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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명이 사람보다 훨씬 짧은 만큼
강아지는 사람보다 빠르게 자라고 늙어갑니다.
견종, 크기,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약 12~15세 정도인데요.
어떻게 하면 강아지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요?
우선, 강아지를 생애 주기별 특징을 알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는 크게 유아기, 사춘기, 성인기, 노년기
네 가지의 생애 주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시기마다 강아지의 심리, 신체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나이별 특징에 맞게 강아지를 돌봐주어야 합니다.
또한, 평소 강아지의 운동량과 식사에 많이 신경 써야 합니다.
종종 20~30년 이상 장수하는 강아지들이 있는데요.
이 강아지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보았더니
고강도의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먹으며 지냈다고 합니다.
우리도 강아지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나이별 특징에 맞춰 돌봐주고
매일 산책하기, 신선한 채소 간식 등
다양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00:00 강아지 나이별 특징과 장수 비결
00:36 강아지 평균 수명
01:09 강아지는 사람 나이로 몇살?
02:50 강아지 장수 비결
#강아지수명 #강아지장수비법 #강아지나이계산
–
참고 링크//
강아지 중2병?! 사춘기 증상을 알아보자
https://mypetlife.co.kr/33090/
우리 강아지는 사람 나이로 몇 살?
https://mypetlife.co.kr/16168/
기네스북 등재된 강아지의 장수 비결?!
https://mypetlife.co.kr/20334/
–
삼색이, 리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emypet_samsek.lili/
삼색이, 리리 굿즈
https://store.bemypet.kr/product-category/characters/
–
BGM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Prizefighter – Norma Rockwell
: Calvary – Track T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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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아지 평균 수명
- Author: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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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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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평균수명, 사람나이 비교 장수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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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강아지의 애교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벌써…우리집 멍멍이가
8살을 넘었는데요 우리 사람의 입장에선
8살이 이제 막 초등학교를 들어갈 나이지만
멍멍이의 인생 나이로 보자면
상당히 나이를 들었다는 사실…
그런 궁금증에, 멍멍이들의 나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소형견에 속하는
말티즈이며 올해 8살인데요 위 표대로 본다면
올해 벌써 48세… 저보다
더욱 나이가 많네요…~
우선 대표적인 장수견으로
알려진 치와와와 푸들과 더불어
몇몇 장수견들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
포메라니안도 평균 15년 정도 산다고 합니다.
케틀독도 오래산다고 알려져있죠 ~
닥스훈트의 경우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서, 디스크 발병률이 약간은
높은 견종중 하나입니다 ㅜ ㅜ
그래도 장수견에 들어가있죠 ~
장난끼 많은 잭 러셀 테리어 또한
평균 수명이 13~15년정도 된다는군요
말티즈의 경우도…~ 짧게만 느껴지는
13~15년 정도라고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와 시츄 또한
비슷한 나이라고 하네요
장모가 인상깊은 라사압소 또한
10년 내외를 산다고 합니다.
우리 멍멍이들 항상 건강하고 오래살길..~
위 차트는 평균 수치니
관리만 잘해주면 더욱 더 장수할 수 있음을 인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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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명이 짧은 이유 ‘이것’과 관련 있다
#강아지 수명 #강아지 수명 기네스북
2020년 발표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3세라고 합니다. 강아지는 평균적으로 10~13년의 평균 수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람과 비교하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아지의 수명이 짧은 것은 ‘이것’과 관련이 깊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강아지 수명이 짧은 몇 가지 이유
강아지 수명이 짧은 이유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오래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들은 평균적으로 사람보다 빨리 자라기 때문에 수명은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치아가 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정도지만 개는 생후 3~4주가 되면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는 빠르게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여러가지 요인들은 강아지 수명에 영향을 줍니다.
크기
유전
생활 환경
운동 빈도
체중
질병
치아 건강
중성화 수술 여부
수명은 동물의 ‘크기’와 관련
동물의 크기는 수명과 비례합니다. 큰 동물일수록 작은 동물보다 오래 살게 되는데요. 작은 동물은 신진대사율이 높아 에너지를 빠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이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동물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바로 강아지처럼 말이죠.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오래 산다
개는 동물의 크기와 수명에 반비례하는 동물입니다. 대형견의 평균 수명은 8~10세 정도지만, 소형견의 평균 수명은 12~15세입니다. 개가 왜 동물의 크기와 수명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대형견의 빠른 세포 성장이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품종별 유전 질환과 관련
강아지는 품종별로 유전질환이 있습니다. 달마시안의 약 30%가 청각장애가 있으며, 닥스훈트는 당뇨병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큽니다. 강아지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유전의 영향을 받아 생긴 질병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생활환경 및 생활방식과 관련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은 강아지를 오래 살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강아지가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아건강과 관련
개의 치아 건강을 돌보는 것은 수명을 늘리는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치과 치료는 구강의 박테리아가 혈류로 이동하여 심장 및 간, 신장 문제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예방해 줍니다.
중성화 여부 관련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은 수명과 연관이 있습니다. 중성화로 생식기관에 질병이 일어날 가능성을 낮춰주어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 수명, 가장 오래산 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강아지 장수견 기네스북 보유견’는 호주의 ‘블루이(Bluey)‘ 입니다. 블루이는 1910년에 태어나 총 29년 5개월을 살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주둥이가 짧은 품종인 작은 단두종 개가 오랜 시간 주인과 함께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품종과 크기를 떠나 생활 방식으로 인한 건강 관리는 개의 수명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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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함께 사는 반려 동물은 야생에서 사는 것보다 월등히 긴 평균 수명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양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천적이나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흔히 기르는 강아지나 고양이는 사람에 비해 월등히 짧은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반려견이 하늘나라로 떠난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지만 그것은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것이므로 슬픔에 잠기기보다는 좋은 이별을 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평균 수명 및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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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강아지 평균 수명
반려견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유전적으로 긴 수명을 타고난 강아지도 있을 것이고 영양 섭취나 스트레스, 운동 등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또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면서 매우 짧은 삶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떠나는 반려견도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 평균 수명은?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형견은 소형견에 비해 더 짧은 13세 정도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의 체구가 작을수록 더 긴 수명을 나타냅니다.
소형견은 노화의 속도가 더 느리고 평균 수명이 더 깁니다.
대형견은 노화의 속도가 더 빠르고 평균 수명이 더 짧습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보다 훨씬 오랫동안 사는 장수 강아지도 분명히 존재하고 그보다 더 짧은 삶을 살아가는 강아지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반려견이 오랫동안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과는 달리 현실은 매우 냉혹합니다.
강아지의 평균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보호자가 얼마나 강아지를 잘 보살피느냐가 수명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성장 과정에 따른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가 없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성한다면 반려견이 그만큼 더 오랫동안 생존할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반려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은?
사람도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풀고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동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나쁜 것을 먹고 불안정한 생활환경에서 사는 강아지는 그만큼 짧은 수명을 가질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영양 불균형
반려견의 나이나 성장, 품종, 운동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해야 합니다. 노견에게 아기 강아지용 사료는 필요 이상의 영양을 제공하여 비만을 쉽게 초래합니다. 반면에 아기 강아지에게 노견용 사료를 주면 영양 불량으로 인하여 성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수의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적절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활동 부족
강아지에게 운동은 너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견은 하루 15분 ~ 30분 정도의 산책과 실내 활동으로 충분한 운동량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견 또는 일부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는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하여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관절이나 심장, 폐 등의 건강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 무리한 운동을 시키는 것도 당연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불안정한 생활 환경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고 이곳저곳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처음 보는 물건에 쉽게 코를 가져다 대고 냄새를 맡으며 입으로 삼키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유해한 이물질이나 독성 물질을 섭취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 여러 마리의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는 서열 싸움으로 인하여 신체에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외부에서 돌아다니다가 자동차에 치이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 관리
반려견의 나이 계산법
같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과 동물이지만 노화의 속도는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같은 10살이라 하더라도 사람은 아직 너무나 어린 나이지만 반려견은 어느새 노년기를 맞이한 상태입니다. 겉으로는 아직도 어린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어느새 관절도 아파오고 몸의 이곳저곳이 아파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된 것입니다.
반려견은 생후 1년 정도가 되면 신체적으로 성숙한 상태가 됩니다.
2세 되면 20대의 청년기에 접어듭니다.
5세가 되면 중년기에 접어들며 서서히 노화가 시작됩니다.
6세 ~ 7세가 되면 중년기를 지나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10세가 지나면 노견으로 분류해야 하며 각종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소형견의 나이 계산법
소형견은 생후 2년이 지난 후부터 1년이 지날 때마다 4살씩 더하면 됩니다.
1개월 : 1살
2개월 : 3살
3개월 : 5살
6개월 : 9살
9개월 : 13살
1년 : 15살
2년 : 24살
3년 : 28살
15년 : 76살
대형견
대형견은 생후 2년이 지난 후부터 1년이 지날 때마다 7살씩 더 하면 됩니다.
1개월 : 1살
2개월 : 3살
3개월 : 5살
6개월 : 7살
9개월 : 9살
1년 : 12살
2년 : 19살
3년 : 26살
13년 : 96살
반려견 질병 예방
반려견과 오랫동안 사는 방법은?
지금까지 강아지 평균 수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건강하게 오랫동안 장수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도대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론 수명은 유전적인 요소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후천적인 요소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반려견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평균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15분 ~ 30분 정도의 규칙적인 산책을 합니다.
일부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는 견종은 1시간 정도의 운동이 권장됩니다.
신선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필요할 경우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질병에 주의하세요.
인간의 삶의 질이 올라갈수록 강아지 평균 수명도 함께 늘어났지만 그것이 질병의 발병률까지 줄어들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평균 수명이 늘어날수록 노화와 관련된 질병의 발생률은 증가합니다. 즉 오랫동안 산다고 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은 아니며 질병으로 인해 심한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반려견의 사망 원인에는 암, 순환기, 내분비 질환 등 매우 다양한 질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정 견종은 종양에 취약한 경우도 있고 관절 질환에 취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기르고 있는 견종이 가지고 있는 취약 질환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해야 질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발병 초기에 빠른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평균수명은? 가장 오래 산 강아지는 몇살?
강아지 평균수명은? 가장 오래 산 강아지는 몇 살?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인데
요즘은 티브이 광고에서 강아지용 사료나 간식 선전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3집당 1집이 애견 가정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 많아지면서
내가 키우는 강아지를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렇다 보니 이런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난 변화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렇게 우리 댕댕이들이 더 좋은 케어를 받게 되면서
강아지들의 평균 수명도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저희 첫째 강아지는 17년의 수명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요.
그 아이가 떠난 지 벌써 7-8년이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17살의 생을 살다 떠나가는 것은,
오래 잘 살다가는 편이었었지요.
그 아이가 태어난 지가 지금부터 20년도 훨씬 전인데 정말 딱 그때쯤부터
강아지를 좀 더 대우해주고 가족으로 챙겨주는 분위기가 조금씩 생겨났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 치는 않지만 반려견이란 단어도 그때쯤 생긴 것 같네요.
생활수준이 좋아지면서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듯,
우리 댕댕이의 수명도 늘어나고 있는 것은 정말 좋은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하시는 분들은 정말 공감하실 텐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소중해지는데, 너무 금방 떠나가는 것…
그게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마음 아픈 첫 번째 일이니까요.
그럼 통계상의 강아지 평균 수명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소형견은 12-17세, 중형견은 10-15세, 대형견은 8-13세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이게 언제 적 통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희 강아지는 대단히 장수한 것도 아니고 그냥 좀 오래 산 편에 속하네요.
좀 더 잘해 주었다면 더 오래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그냥 저 수치가 최근에 다시 집계된 계산이길 바라봅니다.
각설하고, 강아지들의 시간은 사람보다 몇 배는 빨리 간다고 하죠.
그래서 한 살이 되면 청소년기가 되고,
두세 살 정도면 제일 에너지가 왕성한 청년기가 됩니다.
그만큼 강아지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하루하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챙겨줘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장수하는 강아지들의 비결 중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해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언젠가 티브이에서 장수견의 비결에 대해서 나오는 걸 봤었는데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이고, 주기적인 운동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정말 최소로 받게 보살펴주는 것.
이게 비법의 전부라고 하더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퀴즈 하나 내고 끝마칠까 합니다.
문제 :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강아지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정답 :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으로는 레브라도 레트리버로 29살을 살았다고 합니다.
대형견은 소형견보다 훨씬 평균수명이 짧아서 8-13세인데 정말로 아주 오래 산 셈이지요.
아마도 이 강아지는 사랑을 아주 많이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다 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록되지 않은… 이보다 더 오래 산 강아지들이 훨씬 많기를 바라봅니다.
더불어 우리 댕댕이들도 오래오래 우리 곁에 함께 하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올해 21살! 세계 최고령 개는 미국 치와와
[애니멀피플]보호소에서 입양된 개 ‘토비키스’ 21살로 기네스북 등재
“건강비결은 규칙적인 생활과 채소, 닭고기 위주의 식단”
올해로 21살을 맞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치와와 ‘토비키스’가 현존하는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 세계기록 제공
반려동물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길 바라는 반려인들을 기쁘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로 21살을 맞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치와와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GWR·Guinness World Records)은 “미국 플로리다주 그린에이커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개의 기록이 새롭게 확인됐다. 지난 3월16일 치와와 ‘토비키스’(TobyKeith)가 21살 66일의 나이가 된 것으로 확인돼 세계 최고령 개로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토비키스는 강아지 때 유기견 보호소를 통해 현재 보호자에게 입양됐다. 기네스 세계기록 제공
2001년 1월9일에 태어난 치와와 토비키스는 태어난 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았을 때 현재 보호자 기젤라 쇼어에게 입양됐다. 유기견 보호소에 자원봉사를 다니던 기젤라는 당시 직원을 통해 한 노부부가 더이상 강아지를 돌볼 수 없어 보호소에 개를 맡기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젤라는 “노부부를 만나서 작은 황갈색 치와와를 소개받았다. 부부는 개를 ‘땅콩버터’라고 불렀는데, 나는 나중에 그의 이름을 토비키스로 바꿨고 지금까지 20년 넘게 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기네스에 말했다.
치와와 견종의 평균 수명은 12~18살이다. 토비키스는 어떻게 20년 넘게 장수 할 수 있었을까. 기젤라는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채소와 쌀, 닭고기 위주의 식단 그리고 간식의 절제가 장수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토비키스는 매일 오전 6시30분 기상해 아침 식사 전 첫번째 산책을 다녀오고,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칠면조 한 조각을 먹는다. 일과 중 짧은 산책을 나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기젤라가 재택근무를 할 때 그 옆에 머무는 것을 좋아한다.
일과 중 짧은 산책을 나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보호자가 재택근무를 할 때 그 옆에 머무는 것을 좋아한다. 기젤라 쇼어 제공
기젤라는 “토비키스도 심장질환을 가지고는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그가 장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건강한 유전자를 타고난 것이겠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의 많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네스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기록 중 가장 오래 산 개는 호주 빅토리아주의 한 농장에서 살았던 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 종의 ‘블루이’였다. 블루이는 1910년 강아지로 입양돼 거의 20년 동안 소와 양을 모는 일을 하다가 1939년 11월14일 29살 5개월의 나이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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