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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은 ‘(세상이 많이 바뀌고 험악해지며 자신이 이해할 수 없게 변했거나 돌아가기 때문에) 노인이 살아갈 만한 나라가 아니다‘에 가깝다. 이 구절에서 ‘노인’이란 ‘오래된 지혜를 가진 현명한 생각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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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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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 리뷰 – 집필공간
사냥을 즐기던 르웰린 모스가 마피아들이 총격전 벌인 곳에서 돈을 획득한다. 그 가운데 살아남았던 한 사람이 물을 달라고 했지만 물이 없어서 그냥 집 …
Source: gyeumbro.tistory.com
Date Published: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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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리뷰(이동진 평론가 5점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는 깊은 해석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또, 유명한 영화 평론가인 이동진 평론가가 …
Source: ahshwkfo222.tistory.com
Date Published: 9/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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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 브런치
왜 이 영화의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인가? 제목을 방향타 삼아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을 적어보자면, 초점은 은퇴를 앞두고서 사이코패스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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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및 결말에 대하여..(스포주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및 결말에 대하여. … 에드는 극 중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이나 킬러인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의 흔적만.
Source: hyjuk123.tistory.com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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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제목이 주는 의미 – 프레임공간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를 보고나서 결말 해석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만큼 이영화를 보고나서 영화가 주는 메세지와 제목이 주는 …
Source: frame623.com
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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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결말 해석 한번쯤 다시 생각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결말 해석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 좋은 영화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안톤시거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
Source: movieranking.co.kr
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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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노인 을 위한 나라 는 없다 해석
- Author: 백수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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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8.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SX35eIjX8c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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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스포 O)
사냥을 즐기던 르웰린 모스가 마피아들이 총격전 벌인 곳에서 돈을 획득한다. 그 가운데 살아남았던 한 사람이 물을 달라고 했지만 물이 없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던 르웰린 모스. 그러나 그 사람이 눈에 밟혔는지 한밤중에 다시 찾아가 물을 건네주려 하지만 이미 죽어있었다. 그때 돈을 찾으러 온 무리가 르웰린 모스를 쫓는다. 돈 가방에 위치 추적기가 있고 그를 쫓는 사람은 다름 아닌 사이코패스 살인마 안톤 시거. 악명 높은 그는 어떻게 서든 그를 찾으려고 한다. 이 사건을 따라다니면서 수사하는 벨은 나이가 많은 보안관이다.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전개 끝에 결국 르웰린 모스는 살해당하고 안톤 시거는 돈을 찾아 유유히 떠난다. 벨은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채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은퇴한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포스터
감상문
역시 함부로 남의 돈을 건드리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너무 과한 오지랖은 되려 피해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처음에는 이런 단순한 생각들을 했다. 그냥 돈만 잘 챙기다 보면 추적기 꺼내서 버리고 잠적하면 그만일 것을 괜히 물 갖다 준다고 가서 꼬리 잡히고 그러냐 말이다. 뭐 그랬다면 영화가 안 되려나…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여서 이런 스릴러 영화일 것을 예상 못했다. 노인이라는 대상 자체가 사회적 약자의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노인이 피해자가 되고, 그리고 피해자로 끝난다고 명확 시 되는 뉘앙스를 가진 제목이라 더더욱 감을 못 잡았다. 사회적 이슈나 복지 관련된 영화였으리라 생각했다.
르웰린은 꼼꼼한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허술했다. 안톤 시거는 상대의 허점을 잘 파고들었다. 타고난 살인마다. 안톤 시거가 처음 보안관한테 잡혔을 때 빠져나오지 못했더라면 스토리의 전개가 다르게 갔겠다. 물론 어떻게든 나와서 돈을 찾았을 거란 생각도 든다. 보안관 벨은 꼭 한 발씩 늦는다. 아니면 일부러 늦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뭔가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전혀 르웰린에게 도움이 안 되는 역할이었다.
이 영화의 특징은 뻔한 전개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안톤 시거를 제거하기 위해 고용된 청부사도 허무하게 죽고, 벨은 도움이 안 되고, 마지막으로 르웰린도 너무 어이없게 죽어버렸다. 허무함과 갑작스러운 전개 속에 갑자기 벨의 꿈 이야기로 영화는 끝맺음이 나버린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올 때 내 이해력이 한없이 부족하구나 하고 한탄했다. 어쩔 수 없이 영화 해석과 리뷰들을 보면서 남아 있던 빈 공간들을 채워나갔다.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해석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OST가 없다. 그러다 보니 연기만 더 몰두하게 보고 사소한 것에 집중하게 된다.
영화의 배경은 베트남 전쟁 끝난 직후이다. 영화 중간중간 베트남 전쟁이 꾸준히 언급된다. 미국이 패배감으로 젖어 있을 때다. 보안관들은 왕년의 영광에서 잘 헤어 나오지 못하고 새로운 변화를 어색해한다. 영원히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나라의 패배, 그리고 그 나라 안은 혼돈이 차오른다. 안톤 시거를 방치하는 보안관, 서부 개척시대를 상징하는 카우보이 복장, 사냥을 실패하는 르웰린의 모습들이 과거 영광의 모습들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무너지고 있는 현상을 대변한다.
이런 배경 속 안톤 시거는 통제가 불가능한 존재의 상징이다. 혼돈과 우연, 그 속에서 본인 나름의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다. 편의점 사장과 대화하는 장면이 대표적으로 안톤 시거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안톤 시거는 기존의 것들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톤 시거에게 제거당하는 피해자들이 대부분 노인들이다. 힘 없이 대항하지 못하고 살해당한다. 이 또한 과거의 영광이 무너지고 새로운 혼돈과 공포들이 찾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르웰린은 이 혼돈 속에서 끝까지 싸우는 것을 선택한다. 아무도 그에게 그 선택을 시키지 않았다.
절대적일 것 같았던 안톤 시거조차 전혀 예상치 못했던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는 현실이 어떻게 늘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름을 시사한다.
안톤 시거와 보안관 벨은 단 한 번도 마주하지 않는다. 혼돈을 마주하기 싫어하는 벨은 그 선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이야기하는 노인은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과거에 집착하고 헤어 나오지 못하는, 새로운 혼돈을 마주했을 때 무너져버리고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리뷰(이동진 평론가 5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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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는 깊은 해석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또, 유명한 영화 평론가인 이동진 평론가가 꼽은 몇 개 안 되는 5점 만점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해석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영화의 해석과 간단한 리뷰를 함께 하겠습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는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아래는 네이버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줄거리를 확인하면, 스릴러 or 추격전 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실상은 단순하게 한정 지을 수 없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은 정리하면 크게 두 그룹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미친 사이코패스 안톤 시거와, 나머지 인물입니다. 나머지 인물을 하나의 그룹으로 정리한 이유는 성격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의미 깊은 장면 다섯 가지를 꼽아 설명하겠습니다.
안톤 시거조차 예측하지 못한 사고로 다치는 모습. 새로운 시대 또한 또다른 변수를 예측하지 못함을 시사한다.
안톤 시거는 영화 내내 캐주얼한 복장과 변화를 고수합니다. 귀를 덮은 긴 머리, 산소 발생기, 심지어 마지막 장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도 어린아이에게 캐주얼 남방을 사서 팔을 지탱합니다. 안톤 시거는 단순 사이코패스로 묘사되는 것이 아닌, 세대의 변화, 새로운 시대의 혼돈을 상징합니다.
르웰린 모스가 영화 초반부 사냥에 실패하는 모습. 기존 세대가 저물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다른 인물은 텍사스 전통의 카우보이, 보안관 복장을 고수합니다. 총을 사용하고, 말을 타고, 카우보이 모자를 씁니다. 첫 장면에서 르웰린 모스는 사냥에 실패하고, 안톤 시거를 체포한 보안관은 혼돈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만감에 죽게 됩니다. 이들의 실패는 혼돈을 통제하려는 질서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보안관의 자만심으로 안톤 시거에게 살해 당하기 직전 장면. 혼돈의 시대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자만감을 투영한다.
안톤 시거의 살해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죽여야 하는 사람을 줄일 것. 둘째는 죽일 이유가 없는 사람은 동전으로 운명을 정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질서와 혼돈이 공존합니다. 첫 번째 규칙은 새로운 질서를 의미하고, 두 번째 규칙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을 의미합니다.
영화의 명장면, 가게 주인에게 동전으로 목숨을 결정하는 장면.
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초반 가게에서 동전을 처음 던지는 장면은 혼돈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가게 주인은 안톤 시거에게 스몰토크를 하고, 안톤 시거는 그런 가게 주인을 불쾌해 합니다. 안톤 시거는 동전을 던져 가게 주인의 목숨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안톤 시거는 “동전 던지기로 크게 잃어본 적 있소?”라고 묻고, 가게 주인은 “뭘 걸고 하는진 알아야죠.”라며 반문합니다. 그리고 안톤 시거는 “댁 목숨을 걸었지. 모르고 있을 뿐.”이라며 대답합니다. 기성세대는 알지 못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사실은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다만 변화를 수용하지 않고 싶고, 변화가 빠르다는 것을 모를 뿐입니다.
영화 후반부, 늙은 보안관은 안톤 시거가 숨어 있음을 눈치챘다. 그러나 늙은 보안관은 모른척하며, 기존 세대가 저물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화의 후반부에서 늙은 보안관은 은퇴를 결심합니다. 보안관이 은퇴를 하기 전에, 보안관은 르웰린 모스가 죽은 장소를 다시 방문합니다. 그리고 안톤 시거는 그 장소에 숨어 있던 것으로 묘사됩니다. 보안관은 아마도 안톤 시거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챘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안관은 안톤 시거에 대해 침묵하고, 조용히 은퇴를 하게 됩니다. 늙은 보안관은 변화하는 현실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현실에 수긍하는 모습을 끝으로 보안관 직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렇게 시대를 흘려보내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총정리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해석에서 보다시피, 기존 세대와 새로운 시대의 대비로 묘사된다. 영화의 모든 부분에서 대비되는 포인트가 있고, 이러한 상징성을 찾아가며 보는 것도 영화를 감상하는 묘미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영화의 최종 결론은 보안관의 현실 수긍으로 마무리된다. 즉, 모든 질서는 결국 혼돈으로 수렴됨을 의미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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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해석
개인적인 취향으로보다는 어떤 당위성으로 선택하는 영화들이 있다. 무슨 메시지를 담고 있길래, 그토록 많이 회자가 되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끌리는…. 그러나 그런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취향으로 소외되는 제목들이 있다. 그다지 끌리지 않는 제목이기에 마음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던 영화, 이런 영화를 보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우연’에서 비롯된다. 어떤 정보를 검색하다가 읽게 되는, 그 영화의 정보를 언급하고 있는 구절들로 인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제목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었다. 우연한 계기로 영화를 감상했던 내내 떠나지 않던 의구심 또한 제목에 관한 것이었다. 왜 이 영화의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인가?
제목을 방향타 삼아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을 적어보자면, 초점은 은퇴를 앞두고서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쫒는 보안관에게 맞추어진다. 황혼이 되어 되돌아보는 보안관으로서의 삶은 적지 않은 회한들로 들어차 있다. 그때 내가 한 선택들이 과연 옳았던 것일까?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그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 다른 선택은 과연 옳은 것이었을까?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평생을 살았는데, 갈수록 더욱 흉흉해져가는 세태로 제기되는 물음은 보안관의 존재의미에 관한 것이다. 더군다나 끝내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잡지 못하고서 은퇴를 해버릴 판이다.
이전 세대에게는 허허 벌판의 텍사스를 삶의 장소로 일구는 근면함 밖에 없었는데, 오늘날의 텍사스는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흉악한 범죄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노년이 되면 신의 뜻을 이해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신의 뜻을 모르겠다는 원로 보안관의 고백이, 정의는 승리한다는 진리가 정말로 진리인지 의심스럽다는 듯 허탈한 표정 주위를 맴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하는 것인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심지어 이젠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는 세상이 되었다.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이기도 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는 도덕적 인과가 성립하지 않는 세태의 상징이기도 하다.
영화에서 처음 살인마에게 죽음을 당하는 노인은, 단지 살인마에게 차가 필요했던 순간에 마침 거기 있었다는 이유로 죽는다. 닭장차를 몰고 가던 노인은 마침 거기 있던 살인마의 고장난 차를 보고 선의로 멈춰 섰다가 죽는 경우이다. 스크린 밖의 관객들 입장에서는 살인마의 사이코패스적 기질을 대변하는 연출로 이해할 수 있지만, 스크린 안의 세계를 살아가는 노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한 세월을 살아온 자신의 마지막은 그렇듯 갑작스러운 우연이었다.
피로 물든 마약 거래 현장을 지나다가 우연히 일확천금을 얻게 된 용접공은, 그 돈을 되찾고자 하는 살인마의 추격을 매번 용케 벗어나며 런닝타임을 이어가나 싶더니, 엉뚱하게도 마약 브로커가 보낸 킬러들에게 갑작스레 죽는다. 내내 부와 삶을 향한 용접공의 초인적 의지를 그려내던, 마치 용접공이 주인공인 양 전개를 해나가던 영화는, 그의 죽음을 자세히 다루지도 않는다. ‘그가 죽었다’는 한 줄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죽음이란 사건은 그토록 간단하고 허무하다.
남편 때문에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된 아내, 더 환장할 노릇은 사위 때문에 도망자 신세가 된 장모이다. 암까지 달고 있는 노쇠한 몸은 말년에 도대체 이게 뭔 난리인가 싶다. 내가 저지른 잘못도 아니건만, 자신의 말년이 고작 도망자의 신세이다. 그나마도 사위가 잠시 쥐고 있었던 횡재의 혜택은 누려보지 못하고, 딸에게 장례비를 빚으로 안기고 떠나는 어머니가 되었다.
한 상점의 계산대 앞에서, 살인마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갑자기 심사가 뒤틀린 것인지, 상점을 운영하는 노인에게 동전을 내밀며 선택을 강요한다. 사이코 앞에서 서 있는 노인은 선택을 거부할 수 없다. 노인이 죽고 사는 문제는 오직 동전에게 달려 있다. 동전 앞에 선 노인에게 앞으로 남은 삶의 시간은 그저 확률의 우연이다. 인생의 곡절을 겪을 만큼 겪었고, 이젠 운명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인생의 늘그막. 그러나 동전 앞에서 삶을 갈망하며 운명을 점치고 있는 자신에게, 지나온 세월은 아무런 지혜도 되지 못한다. 삶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순간 앞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오로지 동전의 앞뒤를 선택하는 것밖에 없다.
살인마는 나름의 원칙을 고수한다. 용접공에게도 혼자 죽을 것이냐, 아내와 함께 죽을 것이냐의 선택권을 준다. 그러나 용접공이 어떤 선택을 했어도 상관없었다. 살인마는 그의 아내를 죽이러 간다. 그리고 용접공의 아내 앞에서도 동전의 선택권을 준다. 살인은 자신의 선택이 아니다. 저들의 선택이라는 일방적 해석, 혹은 동전의 결과로 잇대어진 사건이 죽음이었을 뿐이라는 게 살인마 저 나름의 합리이다.
살인마는 자신이 제시한 원칙에 성실하다. 그래서 끝까지 가서 죽이는 것뿐이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왜 그런 선택에 내몰려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저들의 이해는 필요 없다. 살인마 자신이 납득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아마 영화 제목의 노인은 그런 의미였나 보다. 도덕적 합리가 통하던 시절을 살았던 세대, 그리고 은퇴를 앞둔 보안관이라는 공권력은 구질서를 상징하는 듯. 그렇다면 살인마는 점점 그런 질서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그저 저 자신에게만 전념하는 욕망들로 종잡을 수 없는 현대의 불안도를 상징하는 것일까?
살인마를 처치하기 위해 마약 브로커가 보낸 해결사는 상당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 듯한, 반전의 캐릭터라도 되는 듯한 자신감과 치밀함을 내비친다. 그러나 그의 죽음 역시 그저 살인마의 총 한방이었을 만큼 간단하고 허무하다. 돈을 갖고 달아나던 용접공의 죽음과 별반 차이가 없었던…. 결코 쉽게 당하지 않는 영화적 필연성의 상징인 듯한 살인마 역시, 마지막에 가서는 다소 어이없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죽지는 않았지만 팔의 뼈가 튀어나온 채, 점점 가까워오는 패트롤 사이렌 반대쪽으로 힘없이 달아난다.
어찌 보면 영화의 주제는 의외로 간단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죽음은 그토록 알 수 없는 개연성으로 다가오는 사건이라는…. 역설은 죽음의 성격이 삶의 성격을 규정한다는 사실이다. 삶 또한 그토록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예나 지금이나, 노인에게도 살인마에게도, 이건 세대차를 물을 문제도 아니다.
원로 보안관들의 대화 속에선 흉흉한 세태의 원인은 ‘요즘 것들’이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용접공과 뼈가 튀어나온 살인마에게 호의를 베푼 것은 ‘요즘 것’들이었다. 또 다른 원로 보안관이 자신의 동료를 잃은 사건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 흉흉한 세태를 반영하는 범죄는 실상 옛날에도 있었다. 어른들은 그렇듯 자신들에게 반하는 가치를 부정적 현상의 원인으로 몰아간다. 그래야 시대의 불안을 설명해줄 수 있는 인과로 성립하기에….
그러나 요즘 것들이 살아가는 요즘의 풍토를 건네준 책임으로부터 어른들이 자유로울 수도 없는 입장이다. 어차피 요즘 것들도 어른들이 일구어 놓은 시대의 산물이 아니던가. 그렇듯 현상에 대한 원인은 특정한 범주로 규정하기 어렵고, 명확하게 규명되지도 않는다. 뚜렷한 동기가 없는 범죄의 원인이 시절의 문제만도 아니듯, 어느 시절을 살아가던 인생의 속성이 불확정성인 것처럼….
우리에게 도덕과 윤리가 필요한 이유는 그것이 도덕과 윤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해주고, 욕망들의 상충을 조절하는 공리(公利)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이코패스의 사유체계는 그 공리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다. 그저 자신에 대한 이해관계로만 운영되는 정신세계이다. 이런 증상은 의외로 고학력 집단에 많이 숨어 있다고 한다. 그 고학력 집단 중 하나인 정치인들만 봐도 확인되는 퍼센테이지가 아닐까?
그렇듯 공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세상엔, 노인을 위한 나라만 없는 것이 아니다. 유년을 위한, 청년을 위한, 장년을 위한 나라도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제목이 주는 의미
영화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를 보고나서 결말 해석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만큼 이영화를 보고나서 영화가 주는 메세지와 제목이 주는 의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국내에서 2008년 개봉한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영화 내내 긴장감을 조성하는 서스펜스, 그리고 코엔형제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감독상과 각색상을 받으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제목의 의미와 내용 그리고 왜 그토록 이영화에 찬사가 쏟아지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제목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각본/감독 에단 코엔 / 조엘 코엔 출연 토미 리 존스(에드 톰 벨 역) / 하비에르 바르뎀(안톤 쉬거 역)
조슈 브롤린(르웰린 모스 역) / 겔리 맥도날드(아내 칼라 진 모스 역)
우디 해럴슨(칼슨 웰스 역) 외 장르 스릴러 , 드라마 , 범죄 국가 미국 개봉 2008.02.2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영화는 사막 한 가운데서 르웰린 모스(조시 브롤린)가 사냥감을 뒤쫒다가 우연히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마약거래를 하던중 총격전으로 죽어있는 시체들을 보던 르웰린은 차 안에서 살아남은 한 명을 발견한다.
그는 르웰린 모스에게 물을 달라고 애원하지만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던 르웰린은 그를 외면한채 총기를 가지고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다른 흔적을 찾던 르웰린은 사망자 한명과 2백만 달러가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돈가방만 챙겨서 집으로 돌아간다.
늦은밤 집에 돌아온 르웰린이 잠을 청하려 하지만 죽어가는 생존자의 요청을 거절한 게 내심 걸렸는지 물통을 가지고 다시 사건 현장으로 가게 된다.
그때 사건 현장에 도착한 갱단이 르웰린을 발견하고 그를 쫒기 시작한다.
갱들은 르웰린을 추적하기 위해 살인마 안톤 쉬거를 고용하고 이후 사건을 발견한 보안관 에드 톰 벨(토미 리 존스)이 사건에 대해 추적하면서 혼돈과 폭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르웰린 모스와 안톤 쉬거의 쫒고 쫒기는 추격전이 벌어지게 된다.
영화속 캐릭터들
1.르웰린 모스
르웰린 모스
조시 브롤린이 연기한 르웰린 모스는 전직 용접공이자 베트남전에서 저격수로 복무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영화상에서 관찰력이 뛰어나고 신중하며 강한 남성을 보여준다.
살인마 안톤 쉬거에게 쫒기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돈가방을 지키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인물이다.
르웰린 모스는 승부의식이 강하고 어렵게 살아온 인생을 상징하듯 어린아내와 트레일러에서 거주하며 우직하고 다소 거친면이 있다.
자신의 노력으로 번돈이 아닌 2백만 달러를 착복하면서 그의 욕망이 드러나는데 이는 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미국 80년대 남성들의 자화상 같기도 하다.
2. 안톤 쉬거
안톤 쉬거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 안톤 시거는 단발머리라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무표정한 얼굴에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다.
안톤 시거는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데 자신만의 논리에 갖혀 살고 있는 인물이다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안톤 시거는 동전의 앞뒷면 처럼 인간의 양면성과 삶과 죽음을 운에 맡길 뿐이다.
안톤 시거는 영화 속에서 운명과 재앙을 상징하고 있는데 이역시 인간의 생사를 결정짓는 것은 운명에 따른 재앙이라는 것이다.
휴게소에서 주인이 별 뜻 없이 건넨 인사 한마디에 말꼬리를 잡기 시작하고 동전을 던져 삶과 죽음을 결정지으려고 하는 장면이나 후반부에 르웰린의 아내 칼라 진 모스(켈리 맥도날드)를 찾아가서 그녀의 죽음도 동전을 던져 결정지으려고 하는 장면은 안톤 시거만의 철학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 초반 보안관을 살해하고 피를 닦는 장면이나 또 다른 킬러 칼슨 웰스(우디 해럴슨)를 죽이고 피가 묻을까봐 다리를 침대 위로 올리는 장면에서 살인마임에도 불구하고 피를 싫어하는 이중성을 보여준다.
3. 에드 톰 벨
에드 톰 벨
토미 리 존스가 연기한 에드 톰 벨은 안톤 쉬거 사건을 담당한 보안관이다.
보안관인 그는 경험많은 베테랑 노인으로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수사를 벌이게 되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수사는 점점 미궁에 빠진다.
에드 톰 벨은 베테랑 답게 르웰린 모스가 연관 되있음을 간파하고 안톤 쉬거의 추적을 하게 되지만 그의 바램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는 매우 신중하고 현명한 인물이며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란 제목에서의 노인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영화 속 사건에서 그가 해결하는 것은 없고 오히려 영화 내내 무력함을 보여준다.
비합리적이고 잔인하게 변해버린 세상은 이성적인 늙은 보안관으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감내하기 어려운 세계라는걸 느끼게 해준다
4. 칼라 진 모스
칼라 진 모스
켈리 맥도널드가 연기한 칼라 진 모스는 르웰린 모스의 아내로 등장한다.
그녀는 평범하고 남편을 많이 사랑하는 인물로 르웰린 모스가 사건에 휘 말리지 않길 바라고 있었지만 남편의 잘못된 선택을 방관 하였고 그녀 또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편승했다.
칼라 진 모스는 영화후반부 벨 보안관에게 연락하러 간 사이 자신의 어머니가 멕시코 갱에게 남편의 위치를 알려주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남편을 위해 한 자신의 행동때문에 남편 르웰린 모스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영화 마지막에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룬 후 집에서 안톤 쉬거와 만나게 되는데 생사가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몸에 피가 묻는 것을 싫어하는 쉬거가 집을 나와서 자신의 발바닥을 확인 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그녀도 살해 당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제목이 주는 의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는 르웰린 모스와 안톤 쉬거의 추격전으로 구성되지만 영화 전체를 관망하는 것은 에드 톰 벨이다.
그는 이미 보안관직을 수행하기에는 노쇠한 나이가 되어있다.
그가 살아온 세월들은 베테랑으로서 연륜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채 그의 통찰과 연륜은 그저 노쇠한 육신속에 갇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에드 톰 벨이 더 늙은 동네 어르신과 나누는 대화에서 이렇게 말한다.
“예전엔 늙으면 하느님께서 살펴주시겠지 싶었어요. 헛된 바램이였죠. 그러나 원망은 안해요. 저라도 저 같은 놈 살펴줄 생각 없으니까 “
그리고 노인은 자신의 삼촌이 죽게 된 상황을 얘기하며 이렇게 말한다.
“그 맘고생, 너만 겪는거 아냐 녹록지 않은 세상이잖아. 오는 변화를 막을 수 있나. 어디 다 내 맘 같아야지. 접을 건 없어.”
이 대화에서 알 수 있듯 벨이 은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오로지 육체적 뇌쇠함을 통해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에드 톰 벨
우리가 자신의 자리에서 순순히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단지 육체적인 한계때문이라면 그 박탈감과 자괴감의 근원이 너무나 명백하고 노골적이어서 더욱 견디기가 힘들지도 모르겠다.
벨도 그런 것을 느끼기에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경험과 연륜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은 좋아졌지만 육체적 노쇠함은 어쩔 수 없으니까 그걸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속에는 비논리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인간이 있고, 온화하고 이성적이지만 그것들을 그저 관망 할 수 밖에 없는 노인들이 있다.
등장하는 노인들은 하나같이 살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거리낌 없이 도와준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 노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없다.
그저 그들의 눈에는 쉬운 범죄 대상이고 걱정만을 늘어놓는 나약한 늙은이에 불과하다.
‘ 노인을 위한 나라 ‘는 지리학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싸이코 패스 안톤 쉬거의 존재 보다도 영화가 끝나고 나서 느끼는 ‘늙어간다’ 라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깨닫게 되는 것은 더욱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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