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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소개했던 글렌모렌지 증류소 제품 중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10년 숙성)을 소개합니다.
쉐리 캐스크에서 피니싱을 한 라산타와, 포트와인 캐스크 피니쉬 제품인 퀸타루반도 리뷰해 보고,
간단히 먹기 좋은 안주인 오트밀 미니바이트와 코키 치즈 크래커도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위스키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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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 가격이 조금만 저렴했으면 좋았을 …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은 글렌모렌지 제품 라인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글렌모렌지를 생산하는 증류소에는 몇가지 특징이 …
Source: holiday-kimpd.tistory.com
Date Published: 8/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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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 나무위키:대문
오리지날 : 버번 위스키 캐스크에 10년 숙성, 40% · 라산타 :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와인 캐스크에 2년 추가숙성, 43%[5] · 퀸타루반 : 포트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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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Glenmorangie – 블로그 – 네이버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은 가장 구하기 쉬우면서도 글렌모렌지를 지탱하는 위스키 중 하나이다. 가격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데일리 위스키로도 좋으며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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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글렌모린지)오리지널(10년)(VAT 별도) > 싱글몰트 …
글렌모렌지 (글렌모린지)오리지널(10년)(VAT 별도) > 싱글몰트위스키. 이전 다음. 소비자 가격 : 145,000원. 고객할인 구매가 : 93,000원. 포인트 : 350점.
Source: www.kajawine.kr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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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몰트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00ml
10년산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Glenmorangie Original)’은 스코틀랜드 최고 높이의 증류기에서 얻은 섬세한 원액을 최대 2회까지만 사용되는 미국산 …
Source: www.fasola-shop.com
Date Published: 8/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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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글렌모렌지 더 오리지널 (GLENMORANGIE THE …
공식홈페이지에서 말하는 글렌모렌지 더 오리지널의 특징은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함에서 크리미 바닐라로의 달콤함이 이어지며, 복숭아의 향도 살짝 …
Source: mingki-thinkbox.tistory.com
Date Published: 3/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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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종류, 가격, 먹는법
글렌모렌지는 와인캐스크로 마무리하여 특유의 플로랄향과 스위트함이 강하므로 얼음과 시트러스한 오렌지등의 껍질을 이용하여 많이 즐깁니다. 위스키 온 …
Source: smoothmen.tistory.com
Date Published: 5/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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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Glenmorangie) 10 The Original – 알고, 마시자
1. 생산국(Country) : 스코틀랜드(Scotland) 2. 생산지역(Region) : 하이랜드(Highland) 3. 분류(Category) :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 …
Source: sillseoul.tistory.com
Date Published: 10/21/2022
View: 93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 700ml, 최고의 싱글몰트 입문주!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 700ml (Glenmorangie Original 10 years old 700ml) Perfection in Mind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게일어로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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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글렌 모 렌지 오리지널
- Author: 위안의 시간- Whisky \u0026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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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oKXnD3hjpc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 가격이 조금만 저렴했으면 좋았을 싱글몰트 위스키 (Glenmorangie 10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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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은 글렌모렌지 제품 라인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글렌모렌지를 생산하는 증류소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목이 긴 증류기를 사용해서 순수하고 부드러운 스피리츠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숙성 캐스크를 여러번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글렌모렌지는 버번을 숙성했던 캐스크를 두번만 사용해서 깊은 맛을 유지한다고 한다.
사골도 여러번 우려내면 나올게 없듯이 아무래도 여러번 재사용하는 것보다는 한두번만 딱 뽑아쓰는게 더 맛이 진할 듯하긴 하다.
그리고 보통 “16인의 테인”이라고 하는데 16명의 전문가가 제조과정을 감독해서 좋은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고 한다
상자에 아주 자세하게 그림까지 곁들여놔서 피알을 아주 잘하는듯하다.
오렌지같은 상큼함을 이미지로 내세워서 상자의 색깔도 오렌지 빛을 띤다.
병목이 길고 날렵한 디자인의 보틀이 뭔가 세련미를 나타내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마개는 스크류타입을 좋아하는데 싱글몰트라서 그런지 감성을 위함인지 마개는 코르크로 되어있다.
올드보틀의 코르크가 부서져서 낭패를 많이봤는데 같은 경험을 많이 하신분들은 같은 생각이지 않으실까싶다.
색은 네츄럴칼라라는 표시가 없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연한 호박색을 띠고 연한 오렌지빛에 가깝다.
요새 셰리계열 위스키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굉장히 연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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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달달하면서 버번에서 느껴지는 바닐라와 산뜻한 오렌지필의 향이 지배적이고 풋풋한 청사과에 가까운 향도 느껴진다. 향에서 받는 이미지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맛:
입안에 머금으면 무겁지 않고 라이트하면서 약간 크리미한 식감이고 달콤하면서 익은 과실의 향긋함이 이어서 약간 느껴지고 뒤로갈수록 쌉쏘롬한 맛과 몰트의 고소함이 희미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강렬한 맛의 느낌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희미한듯 가벼운듯 그래도 골고루 느껴지는 복잡한 맛?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피니시:
몰트 특유의 생땅콩씹는 맛과 씁쓸한 뒷맛이 남고 피니시는 짧다. 나는 보통 씁쓸한 뒷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씁쓸한 맛이 깔끔한 마무리처럼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향이나 맛이 강하거나 무겁지 않아서 초심자도 큰 거부감 없이 가볍게 싱글몰트의 특징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가격대가 6-7만정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10년 숙성을 감안했을 때 이정도 가격대에서 글렌피딕12년이나 글렌리벳12년등 다른 대안이 많아서 경쟁력은 좀 떨어지는 듯하다.
다만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가볍고 산뜻한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선택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설명했듯이 글렌모렌지 오리지날은 글렌모렌지 라산타나 퀸타루반같은 셰리캐스크나 포트캐스크에서 추가숙성한 제품라인의 기본이 되는 위스키라서 함께 비교하면 마시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글렌모렌지 라산타 셰리 캐스크 피니시 가격보다는 맛을 보고 접근해야하는 위스키 (Glenmorangie Lasanta) (tistory.com)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가격 무시하면 입문자도 맛있게 마실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포트캐스크 피니시(Quinta Ruban)구형보틀 (tistory.com)
(쿠팡 파트너스활동의 일환으로 링크를 통해 구입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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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Glenmorangie – The Original Aged 10 Years) in. Still
글렌모렌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위스키이면서도 나에게 의미가 있는 위스키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는 위스키를 꼽으라고 한다면 물론 가격이 비싸거나, 맛있거나, 오래된 위스키 등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생빈은 누구에게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글렌모렌지에서 나온 생빈을 맛본 뒤에 내가 좋아하는 위스키 리스트에 올라갔다.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특징은 목이 정말 긴 증류기가 있다는 점이다. 1843년 처음으로 증류소를 만든 뒤에 자금난으로 인해 중고 증류기를 구매해서 증류한 것으로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이러한 선택이 글렌모렌지만의 매력을 더욱 이끈듯하다. 물은 경수(硬水)를 사용하고 가장 캐스크를 잘 만들고 사용하는 증류소 중 하나이다. 우드 피니시 또한 글렌모렌지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비교적 요즘 나온 글렌모렌지 케이크(Glenmorangie A Tale Of Cake) 역시 우드 피니시만으로 이런 맛을 내었다고 하는데 한번 마셔본다면 글렌모렌지의 매력을 더 느끼기 쉬울 것이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은 가장 구하기 쉬우면서도 글렌모렌지를 지탱하는 위스키 중 하나이다. 가격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데일리 위스키로도 좋으며 맛과 향이 섬세해서 호불호 또한 없는 편이다. 버번 캐스크를 이용해 숙성을 거친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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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한정품
[싱글몰트] 글렌모렌지 더 오리지널 (GLENMORANGIE THE ORIGINAL) – 깔끔한 위스키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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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ABV : 40%
용량 : 700ml
원산지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Scotland Highland)
숙성 : 10년
가격 : 약 78,00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맨날 보던 위스키였던 발베니 12년 더블우드가 사라지고 갑자기 글렌모렌지 더 오리지널이 자리 한켠을 차지하고 있네요?
가격도 위스키샵, 몰트샵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궁금하던 찰나에 한 병 업어왔습니다. 😀
글렌모렌지 증류소 (출처 : www.glenmorangie.com)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1843년 농부 William Matheson과 그의 아내 Anne에 의해 설립 되었고, 1849년 경 위스키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증류소를 설립해도 숙성까지 시간이 걸리니 약 6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식 설립연도는 1843년 이지만 밀주로서 몰래 만들어온 생산연도를 포함하면 1660년 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다른 증류소에 비해 증류소 역사 관련 특별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가도 설립년도만 나오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화해온 이야기는 안나오는군요 ㅎㅎ
대신 글렌모렌지는 다른 위스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글렌모렌지의 위스키 병은 다른 위스키들에 비해 병 목이 길게 잘 빠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 길이가 너무 길지도 않은 것이 참 밸런스 좋게 이쁜 형태를 띄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병 목이 긴 것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을 지닌 증류기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글렌모렌지의 증류기 (출처 : whisky.com)
글렌모렌지는 증류기 목이 다른 위스키 브랜드 들에 비해 매우 깁니다.
약 5.14m정도 되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증류기의 목이 길게 되면 증류 시 상대적으로 가벼운 원액 (스피릿, spirit)만 걸러지게 됩니다. 원액이 가벼울 수록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의 위스키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목 길이가 짧을 수록 무거운 원액도 많이 들어가니 거칠어 질 수 있고요.
가벼움, 산뜻함이 특징인 글렌모렌지는 목이 긴 증류기에서 부터 그 특징이 시작 됩니다.
글렌피딕 증류소의 증류기. 상대적으로 위의 목이 짧습니다. (출처 : masterofmalt.com)
사실 이 증류기가 글렌모렌지의 특징이 된 내용도 들어보면 운명인가 싶기도 한데요.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원래 맥주, 레몬에이드를 생산하던 양조장이었다가 1843년에 위스키 증류소로 변경을 시키게 됩니다. 초기 설립 시 자금이 부족하여 진(Gin)을 생산하던 증류기를 중고로 들여와서 위스키 생산을 시작한 것인데요. 이 증류기가 글렌모렌지의 특징이 될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ㅎㅎ
일반적으로 연수 (soft water)를 사용하는 위스키와는 달리, 글렌모렌지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경수 (hard water)를 사용하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에 대해 찾아보면 오크통 (cask)에 대해서도 매우 까다로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들 중 cask를 가장 잘 만들고 잘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글렌모렌지는 거의 모든 위스키를 버번 위스키를 숙성 시켰던 오크통에서 숙성 시키고 있습니다. 오크통의 재료로 미국의 오자크 (Ozark)산에서 자란 참나무를 사용합니다. 선정된 나무들은 잭다니엘, 헤븐힐 등 미국 위스키 업체에서 버번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오크통으로 사용이 되고난 후 다시 글렌모렌지로 건너가서 글렌모렌지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셰리캐스크가 부족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미국에서는 버번 위스키의 인기 또한 늘어나고 있었는데, 미국의 버번위스키는 불에 그을린 새 오크통을 사용해야한다는 규정이 있는데요. 사용한 오크통의 처리에 골머리를 앓던 미국내 증류소들과 셰리캐스크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던 싱글몰트 증류소들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져 버번캐스크에서 숙성을 한 싱글몰트 위스키들이 나오기 시작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win-win이었던 전략인 것이죠.
버번캐스크로 부터 나오는 풍미를 잃지 않기 위해 글렌모렌지는 버번 캐스크를 보통 2회 정도(second fill cask)까지만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다른 증류소들은 보통 5~6번 정도 재사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무래도 많이 사용할 수록 캐스크가 갖고있던 풍미들이 점점 옅어질 테니 위스키 맛의 품질을 위해서는 반복 사용 횟수가 적을 수록 좋습니다.
글렌모렌지는 추가 숙성을 처음으로 도입한 증류소 이기도 합니다.
추가 숙성은 보통 cask finish, wood finish라는 이름으로 여러 증류소에서 많이
wood finish 제품군인 라산타, 퀸타루반, 넥타도르 (출처 : forbes.com)
불리는데요. 추가 숙성이란 기본적으로 숙성을 시킨 후에 다른 풍미를 지닌 캐스크에서 말 그대로 추가 숙성을 이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 숙성과 추가 숙성이 합쳐져서 싱글몰트 위스키 통상의 숙성 년수인 10~12년 숙성이 되기도 하고, 기본 숙성 후에 추가 2~4년 정도를 다른 캐스크에서 숙성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추가 숙성한 위스키가 보편화가 많이 되어있죠.
발베니, 글렌알라키 제품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오리지널 숙성에 다른 cask에서 2~3년 추가 숙성을 입히는 wood finish는 어찌보면 추가 캐스크의 향만 살짝 입히는 것과 같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꽤나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본연의 캐릭터를 잃지 않은 채로 다른 풍미를 살짝 얹는 느낌으로 바라본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인 것 같기도 합니다.
테인의 16인 (테인의 장인들)
1922년 테인의 장인들 (출처 : glenmorangie.com)
하이랜드 지역 중 테인(Tain)이라는 마을에 글렌모렌지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글렌모렌지를 만드는데 필요한 증류 기술을 전수 받은 소수의 장인들을 ‘테인의 장인’ 또는 ‘테인의 16인’이라 부르며, 16명의 숙련된 한정인원으로 위스키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진다고 합니다.
현재도 16명의 인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위스키 생산을 하고 있는지까지는 정보를 찾지 못했네요. 그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자부심 중 하나라면 지금도 유지하고 있겠죠?
글렌모렌지 더 오리지널은 10년 숙성 위스키로 10년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을 시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bourbon cask라고만 쓰여있고, 다른 위스키 사이트를 찾아보니 1st&2nd fill American White Oak Cask라 쓰여 있네요.)
공식홈페이지에서 말하는 글렌모렌지 더 오리지널의 특징은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함에서 크리미 바닐라로의 달콤함이 이어지며, 복숭아의 향도 살짝 난다고 합니다.
Official Tasting Notes
Aroma : Citrus and ripening peaches are balanced by vanilla softness
(시트러스 (감귤류)와 익은 복숭아 향이 바닐라의 부드러움 속에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Taste : Vanilla emerges, then gives way to a burst of flowery fruitiness
(바닐라가 나오며, 꽃이 만발한 과일의 맛이 나옵니다.)
Finish : A clean and salving aftertaste with hints of orange and peach.
(약간의 오렌지와 복숭아가 가미된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니쉬, 뒷 맛)
다른 위스키 관련 사이트에서도 주로
향은 과실향, 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많이 나고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있다고 합니다. 사과 향을 느꼈다는 사람들도 많네요.
맛은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바닐라, 토피 맛도 난다고 합니다. 약간의 스파이시를 맛에서도 난다고 하는군요.
피니쉬는 굉장히 프루티하며, 저숙성인 만큼 피니쉬가 그리 길지 않다고 합니다.
프루티, 시트러스, 바닐라와의 밸런스,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포인트 인 것 같네요.
색 (Color)
상당히 밝은 호박색을 띄고 있습니다. 글렌피딕 12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밝은 계열의 색이네요.
색만 봐서는 라이트 할 것 같기도 한데 궁금해 지는 색입니다.
스월링 후 잔 벽에 남은 leg는 금방 내려갈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유지하다 천천히 내려갑니다.
마실 때의 texture가 오일리(oily)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향 (Nose)
산뜻한 시트러스계열의 향 속에 자리잡은 바닐라 향
상당히 산뜻 합니다. 시트러스 계열의 산뜻함으로 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상당히 밝은 느낌의 산뜻함 입니다.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에서 맡을 수 있었던 dark fruit계열의 향은 느껴지지 않아요.
애석하게도 저는 복숭아 향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시트러스 속에 바닐라 향이 살짝 숨겨져 있습니다. 계속 맡다보면 바닐라 향이 조금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다른 위스키들과 마찬가지로 잔에 남은 위스키가 줄어들 수록 바닐라 향이 점점 강해 집니다.
맛 (Palate, Finish)
달달하며 가벼운 맛, 그리고 깔끔한 피니쉬
위스키가 입 천장에 닿을 때 굉장히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그 느낌이 설탕물의 단맛(?) 같은 달달한 맛이 느껴져요.
목넘김 후에는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목 뒤에서 부터 올라옵니다.
혀에 남는 잔잔한 스파이시함은 있는데 그것 이외에 피니쉬가 길지는 않습니다. 제가 위스키를 언제마셨냐는 듯이 피니쉬가 빨리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달리 말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말한 것과 같은 깔끔한 뒷 맛이라 볼 수 있겠네요.
상당히 깔끔하고 부드러운데, 목넘김 후 날카로운 느낌이 조금 드네요.
날카로운 느낌이 맛은 아니고 목넘김 시 느껴지는 느낌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산뜻한 느낌이 많이 들긴 하는데, 전반적으로 달달한 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테이스팅 노트에서 처럼 오렌지와 복숭아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깔끔하며 세련된 느낌의 위스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한 특색이 자리잡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어찌보면 심심하다 느껴질 지도 모르겠지만
달리 생각해 봤을 때 강한 캐릭터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맛은 전반적으로 달달 하고요. 목넘김도 그리 강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서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사람이 마시기에도 편한 위스키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위에 적어놓은바와 같이 마셔보며 느낀 글렌모렌지 더 오리지널은 글렌모렌지가 추구하는 가볍고 산뜻한 위스키에 딱 부합하는 정석적인 위스키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분께는 부담없이 권할만한 위스키 중 하나인 느낌이 들었고,
위스키 매니아 분들한테는 맨날 고도수, 맛의 특색이 너무 강한 위스키만 마셔서 가끔씩은 부드럽고 가벼운, 부담없는 위스키를 마시고자 할 때에 딱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전에 가볍게 마시는 나이트 캡 (Night Cap)용 위스키로도 손색없고요!
가격도 엔트리 모델이라 부담없으니 어느 위스키를 사야할 지 고민이라면 부담없이 한 병 구매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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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종류, 가격, 먹는법
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는 유명한 스카치위스키입니다. 하이랜드 위스키이지만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오크통을 사용하여 맛과 향을 다양화 하느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는 숙성연수 및 오크통, 숙성방법에 따라 정규라인외 수많은 에디션들이 존재하며, 대체적으로 버번오크를 사용하여 깊고 풍부한 바닐라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 글렌모렌지의 정규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글렌모렌지 10년 오리지날 – Glenmorangie Original
버번위스키를 만드는데 사용한 버번캐스크에 10년동안 숙성시킨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제품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라인업으로 풍부한 플로랄과 바닐라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오리지날 10년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9만 ~ 10만원
2. 글렌모렌지 라산타 – Glenmorangie Lasanta
글렌모렌지 라산타는 버번캐스크에 10년 숙성후 셰리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를 사용하여 추가적으로 2년간 숙성, 진한 황금색을 입히고 셰리와인의 맛과 향이 스며들게 만든 12년 숙성 위스키입니다. 셰리캐스크를 사용하여 좀더 플로랄한 향과 스위트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용량 700ml 도수 46% 가격 12만 ~ 14만원
3.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 Glenmorangie Nectar d’or
글렌모렌지 넥타도르는 최고급 스위트 와인으로 유명한 소테른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에 2년이상 위스키원액을 숙성시켜 달콤한 포도와 허니향이 스며들게 만든 제품입니다. 식후 디저트로 유명한 소테른 와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식후에 먹기 좋은 달콤한 위스키로서 유명하게 되었으며, 큰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용량 700ml 도수 46% 가격 16만 ~ 18만원
4.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 Glenmorangie Quinta Ruban
글렌모렌지 퀸타루반은 버번캐스크 10년 숙성후 포르투갈의 유명와인 포트와인을 숙성시킨 통을 사용하여 4년간 추가적으로 숙성시킨 제품입니다. 포트와인의 특성인 달콤한 맛이 추가적으로 배어들어 있으며 14년 숙성 제품군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14년 용량 700ml 도수 46% 가격 14만 ~ 16만원
5. .글렌모렌지 18년 – Glenmorangie 18years
글렌모렌지 18년은 버번캐스크에 15년 숙성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여 3년간 추가적으로 숙성시킨 제품입니다. 올로로소 셰리의 진한 빛깔이 스며들어 고급스러운 황금색 빛깔을 내며, 버번에서 장기간 숙성시킨 오크와 바닐라향 그리고 올로로소 셰리의 플로랄향이 조화되어 깊은 맛과 향을 나타내는 고급 위스키라인입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18년 용량 700ml 도수 43% 가격 22만 ~ 26만원
6. 글렌모렌지 19년 – Glenmorangie 19years
글렌모렌지 19년은 버번캐스크를 사용하여 19년동안 숙성시킨 제품으로 버번캐스크 특유의 스모키함과 바닐라향이 살아있는 제품입니다. 오크의 깊은 향과 민트 및 바닐라향의 아로마조화가 일품인 제품으로 깊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19년 용량 700ml 도수 43% 가격 18만 ~ 22만원
7. 글렌모렌지 25년 – Glenmorangie 25years
글렌모렌지 25년은 최고급 라인업에 위치한 제품으로 버번캐스크, 올로로소 셰리캐스크, 버건디와인 캐스크에서 25년간 숙성시킨 원액들을 혼합하여 복합적인 맛과 향을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버건디 와인 캐스크의 영향으로 깊고 짙은 컬러와 25년 숙성의 원액들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조합이 이상적인 제품입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25년 용량 700ml 도수 43% 가격 80만 ~ 120만원
8. 글렌모렌지 시그넷 – Glenmorangie Signet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맥아를 볶아서 발효 및 증류를 통해 만든 위스키로서 특유의 스모키함과 깊은단맛을 느낄수 있는 제품입니다. 숙성과정에서도 버번캐스크를 사용후 올로로소 셰리와인 캐스크로 마무리함으로서 제품자체의 스모키함과 깊은 단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글렌모렌지 최고의 인기상품입니다.
제품 글렌모렌지 시그넷 16년 용량 700ml 도수 46% 가격 34만 ~ 40만원
글렌모렌지 먹는법
글렌모렌지는 와인캐스크로 마무리하여 특유의 플로랄향과 스위트함이 강하므로 얼음과 시트러스한 오렌지등의 껍질을 이용하여 많이 즐깁니다. 위스키 온더락잔에 얼음과 과일껍질로 글렌모렌지를 색다르게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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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Glenmorangie) 10 The Original
1. 생산국(Country) : 스코틀랜드(Scotland)
2. 생산지역(Region) : 하이랜드(Highland)
3. 분류(Category) : 싱글 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
4. 증류소(Distillery) : 글렌모렌지(Glenmorangie)
5. 숙성년수(Stated Age) : 10 Years Old
6. 알콜 도수(Alc. Vol, %) : 40%
7. 숙성, 캐스크(Maturation, Cask) : ex-Bourbon Cask(first-fill and second-fill American White Oak)
8. 증류소 및 위스키 소개
글렌피딕, 글렌리벳, 맥켈란 그리고 글렌모렌지. 글렌모렌지 위스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 몰트 위스키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앞 선 세개의 브랜드에 비해서는 조금 더 새롭게(또는 낯설게) 다가오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현재 LVMH(Moët Hennessy-Louis Vuitton) 소속 브랜드이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높은) 증류기를 소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 증류소는 1843년 윌리엄 매터슨(William Matheson)에 의해 설립 되었고, 6년이 지난 1849년 11월 위스키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1931년에서 1936년까지 잠시 증류소가 멈추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매우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증류소 중 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에는 테인의 장인들(The Men of Tain)이 있습니다. Tain은 글렌모렌지가 위치한 스코틀랜드의 지명이며 그곳에서 글렌모렌지 위스키를 만드는데 필요한 증류 기술을 전수 받은 소수의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 바로 테인의 장인들입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는 그들의 기술, 장인정신, 세심한 노력 그리고 그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귀중한 결과물임을 알 수 있는 말 이기도 합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 라벨에는 독특한 문양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상징이기도 한 이 문양은 유럽 초창기 조각품 중 하나인 힐튼 오브 캐드볼 스톤(Hilton of Cadboll Ston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습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매우 섬세하고, 우아하며, 부드러운 맛의 위스키를 생산 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높은) 증류기를 사용하고 있고, 높이는 무려 8m나 됩니다. 가볍고 순수한 증기만이 긴 높이의 증류기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렌모렌지 증류소에서는 숙성에 필요한 캐스크에 대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숙성에 사용되는 캐스크는 두번 까지만(first-fill, second-fill)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게는 다섯 번 까지도 사용하는 증류소가 있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횟수이며, 캐스크의 풍미를 최대한 추출하여 더욱 풍성하고, 부드러운 맛의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함입니다.
숙성에 사용되는 캐스크는 미국산 오크 나무를 엄선하여 글렌모렌지 증류소 내에서 자체 제작한 디자이너 캐스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디자이너 캐스크의 평가는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캐스크 통의 품질 이외에도, 추가 숙성(Cask finish)을 제일 처음 도입한 증류소(발베니 증류소가 먼저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로써, 전통적인 숙성 캐스크 종류에서 벗어나 더욱 활발하게 여러 종류의 캐스크를 사용하여 위스키 업계에 색다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다만 너무 많은 종류의 위스키가 무분별하게 생산되고 있다는 느낌도 함께 준다는 단점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글렌모렌지 증류소에는 빌 럼스던(Bill Lumsden) 박사가 있습니다. 빌 럼스던 박사는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총괄 책임자로서, 위에서 언급한 좋은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노력(긴 증류기, 엄선된 캐스크, 캐스크 사용 횟수의 제한, 다양한 추가 숙성 방법)을 제일 앞에서 이끌고 있는 사람입니다.
빌 럼스던 박사는 효모가 위스키 맛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여러 실험을 하였으며, 2019년 캐드볼(Cadboll) 보리밭에서 나온 야생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첫 위스키인 Allta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Private Edition 10번째 위스키).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핵심 제품군(Core Expression)으로는 10 디 오리지날(The Original), 라산타(Lasanta), 퀸타 루반(Quinta Ruban), 넥타 도르(Nectar d’Or)가 있으며, 프레스티지 라인(Prestige Expression), 프라이빗 에디션(Private Edition)이 있습니다.
그중 이번에 소개 해 드릴 제품은 글렌모렌지 10 디 오리지널입니다. 우아한 꽃 향기가 특징이며, 숙성에 사용되는 버번 캐스크는 천천히 자라난 나무를 자연에서 건조하여 만든 미주리산 디자이너 캐스크입니다.
글렌모렌지 10이 제일 처음 출시된 해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1950년대 병입인지 증류인지를 알 수 없는 제품들이 검색됩니다.
1960년대 출시된 글렌모렌지 10 퓨어 하이랜드 몰트(https://whisky.auction/auctions/lot/6333/glenmorangie-pure-highland-malt-10-years-old) 1960년대 출시된 글렌모렌지 10 퓨어 하이랜드 몰트https://whisky.auction/auctions/lot/53507/glenmorangie-10-year-old)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출시 된 것으로 추정되는 글렌모렌지 10 하이랜드 몰트(https://www.thewhiskyexchange.com/p/15453/glenmorangie-10-year-old-bot1960s, https://www.thewhiskyvault.com/glenmorangie-10-year-old-seventies-bottling-8267-p.asp, https://whiskyauctioneer.com/lot/107782/glenmorangie-10-year-old-1970s)
1960년대에 출시되었다고 하는 제품과, 70년대에 출시되었다고 하는 제품의 라벨이 미세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Pure Highland Malt’와 ‘Highland Malt’의 차이, 그리고 아래쪽 distilled by 다음의 문장이 서로 다른 것을 보면 출시 연도가 다를 것 같다는 막연한 추정이 가능합니다. 빨간 캡의 유무로 보았을 때 첫 번째와 두, 세 번째의 차이가 보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는 1960년대에서 70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제품 같기도 합니다.(전부 뇌피셜입니다.)
1980년대 출시된 글렌모렌지 10 (https://www.thewhiskyvault.com/glenmorangie-10-year-old-eighties-bottling-with-tin-3252-p.asp,https://www.thewhiskyvault.com/glenmorangie-10-year-old-eighties-bottling-with-rare-carton-3205-p.asp, https://www.whiskybase.com/whiskies/whisky/17698/glenmorangie-10-year-old)
1980년대 출시 제품들은 외적으로는 70년대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글렌모렌지 10 The Native Ross-Shire (https://whiskyauctioneer.com/lot/030821/glenmorangie-10-year-old-natural-cask-strength)
1990년대에는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60.4% ABV의 고도수 위스키입니다. 라벨도 기존의 오렌지 색과는 차별화 되어있고, 붉은색과 흰색의 디자인 라벨에서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1990년대 글렌모렌지 10(https://whiskyauctioneer.com/lot/54078/glenmorangie-10-year-old-1990s), 2000년대 초반 글렌모렌지 10(https://www.whiskyantique.com/en/glenmorangie-10yo-bot-early-2000-40-ob-martini-rossi-imp-wg0379e)
글렌모렌지 10 디 오리지널 제품은 2007년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글렌모렌지 10 디 오리지널 Ten Years Old(https://www.celticwhiskeyshop.com/glenmorangie-10-year-old-original-single-malt)
현재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정확히 언제 변경되었는지는 확인이 어렵지만 대략 2017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너무 중구난방으로 검색이 되어 확인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싱글 몰트 위스키를 입문하시는 데에 글렌모렌지 10 디 오리지널 위스키만큼 좋은 제품이 없다고 생각하며, 싱글 몰트 위스키 맛의 기준점과도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렌모렌지 10 디 오리지널
9. 시음 노트(Tasting Note)
공식 홈페이지의 테이스팅 노트를 옮겨 두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하실 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에서는
감귤류와 익은 복숭아의 향에 이어서 바닐라 향으로 전개
입에서는
혀끝에서 느껴지는 바닐라향, 입안을 가득 채우는 꽃향과 과일의 풍미
넘긴후에는
오렌지와 복숭아의 길고 그윽한 여운
골드컴퍼니 블로그!
Perfection in Mind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게일어로 “고요의 계곡”이란 뜻으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테인지역에 있습니다.
글렌모렌지는 1920년대부터 싱글몰트 위스키를 판매하여
현재 전세계 판매율 3위, 영국내 판매율 2위, 스코틀랜드 판매율 1위의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네랄이 풍부한 경수를 사용하며 자체제작된 특수 증류기를 이용하여
싱글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글렌모렌지의 스틸들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습니다.
5.14m의 길쭉한 구리 기둥들이 세워져 매우 가볍고 순수한 증기를 만들어
좀 더 부드럽고 미묘한 맛의 위스키를 제공합니다.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직접 선택한 최상급의 파인 오크 캐스크에 위스키들을 숙성하는데
다른 증류소들이 5~6번 정도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단 두차례 캐스크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대량의 양에도 불구하고 숙성기간동안 좀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추가 숙성의 개척자라 불릴만큼 다양한 캐스크를 이용한 추가 숙성으로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캐릭터에 훌륭하고 다양한 맛의 레이어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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