람이로다.

이 몸이 서날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강호에 여름이 닥치니 초당에 있는 늙은 몸은 할 일이 별로 없다.

어김없는 강 물결은 보내는 것이 시원한 강바람이다.

이 몸이 이렇듯 서늘하게 보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다.

– 녀름 : 여름

– 초당(草堂) : 은사들이 즐겨 지내던 별채.

– 유신(有信)한 : 신의가 있는.

– 강파(江波) : 강물결.

– 보내나니 : 보내는 것이.

– 서날해옴도 : 시원함도.

* 제재 : 초당(草堂)의 한거(閑居)

* 주제 : 여름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구조 : 초장 – 여름이 되니 일이 없음

중장 – 강 물결이 바람을 보냄

종장 – 임금의 은혜

[가을 – 추사(秋詞)]

江湖(강호)에 가알이 드니 고기마다 살져 잇다.

小艇(소정)에 그믈 시러 흘니 띄여 더져 두고.

이 몸이 消日(소일)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강호에 가을이 찾아드니 물고기마다 살이 올랐다.

작은 배에 그물을 싣고서, 물결 따라 흘러가게 배를 띄워 버려 두니,

이 몸이 이렇듯 한가롭게 고기잡이로 세월을 보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 가알 : 가을.

– 살져 잇다 : 살이 쪄 있다.

– 소정(小艇) : 작은 배

– 흘리 : 흐르게

– 더뎌 두고 : 던져 두고.

– 소일(消日)해옴도 : 나날을 보내는 것도.

* 제재 : 고기잡이

* 주제 : 가을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구조 : 초장 : 가을이 되니 고기가 살이 오름

중장 : 작은 배에 그물을 싣고 흐르게 내버려 둠

종장 : 임금의 은혜

[겨울 – 동사(冬詞)]

江湖(강호)에 겨월이 드니 눈 기픠 자히 남다.

삿갓 빗기 쓰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

이 몸이 칩지 아니해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강호에 겨울이 닥치니 쌓인 눈의 깊이가 한 자가 넘는구나.

삿갓을 비스듬히 쓰고 도롱이를 둘러 입어 겉옷 삼아도

이 몸이 이렇게 추위를 모르고 지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 겨월 : 겨울

– 자히 : 한 자가.

– 남다 : 넘는다. 더 된다.

– 누역 : 도롱이. 눈이나 비를 막는 옷.

– 칩지 : 춥지.

* 제재 : 강촌의 겨울 생활

* 주제 : 겨울철의 한가한 강호 생활

* 구조 : 초장 – 겨울이 되니 눈 깊이가 한 자가 넘음

중장 –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입음

종장 – 임금의 은혜

해설

이 작품은 우리 나라 최초의 연시조라는 국문학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는 노래로, 작가가 만년에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에 내려가 한가한 생활을 보내면서 지은 노래이다. 사계절의 순서에 따라 봄의 흥겨움, 여름의 한가로움, 가을의 고기잡이, 겨울의 설경을 표현하였고, 안분지족하는 은사(隱士)의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생활과 은둔 생활 속에서도 임금을 향한 충의(忠義)의 정신을 잊지 않고 있는 유학자의 모습을 함께 드러내고 있다.

작품 개관

* 갈래 : 평시조, 연시조(전4수)

* 성격 : 강호한정가, 강호연군가

* 연대 : 세종 때

* 제재 : 사시(四時)의 강호 생활

* 주제 : 강호 한정(江湖閒情)과 임금에 대한 충의

* 의의 : ① 국문학 사상 최초의 연시조(聯詩調)로써 이황의 <도산십이곡>과 이이의 <고산구곡가>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② 조선 시대 강호가도(江湖歌道)의 선구가 되는 작품.

* 구성 : 춘사(春詞) : 천렵(川獵) – 강호에서 즐기는 봄의 흥겨움

하사(夏詞) : 초당의 한거(閑居) – 초당에서 한가로이 보내는 강호의 여름

추사(秋詞) : 고기잡이 – 고기잡이하는 재미와 한가로움

동사(冬詞) : 설경 속에 안분지족하는 생활

* 출전 : <병와가곡집>, <청구영언>

* 창작 배경 : 작자는 좌의정의 벼슬에 까지 오른 재상으로, 청렴결백한 생활로 많은 사람의 우러름을 받은 사람이다. 이 작품은 말년에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 한적한 전원 생활을 지낼 때 지은 것으로, 임금의 은혜를 생각하는 내용을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수씩 노래하였다.

작품 연구

사시(계절)에 따른 화자의 태도

화자는 각 계절마다 안분지족의 삶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가로운 생활을 영위하며, 이 모든 것을 임금의 은혜로 귀결시킴으로써 유교적 충의 사상을 드러낸다.

‘추사(秋詞)’에서 알 수 있는 화자의 자연관과 유교적 가치관

*‘고기마다 살져 있다.’ : 화자가 자연을 풍요롭게 인식함을 알 수 있음.

*‘흘리 띄워 던져 두고’ : 무위자연의 유유자적하는 삶의 태도가 나타남.

*‘역군은(亦君恩)이샷다’ : 자신의 삶이 모두 임금의 은혜라는 발상은 유교적 충의 사상에 바탕을 둔 것으로, 당대를 태평성대로 여기고자 한 조선 전기 사대부의 유교적 이념이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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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사시가’의 형식적 통일성

각 연마다 초장과 종장에서 동일한 구절을 되풀이하여, 각 연의 초장에서는 계절의 바뀜과 그에 맞는 흥취를, 각 연의 중장에서는 계절에 따른 화자의 구체적인 생활 모습을, 각 연의 종장에서는 계절마다 느끼는 감정과 삶의 모습을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구절을 노래하며 이를 임금의 은혜로 귀결시키고 있다. 이러한 형식적 통일성은 시적 화자의 조화로운 삶의 자세 및 임금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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