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에서 꿈 을 꾸는 꿈 | 잠을 자는 동안 꾸는 꿈에 대한 놀라운 비밀 [전현수 박사의 마음테라피] 상위 212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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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통 나는 꿈을 꾸지 않는다, 꿈을 꾸느라 잠을 잘 못잤다? 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하룻밤 동안 일정한 간격을 두고 평균 4-5번 꿈을 꿉니다.
의미있는 꿈은 REM 수면기간 동안 꾸며 밤 12시-1시 사이에는 짧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길어지고 새벽이 되면
아주 길어져 보통 새벽에 꿈을 많이 꾸게 됩니다.
이번 시간은 전현수박사에게 꿈에 대해 놀라운 비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현수 #마음테라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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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꿈 – 나무위키:대문

夢中夢(몽중몽), Dream within a Dream 꿈속에서 꿈을 꾸는 것. 또는 꿈을 꾸는 꿈을 꾸는 것. 꿈속에서 꿈을 꿨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꿈을 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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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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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꿈해몽 8가지. – 루디러닝

꿈속에서 꿈을 꾸는 것은 심신의 피로나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보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잠을 자서 꿈을 꾸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꿈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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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은 흉몽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진행하던 어떤 일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지만 직접 뛰어들고 싶지 않은 일이 생길 암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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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상징] 꿈속에 또 꿈을 꾸다 다중 꿈 몽중몽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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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꿈을 꾸다가 항상 아쉬운 상황에서 깨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우리의 뇌가 기억하기 좋은 형태로 인과관계를 설정하고 인상깊은 장면만 떠오르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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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꿈, 잠자는 꿈.

꿈꾸는 나를 보고 있는 꿈. 꿈속에서 나를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해몽은 다시 객관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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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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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몽, 흉몽은 없다”…꿈을 좇는 사람들 – 경향신문

그런 다음 아침을 먹는 자리에서 가족 간 꿈 이야기를 나눈다. … 운동수명·REM sleep)’ 단계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이때가 꿈을 꾸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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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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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 동안 꾸는 꿈에 대한 놀라운 비밀 [전현수 박사의 마음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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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꿈 에서 꿈 을 꾸는 꿈

  • Author: 인문학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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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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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꿈해몽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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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꿈해몽 8가지.

꿈속 꿈해몽

꿈속에서 꿈을 꾸는 것은 심신의 피로나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보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잠을 자서 꿈을 꾸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꿈속에서 다시 꿈을 꾸는, 혹은 잠이 깨도 아직 꿈속이라는 것은 매우 이상한 기분이 될것입니다.

꿈속에서 꿈을 꾸는 것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는 꿈속 꿈해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꿈을 꾸는 자신을 보고 있는 꿈의 암시

◆ 기쁘다, 기쁜 꿈을 꾸는 꿈의 메세지

◆ 꿈속에서 무서운 꿈을 꾸는 꿈의 징조

◆ 꿈속에서 무서운 꿈을 꾸고 불쾌한 꿈의 판단

◆ 무슨 실수를 하는 꿈을 꾸는 꿈의 내용

◆ 과거 연애의 꿈을 꾸는 꿈의 해석

◆ 깨어나도 아직 꿈속 꿈의 내용

◆ 꿈에서 꿈을 꾸고 더 꿈을 꾸는 꿈의 상황

꿈을 꾸는 자신을 보고 있는 꿈의 암시

꿈속에서 꿈을 꾸는 자신을, 더욱 객관적인 제삼자 시점에서 보고 있었을 경우, 꿈에서는 자기 자신을 재차 객관적으로 다시 보려고 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본 그 꿈에는 당신이 안고 있는 문제나 고민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내용을 잘 생각하셔서 앞으로 참고합시다.

2022.02.08 – [관심있는것들] – 자신 꿈해몽 13가지.

기쁘다, 기쁜 꿈을 꾸는 꿈의 메세지

꿈속에서 꿈을 꿀 때, 그 내용이 당신에게 있어서 기쁨으로 가슴이 뛰는 것 같거나 기쁘다고 느껴지는 것이었을 경우, 꿈에서는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당신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 됩니다.

“현실이 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꿈 정도는 내 뜻대로 되길 바라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즉 현실은 당신에게 있어서 상냥한 것이 아니고 괴롭고 어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해 가는 것으로 운이 트이는 것을 꿈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무서운 꿈을 꾸는 꿈의 징조

꿈속에서 꿈을 꾸는 그 내용이 항상 마음이 즐거울만한것은 아닙니다. 꿈속에서 더 꾼 꿈이 두렵고 무서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와 같이 꿈속에서 꾼 꿈이 당신에게 있어서 무섭다고 느끼는 것이거나 무서움이 인상에 남는 것이라면, 운이 저하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꿈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과 공부가 너무 많은지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래서 건강을 해치면 본말이 전도됩니다. 휴식을 취하는 것도 자기관리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서 심신을 잘 쉬게 하라고 꿈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2022.01.01 – [관심있는것들] – 무서운 꿈해몽 41가지.

꿈속에서 무서운 꿈을 꾸고 불쾌한 꿈의 판단

꿈속에서 무서운 꿈을 꾸고 더 불쾌한 기분을 느꼈다면 심신의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상당히 쌓였음을 뜻하는 꿈이됩니다.

취미나 스포츠 등을 통해 건강하게 발산하여 재충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실수를 하는 꿈을 꾸는 꿈의 내용

꿈속에서 꿈을 꿀 때 그 내용이 무언가에 실패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을 경우, 같은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 꿈속에서 객관적으로 실패의 원인을 찾아보거나 다음에 같은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바라보고 있음을 뜻하는 꿈이 됩니다.

아마 현실에서도 실패를 뉘우치거나 잘 못한 것을 반성하고 다음에는 꼭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실패를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 살리기 위한 꿈이므로, 운기 자체는 상승 경향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합니다.

2022.02.09 – [관심있는것들] – 실패 꿈해몽 10가지.

과거 연애의 꿈을 꾸는 꿈의 해석

현재는 이미 끝나 버린 연애가 꿈속에서 꾸는 꿈으로 재현되고 있던 경우, 그 꿈에서 재현된 연애가 실연이나 파국 등이었다면, 당신이 아직도 그 끝나 버린 연애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꿈이 됩니다.

당하는 등의 충격에서 헤어날 수 없는 것인지, 혹은 연애가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자신에게 자신을 잃어 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 실연등 뿐만이 아니라, 신뢰하고 있던 상대에게 속거나 배신 당하거나 하는 정신적 상처로부터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암시하는 꿈이기도 합니다.

꿈속에서 본 꿈에서 재현되었던 연애가 즐겁고 행복한 것이었을 경우는, 당신이 과거의 연애에 의한 아픔을 딛고 극복할 수 있던 것을 의미하는 꿈이 됩니다. 다음엔 더 멋진 사람과 인연이 닿길 바랍니다.

깨어나도 아직 꿈속 꿈의 내용

꿈속에서 문득 깨어보니 아직 꿈속이었다는 경험을 한 사람은 의외로 많을지도 모릅니다.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꿈 속이라 현실에서 지각할 뻔했다는 경험은 없었나요?

지금의 당신에게는 현실로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무엇인가가 있는 것을 암시하는 꿈이 됩니다.

세상은 만만한게 아닙니다. 부조리하거나 힘들고 괴로운 일 따위는 일을 하다 보면 자주 경험하게 될것이빈다.

그런 것에 대한 울분이나 짜증이 꿈에서 깨어나도 아직 꿈속이라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여러 가지 일을 청탁 아울러 삼키고, 기분 정리가 잘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꿈에서 꿈을 꾸고 더 꿈을 꾸는 꿈의 상황

꿈속에서 꿈을 꾸는, 그것만으로도 꽤 이상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지만, 꿈속에서 꾼 꿈속에서, 게다가 아직 꿈을 꾸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사람도 개중에는 있지 않을까요.

그런 식으로 겹겹이 포개어 놓은 것처럼 꿈속에서 꿈을 꾸고, 또 그 꿈속에서 꿈을 꾸는 그런 상황은 꿈에서는 정신적인 피로가 극한으로까지 고조되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쌓여있는 고민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현상이 지속될 경우 컨디션 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와 상담을 하는 등, 심신을 느긋하게 쉴 필요가 있다는 것을 꿈은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마음은 깃든다고 하지만, 반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온화하고 건강한 정신 상태를 되찾는 일에 노력합시다.

꿈속 꿈해몽 정리

꿈 속에서 꿈을 꾸는, 무엇인가 깨어지고 있는 것 같은 기묘한 감각입니다만, 실제로 일어나 볼 때까지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무서운 생각을 하거나 불안한 기분이 되는 사람도 많을것입니다.

정신면에서의 스트레스나 심신의 장애를 암시하는 꿈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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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또다시 꿈을 꾸는 꿈

이 꿈은 흉몽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진행하던 어떤 일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지만 직접 뛰어들고 싶지 않은 일이 생길 암시입니다.

꿈속에서 또다시 꿈을 꾸는 꿈은, 자신의 일을 남의 입장에서 관찰하고 관망할 꿈입니다.

별로 좋지 않은것을 의미하고 있으므로, 본인의 주변을 잘 점검하건, 모든 일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꿈속에서의 꿈

꿈속같은 하늘 사진

꿈속에서 잠을 자는 꿈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꿈은 의욕을 잃어버리고 좌절할 일이 생길 예시입니다.

잘 진행 될것 같던 일이 뜻밖에 실패를 만나거나,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그래서 남에게 큰 꾸지람을 듣거나, 질타를 받게 될것을 의미합니다.

꿈속에서 다른 남자와 자는 꿈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꿈은 자신과 맘에 맞는 사람과 어떤 일을 진행하게 될 꿈입니다.

꿈속에서 시체를 안고 자는 꿈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꿈은 뜻밖의 횡재로 많은 재물을 획득하게 될 예시입니다.

시체를 안고 자는 꿈은, 갈망하던 소망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거나 재물이 불어날 것을 의미합니다.

혹은 사업이 날로 번창하거나 확장하게 될 것을 예지 하는 꿈입니다.

꿈속에서 수술받다가 죽는 꿈해몽은 어떤것을 의미할까요?

이 꿈은 애정운이 상승할 꿈입니다.

미혼의 남녀가 이런 꿈을 꾸었다면, 머지않아 혼담이 오가고, 결혼하게 될 것을 암시합니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라면, 머지않아 천생연분을 만날 예시입니다.

[꿈상징] 꿈속에 또 꿈을 꾸다 다중 꿈 몽중몽

[꿈상징] 꿈속에 또 꿈을 꾸다 다중 꿈 몽중몽

[꿈상징] 꿈속에 꿈 다중 꿈 몽중몽 꿈속의 꿈속의 나

00 계속해서 죽는, 죽어야 끝나는 꿈 속의 꿈. 해몽해주세요ㅠㅠ

19살 여고생이고,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은 꾼 적이 있지만 죽는 꿈은 처음이

네요 현실에서는 전혀 관련된 상황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꿈속의 꿈에서 매일 같은장소에서 죽었습니다 누군가한테 살해당하는지는 모르

겠으나 매일 죽어서 힘들다고 꿈속에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꿈속에서 한동안 그 꿈을 꾸지 않다가 다시 꾸게 되었는데 그날은 살기위해서 도

망치다가 제가 죽어서 누워있는 것을 보고(아마도 그 전 꿈에서 죽은 저같습니다)

도망쳤습니다

그 후에 또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해 사람들이 감금당해 있는 곳에 갇혔는데 나가

기위해서 전화를 쓰려다가 들키고 제가 가장 먼저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꿈이라는 것이 생각나서 이거 꿈인거 다 안다고, 제발 살려주라고 울면서

소리쳤으나 결국 끌려가서 하얀방이 제 피로 물드는 것을 보면서 모든 꿈에서 깼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일어난 후에 20분정도 펑펑 울었습니다 꿈에서 깼다는게 너무 다

행이어서..! 해몽 부탁드립니다ㅠㅠ

-네이버지식인 질문중

00 꿈속의 꿈을 아시나요?? 꿈해몽을 부탁드립니다.

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도 안됐는데 49제 지내기 전에는 꿈에 나타나 인자하신

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나곤 하셨어요. 웃으면서..

49제 지내고 나타나지 않으셨어요. 그러나 요즘 가끔 나타나시더라구요.

근데, 좀 이상했어요.

꿈속의 엄마는 예전 꿈속의 엄마가 달랐어요. 절 모른척 한다는 느낌이랄까??

어떤날은 말씀은 없으시고 그냥 옆에서 행동하시는 꿈만 꾸곤 했어요.

전에보다 차가운 느낌?? 어제는 더 이상했어요.

제가 꿈을 꿨는데 엄마가 걸어가시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 엄마~~!” 라고 불렀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가시는거예요.

냉정하게…. 그 꿈속에서 제가 터졌나봐요.

왜 그냥 가시냐고.. 엄마~~!! 라고 거의 울면서 외쳤어요.

분명 엄마는 걸어가시는데 전 뛰면서 오열을 했거든요..목이 쉬도록..근데 못 잡았어요.

이 꿈에서 깼는데.. 자주만나고 친한 친구네가(부부와 아들,가족) 제가 자면서 잠꼬대를 했대요.

엄마~~..라고 외치면서.. 그래서 제가 그러냐고…약간 쓴웃음을 지면서 끄덕였어요.

그리곤 그 친구들과 어딜 놀러가는데… 제가 꿈에서 깬거예요..

친구들 장면 조차 그게 꿈이였던거예요.

즉, 엄마꿈은 제 꿈속의 꿈이였던거죠..!!!!

이건 대체 어떻게 해몽해야하는건가요??

-다음팁 질문 중에서

00 이건 꿈이야

[캡쳐사진]

최근 자각몽에 대한 학자들의 주장이 뒷받침 되며 꿈에서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말에 호기심에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자각몽의 부작용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자각몽에 심취하게 되면 현실과 꿈을 구분 못 할 수 있고, 수면을 취하지 못해 낮에도 피곤함이

이어질 수 있다.

-발췌출처:

http://slowpost.co.kr/view/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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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에서 꿈꾸는 꿈이 상징하는 것]

현실에서 당신은 잠이들어 꿈을 꾸고 있다. 그 꿈속에서도 또 자면서 꿈을 꾸고 있다.

꿈속에서의 꿈은 당신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하고, 지금 자신이 놓여져있는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싶다고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조금 까다로운 느낌도 있지만, 꿈속에서 꿈을 꾸고있는 자신을 본다는 것은 꿈을 꾸고

있는 자신을 외부에서 객관적으로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신을 외부에서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

또한 꿈속에서 꿈이라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의 피로 해소용일 수도 있다. 꿈의 내용은

어떤가? 그 내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현실 세계에서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힌트가 숨겨져있는 경우도 있다.

[꿈속의 꿈이 무서웠다]

꿈속에서 무서운 꿈을 꾸었다면 당신의 마음과 몸에 피로가 쌓여있다는 암시다. 꿈을 꾸며

“이것은 꿈이야”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 피로가 비교적 큰 상태다.

또한 무서운 꿈을 꾸고있어 괴로웠다면, 당신은 상당한 스트레스가 축적된 상태다.

당신은 당분한 몸을 쉬어야 할 것이다. 또 어떤 빚이나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이런 꿈은 계속될 것이다.

당신은 몸을 쉴 수 있어도 마음은 쉬고 않은 경우가 많아 결국에는 신경과민에 빠졌다.

[행복한 꿈의 꿈]

이꿈은 현실이 난감함을 암시한다. 꿈의 내용이 두근거리는 행운적 상황일지라도 실제의

경우 반대의 꿈이다. 행복한 꿈은 반대로 현실에서의 안풀리는 일에 대한 암시다.

이 꿈은 현실의 당신이 “이렇게되고 싶다”는 소망만 드러낼 뿐이다. 당신은 반복적으로

소망하면서도 “현실은 안될거야”라고 자포자기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자신의 이상을 꿈만 꾸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언제 까지나 열망하는 것만으로 끝나 버릴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다보면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다. 힘내고 목표를 가

지고 행동을 시작하자.

[꿈에서 꾼 꿈이 과거의 연애를 재현 하는 꿈]

이꿈은 당신이 과거의 상처를 치윳하지 못했음을 말해준다. 꿈에서 꾼 꿈이 과거의 연애를 재현하는

경우 그 재현 된 연애는 대부분 실연 등 어두운 과거일때가 많고, 그때의 상처를 극복 하지 못해

무의식은 반복되는 것이다.

그상처는 비단 연애만이 아니라, 친한 친구에게 속았다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것같은

당신 마음에 큰 피해를 준 사건도 포함된다. 그대는 마음의 상처에서 지금도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다.

표면적으로는 잊어버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직 그대는 그 일을 극복하지 못했다.

심층 심리 속에서 과거의 사건을 결론 짓고 앞을 보고 나아가라는 암시다.

[꿈에서 꾼 꿈이 실패하는 내용 인 경우]

이꿈은 실패의 원인을 파악 싶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꿈에서 꾼 꿈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실패하는

내용 인 경우 현실에서 실패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 싶은 마음이 나타나 있다. 이 꿈을 본다는

것은 실패에 대해 비관적과 자학적인 상태가 아니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왜 실패

했는지 자기 분석을 시도하고있는 상태다.

실패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실패를 않기위한 대책을 연구하는 긍정적인 꿈이라고 생각하자.

[꿈에서 깨었는데 꿈이다]

이꿈은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감정의 표현이다. 꿈속에서 꿈을 꾸고있어 각성했는데, 아직 꿈 …

어느 것이 현실인지 모르게 될 것 같은 내용이지만, 이 꿈은 그대 안에 현실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있는 것을 나타낸다. 자존심을 손상하는 것 같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 후배가 승진했다든가, 믿을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등 뭔가 그대의 심층 심리 속에서

분노하는 것이다.

[꿈에서 꾼 꿈 속에서 또 꿈이라니…]

이꿈은 흉몽을 암시한다. 꿈에서 꾼 꿈 속에서 또 꿈꾸는 경우 좋은 내용은 없다. 몇 겹이나 겹쳐

꿈꾸는 것을 “다중 꿈”이라고 하며, 이는 정신적 피로가 피크가 달한 것을 나타낸다.

특히 해결못할 고민에 대한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당신은 고민을 털쳐버릴 수없는 성

실한 성격이다. 그러나 고민에 신경을 남용하는 것은 정신적 피로를 가중시켜 폭발 직전이라는 무

의식의 경고다. 객관적인 그대의 눈은 당신에게 정신적인 휴식을 강력 추천한다.

-발췌출처:

https://yumeuranai-makura.com/multiple-dream/

[꿈꾸는 자신을보고있다]

꿈속에서 꿈 자신을 보면 이것은 자신을 다시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해야한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꿈에서 본 그 꿈은 당신의 안은 문제와 고민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 재현 된 경우]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재현된 경우에는 심층 심리가 「꿈이길 바란다 “고 희망하는 것이다. 특히 그

사건이 싫은 것일수록 그 경향이 강하다. 꿈은 그현실과 마주하라고 말한다. 그 사건에서 도망

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맞부딕치면 이겨낼 수 있다고 꿈은 호소하는 것이다.

[꿈속에서 가위 눌림에 있던 꿈]

꿈 속에 가위 눌림을 당하는 일은 드물지않다. 이런 가위 눌림에 있던 꿈이었던 경우에는 단순히

현실에 자고있는 상황이 반영되어있을뿐이다. 사람이 자고있는 상태라는 것은 원래 가위 눌림을 당

하고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본포스팅 가위눌림’참조).

렘수면 중 움직이고 있지 않을 때의 상황이 반영되었을 뿐이다. 따라서 깊은 의미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위 눌림 = 움직일 수없는 현상을 나타낼 수도 있으므로 조심할 것이다.

—————–[보충자료: 시간날 때 보세요]

00 소녀의 꿈

한 소녀가 규칙적으로 꿈속에서 꿈을 꾸었다. 그 소녀는 침대에서 잠이 깨었지만, 어머

니가 아래층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다시 잠에서 깬다.

소녀는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침대에서 나와 커튼을 걷는데, 다시 침대에서 잠을

깬다. 소녀는 이 과정을 반복하며 아래층으로 내려가고 토스터에서 구운 빵이 튀어 나올

때, 침대에서 다시 잠이 깬다.

소녀는 이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번에는 스쿨버스가 도착할 때까지 계속된다.

학교로 가는 길에 버스 타이어 하나가 펑크나고, 소녀는 침대에서 다시 잠이 깬다. 똑같

은 일이 똑같은 순서로 일어난다. 이번에는 학교까지 이 과정이 계속된다. 학교에 도착하

자 소방 훈련을 한다. 소녀는 운동장에서 넘어져서, 침대에서 다시 잠이 깬다. 마침내 소

녀는 진짜로 잠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소녀가 이번엔 정말로 깨어났다고 믿기 시작할 때는

벌써 어둑어둑한 저녁이 다 되어서다.

이것이 데카르트의 요점이다.

‘매트릭스’의 세계는 사실상 일종의 꿈의 세계다. 실제로 우리는 모두 알 속에서 잠들어

있다. 우리는 한 번도 깨어난 적이 없다. 그러나 기계들은 우리의 뇌를 자극하여 우리가

진짜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데카르트 말대로 우리는 그것을 확신할

수 없으므로 현실이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다.

뇌는 풀을 녹색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색깔과 관련해 기분이 오싹해지는 점은 그것이

아무데도 없다는 것이다. 풀이든 뇌든 그 사이의 공간이든 어디든, 물리적 세계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는 녹색을 찾을 수 없다. 그것은 실재하지만 어디에도 없다. 색깔은 모

종의 경험, 즉 순전히 정신적인 존재다.

-우주 끝에서 철학하기 – SF 영화로보는 철학의 모든 것 마크 롤랜즈/ 책세상/ 2014/ 중에서

꿈속의 꿈

꿈 속의 꿈 속의 꿈 속의 꿈. 영화 ‘인셉션’에서는 여러 단계로 들어가도 꿈 속 세상이

현실과 거의 같다. 이와 비슷한 세계가 우리 주변에 있다. 바로 프랙탈 구조로, 해안선

이나 브로콜리처럼 아무리 확대해도 전체 모양이 반복된다. 그런데 실제로 존재하는

자연현상인 프랙탈이 양자역학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바람에 물리학자들이 ‘카오스’

에 빠졌다.

-원문출처:

http://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1406N047

[꿈속의 꿈 夢中夢(몽중몽). Dream within a Dream]

꿈 속에서 꿈을 꾸는 것.

미리 말하자면 현실에서 꿈속의 꿈 이란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거짓 깨어남

(False awakening)’ 이란 것은 실존한다. 예를 들자면 자기가 아침에 잠깐 깬 다음 다시

잠들면 잠들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세수를 하려고 화장실에 가는 꿈을 꾸는 경우

가 종종 있다. 이런걸 흔히 거짓 깨어남 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이게 ‘침대에 누워 있는

현실 →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꿈 → 화장실로 가는 꿈’ 이렇게 꿈속의 꿈으로 이

어진건 아니다. 애초의 사람의 뇌는 멀티태스킹 가상머신이중꿈을 구현하는 기능 따위

없다.

다른 걸로 예를 들어 “차에 치이기 직전에 침대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알고보니 침대에

누워있는 것도 꿈이였다”라고 했을 때 차에 치이기 직전의 꿈의 상황이 침대에서 일어

나는 상황으로 바뀐 거지, 원래부터 침대에 있었던 건 아니다. 다른 예로는 어느 장소에

서 깨어나서 “여긴 어디?”하고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에 다시 리셋되어 같은 장소로

오는데 처음과는 다르다는 게 느껴질 정도고 다시 깨어날 때마다 같은 장소지만 계속

달라지는 식 인 경우도 있다. 심지어 다중꿈이라 하여, 꿈속에서 꿈을 꾸는데 그게 자면서

꿈을 꾸는 꿈이었고, 그 꿈 내용이 또 자다가 꿈을 꾸는 것이었다는(…) 식으로 중첩되는

일도 있다.

알다시피 꿈에서 아무리 며칠 혹은 몇 시간을 보낸다 해도 현실에선 30초~24시간 안쪽

이다. 몽중몽 현상은 흔한 일은 아니며, 한두번 정도는 일반인들도 경험할 수 있는 현상

이다.

인셉션 에서는 이 꿈속의 꿈 이란 설정을 잘 묘사해 내서 거의 인셉션은 ‘꿈속의 꿈’ 이라

는 의미에 대표적 상징물이 되었다. 오죽하면 꼭 꿈속의 꿈이 아니더라도 반복되는 무언

가 안에 무언가 라는 의미에 전부 ‘-셉션’ 드립이 붙게한 장본인(…)

다만 인셉션에서 묘사된 몽중몽과 현실의 몽중몽은 많이 다르다. 현실의 꿈속의 꿈은 말

그대로 ‘꿈속의 꿈이라 생각한 장면과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이 편집되어 서로 이어붙

여서’ 꿈속의 꿈이라 생각되게 하는거지, 실제로 뇌 하나가 침대에서 자고있는 꿈 세계와

그 꿈속의 꿈 세계 두가지의 세계를 전부 연동하고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애초에

인간의 뇌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 아니다(…). 그에 비해 인셉션 에서는 꿈속 세계가 몇단

계로 이루어 지든 그 단계 단계별로 전부다 꿈에서 구동되고 있다.

창작물에서도 이따금씩 소재로 쓰인다. 꿈속의 꿈에 빠진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면 영영

현실로 못 돌아 온다는 괴담도 있는데 인셉션의 림보도 이것과 비슷하다. 여러 작품에서

는 보통 꿈에서 죽는다고 하면 깨어나지만 인셉션의 림보 처럼 꿈에서 죽으면 더 깊은 꿈

에 빠지거나 현실에서 영향을 받는다는 소재도 종종 쓰인다.

-원문출처; 리그베다 위키 ‘꿈 속의 꿈’

http://enha.xyz/w/%EA%BF%88%20%EC%86%8D%EC%9D%98%20%EA%BF%88

[현실과 꿈의 구분]

‘현실과 꿈을 구별해야 한다’라는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 물론 실제라면

현실과 꿈을 구별하는 것은 쉽다. 꿈속에서 이게 꿈이라고 인지하지 못 하는 건 꿈이

너무 현실적이고 사실적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꿈내에서 ‘이게 현실일까 꿈일까?’라는

의문점이 던져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의문점이 던져진다면 보통은 쉽게

꿈과 현실을 구별한다. 그리고 루시드 드림 시작. 그런데 방금 잠에서 막 깬 경우에는

현실과 꿈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그게 진짜로 꿈인 경우도 있다.

드물긴 하지만 현실과 비슷한 꿈을 계속 꾸게 되면 정말로 현실과 꿈을 구분 못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는 정말 드문 케이스로 며칠 간격으로 같은 꿈을 꾸는

정도 가지고는 구별 못하거나 하지 않는다.

이렇게 현실과 꿈을 착각하는 일은 거의 없다보니 대개 창작물에서 자주 묘사된다.

닥터 후의 드림로드나, 인셉션에서는 토템이라는 현실과 꿈을 알려주는 장치 등.

주로 ‘꿈에서 죽으면(혹은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현실로 돌아오지만 현실에서 죽으면

말 그대로 죽게 된다’라는 설정이 자주 나오며 위에서 말했다시피 ‘늘 항상 같은 꿈을

꾼다’라는 경우도 나오고 드림로드 같은 경우는 ‘A세계에서 잠들면 B세계에서 일어

나고 B세계에서 잠들면 A세계에서 일어난다.’라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아일랜드에 사는 크리스라는 남자는 자신이 죄수로 나오는 악몽에 시달렸다.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도 받았지만, 악몽은 계속 그를 괴롭혔다. 헌데 이 남자는 실제로 죠지라는

이름의 죄수였고, 크리스라는 건 꿈속의 그였다. 죠지는 감옥에서 명을 다 할 때까지 자

신이 크리스라고 믿었다. 당신은 지금, 정말로 깨어있는 겁니까?

-출처:

http://enha.xyz/w/%ED%98%84%EC%8B%A4%EA%B3%BC%20%EA%BF%88%EC%9D%98%20%EA%B5%AC%EB%B6%84

[영화로 본 가상현실의 역사] 과거의 순간 반복하고 꿈 속의 꿈으로 이끌고

단순한 체험부터 철학적 개념까지 다양 … [매트릭스] [인셉션] [소스코드] 등 볼 만

박상주 이코노미스트 기자

▎[매트릭스의 네오가 가상현실 속에 놓여있음을 상징하는 화면 속 화면.

성격이 좋은데다 아름답기까지 한 아내와 편리할 뿐 아니라 쾌적하기까지 한 집, 만족스러운

생활과 스트레스 없는 직장까지….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사나이가 있다. 문제가 있다

면 일상이 따분할 정도로 안정돼 있다는 정도랄까. 우아한 현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드레

날린이 솟는 액션을 체험하고 싶었던 그는 가상현실 체험 가게를 찾는다. 스파이가 되어보기

로 한 그는 화성에서 벌어지는 첩보 스토리를 선택한다. 첩보물에서 빠질 수 없는 미녀 동료도

선택한다. 정신이 몽롱해지는 주사를 맞고 잠에 빠져들 때 쯤, 뛰고 달리고 총을 쏘는 등 숨가

쁜 각종 모험을 겪는다. 심지어 미녀와 사랑에 빠지는 모든 경험을 생생한 감각으로 느낀다.

사나이는 무료한 일상 사이 신선한 체험 정도를 바랐다. 하지만 이 경험은 너무 생생해 뚜렷한

기억으로 간직된다. 그래서 이 서비스 이름은 ‘토탈 리콜’, 즉 ‘종합 회상’이다. 가상현실 서비

스를 본격적으로 다룬 대표적인 과학 영화 [토탈 리콜](1990) 이야기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본 기억 가질 수 있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은 몰입형 멀티미디어(immersive multimedia)나 컴퓨터-모의 생

활(computersimulated life)이라 불린다. 현실이나 창조된 환경을 복제해 오감에 전달하는 방식

을 쓰기 때문이다. 오감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가 뇌로 전달되면 기억으로 남는다. 이 때문에 실

제와 다른 정보만 전달해주면 전혀 다른 삶을 살아본 기억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가상현실의 매

커니즘이다.

가상현실은 비교적 오래 전 고안된 개념이다. ‘Virtual Reality’라는 단어는 프랑스 극작가 앙토냉

아르토(Antonin Artaud)가 1938년 쓴 책에서 극장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처음 나왔다. ‘극장=가

상현실’이라 비유했다. 현대적 의미의 VR은 ‘인공 현실(artificial reality)’이라는 단어로 처음 명명

됐다. 미국의 컴퓨터 예술가 마이런 크루거(Myron Krueger)가 1970년대 정립했다. 1980년대 들

어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재런 래니어(Jaron Lanier)가 현재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가상현실’이

란 단어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원론적인 의미로 보면 모든 창조적인 콘텐트는 가상현실의 효과를 낸다. 소설은 상상력

으로, 라디오는 청각을 통해, 연극이나 영화는 시청각으로 다른 삶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무서운

영화에 집중한 뒤 잠에 들면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올라 악몽을 꾸는 것과 같다. 다만 극에 얼마나

몰입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 무심코 켜놓은 영화로는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해 새로운

인생을 겪어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상현실을 ‘몰입형 멀티미디어’라고 부른다.

1980년대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무료한 일상과 달리 흥분되고 새로운 경험을, 그것도 집안

에서 편안히 누워서 체험한다, 이 매혹적인 개념은 곧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히 번지기 시작했다.

공학자들을 중심으로 연구가 시작됐지만 곧 철학·사회학·심리학 등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후 가상현실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발전했다. 가상현실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공학적 연구(기

계), 그리고 가상현실이 개발되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철학적 전망(영화)으로 나뉜다.

가상현실이 알려진 직후 수많은 공학자가 장비 개발에 뛰어 들었다. 개념을 만들고 난 뒤 불과 10년

도 안돼 관련 기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컴퓨터 영상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상현실은 손 앞에

잡힐 것처럼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온 말이 ‘가상현실=컴퓨터-모의 생활’이다. 특히 물

체의 수직·좌우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는 자이로센서와 좌우 이어폰의 소리를 다르게 만들어 입체

감을 주는 스테레오가 개발되면서 가상현실 기기는 큰 도약을 이뤘다.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해

그에 따라 컴퓨터 그래픽과 사운드를 맞춰주는 HMD(Head Mounted Display)가 나왔다. 머리를

움직이는 방향으로 화면 밖 영상을 보여주는 기기다. 이 기기를 쓰면 시각과 청각만으로 마치 다

른 세계에 와 있는 착각을 줄 수 있다. 흔히 가상현실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다. 가상현실 기기의 상징으로 여전히 개발 중인 기계다.

1990년대 초 개발된 초창기 HMD는 소형 브라운관 2개로 만들어져 너무 무거웠다. 기계공학 학생

들 사이에선 “가상현실을 체험하려면 목디스크를 각오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후 LCD·LED

등 소형화된 디스플레이 패널이 개발되면서 HMD는 가벼워졌다. 영상해상도도 크게 개선돼 실

제를 보는 것만큼이나 정밀한 영상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젠 일반인도 살 수 있을 만큼 가격도

저렴해져 각종 게임기기에 접목돼 있다.

2000년대 들어 개발된 것은 가상현실 촉각이다. 데이터 장갑(data glove), 데이터 슈트(data suit)

등으로 구현되고 있다. 평평한 천에 촘촘하게 압력를 주는 돌기를 심어 만든다. HMD 상에 원형

으로 된 물건을 손으로 짚으면 돌기들이 그 형태를 감안해 피부에 압력을 주는 식이다. 정말로

그런 압력이 느껴질까 싶겠지만 최근 개발된 제품을 써보면 놀라울 정도다. 손이나 몸의 위치나

움직임에 따라 압력을 보정해 바닷물에 몸을 담궜을 때 느끼는 압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지나가는 해파리를 손으로 건드리면 물컹한 느낌까지 전달할 수 있다. 다만, 후각과 미각은

아직 뒤처져있다. 감각을 디지털화하려면 뚜렷하게 구분돼야 한다. 감각을 디지털화하려면 중간

어느 정도 사이에 있는 어떤 느낌을 표현해야 한다. 하지만 후각이나 미각은 아날로그적인 요소가

강해 개발이 어려운 편이다.

기계가 반걸음 나갈 때 영화는 열걸음 앞서

▎꿈 속의 꿈을 꾸는 [인셉션]의 한 장면.

개념이 세워진 후 40여년 동안 기계 쪽 발전이 반 걸음 나갔다면, 철학적 전망은 과학영화를 타고

수십 걸음 앞서갔다. 과학영화 중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은 대부분 가상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있다. 미래 복제인간의 세계를 다룬 [블레이드러너]는 ‘가상현실의 판별’을 그렸다. 복제

인간에게 가상현실의 기억을 심는다. 그 기억이 현실에서 체험한 기억인지, 가상현실에서 주입된

기억인지 판별하는 튜링테스트(대화 상대방이 인간인지 기계인지 구별해내는 앨런 튜링의 검사

법) 장면이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억을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만들어 넣는

다 치자. 인간이 기억에 의존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억이 뒤바뀐 인간은

자신이 인간인지 복제인간인지 알 수 없어진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가상현실에 빠진 기억은 판별

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놓는다.

“빨간약을 먹으면 당신이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가상현실에서 벗어나 진짜 삶을 살 수 있고, 파란

약을 먹으면 아무런 고민없이 가상현실에 남을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유명한 위쇼스키 남

매도 가상현실에 천착했다. [매트릭스]는 ‘가상현실의 역전’을 주장했다. 거창하고 멋지게 꾸며진

세계는 사실 가상현실에 불과하다는 설정이다. 실제 인간은 어두컴컴한 레지스탕스 아지트에 누워

디지털 신호를통해 가상현실에 뛰어든다. 네트워크를 상징하는 전화기를 통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들어간다. 위쇼스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사실은 가상현실일 수 있다는 사고의 전복을

꾀한다. ‘나비가 되는 꿈을 꾸고 있으니 내가 꿈을 꾸는 것인지 나비가 나의 꿈을 꾸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장자의 설화가 모티브가 된 영화다.

재패니메이션 [공각기동대]는 ‘가상현실의 범죄’를 떠올렸다. 일본 수상 직속의 대테러 부대 공안9과

는 정체불명의 해커 ‘인 형사’를 발견한다. 사회 전 부문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시대에 네크워크에 침

투한 해커다. 인형사는 주가 조작, 정보 수집, 정치 공작과 테러 등 각종 범죄를 일으킨다. 불특정 다

수의 인간의 기억을 해킹해 인간을 지배한다. 가상현실을 통하면 기억이나 신념, 주의, 주장 등을 바

꿀 수 있단 이야기다. 이런 일이 가능해지면 뜨개질을 하던 할머니가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고 IS대

원이 찬송가를 부를 수도 있다. 영화는 가상현실이 인간의 행동도 변화시킬 수 있는데, 네트워크를

통하면 인간의 행동까지 해킹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인셉션]은 ‘가상현실의 이식’을 말한다. 수면 중에 꾸는 꿈을 가상현실로 조작해 기억이나 고유한

사고방식을 뒤틀어 놓는다는 이야기다. 가상현실 업계가 [인셉션]을 보다 유심히 살펴보는 이유가

있다. 바로 림보 상태와 꿈 속의 꿈이다. 림보는 잠에 들기 직전,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깨어있는 것

도 아닌 상태를 말한다. 약간 몽롱한 정도인데, 이 때 꿈이나 기억을 이식한다는 설정이다. 실제 현

실과 가상현실의 경계를 의미하는데, 학계에선 이런 반최면 상태에 겪은 기억은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할 수 없다고 본다. 또 하나 꿈 속의 꿈은 가상현실 속 가상현실을 의미한다. 다층적인 기억 조

작이 이어지면 본래 현실로 빠져 나오기 어려운 사태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다. ‘현실’이라고 하는

어떤 기준점이 있어야 하는데 다층적인 가상현실에 빠져있으면 어디를 현실로 둬야 할지 길을 잃

는다는 의미다. 길을 읽으면 자아를 잃게되고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된다는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주장이다.

나비 꿈을 꾸는 나는 나비인가, 인간인가

[소스코드]는 ‘가상현실의 반복’을 상징한다. 양자역학이나 평행우주론 등 복잡한 이론물리학을 배

경으로 하지만, 결국 가상현실을 활용해 8분여의 시간을 계속 반복하다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얘기다.

도심으로 향하는 열차에 테러리스트가 타고 있다. 그는 열차 어딘가에 폭탄을 심었다. 주인공은 테

러가 일어나기 전 8분 동안 각종 단서를 찾아 테러를 막아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가상현실을 통

해 수십번 반복한 후에야 테러를 막아낸단 이야기다. 이는 가상현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현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연속적으로 일어나지만, 가상현실은 과거로 회귀할 수도, 지나간 일을 재현할 수

도 있단 말이다. 어떤 미션을 실패했을 때 이를 다시 고쳐놓을 수 있는 기회가 가상현실에선 언제든

가능하단 의미다.

과학영화가 그린 가상현실은 상당히 먼 미래에나 가능하다. 하지만 보고 있자면 훨씬 더 말이 되지 않

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수백명이 익사하고 한 사람이 수백명에게 병균을 퍼뜨리는데, 정부

는 멍하니 뒷짐지고 서있는 모습. 현실이 오히려 가상현실 같긴 하다. 누군가 빨간약과 파란약을 꺼

내놓는다면, 지금같은 때라면 빨간약을 먹고 보고 싶다.

-출처: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06839

무서운 꿈 꾸는 이유 – 예지몽 / 꿈 속의 꿈 / 좋은 꿈 / 꿈 내용이 기억 안남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뇌의 일부는 깨어있는 상태로 다양한 정보와 기억을 재생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꿈이라고 하며 원인과 결과가 없기 때문에 기승전결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분 좋은 꿈을 꾸다가 항상 아쉬운 상황에서 깨는 이유는 우리의 뇌가 기억하기 좋은 형태로 인과관계를 설정하고 인상 깊은 장면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잊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눈을 뜨면 기억이 희미해지기 시작하지만 여기서 내용을 빠르게 필기하면 우리는 어떤 꿈을 꿨는지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에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꿈 [Dream]

오래전 사람들은 꿈을 인간보다 높은 신적인 존재의 계시나 예지로 생각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인간의 잠재적인 욕구와 무의식을 표출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렘수면이나 각종 호르몬, 신경 반응에 대한 어려운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많은 분들이 꿈에 대해서 조금은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꿈꾸는 이유

1. 자주꾸는 이유

우리는 1~2시간마다 10~40분 정도의 꿈을 꾸기 때문에 8시간을 잠들면 최소 4개 이상의 꿈을 꾸지만 잠에서 깨면 1~2개만 생각나고 그마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은 중간에 자주 깬다는 것을 의미

매우 인상 깊은 내용이기 때문에 꿈에 집중하기 때문

몸에 피로가 누적되고 정신적으로 생각이 많은 경우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자주 꾼다.

몸을 뒤척이거나 발차기, 주먹질을 하는 수면장애

깨어있는 것과 가까운 렘수면(급속 안구 운동 수면)

꿈을 많이 자주 꾸는 것은 그만큼 깊은 잠을 못 자는 것으로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2. 내용이 기억 안남

깊은 잠을 잔 사람들은 10% 미만이 꿈의 내용을 기억했지만 가벼운 잠을 잔 사람들은 70% 이상 꿈을 기억했는데 우리가 짧은시간 잠을자면 꿈을 자주 꾸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학자들은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패턴으로 꿈을 꾸지만 주기가 끝나면 기억에서 사라진다.

자각몽(루시드 드림)을 제외하면 생각하면서 꿈을 꾸지 않는다.

꿈은 기억이나 생각을 무작위로 재생하는 것으로 의미가 없다.

단편적인 내용이 많고 인상 깊은 장면이 없어서 기억하지 못함.

기억하기 위해 꿈을 꾸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잊어버리기 쉽다.

과도하게 쌓이거나 필요 없는 정보를 지우는 과정이 꿈이기 때문

두뇌의 특정 부분의 활성화에 따라서 꿈을 기억하는 능력이 다름

현대의학, 한의학에 따라서 꿈에 대한 의견이 다르며 지금도 학자들이 연구를 하거나 추측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3. 길몽 흉몽에 대한

꿈의 내용에 따라서 길몽과 흉몽이 존재하는데 꿈을 꾼 당일 오전에 다른 사람에게 그 내용을 말하면 길몽은 효력이 사라지고 흉몽은 더 나빠진다는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꿈의 종류에 따라서 판매하는 것도 나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오래전부터 미신으로 내려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재미로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피를 흘리거나, 시신, 똥 오줌과 같이 좋지 않을 것 같은 주제의 꿈을 길몽이라고 하는 이유는 (안 싸서 다행이다!?)처럼 놀라고 찝찝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상황을 반영하는 꿈이 많기 때문에 건강에 관련된 내용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무서운 꿈 이유

가끔은 연달아서 기분 나쁜 악몽을 꾸기 때문에 다시 잠들지 못한 기억이 있으실 텐데 무서운 꿈을 꾸는 이유는 10개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스트레스나 통증이 나쁜 영향을 미침

고기나 치즈, 달걀처럼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먹고 자는 경우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면 소화기관이 활동하며 악몽을 꾼다.

평소 부정적이거나 불안한 심리가 작용해서 나쁜 내용이 된다.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취침

무서운 영화를 보거나 두려운 감정을 상태로 잠드는 상황

이상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의 꿈은 더욱 생생하게 기억한다.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TV를 켜놓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자면 꿈에 소리가 개입

인체 멜라토닌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분비하는 경우

한 줄로 정리하면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기 때문에 악몽을 꾸게 됩니다.

5. 돼지꿈이 좋은 이유

상상의 동물 용이 나오는 꿈은 재물이나 출세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신성한 존재로 생각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반면 돼지의 경우 탐욕스러운 사람을 의미하거나 게으르고 더러운 동물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왜 꿈에서 나오면 복권을 사야 한다고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화폐로 사용하는 ‘돈’과 돼지를 뜻하는 ‘돈(豚)’의 발음이 같기 때문에 돼지는 다산을 상징하며 과거에는 자녀=노동력=재산으로 생각했다. 소는 가장 오래된 형태의 재산으로 한국은 소와 함께 돼지를 키웠다. 액운을 없애고 행운이 오길 바라며 돼지머리를 구입해 고사를 지낸다.

동양에서 돼지가 나오는 꿈은 복권 당첨이나 재물을 얻는 행운을 의미하지만 서양에서는 우둔하거나 무지함, 속물적으로 살아가는 태도를 경고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6. 꿈속의 꿈

꿈속에서 꿈을 꾸는 것으로 夢中夢(몽중몽), Dream within a Dream 이라는 표현도 존재하지만 인간의 뇌는 하나 이상의 꿈을 꾸지 못하기 때문에 꿈 속의 꿈은 불가능 합니다.

가위에 눌리는 경우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데 전문 용어로 거짓 깨어남(False awaken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아직 꿈을 꾸고 있지만 잠에서 깨어나는 꿈을 꾸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무서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눈을 떴는데 눈 앞에 귀신이 보이는 것으로 장면이 빠르게 바꼈을 뿐 잠을 자면서 꿈을꾸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람 소리에 깨서 학교 가기 전에 씻고 나갈 준비를 다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알람은 꺼져있고 시간은 늦어서 지각한 경우를 꿈속의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예지몽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꿈으로 보는 것을 예지몽이라고 하는데 뇌의 착각으로 처음 경험하는 일이지만 언젠가 접해본 것처럼 느껴지는 기시감(데자뷔) 현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꿈은 나의 심리 상태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고 그 원인은 현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꿈과 현실의 상황이 비슷하게 전개되는 예지몽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상황을 예로 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더니 사귀게 되는 꿈을 꾸고 자신감을 받아서 현실에서 고백했더니 결과가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예지몽의 발생 빈도가 높은 분들은 의학적으로 뇌의 신경세포나 혼란으로 인한 문제로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하니 병원에 방문해서 진단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오래전부터 예지몽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는 사람은 많았지만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심리적인 착각 기시감, 착시현상, 파레이돌리아 등으로 해석합니다.

개인적으로 꿈을 많이 꾸는 편이라 여러 가지 궁금했던 내용을 나름대로 열심히 정리해 봤는데 글솜씨가 없는 편이라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셨는지 걱정이 되네요

아무쪼록 꿈을 자주 꾼다는 것은 그만큼 수면의 질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이나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셔서 꿀잠 주무시길 바랍니다.

간밤에 무슨 꿈 꾸셨나요? 꿈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간밤에 무슨 꿈 꾸셨나요? 꿈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셔터스톡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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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참 신비로운 영역이다. 점성학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수단으로 쓰고, 심리학에서는 마음을 반영하는 거울로 여긴다. 간밤에 꾼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고 꿈 해몽을 듣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꿈이 의학적으로도 다뤄지고 있다. 꿈이 호르몬과 뇌활동의 결과물이고,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1. 꿈은 무의식을 반영한다

심리학에 바탕을 둔 전통적인 연구에서는 ‘꿈이 사람의 의식·무의식을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주장이 주를 이룬다. 오스트리아 정신분석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00년 ‘꿈의 해석’을 출판한 것이 그 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꿈은 크게 세 가지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날 있었던 일, 잠을 자고 있을 때의 몸 상태, 마음속에 알게 모르게 내재된 갈등 등이다. 심리학적 관점에 의하면 사람은 매일 다른 것을 경험하고, 잠을 잘 때마다 몸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매일 다른 내용의 꿈을 꾼다.

저녁에 액션영화를 보고 잤는데 방 온도가 조금 낮으면 북극에서 누군가와 격투를 벌이는 꿈을 꾸는 식이다. 그 날 경험한 것에 대한 감정과 잠잘 때의 몸 상태가 꿈에 반영되는 것으로, 꿈의 내용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많은 심리학자들이 주장한다.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꿈이 반복된다면, 과거에 경험했던 죄책감·공포·분노 등이 무의식 속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일 수 있다. 꿈을 만드는 세 번째 요소인‘마음속에 내재된 갈등’에 해당된다. 반복되는 꿈 때문에 깨어 있을 때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라면, 무의식 속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것이 좋다.

현실과 동떨어진 꿈을 꾸면서 행복을 느끼는 경우도있다. 현실이 너무 괴롭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그 상황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꽃밭을 거닐거나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의 꿈을 꾸기도 한다.

2. 꿈이 내 몸 건강을 보여준다

미국 하버드대학 꿈 과학자 앨런 홉슨은 ‘활성화-종합 이론’을 만들었다. 꿈이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주장에 동의하는 전문가가 늘고 있다.

이들은 “뇌졸중, 뇌전증 등으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꿈을 꾸지 않는다”며 “꿈이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말한다.

3. 어떤 과정을 거쳐 꿈을 꾸나?

꿈을 꾸는 단계를 알아보자. 잠이 들면, 우선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면서 뇌와 몸이 깨어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상태가된다. 얕은 잠(1단계)에서 깊은 잠(4단계)으로 바뀌는 동안 아세틸콜린·노르에피네프린·히포크레틴·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체계는 깨어 있을 때와 다르게 바뀐다. 뇌의 활동량도 깨어 있을 때의 75% 정도로 줄어든다.

잠들고 80분 정도 지나면 뇌와 몸은 또 다른 상태로 바뀐다. 갑자기 깨어 있을 때처럼 뇌가 활발히 움직이고, 근육 마비 호르몬을 분비한다. ‘렘수면(꿈꾸는 잠, 꿈의 80%가 이때 나타남)’ 상태가 되는 것이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고,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이 왕성하게 분비돼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한다. 이런 자극이 전대상회·내측전두엽으로 전해지면 다시 측두엽으로 신호가 간다. 그러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살아나고, 눈을 감아도 기억 속의 장면이 보인다.

편도체·해마를 활성화시켜 꿈에서도 분노·기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교뇌·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고, 꿈속에서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식이다. 아세틸콜린은 또 감각을 느끼게 하는 뇌의 회로를 끊어, 꿈속에서 고통·목마름·배고픔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렘수면 상태에서 아세틸콜린·히포크레틴 같은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끔찍한 장면이 나열될 수 있다. 몸이 건강하지 않아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거나, 뇌 영역이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활성화되지 않으면악몽을 꾸거나 꿈을 평소보다 많이 꿀 수 있다는 의미다. 편도체·해마를 활성화시켜 꿈에서도 분노·기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교뇌·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고, 꿈속에서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식이다.

아세틸콜린은 또 감각을 느끼게 하는 뇌의 회로를 끊어, 꿈속에서 고통·목마름·배고픔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렘수면 상태에서 아세틸콜린·히포크레틴 같은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뇌에 저장된 기억이 살아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끔찍한 장면이 나열될 수 있다. 몸이 건강하지 않아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거나, 뇌 영역이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활성화되지 않으면악몽을 꾸거나 꿈을 평소보다 많이 꿀 수 있다는 의미다.

4. 꿈으로 가늠하는 몸 상태

공격받거나 쫓기는 꿈

파킨슨병·치매가 진행되는 중일 수 있다. 꿈에서 겪은 일, 꿈에서 자기가 한 행동을 몽유병처럼 실제로 행하기도 한다. 꿈을 꿀 때는 뇌간에서 신체 근육이 못 움직이도록 억제하는 뇌세포군이 활동하는데, 파킨슨병·치매처럼 뇌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 생기면 이 뇌세포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꿈 조절이 잘 안 돼 악몽을 꾸며, 꿈에서의 행동을 실제로 하게 된다. 꿈에서 겪는 일을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 중 52.4%가 12년 뒤에 치매·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 결과가 있다. 치매·파킨슨병에 걸리기 쉬운 50대 이상은 꿈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분 나쁜 악몽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베타차단제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약은 혈관을 넓혀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데, 혈관을 넓히는 성분이 꿈과 관련된 아세틸콜린·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악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자리에 드는 게 두려울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 후 약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 좋다. 부정맥도 악몽을 유발한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으면 뇌로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뇌가 자는 도중 자꾸 깨면서 악몽에 시달릴 수 있다. 부정맥이 있으면 악몽을 꿀 확률이 3배, 이로 인한 가슴통증이 있으면 7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 의학저널에 실렸다. 두통 때문일 수도 있다. 잠을 잘 때 두통이 생기면 분노·공격·싸움과 관련된 꿈을 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가위 눌리는 꿈

누군가가 몸을 압박하는 느낌, 방 안에 누군가가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 뇌에서 행동과 수면의 조화를 이루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잠을 잘 때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호르몬이 나와서, 꿈속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잠에서 거의 다 깨서 의식이 대부분 돌아온 상태인데, 근육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계속 나와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누군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경우 기면증, 렘수면행동장애 같은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수면클리닉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

성적인 내용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성적인 내용의 꿈을 꾼다. 특히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꾸는 경우는 창의력과 관련이 있다. 은퇴 후에 새로운 취미 덕분에 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창의력이 풍부해져 성과 관련된 꿈을 자주 꿀 수 있다.

꿈을 많이 꿨을 때

수면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며칠간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면 그간 못 꿨던 꿈을 한꺼번에 몰아서 꾸는 것이다. 항우울제에는 렘수면(꿈꾸는 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서, 항우울제를 먹다가 끊어도 약을 먹는 동안 못 꾼 꿈을 몰아서 꾸게 된다.

꿈꾸다가 자주 깰 때 꿈의 양은 평상시와 비슷하지만, 자다가 자주 깨면 ‘꿈을 많이 꿨다’고 느낄 수 있다. 침실이 너무 춥거나 더우면 잠자는 도중에 자꾸 깨기 쉽다. 저녁 식사 때 지방질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자는 동안 위산이 역류해 잠에서 자꾸 깨게 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비만인 사람도 자는 도중에 깨기 쉽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임박해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은 총 수면 시간을 늘리고,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꿈이 생생하게 기억날 때

술을 마신 뒤 자다가 꿈을 꾸면 일어나서 그 꿈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알코올은 수면을 유도해서 잠든 뒤한 시간 정도까지는 꿈을 꾸지 않은 채 푹 자게 만들지만, 이후에는 꿈을 많이 꾸게 만들고 악몽을 조장하기도 한다. 알코올 탓에 깨기 직전에 악몽을 꾸다보면 꿈이 더욱 생생하게 기억날 수 있다.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몸이 면역력을 위해 수면 중 대부분이 비렘수면이 된다. 비렘수면 때는 뇌 활동이적고, 꿈을 거의 꾸지 않으며, 몸이 면역력을 키운다. 그러다가 깨기 직전에 못 꾼 꿈을 몰아서 꾸고 일어나면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이다.

하룻밤에 네댓 번이 정상

꿈은 하룻밤에 4~5회 정도 꿔야 정상이다. 렘수면이 제대로 이뤄져야 정보기억, 성기능 유지,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유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렘수면이 없으면 우울증, 공황장애에 걸리기 쉽고 성기능도 떨어진다. 총 수면시간 중 렘수면이 15~25% 정도 차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꿈을 꾸는꿈, 잠자는 꿈.

꿈꾸는 나를 보고 있는 꿈

꿈속에서 나를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해몽은 다시 객관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고민에 대한 비밀이 있는거에요.

꿈에서 기뻐하는 꿈을 꾼 꿈

꿈에서 그 내용이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와 두근 거리는 것 같고 기쁘다고 느껴지는 것 같았으면 해몽에서 현실도 그렇게 되어 달라는 생각을 반영한거에요. 현실이 잘 풀리지 않아 꿈에서라도 바라는 것을 꾸는 꿈이에요.

꿈속에서 무서운 꿈을 꾼 꿈

꿈속에서 무섭게 느껴지고 두렵게 느껴지면 무서운 느낌이었거나 두려움이 인상에 남으면 운기가 저하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해몽이 되어 주의가 필요해요.

꿈에서 깼는데 또 꿈인 경우의 꿈

지금 현실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 것을 암시해요.

과거 연애하던 꿈을 꾸는 꿈

현재 이미 끝나 연애가 꿈에서 보는 꿈으로 재현되 있으면 그 꿈으로 재현된 연애가 실연이나 파국에 치달았다면 충격에 회복할 수 없는 것인지 연애가 잘 되어가지 않았다는 일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몰라요.

또한 실연 등뿐만 아니라, 신뢰하고 있던 상대에게 속고 배신당하거나 정신적 상처에서 회복되어 있지 않는 것을 암시하는 꿈이기도 해요.

꿈에서 꾼 꿈으로 재현 된 연애가 재미있고 행복한 것이었다는 경우, 당신이 과거의 연애에 의한 상처를 극복 할 것을 의미하는 꿈이에요.

“길몽, 흉몽은 없다”…꿈을 좇는 사람들

이권명희씨(교육컨설턴트·56) 가족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간밤에 꾼 꿈을 노트에 기록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아침을 먹는 자리에서 가족 간 꿈 이야기를 나눈다. 벌써 10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가족의 일상이다. 이권씨는 “상담을 공부하면서 꿈 공부를 하게 됐다”며 “십수년 전 ‘그룹 투사 꿈 작업’ 강좌를 들은 것을 계기로 남편·딸과 함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서로가 꾼 꿈에 대해 공유하며 대화를 한다”고 말했다.

요즘엔 특히 남편 안해용씨(목사·60)가 꿈을 통해 어린시절 자신의 상처와 만나는 중이다. 안씨는 “최근 여러차례 전쟁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하루는 꿈속에서 전쟁이 일어나 세 그룹으로 나눠 싸우기로 했는데 그가 속한 그룹의 역할은 후방 진지를 구축하는 일이었다. 안씨는 진지 구축을 위해 호미를 들었는데, 갑자기 요의가 느껴졌다. 화장실에 갔더니 너무 지저분했다. 그래도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장면이 바뀐다. 이어진 두 번째 꿈에서는 다이어트를 하는 자신이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실로 잘라내는 장면이 등장했다. 그런 후 세 번째 꿈이 이어진다. 꿈속에서 안씨는 임대업자다. 스님에게 계약서를 쓰고 어느 공간을 임대하는데, 해당 공간에 가보니 똥도 있고 지저분했다.

안씨는 “보통 꿈에서 전쟁은 내적 갈등을, 배설물은 심리적 배설을 상징한다”며 “내 안의 밑바닥에 감춰져 있던 갈등과 고뇌가 무의식 속에서 올라오는 과정을 보여주는 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과 나의 꿈 이야기를 나누며 어릴 적 가족 간에 발생한 사건에 따른 상처, 그리고 그로 인한 충격에서 얼어붙은 나의 자아를 발견했다”고 했다.

■연구하고 배우는 사람들 증가

경기도 부천 중동에 집과 일터가 있는 송일수씨(치과의사·60)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이면 서울 이수역 부근의 한 병원에서 꿈 분석 교육을 받고 있다. 그는 카를 구스타프 융의 분석심리학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하며 널리 보급하는 게 목적인 한국융연구원 회원이다.

그가 꿈에 관심을 가진 건 벌써 10년도 더 됐다. 지인이 선물해준 꿈 관련 책을 읽으면서다. “당시 중년을 넘어서고, 사회적 성취도 어느 정도 이룬 후에 찾아온 삶의 공허함과 내가 인생을 제대로 살아온 건지에 대한 의문이 컸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꿈을 알아가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삶과 사람, 관계에 대해 겸허해지는 지혜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송씨 역시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과는 간밤에 꾼 꿈의 내용을 블로그에 적는 것이다. 그는 “일반적으로 꿈은 단편적으로 기억나는데 기억나는 파편을 잡고 생각하면 앞 장면으로 거슬러가면서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고 했다. 하루는 사이가 몹시 나쁜 친구가 그에 꿈에 등장했다. 그는 “왜 그 친구 꿈을 꿨을까 생각하면서 그와의 관계를 반추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꿈이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려는 것일까 하는 낮은 자세의 질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사이가 나빴던 친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꿈을 좇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연구하고 배우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꿈(dream)은, ‘희망’이나 ‘이상’을 일컫는 게 아니라 ‘잠자는 동안 무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정신 현상’을 말한다.

꿈은 전통적으로 예언, 징조와 같은 신비로운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고대의 왕들은 자신의 꿈을 해몽하는 전문가를 곁에 뒀고,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때 자신의 꿈이 어떤 징조를 나타내는지를 풀이했다. 성경의 창세기에도 요셉이 파라오의 꿈을 해몽해준 내용이나 야곱의 사다리 꿈도 기록돼 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은 자신의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위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키워드를 넣어 검색한다. 일반적으로 똥밭이나 돼지가 나오면 재물을 얻을 징조라고 믿는 식이다.

꿈이 최초로 학문적 탐구의 대상이 된 것은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이자 의사였던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다. 그에 의하면, 정신생활은 깨어 있을 때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고, 잠잘 때도 멈추지 않는데, 꿈은 그 잠자는 동안의 정신활동의 내용을 보여준다. 잠자는 동안에는 깨어 있을 때와는 달리 합리적인 이성의 힘이 약화되고, 보다 원시적인 자아(원초아)가 우세해지는 상태다. 꿈을 주제로 연구해온 정승아 조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따라서 꿈의 의미를 분석하면, 평소 깨어 있을 때는 잘 알 수 없었던 보다 원시적인 자신이 품고 있던 어떤 욕구나 충동을 확인할 수 있다”며 “나와 타인들의 꿈을 접하고 분석하면서, 프로이트의 생각에 타당성이 있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의사였던 카를 구스타프 융(1875~1961)은 프로이트와 마찬가지로 무의식의 존재를 믿었다. 그러나 융은 무의식을 동물적이고 본능적이며 성적인 것으로 보는 프로이트와 달리, 영적인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했다. 즉 그는 꿈을 우리가 지니고 있는 무의식과 소통하는 수단이자 무의식으로 통하는 창문이라고 봤다. 또 깨어 있을 때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꿈이 제시해준다고 했다.

■‘그룹 투사 꿈 작업’ 인기

국내에서 여러 사람이 팀을 이뤄 꿈을 공유하고 분석하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한 것은 2003년 고혜경 박사가 ‘그룹 투사 꿈 작업’ 워크숍을 시작하면서다. 1960년대에 ‘그룹 투사 꿈 작업’을 만든 미국 제레미 테일러 박사에게 노하우를 익힌 그는 18년간 관련 워크숍 팀을 이끌어왔다. 제레미 테일러는 노숙자부터 성직자, 베트남 참전용사나 성적 소수자 그리고 감옥과 정신병동을 넘나들며 전 세계 수십만명의 사람들과 꿈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의 연구 결과는 다음의 세가지로 압축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꿈은 언제나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되며 꿈꾼 사람의 건강과 자기실현을 돕는다. 이때 자기실현이라는 표현은 온전성(wholeness)의 획득, 진정한 나의 발견, 삶의 의미 발견을 말한다. 또 꿈에서 ‘악몽’이란 ‘지금 여기에 네 본성에 어긋나는 게 있어. 뭔가를 시급히 바꿔야 하니 제발 깨어나 이 상황을 좀 보라’는 메시지다. 무의식은 급박하게 경각심을 촉구할 때 악몽의 형태를 취한다.

둘째, 이 꿈이 무슨 뜻인지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꿈꾼 사람뿐이다.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빙산의 일각인데, 빙산의 뿌리인 무의식은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꿈으로 표현한다. 단지 의식적으로 모르고 있을 뿐이다.

셋째, 꿈은 수많은 층위의 의미를 동시에 이야기한다. 한가지 뜻만 있는 꿈은 없다.

고혜경 박사는 “한마디로 꿈은 내 마음의 거울”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내가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내 마음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되는 꿈은 나한테 중요한 메시지를 준다는 태도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즉 꿈은 건강과 성장을 촉구하는 등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는데, 이를 일생 동안 무시하고 사는 사람과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사람의 삶의 질은 천양지차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고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는 각자 삶의 역사와 가족의 역사, 민족의 역사, 종의 역사까지도 들어 있다. 또 무의식의 시간은 과거와 미래, 현재가 동시에 혼재하기 때문에 예언적 기능도 있다. 꿈을 통해 이 무의식을 보고 느끼고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그러한 각자의 꿈 이야기를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눌 때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다. 정승아 교수는 “길몽이니 흉몽이니 하는 개념도 있을 수 없다”며 “모든 꿈은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좋은 꿈이 될 수도, 나쁜 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꿈이 보내는 메시지에 주목하라

그룹 투사 꿈 작업 워크숍은 참가자 중 누군가가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면 나머지 참가자들이 경청한 후 그의 꿈을 자신에게 투사한다. 즉 그 꿈을 내가 꾸었다면 나는 이렇게 해석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때 각자가 살아온 삶이나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된다. 사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이때 서로가 한 이야기들은 당연히 비밀이 전제된다.

1년 전 이 워크숍에 참여한 유정훈씨(직장인·54)는 “참가자 모두가 나의 꿈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내 꿈을 열심히 이해하려 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꿈을 매개로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그 꿈을 이해하고, 나누면서 함께 힐링했다는 것이다. 그는 “자존감·자신감도 높아졌다”면서 “꿈은 의식과 무의식이 섞여 매일 밤 빚어내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영상이다. 이 스토리를 매일 기록해 놓고, 그 의미를 찾으면서 무언가 계속 채워지는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강경희씨(대학강사·53)는 “지금은 꿈이 제 삶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됐다”고 말한다. 강씨는 “꿈이 주는 메시지에서 많이 느낀 게 내가 써보지 못한 나의 에너지가 많다는 것이었다”며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살았지만 내 안에는 미처 내가 탐색하지 못한 능력이나 기질, 즉 나의 그림자가 있음을 알게 됐다”고 했다. 한 예로 그는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남들이 자신에게 뭐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라고 여겨왔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꿈속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너무 더럽거나 문이 잘 안 잠겨지거나 오가는 사람에게 노출이 되는 화장실 앞에서 초조해하는 자신의 모습이 자주 등장했다. 꿈 분석 결과 그는 “그간 억누르고 있었을 뿐 내 안에도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절절매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이후 타인의 시선에 전전긍긍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누구나 하룻밤에 5~7번 꿈을 꾼다

사람은 누구나 하룻밤에 5~7번 꿈을 꾼다. 수면상태의 뇌파를 살펴보면, 자는 동안 눈꺼풀이 떨리는 ‘렘수면(급속안구운동수명·REM sleep)’ 단계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이때가 꿈을 꾸는 시간이다. 일반적인 성인의 렘수면 비율은 총 수면의 약 20~25%로, 총 시간으로 따지면 약 90~120분 정도를 렘수면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꿈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다. 총 수면시간을 8시간으로 한정하고 실험 대상자들을 자게 한 후 렘수면 단계에 들어가면 깨우기를 반복했다. 그러자 대부분의 참여자가 사나흘이 지나자 환각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꿈을 꾸지 못하게 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따라서 일상에서 이런 현상이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정상적으로 꿈을 꾸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또한 꿈을 기억하지 못할 뿐,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렘수면 단계에서만 꿈을 꾸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2017년 미국 위스콘신대 신경과학자들은 렘수면과 비렘수면 단계 모두에서 꿈을 꿀 수도, 안 꿀 수도 있다고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단순히 렘수면 단계에서 꿈을 꾸는 게 아니라 뇌 후두부에 있으면서 뇌파와 관련된 활동패턴이 일어나는 ‘핫 존(hot zone)’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32명의 참가자를 잠들게 한 다음 뇌파를 측정해 꿈을 꾸는지 여부를 정확히 예측했다. 게다가 꿈속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뇌에서 언어와 관련된 영역의 뇌파활동이 나타났고, 사람을 만나는 꿈을 꾼 사람은 이미지를 인식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됐다.

꿈을 분석하려면 우선 꿈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꿈은 금방 잊히기 때문이다. 꿈을 좇는 사람들이 잠에서 깨자마자 꿈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는 이유다. 그런 다음 그룹 투사 꿈 분석을 해야 하는데, 전문가와 함께할 수 없다면, 아쉬운 대로 지인들과 모임을 만들어 그룹 투사 꿈 분석을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꿈을 그림이나 몸동작 등 예술로 표현하면서 꿈과 친하게 지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창조적인 영감을 얻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가 남긴 그림의 상당수는 꿈속 세계를 묘사한 것이다. 가령 달리의 작품 ‘기억의 지속’(1931)에는 녹아 흐물거리는 시계들이 사막 풍경에 널려 있는데, 이 늘어진 시계 모티프는 카망베르 치즈에 대한 꿈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 비틀스의 ‘예스터데이(Yesterday)’는 폴 매카트니가 22세 때 어느 날 꿈에서 들은 멋진 멜로디를 옮긴 것으로 세기의 명곡이 됐다.

코로나19 확산 후 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고혜경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등으로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꿈 작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기도 한층 더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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