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상위 202개 베스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experience-porthcawl.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you.experience-porthcawl.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박선영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9,484회 및 396440 Like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입학,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입학시험, 벨기에앤트워프왕립학교, 앤트워프패션유학, 벨기에패션유학, 라드유학미술원합격생, 라드유학미술원, 압구정포트폴리오학원, 패션유학, http://www.raad.co.kr, 02-597-4573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 artschool_belgium | 라드유학미술 raad

1~2학년 까지는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나 고학년으로 갈수록 dutch(네덜란드 어)로 진행되므로 네덜란드어를 공부하여야 한다. 학교에서 외국학생들을 위한 언어 프로그램이 …

+ 더 읽기

Source: www.raad.co.kr

Date Published: 3/29/2021

View: 7773

MINJU KIM – 벨기에 동문회 | Korea-Belgium Alumni Association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유학 이야기와 벨기에로 패션 유학을 고민중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최근, 넷플릭스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넥스트 인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koreabelgium-alumni.com

Date Published: 6/19/2022

View: 8558

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앤트워프 왕립 …

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패션디자인과 소개 (+2015년도 입학시험 후기). Laurel muun 2020. 2. 8. 19:14. Royal Academy of Fine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sa-sha.tistory.com

Date Published: 4/16/2022

View: 1001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 상식닷컴

2022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패션 디자인학과에 라드유학미술원 남*승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 ​ 올해의 입학시험 절차는 온라인, 오프라인(직접 …

+ 여기를 클릭

Source: sangseek.com

Date Published: 5/6/2022

View: 428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 Author: 박선영
  • Views: 조회수 9,484회
  • Likes: 396440 Like
  • Date Published: 2017. 11.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b1_NZDSw6A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 artschool_belgium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ANTWERP FASHION DEPARTMENT

1663년에 창설된 왕립 안트베르펜 예술학부는 교장인 린다 로파와 월터반 뷔렌던크를 비롯해 드리스 반 노튼, 앤 드멀미스터, 딕반센, 마르텡 마르지엘라, 딕 비켐버그 등의 1세대를 거쳐 윔닐, 베로니크 브랑키노, 스테판슈나이더, 안젤로 피구스, 베르나르드 윌헬름등의 2세대 디자이너를 배출하여 세계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니나리찌의 올리비에 데스켄트, 디올옴므의 크리스반 아셰, 질샌더의 라프 시몬느등 파리를 중심으로 거대한 메종들을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트 디렉터들은 대부분 벨기에 디자이너 들이다. 벨기에의 지정학적 위치가 만들어낸 (네덜란드, 룩셈부르크,프랑스와 국경을 마주보고 있고 바다건너 영국을 마주하고 있다)독특한 문화적 코드를 가진 학교로서 1960년대 왕립 예술학과를 만든 메리 리조트는 ‘패션은 순수한 어떤 것을 창조하는 과정’이라는 철학으로 학생들을 하드 트레이닝 하였다. 그리고 패션에 무감각했던 정부를 설득하여 10년동안 textile plan을 펴 디자이너들을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지원하였고 절대 무너지지 않을 앤트워프의 성벽을 구축하였다.

밀라노의 디자이너들이 트랜드로 과장하고, 뉴욕의 디자이너들이 비지니스를 고민할때 그들은 언제나 개념을

어떻게 구체화할수 있는지 그 과정에 몰두한다.

교육과정

3년 학부 + 1년 (석사)

jewel design and precious design

photography

Theare costume

Fine art

graphic design

fashion design

언어

1~2학년 까지는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나 고학년으로 갈수록 dutch(네덜란드 어)로 진행되므로 네덜란드어를 공부하여야 한다.

학교에서 외국학생들을 위한 언어 프로그램이 있으니 꼭 신청해서 들을것

대부분의 교수들이 영어를 이해하고 외국인의 경우 1학년이나 2학년까지 영어로 자신의 작품 발표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학교 방침은 2학년이 되면 누구나 dutch로 말하고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입학조건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으로 대학입학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이나 이에 준하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또한 앤트워프는 미술학교이므로 모든 분야와 학과에 걸쳐 미술적인 기초와 미술사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입학신청

입학신청은 매년 3월부터 6월 사이에 받는다.

구비서류

등록신청서, 학력증명서,신분증,여권복사본, 졸업증명서 등

입학시험

시험은 7월과9월초 택일할 수 있다.

Drawing시험과 수채화 일러스트가 주어지며 포트폴리오 (drawing, sketches, photograph, slides등 )를 제출한다. 인터뷰는 교수진과 코디네이터와 함께 이루어지는데 이 인터뷰에서 포트폴리오 심사와 더불어 외국어 능력, 역사지식, 미술사, 문화 ,간단한 사회적 심사가 진행된다.

핵심적인 것은 지원 학생의 학교와 학과선택의 동기,열정,개성 등이 심사된다.

KBA Association

MINJU KIM

​(사진=넷플릭스)

(김민주 디자이너님께서는 중, 고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지내셨으며,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삼성디자인 교육원(SADI) 패션 디자인 과정을 수료하신 후,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하셨습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유학 이야기와 벨기에로 패션 유학을 고민중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최근, 넷플릭스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 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머쥔 민주킴(MINJUKIM)의 디자이너 김민주 님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김민주 디자이너님은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2013 H&M 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차지하고, ‘LVMH 프라이즈’ 준우승, ‘오프닝 세레모니’, ‘디즈니’ 등과 협업, 방탄소년단과 레드벨벳 의상을 제작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브랜드 민주킴(MINJUKIM)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김민주 디자이너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삼성디자인 교육원(SADI)을 마치고서 앤트워프뿐만 아니라 파슨스, 센트럴 세인트 마틴, 이 세 개의 학교를 지원했다고 하셨는데, 그 중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SADI 졸업 이후 취직 제안이 들어왔지만 아직은 제가 패션에 대해 확신이 없었고 조금 더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누군가에게 배움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와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를 리서치하던 중 앤트워프 학교의 졸업생들의 작품을 보고 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4년제 그리고 졸업하기 힘든 학교라고 들었지만 이곳에서 배우고 실력을 쌓는다면 좋은 교육자가 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Q 앤트워프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른 활동도 할 수 있나요? 아르바이트와 같은.

아르바이트도 병행을 하면서 학교수업까지 이어가는 유학생 친구들도 본적은 있지만,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였어요. 생각보다 학교에 입학하면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과제들이 쏟아지고 사실 잠을 자기도 벅찬 시간들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시간을 낼 수 없었어요. 혹시나 학교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싶다면 더욱더 남다른 각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그러면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마치고서, 앤트워프에 갈 학생들이라면 언어는 어느 정도 필요할까요?

영어는 잘할수록 교수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가기전 영어 공부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영어가 부족하다면, 부족한 부분들을 스케치북에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는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과 전달하고 싶은 디자인을 스케치북에 최대한 표현하려고 했어요. 다른 학생들이 10장을 그리면 20장을 그려갔어요. 왕립학교의 제일 멋진 부분은 언어와 단어가 아닌 그림으로 자신의 디자인과 세계를 표현하고 그려내는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아마 원서를 내기 전 다들 걱정하는 부분은 네덜란드 시험일꺼예요. 생각보다 너무나 쉽고 거기서 낙제했던 사람은 아직까지 없답니다. 시험보는 방법을 학교에서 가르쳐주고 안내해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Q 앤트워프 학교 다닐 때 집은 어떻게 하셨나요? 기숙사가 따로 있었나요?

왕립학교에는 따로 기숙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공간을 구해야하죠. 제가 앤트워프에서 다른 유학생들보다 행복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 점 중에 하나가, 런던, 뉴욕, 파리에 비해 아파트의 렌트와 물가가 좀 더 저렴했다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다른 나라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앤트워프는 저렴했어요. 학비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로 오시는 거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생각보다 너무나 졸업하기 어렵고 4년의 학교생활이 6년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Q 장학금은 따로 있나요?

장학금은 유학생들에게 제공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왕립학교는 매년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함께 큰 쇼 행사를 진행하는데 쇼 이후 어워드를 전달합니다. 어워드에 따라서 상금의 여부는 다르답니다. 매년 심사위원에 따라 다르고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Q 벨기에에 계셨을 때 가장 좋았던 기억은 어떤 건가요?

최근 제 SS19 컬렉션이 벨기에에 대한 추억이 였습니다. 사실 저한테 ‘벨기에’라기 보다는 ‘앤트워프’에 더 가까워요. 사실 브뤼셀에 자주 가지 못했거든요. 앤트워프는 저에게 벨기에 그 자체였어요. 앤트워프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 가서 와인 마시고, 놀고, 누워있고, 여유로 넘쳐나는 피크닉 가고 평범하지만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기억들이 제 안에 남아 있습니다. 앤트워프에서 우리는 어디 특별한 곳을 가는 것보다 그냥 공원에 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친구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이랑 가족처럼 지낸 순간들이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크리스마스, 설날, 모든 날을 함께 지내다 보니까 친구들과 가족만큼 가까워 지는 것 같아요. 최근에 앤트워프에서 친구가 제 짐을 보내줬는데 거기에 수많은 편지와 사진들이 있더라고요. 친구들과 서로 같이 나눴던 편지가 박스에 있는 거예요. 하나하나 읽고 바라보면서 힘들었지만 너무나 그리운 순간들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Q 디자이너를 선택하지 않고서는 예를 들어 어떤 길로 나가나요?

제 생각에 패션학과를 졸업했다고 해서 꼭 디자이너가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패션 그리고 디자인에 목표를 두고 공부했지만 실제 학교를 졸업하고 학교를 벗어나 보니 패션에도 정말 많은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패션은 문화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든 디자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다가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요리가 될 수도 있고 인테리어, 그래픽 디자이너, 패턴 디자이너 등등 많은 곳들에 다가갈 수 있다는 거예요. 제 친구는 함께 학교에서 공부했지만 지금은 파인아트로 다시 한번 공부하고 길을 바꾼 친구도 있답니다. 패션을 통해 또 새로운 본인을 발견한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이 들어요.

왕립학교를 지원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제가 꼭 말해주고 싶은 건 졸업이 목적이 아닌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발견하길 바래요. 그 정답이 꼭 디자이너만은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Q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 다니실 때 힘들었던 점과 외국인으로서 해외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저는 너무나도 다행이 중학교때부터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했기때문에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외국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어요. 항상 독립적이여만 했기때문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학교와 앤트워프에 적응이 남들보다 빨랐어요.

두려움보다는 학교에 지원한 동기가 분명했기에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기때문에 작업에 몰두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학교는 너무나 다른 커리큘럼으로 지도하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꽤나 필요했지만, 아까 말했듯이 제가 부족한 부분과 확신을 얻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에 두려움 보다는 배우고 싶은 의지가 컸던 거 같아요.

Q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받으시나요?

디자인 영감은 거의 모든 것에 받아요. 영감이라는 단어는 항상 저에게 조금 거창한 단어처럼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게 정말 막 번개처럼 다가오지 않아요. 저에게 민주킴(MINJUKIM)은 말 그대로 제 이름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매 시즌 저를 그 안에 넣으려고 해요. 그래서 모든 게 다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 영화가 될 수 있고 심지어는 제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의 캐릭터를 실제 현실로 표현할 수도 있어요. 최근 FW20 컬렉션의 주제는 저의 악몽에서 벗어 날 수있게 저 만을 위해 기도하는 소녀에 대한 컬렉션을 했었어요. 그런 것처럼 모든 게 영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영감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Q 본인만의 스타일이 언제부터 정립되었는지?

왕립학교를 가서 제가 제일 크게 얻은 것 중에 하나는, 스스로의 대한 고찰과 저 스스로의 대한 연구였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그려내면서 스타일을 완성시키죠. 한가지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왕립학교는 스타일을 원하지 않아요. 본인의 것을 보고싶어 합니다. 스타일이란 말 그대로 단어로 나열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본인의 것은 단어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이죠.

전 3학년이 되 서 더 또렷하게 알 수 있었어요. 스타일을 넘어서 저만의 것을 만든다는 것에 대해 이 것을 깨닫게 해주는 부분이 이 학교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는?

역시나 저에게는 Walter Van Beirendonck, 제 3학년때 선생님이면서 동시에 왕립학교의 교장선생님이신 월터반 베이렌 동크. 지금도 너무나 존경하고 디자인을 할 때마다 선생님 떠올립니다. 본인의 철학과 세계관 그리고 스스로의 자아를 표현하고 세계를 만들어가는 디자이너입니다. 물론 앤트워프 6 중에 하나인 벨기에 패션의 시작을 했던 디자이너예요.

스스로를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의 패션을 통해 성 소수자의 다양한 아름다운 면모를 디자인으로 승화하고 멋지게 표현해 나가고 있는 선생님을 보면 용기가 생기고 저도 나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만드는 영감을 주는 디자이너라고 생각해요.

Q 작업 과정 중 가장 신경 쓰는 과정은 어떤 게 있나요?

민주킴 브랜드를 이어가면서 저희가 제일 고려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그래픽 입니다. 컨셉과 아이디어가 정해지면 설명이 아닌 그림으로 항상 표현을 하는데 이 그림을 원단과 테크닉 그리고 전체 컬러 디벨롭까지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저희의 컨셉 드로잉은 컬렉션을 완성시켜요.

이 과정은 제가 학교 때부터 배우고 이어오던 과정인데, 지금도 벌써 12번째 컬렉션을 이어오면서 항상 빼놓지 않던 부분이 예요. 저는 이 과정이 다른 브랜드와 경쟁력을 가지고 큰 차이점을 두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매 시즌 그림을 그려내야 한다는 건 쉽지 않지만 다시 한번 제 컬렉션을 돌아봤을 때 행복하고 모든 작업들이 소중하다고 느껴져요.

Q 사람들이 본인의 브랜드를 어떤 브랜드라고 떠올려줬으면 좋겠는지?

저는 너무나 운이 좋게도 넥스트 인 패션(NETFLIX)을 통해 저의 좋은 모습들을 많이 전달해 드린 것 같아요. 넥스트 인 패션을 통해 많은 메시지들을 받는데, 저를 “해피민주”라고 많이 불러 주신답니다. 긍정적이고, 웃음이 많고 동시에 작업에 열성적이고 동시에 스스로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디자이너로 많이 기억해 주셔요. 사실 제가 바라는 건 그 모습인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민주킴(MINJUKIM)을 입었을 때, 행복감을 느끼고 자기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그리고 저희 컬렉션을 입었을 때 즐겁고 밝은 에너지가 전달된다면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지금처럼 기억해주시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아요.

Q 디자이너로서의 목표, 브랜드의 목표는 뭔가요?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 많지만 저의 디자이너로서의 목표는 지금과 같아요.

다음시즌을 열심히 하고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이제까지 해왔던 루틴을 벗어나지 않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것 이예요. 글로벌로 제 브랜드를 키우고 성장시키는 멋진 대답은 아니지만 실제 본인의 브랜드를 꿈꾸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대답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겨요. 생각보다 신인 디자이너가 시즌을 이어 디자인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랍니다. 그렇기에 내 이름으로 아니면 브랜드로 컬렉션 하나하나를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려주고 싶어요. 멀리 보는 것보다 지금 앞에 있는 것을 완벽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멋진 미래를 약속해 줄거 예요.

저는 디자이너로서도 성공하고 싶지만 이제까지 너무나도 운이 좋게 뉴질랜드, 사디(SADI), 그리고 앤트워프를 통해 너무나 좋은 교육을 받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지금 필드에서 더 노력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해서 좋은 교육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국내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넓은 시야와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벨기에로 유학가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왕립학교를 가는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건, 첫번째 그 곳에 가는 목표가 경험을 위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많은 학생들이 학교의 문턱을 넘지못하거나 학년을 올라가지 못해 힘들어서 깊은 우울감에 빠지지만, 사실 그곳에서 새로운 문화와 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친구들, 교수님을 만나 새로운 패션의 세계를 경험하는 그 자체로, 본인의 시야와 마음이 더 커지고 넓어진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혹독한 크리틱이 힘들고 외롭게 만들겠지만, 그곳에 가는 목적 첫번째는 배움 그리고 경험이라고 꼭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졸업을 목표로 두지 말아요. 두번째,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길 바랍니다. 실제 제가 필드에 나와 디자이너가 되어 보니 패션은 절대 혼자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의 도움이 항상 필요하고 팀워크 에요. 그렇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하는 법을 배우고 나를 응원해주고 함께해주는 친구들, 옆 사람들을 소중히 여겼으면 해요.

어렵지만 왕립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마음은 본인의 선택이며 스스로가 원했던 것이예요.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배우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걸 통해 발전하고 싶은 단단한 마음.

그건 졸업과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입학을 생각하고 이 글을 보고 있는 지망생이라면, 졸업을 제외한 스스로가 정말 원하는 배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래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패션디자인과 소개 (+2015년도 입학시험 후기)

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의 Fashion과 홈페이지입니다.

들어가시면 최근순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졸업쇼와 학년말 쇼를 볼수 있습니다.

ANTWERP FASHION DEPARTMENT

여담이지만, 저도 몇년전 입학시험을 치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그림그리던 중국인 여자아이가 있었거든요. 패션학과의 입학시험인데 그 방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파인아트 작품을 몇십장이나 그 자리에서 그려내길래 분명 붙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당시에도 했었는데요. 역시나 작년 6월에 졸업을 해서 Master과정 학생들 개인 프로파일에 그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앤트워프 패션과 입학시험은 이틀간 실기시험과 인터뷰를 함께 봅니다. 제가 치던 2015년도 9월 입학시험에는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다가 앉은 자리에서 시계방향으로 불려나가 인터뷰를 짧게보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런 세세한 방식은 매년바뀌기때문에 유학원에 정확하게 문의해보는게 좋습니다. 저는 9월에 시험을 봤습니다. 그 해는 10명 조금 넘는 인원이 합격했고, 100명 넘는 인원이 입학시험을 보러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몇개의 실기실이 있는데 한 방에는 20명 남짓의 인원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제가 들어갔던 그 실기실에는 인원이 꽉 차고 둘러보니 동양인만 10명이 넘어서 이틀내내 전혀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패션과의 입학처 홈페이지입니다.

여기서 등록에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입학 지원도 여기서 하면 됩니다!

https://www.ap-arts.be/en/education/fashion

In 2020 the artistic entrance examination will be organized three times, on the following dates:

Monday 16 and Tuesday 17 March 2020

Thursday 2 and Friday 3 July 2020

Thursday 3 and Friday 4 September 2020

The artistic entrance examinations in March and July are open for candidate students from outside the European Economic Area (EEA)*.

The artistic entrance examinations in July and September are open for candidate students from within the EEA.

*EEA = EU + Norway, Iceland and Liechtenstein

역시나 입학관련 내용이 바뀌었네요. 일정이 3개가 있습니다.

EEA국가(유럽연합,노르웨이,아이슬란드 등)가 아닌 국적의 학생들은 3월과 7월에 시험을 보면 되구요.

EEA국가 국적의 학생들은 7월과 9월에 시험을 치르면 되네요.

그리고 한 해에는 딱 1번의 시험만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과가 아닌 다른 과에는 지원시험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 Facilities 카테고리에서는 앤트워프에서 집을 구할수있는 사이트도 같이 첨부가 되어있네요.

입학 예정이신 분들은 대체적인 fee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studentkotweb.be/en

밑은 컨택할수있는 메일이나 전화번호입니다. 저는 입학 시험 보러가기전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 궁금한점을 영문으로 써서 일부러 메일을 보냈습니다. 유학원에서 주는 정보를 그대로 받기보다 직접 얻는 정보라 의미가 컸습니다. 5년전에는 한국학생들이 앤트워프 많이 준비했었는데 요즘도 인기 많은지 궁금하네요! 더 알고싶은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General contact info

Student administration office

Mutsaardstraat 31

2000 Antwerp

+32 3 213 71 00

[email protected].

Fashion campus

Coquilhatstraat 16

ㄹ2000 Antwerp

Fashion student administration: Karine Rotsaert

+32 470 20 23 53

[email protected]

Here you’ll find a complete list of our contact info.

벨기에 앤트워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 상식닷컴

Koninklijke Academie voor Schone Kunsten Antwerpen(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 전세계에서 4번째 오래된 예술학교라고 한다. 1663년 설립.

구글 지도 네비게이션과 연결되므로 강추!

학교는 학생들의 작업에 대한 심사기준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그럼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포트폴리오 준비, 포트폴리오 합격 전략! 우선,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의 포트폴리오 요강을 보면 페이지 수 제한은 없습니다. ​ 순수…

앞서 포스팅에 간략하게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만 이번에는 좀 더 나아가 앤트워프학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패션학교]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역사에 간략히 소개하자면 1663년 설립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대학 중 하나로, 화가인 데이비드 테니어가 설립…

세계에 패션 3대 스쿨은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쿨 ,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 , 그리고 이번에 포스팅할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가 있습니다 요즘 갑자기 이런 학교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음~ 요즘 대세가 콜라보레이션 인데 물론 맘에 맞는 디자이너 끼리 아니면 브랜드나 디자이너가 합작을 하지만…

인구 50만 밖에 되지 않는 이 작은 도시가 90년에 이후 패션도시의 샛벌로 떠오르고 있는 벨기에 이 작은 도시를 낮선도시를 세계패션중심지로 이끈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가 있었다고 하지요 [마틴 마르지엘라, 드리스 반 노튼, 월터 반 베이런동크 ]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험 정신으로 세계의 아방가르드 패션을 주도…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푸짐한 음식들이 가득해서 행복한 설이 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오늘은 세계 3대 패션스쿨 마지막!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패션 도시라고 하면 화려한 뉴욕, 파리, 런던만 떠올리다 작은 항구도시인 벨기에를 생각하기엔 조금 어색…

많이 배출해낸 세 학교를 사람들은 ‘세계 3대 패션스쿨’이라 부릅니다. 이 세 학교는 미국의 파슨스스쿨, 영국의 센트럴세인트마틴,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등입니다.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는 벨기에의 ‘플란더스’라는 작은 항구도시에 위치해 있음에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브랜딩에 감각을 더하다’ KELTIST 디자인 스튜디오

‘브랜딩에 감각을 더하다’ KELTIST 디자인 스튜디오 [2022년 01월 10일]

없습니다. 두 학교 모두 철저하게 포트폴리오와 입학테스트(과제or실기), 면접으로합격여부를 결정합니다. 2) CEFR은 유럽 언어표준등급으로 B2 레벨이 필요하다는 뜻인데, 영어 ielts 기준 5.5~6.0 이상의 점수에 해당하므로 6.0이상이면 앤트워프/헤이그왕립예술학교 모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되셧길 바랍니다. ​ ​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죠. 재료나 형태에 대해선 큰 제약을 두지 않으면서도 미학적인 요소를 가미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앤트워프가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가 배출해낸 몇몇의 디자이너들을 예시로 보자면, 대표적으로 드리스 반 노튼 이라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는 과감한 레이어링과…

안녕하세요~ 라드유학미술원 입니다. ​ 오늘은 새로 업데이트 된 2022-2023 앤트워프왕립 예술학교의 입학시험( artistic entrance exams ) 일정및 지원방법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 ​ ​ 2022-2023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입학시험 artistic entrance exams ​ 벨기에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는 준비된 포트폴리오 제출 뿐…

​ 2022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패션 디자인학과에 라드유학미술원 남*승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 ​ 올해의 입학시험 절차는 온라인, 오프라인(직접 벨기에 현지시험) 중 학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치를 수 있었는데요, 패션 디자인학과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했기에 라드유학미술원의 학생은 온라인으로…

네이버 블로그 더 보기 (네이버 API 이용)

구르미 리뷰 [2021년 09월 27일] 교환학생] #8- 벨기에 앤트워프…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네덜란드 틸버그 대학 교환학생 일기 #8 9월 19일 벨기에 앤트워프 여행 앤트워프 성모 마리아 성당… 최고~~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입구 세계적으로도 엄청 유명한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그냥 한 번…

미술유학-포트폴리오만들기 [2022년 07월 11일] [벨기에 패션유학] 2022년 벨기에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2022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패션 디자인학과에 라드유학미술원 남*승 학생이 최종… 19년동안 영국,네덜란드,벨기에등 를 비롯 유럽의 수많은 명문 미술대학교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STUDIO WELD [2020년 08월 28일] [벨기에미술유학]앤트워프 왕립학교 패션 포트폴리오… 오늘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 패션 지원 포트폴리오에 대한… 스튜디오 웰드는 벨기에 왕립예술학교(패션 및 In Situ), 미국 명문미대(RISD)졸업 선생님과 독일 명문 미대…

‘브랜딩에 감각을 더하다’ KELTIST 디자인 스튜디오 [2022년 01월 11일] 세계 3대 패션스쿨,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는 어떤 곳일까? 이 세 학교는 미국의 파슨스스쿨, 영국의 센트럴세인트마틴,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등입니다.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는 벨기에의 ‘플란더스’라는 작은…

워크룸그리 미술유학 교육원 [2022년 01월 05일] 벨기에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헤이그왕립예술학교 입학관련 벨기에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와 헤이그왕립예술학교 패션디자인 준비 패션디자인과 입시준비 중인… 1)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벨기에)와 헤이그왕립예술학교(네덜란드) 모두 내신등급의 제한은…

파롤미술원 [2022년 07월 03일]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학교 패션 포트폴리오 준비하기!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가 배출해낸 몇몇의 디자이너들을 예시로 보자면, 대표적으로 드리스 반 노튼 이라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는 과감한 레이어링과 더불어 이국적이고 과감한 색채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학미술 미술유학 디자인유학 더포트폴리오 학원 [2021년 12월 16일]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Royal Academy of Fine Art…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가 벨기에에 위치해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요, Dries Van Noten 사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Dries Van Noten 드리스 반 노튼, Ann Demeulemeester 앤 드뮐미스터, Dirk Van Saene 딕…

edm아트유학 [2021년 02월 11일]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포트폴리오 합격 전략!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는 벨기에 가장 큰 항구 도시인 앤트워프에 위치한 역사 깊은 학교로, 패션 이외에도 순수미술, 그래픽 디자인, 사진, 쥬얼리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전공…

IFD education [2021년 05월 17일] 벨기에 패션유학 앤트워프 왕립학교 2021 지원하기 벨기에 왕립예술원인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는 미국의 파슨스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마틴과 함께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패션스쿨의…

아뜰리에뷰 미술유학원 [2020년 08월 28일]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쥬얼리 디자인과 합격후기_강지안… 이상 벨기에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쥬얼리디자인과에 합격한 강지안 학생의 합격후기입니다 :)) 앤트워프미대 실기시험 과정, 면접시험분위기, 지원시 가장 중요한점? 등이 궁금하신분들은 끝까지…

Smiling Sunny [2021년 12월 19일] 명문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교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패션스쿨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출신 황재근. 한국인 최초의 졸업생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명문 앤트워프식 교육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멘붕에 빠진 황재근…

미술유학-포트폴리오만들기 [2021년 07월 08일] [벨기에 패션유학] 2021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안녕하세요 2021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 라드유학미술원 박*현 학생이 합격하였습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대학교는 세계3대 패션대학교 중…

블라스트레몬파인트 BLP [2022년 06월 26일] 결혼 35주년/앤트워프 왕립예술 학교 2022마스터 쇼 방문…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왕립예술학교 #앤트워프 #벨기에 #유럽유학 #디자인유학 #미술유학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 시작 전 예쁜 식당, 맛있는 한식 피크닉 Picniq #앤트워프식당추천 #앤트워프한식당

STUDIO WELD [2020년 08월 07일] [벨기에미술유학]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의 다양한 전공 소개 및… 유명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의 다양한 전공 및 지원방법에… 앤트워프의 도시 전경 스튜디오 웰드는 벨기에 왕립예술학교(In Situ 및 패션), 미국 명문미대(RISD)…

[플레이스]패션유학&패션포트폴리오 [2022년 07월 04일]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Royal Academy of Fine Arts…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로 불리우는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에서 2007년부터 일해온 코스 디렉터이자전설적인 디자이너 월터 반 베이렌통크(Walter van Beirendonck)가 얼마전 퇴임을…

Art & Design Lab 유학 미술 [2022년 03월 10일] Academy of Fine Arts Antwerp |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https://www.ap-arts.be/en/academy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네덜란드어: Koninklijke Academie voor Schone Kunsten van Antwerpen)는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워크룸그리 미술유학 교육원 [2022년 08월 12일] 헤이그왕립,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유학과정 문의 헤이그,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대학입학 질문 의상학과 1학년 재학중인데요 헤이그왕립학교랑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에 관심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1. 두 학교 학비차이가 얼마나 되나요? 연…

유학미술 미술유학 디자인유학 더포트폴리오 학원 [2021년 05월 13일] [미술유학/유학미술]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Royal… 오늘은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한 유명 패션학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는 영국의 Central Saint Martins, 뉴욕의 Parsons 와 함께 세계 3대…

푸둘이의 사는 이야기 [2021년 12월 12일] 세계3대 패션학교 벨기에 앤트워프 예술학교 출신 새보스… 학력 및 대학교 전주한일고등학교 홍익대학교 도예과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졸업 방송데뷔는… 황재근 홍대 도예과 졸업하고 입학하기도 졸업하기도 힘들다는 벨기에 앤트워트 왕립 예술학교…

황재근 졸업한 앤트워프 왕립학교? 입학보다 졸업 더 어려운 세계 3대 패션스쿨

황재근/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황재근이 ‘한국인 최초 앤트워프 왕립학교 졸업생’임을 밝혔다.디자이너 황재근은 지난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는 1663년 설립, 미국의 파슨스, 영국의 세인트 마틴과 함께 세계 3대 패션 스쿨로 유명하다. 벨기에의 앤트워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기말 진행되는 패션쇼를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수천명의 패션피플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출신 디자이너는 이른바 ‘앤트워프 식스’로 불리며 드리스반 노튼, 앤 드윌미스터, 딕 반 셰인, 마틴 마르지엘라, 월터 반 베이렌 동크, 딕 비캠버그가 있다. 앤트워프 식스가 80년대 말 크게 주목받으며 학교의 위상도 함께 높아졌다.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는 입학만큼 졸업이 어려운 학교로 ‘악명’이 높다. 한 학년의 1/3정도는 졸업을 포기하거나 유급한다. 황재근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1년에 60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졸업은 많으면 18명, 정말 적은 해에는 졸업생이 4명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전시키는 학교로 유명하다.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에서도 무대구성부터 모델섭외까지 학생 스스로 할 수 있게 지원한다.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의 입학시험은 매년 7,9월에 실시되고 드로잉과 수채화 일러스트 실기시험을 본다. 인터뷰에서는 외국어 능력과 역사지식을 심사하는데 네덜란드어와 영어를 반드시 습득해야 한다. 3년의 학부생활과 마지막 4학년 1년은 석사생활을 한다. 학비는 1년에 1000만 원 선이다.한편 황재근은 지난 14일 ‘라스’에서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생활을 이야기하며 “학교에서 나의 남은 1%까지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배웠다. 학교는 개성이나 독창성을 최고가치로 두며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게 자신의 패션을 만든다. 학교에는 희한하게 생긴 애들이 많았다. 나는 튀지 않는 편”이라며 폭소케 했다.그러면서 “5남매 중 막내이고 아버지가 교사여서 유학을 위해 동화책 그림 그리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며 “벨기에에서 중고거래를 끝내고 버리는 물건들을 가져와 살림에 보탰다”며 유학시절을 회고했다.이안 기자 ean001@

월간 디자인 : 벨기에 디자인 아이콘 31 (12~21)

12 전 세계 패션계를 장악한 명문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벨기에 앤트워프에 있는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Royal Academy of Fine Art Antwerp)는 입학 정원의 10%만 졸업할 수 있을 정도로 엄격하기로 소문난 학교다. 물론 패션학과 외에도 사진, 조각, 그래픽, 주얼리, 도예, 회화, 무대 디자인 등 다양한 학과가 있지만 특히 패션학과가 유명하다. 텍스타일, 패턴, 재단, 메이크업, 헤어 등 기본적인 요소부터 시작해 패션과 관련한 광범위한 영역을 모두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세계 3대 패션 학교로 손꼽힌다. 이 학교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창의력과 독창성. 이러한 교육 철학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스타일의 디자인 학교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 반 아셰(Kris Van Assche), 마르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가 이곳 출신이다. 특히 1986년 이 학교 패션학과를 졸업한 6명의 디자이너는 ‘앤트워프 식스(Antwerp Six)’로 불리기도 하는데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앤 드뮐미스터(Ann Demeulemeester), 딕 반 셰인(Dirk van Saene), 윌터 반 베이렌동크(Walter Van Beirendonck), 딕 비켐버그(Dirk Bikkembergs), 마리나 예(Marina Yee)가 그들이다(마리나 예가 은퇴한 후에는 마르틴 마르지엘라를 포함하기도 한다). 해마다 이 학교에서 열리는 패션쇼에는 재능 있는 젊은 디자이너를 영입하기 위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www.antwerp-fashion.be

13 벨기에 패션계의 수장

드리스 반 노튼

1958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태어난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재단사였던 할아버지, 고급 의상 셀렉트 숍을 운영했던 아버지와 옷감과 레이스 컬렉션을 파는 가게를 운영했던 어머니까지, 그의 어린 시절은 이렇게 옷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인 그가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원단이다. 그는 원단의 질감이 주는 느낌이나 고유의 프린트를 가장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옷을 재단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또 그의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다채로운 색상의 프린트. 인도나 중국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동양적인 느낌이 강한 색채, 민속적이고 토속적인 느낌이 나는 패턴이 바로 그것. 하지만 이런 화려한 컬러나 패턴과 달리 디자인은 간결하며 실용적이다. 1986년 런던 패션 위크에서 열린 ‘앤트워프 식스’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인 그는 현재 여성복도 디자인한다. “나의 작업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 남아 있을 이유를 주고 스스로 자신의 개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말에서 그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다. www.driesvannoten.com

14 옷의 건축가

앤 드뮐미스터

“내 옷에는 콘셉트가 없다. 콘셉트가 없는 것이 콘셉트다.” 패션 디자이너 앤 드뮐미스터(Ann Demeulemeester)의 말이다. 1992년 파리 컬렉션 이후 ‘앤 여왕’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그녀는 특히 파리에서 사랑받는 디자이너다. 현재는 의상과 더불어 패션 소품, 가구와 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옷의 건축가’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앤 드뮐미스터는 디자인할 때 크로키를 먼저 하고 나서 입체 재단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이 원하는 형태를 얻기 위해 무려 20벌 정도를 더 만들어본다고. 그렇게 완성한 옷은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면 동적인 느낌이 강하다. 커팅과 대비를 이용한 입체 재단은 그녀만의 트레이드마크다. 여기에 소재의 투명과 불투명함, 뻣뻣함과 부드러움,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를 더해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낸다. www.anndemeulemeester.be

15 아방가르드 패션의 신

마르틴 마르지엘라

마르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는 패션계에서 얼굴 없는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극도로 싫어하는 데다 디자인에만 전념한다는 이유로 언론에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다. 앤트워프 왕립미술학교 패션학과를 졸업한 그는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어시스턴트를 거쳐 1988년 메종 마르틴 마르지엘라를 설립하고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양한 천과 오브제를 섞어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의 디자인 특징. “전형적인 벨기에인은 허름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창조해내는 재주를 갖고 있으며, 못 쓰는 것 가운데 쓸 만한 것을 골라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마르지엘라의 패션 철학은 양말을 이어 만든 풀오버, 스커트를 잘라 만든 재킷, 실밥이 달린 스웨터 등에 그대로 드러난다. 파격적인 그의 디자인은 ‘리사이클 패션’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고, 그는 ‘파괴하는 디자이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수석 디자이너로 여성복을 담당하기도 한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에르메스의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는 흰색을 잘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매장 인테리어와 점원 유니폼도 모두 흰색.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았을 시절 유니폼 대신 흰 가운을 입고, 또 공간의 전체적인 조화와 통일성을 위해 중고 가구에 흰색 페인트를 칠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 최근 그가 리뉴얼한 파리의 부티크 호텔 메종 샹젤리제 역시 흰색으로 뒤덮인 공간으로 한눈에 그의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 www.maisonmartinmargiela.com

16 패션계의 악동

월터 반 베이렌동크

월터 반 베이렌동크(Walter Van Beirendonck)는 ‘패션계의 악동이자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괴짜 디자이너이다. 1983년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예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받고, 거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남성복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성적인 표현이나 우스꽝스러운 표현을 거리낌없이 보여주는 도발적인 디자인이다. 패션에 접목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법한 색상이나 형태, 그래픽을 조화시켜 창의적인 스타일로 완성해내는 것이 그의 장기다. 한편 화려한 원색을 사용하거나 의상 한 부분을 심하게 과장한 디자인의 내면에는 환경, 지구, 자연, 삶 등에 대한 문제 의식을 담고 있다. 현재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패션학과 학장을 맡고 있다. www.waltervanbeirendonck.com

17 벨기에가 자랑하는 모자 디자이너

엘비스 폼필리오

모자 디자이너 엘비스 폼필리오는(Elvis Pompilio)는 1987년 브뤼셀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한 이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아 패션쇼에 모자를 선보이면서 짧은 시간에 그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브뤼셀에 이어 파리, 런던, 앤트워프에도 쇼룸을 열었고, 이와 함께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 바니스(Barneys), 헨리 벤델(Henri Bendel) 등 유명 백화점에 자신의 모자를 선보였다. 그와 협업한 브랜드는 샤넬, 셀린느, 안 드뮐미스터, 휴고 보스 등이며 그의 작품은 루브르 장식 미술 박물관의 컬렉션으로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모자 디자인을 시작한 지 2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마돈나, 샤론 스톤 등 유명 스타는 물론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벨기에 왕실로부터 디자인 주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www.elvispompilio.com

18 벨기에 문화 전도사

악셀 베르보르트

악셀 베르보르트(Axel Vervoordt)는 아트 딜러이자 골동품 수집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갤러리스트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한 가구, 공예가의 숨결이 담긴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해 공간을 완성하는 그는 벨기에의 특성을 잘 표현하는 ‘벨기에 문화 전도사’라고 할 수 있다. ‘품질, 지속성, 조화’라는 세 가지 정신을 모토로 예술 작품과 골동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악셀 베르보르트 컴퍼니’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물건은 제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그 아름다운 가치를 발휘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 앤트워프 외곽에 있는 악셀 베르보르트 컴퍼니를 보면 그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그가 1999년에 구입한 건물은 1870년대 수로 위에 벽돌로 지은 공장이다. 오랜 시간을 거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 공장 건물은 1960년대에는 네덜란드 맥주인 하이네켄의 호밀을 생산하던 곳이다. 베르보르트는 이 거대한 벽돌 건물의 외관은 그대로 둔 채 건물 내부를 하나씩 손보기 시작했다. 건물마다 소재와 테마를 각기 달리한 것이 특징. 새로 디자인한 물건들과 골동품, 각기 다른 시대와 다른 장소에서 만들어진 물건들이 그가 창조한 공간 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세계적인 영화배우나 글로벌 기업의 CEO, 각국 왕실이 그의 클라이언트. 우리나라 사진가 배병우의 팬이기도 한 악셀 베르보르트는 배병우의 소나무와 오름 사진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의 공간에서는 해마다 한국에 들러 구입한 골동품 도자기도 자주 볼 수 있다. 사진은 악셀 베르보르트가 디자인한 쇼룸. www.axel-vervoordt.com

19 전 세계를 휘젓는 설치미술 작가

아르네 캥즈

건물과 건물 사이, 공원 한복판 등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뭇 조각을 이어 붙인 거대 설치 작품을 발견했다면 아마도 세계적인 설치미술 작가 아르네 캥즈(Arne Quinze)의 작품일 것이다. 브뤼셀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활동하던 그는 현재 전 세계를 돌며 새로운 콘셉트의 설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거대한 크기로 압도하는 그의 작품은 설치미술이나 조각을 떠나 도시 디자인, 건축적인 관점으로 볼 때도 의미가 있다. 그가 완성해낸 작품을 통해 하나의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 딱히 어떤 분야라고 콕 짚어 말하기 어려운 그의 작품 세계는 미술, 건축,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새롭게 등장한 고유 분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아르네 캥즈가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하는 덕분에 벨기에 외에도 뉴욕, 마이애미 등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www.arnequinze.tv

20 전 세계를 모험하는 벨기에 캐릭터

틴틴

<틴틴의 대모험Les Aventures de Tintin>은 소년 기자 틴틴이 애견 밀루(Milou)와 함께 세계를 다니며 모험한다는 내용을 담은 만화다. 벨기에 작가 에르제(Hergé)가 <뱅티엠 시에클 Le Vingtième Siècle> 신문의 어린이 부록 <프티 뱅티엠Le Petit Vingtième>에 1929년 1월 10일부터 연재하기 시작해 1930년 1권 출간 이후 총 24권이 출판됐으며, 지금까지 50개 언어로 60여 개국에서 읽혀온 만화계의 고전이다. 틴틴의 만화 에피소드가 출판될 때마다 그가 입은 의상, 탑승했던 자동차, 모터사이클이 큰 화제가 됐다. 정수리가 우뚝 솟은 틴틴의 헤어스타일 또한 유행이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탄생한 지 80년도 더 된 이 만화를 3D 애니메이션 <틴틴의 모험: 유니콘의 비밀>로 옮겼으며, 이 영화는 2011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www.free-tintin.net, www.comicscenter.net

21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랑 캐릭터

스머프

‘랄랄라 랄랄라 랄라랄라라.’ 흥겹게 시작하는 주제가만 들어도 퍼뜩 떠오르는 만화가 있다. 바로 <스머프Smurf>다. 최근 3D 영화로 재탄생하기도 한 <스머프>는 페요(Peyo)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벨기에 작가 피에르 킬리포르(Pierre Culliford)가 1958년에 선보인 만화가 원작이다. 1981년 미국의 한나 바버라 프로덕션에서 총 256회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 KBS에서 방영됐다. 파파스머프를 리더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스머프들과 좋은 황금을 만들기 위해 스머프를 잡으러 다니는 고약한 마법사 가가멜의 줄다리기가 주요 스토리라인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둥근 곡선과 원색을 사용한 캐릭터, 그리고 버섯 모양의 집이 있는 숲 속의 요정 마을은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벨기에는 만화 <스머프>를 통해 ‘스머프 국가’라는 애칭을 얻게 됐고, 스머프는 이후 여러 가지 캐릭터 상품으로 탄생했으며

벨기에 우표에도 등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스머프라는 이름은 작가가 창조한 말로, 동료 만화가와 식사할 때 소금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스머프 좀 건네주세요(pass me the smurf)”라고 한 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www.smurf.com

‘알토란’ 황재근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한국인 최초 졸업”

사진ㅣMBN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벨기에 유학 시절 그리웠던 전라도 음식에 관한 추억을 공유한다.10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제철을 맞은 전라도 꽃게를 주제로 한 밥상이 펼쳐진다. ‘전라도의 맛’ 특집 1탄에 함께 할 게스트는 전라북도 전주 출신 디자이너 황재근. 그는 전라도의 맛과 함께, 세계 3대 패션 학교 중 하나인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재학 당시 그리웠던 한국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전한다.황재근은 “세계 3대 패션스쿨로 유명한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를 한국인 최초로 졸업했다”며 “제가 2007년도에 졸업했는데 2022년까지 한국인 졸업생이 10명이 채 안 된다.1년에 한 명 있을까 말까다”라며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준다.이에 이상민이 “유학 생활 동안 한국의 맛이 그립지 않았냐”라고 묻자, 황재근은 “19세까지 전주에서 자라서 전라도의 손맛이 너무 그리웠다”며 “심지어 벨기에에서는 김치가 너무 귀해서 제가 직접 담가 먹기도 했다”라고 밝힌다.또한 ‘전주 토박이’라는 황재근에게 이상민은 “왜 전라도 음식이 유독 맛있을까“라며 궁금증을 내비친다.이에 황재근은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 전라도 사람들이 대부분 직접 만든 장으로 음식을 만들더라. 원재료부터 본인이 직접 만든 음식이 진정한 맛이라고 생각하는 의무감 같은 게 있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전라도 음식을 패션 디자인으로 비유한다면 ’오트쿠튀르(원단부터 직접 만드는 고급 맞춤복)‘ 같다“고 설명한다.한편, 청와대 조리장 출신인 천상현 셰프는 ’우리가 아는 맛’으로 알이 꽉 찬 제철 꽃게를 각종 채소와 무친 꽃게무침과 더덕솥밥을 선보인다. 요리연구가 정민은 ‘자투리 맛’으로 꽃게찜과 생강슈가누룽지 레시피를 공개한다.황재근이 전하는 전라도의 맛과, 집에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꽃게 요리 레시피는 10일 밤 11시 MBN ‘알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다음은 Bing에서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학비
  •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입학시험
  • #벨기에앤트워프왕립학교
  • #벨기에패션유학
  • #패션유학
  • #세계3대패션스쿨
  • #라드유학미술원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 #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YouTube에서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n Style 세계 3대 패션스쿨을 가다 1부 벨기에 앤트워프 091017 HDTV H264 go^^ |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