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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폭/범죄 느와르 영화 추천 20작 – 누구나 아는 이야기
한국 조폭/범죄 느와르 영화 추천 20작 ·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다!’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난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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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 범죄 / 조직 / 느와르] 한국 느와르(누아르) 범죄 명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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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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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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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느와르 영화 BEST.10 명작 모음 – 치어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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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영화 추천 14가지 – 강렬한 자극을 주는 영화
2021년 최악의 영화로 손꼽힌다고 하니 보시기전 네티즌 평가를 살펴보시기 바라며, 꼭 봐야되는 과거 명작들이 많은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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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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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느와르 영화 추천 BEST 6 : 네이버 포스트
한국 느와르 영화 추천 부당거래. 개요 : 범죄, 드라마 한국 119분 2010 .10.28 개봉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최철기), 류승범(주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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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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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느와르 영화
- Author: 한무비 : 韓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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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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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느와르 영화 추천 20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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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드릴 영화 는 한국 조폭/범죄 느와르 영화 입니다.
주관적 기준과 의견이 반영되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있습니다.
추천이나 정리 해줬으면 하는 장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1.신세계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은 계속해서 자성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한줄평: 무간도는 무슨..개인적으로 신세계가 더 재밌다. 배우들 연기력에 압도됬고, 몰입도는 말할것도 없다. 1분도 지루하지 않았다.
2.부당거래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양은 조사 과정에서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한줄평: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명대사를 탄생시킨 영화..검경 관련 부패뉴스를 보면 이 영화가 떠오른다.
3.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한줄평: 김윤석은 김윤석 했고. 여진구의 대발견.. 스토리는 대단치 않지만, 영화가 남기는 여운은 상당했다.
4.친구
1981년 18살, 세상을 다 갖고 싶던…. 여드름이 금세라도 터질 것 같던 18세. 큰형처럼 친구들을 다독거려주는 준석, 준석에게 열등감을 가진 동수, 전교 1, 2등 자리를 다투던 상택, 촐싹대지만, 없으면 심심한 중호. 어느 날, 근처 여고의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공연을 보러가고, 그곳에서 상택과 준석은싱어 진숙에게 홀딱 반한다. 상택의 마음을 안 준석은 일부러 상택과 진숙을 만나게 해준다. 1983년 20살, 가는 길이 달랐다…중호와 상택은 대학에 진학했다. 둘은 대학생이 된 이후 연락이 끊겼던 준석과 동수를 찾아갔다. 동수는 어찌된 이유인지 감옥에 수감돼 있었고, 준석은 어머니를 여읜 충격으로 마약에 깊이 빠져있었다. 그리고 상택이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 진숙이 준석의 곁에 있었다. 그들의 20대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한줄평: 한국 깡패 갱무비의 끝판왕. 잊지못할 명장면과 잊지못할 명대사를 탄생시킨 명작. 한국형 느와르의 정석이다.
5.강남 1970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와 용기.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한줄평: 믿고보는 김래원이지만, 이민호도 의외로 굉장히 잘 어울리고 연기도 일품이였다. 잔인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청춘의 안간힘이 씁쓸하면서도 애처롭다.
6.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은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한줄평: 캐스팅에 비해 스토리나 내용은 부실하지만 개인적으로 혹평 할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어차피 느와르는 배우들 연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곽도원 황정민 연기로 씹어먹어서 그나마 볼만했다.
7.우아한세계
‘과장’, ‘부장’이라는 직급 대신, ‘형님’소리를 듣는 남다른 직업을 가졌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 ‘강인구’. 오늘도 그는 공기 좋은 전원주택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조직 일도 열심,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 노상무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 내리는데…
한줄평: 송강호는 정말 대단한 배우다. 조폭영화와 한국사회현실을 잘 버무린 작품이다. 딸을 연기한 배우가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해서 나를 빡치게한 영화.
8.똥파리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한줄평: 나에게는 최고의 한국영화중 한 작품 양익준이라는 감독겸 배우를 보고 실제 동네양아치를 섭외해온줄..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마치 양아치 건달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기분이였다..
9. 18 :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영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동도`는 같은 반의 소위 `잘 나가는` 친구 `현승`을 만나면서 새로운 무리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게 된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폼 나는 인생을 살아보려는 동도. 하지만 현실은 영화처럼 멋지지도, 파란만장하지도 않다. 자잘한 오해가 쌓여가는 상황 속에서 친구들의 사이마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동도는 자기도 모르는 새 큰 싸움에 휘말리고 마는데…
한줄평: 상업영화에 밀려서 빛을 보지못한 저예산 독립 영화의 현실. 영화에는 예전 향수가 가득 했고 몰입할수 있게 배우들은 연기에 빈틈이 없었다.
10.차이나타운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한줄평: 김혜수의 연기변신은 놀랍지가 않았다. 여배우로써 쉽지 않았을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 스토리는 엉성하고 내용은 난해했지만, 김혜수와 김고은의 하드캐리로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11.하이힐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강력계 형사 ‘지욱’은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능력을 발휘해경찰은 물론 거대 범죄 조직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불린다. 내면에 깊숙이 자리한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감추기 위해서 더욱 거친 남자의 모습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진짜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기 위한 새로운 삶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잔인하게 슬프고, 눈부시게 강렬한 감성 느와르.
한줄평: 소재가 정말 독특했던 작품. 스토리가 완벽하지 않았지만, 차승원에 연기를 일품이였고, 어둡고 슬프고 잔인한 느와르는 제대로 보여준 작품.
12.황제를 위하여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바닥에서 이환은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키워가는데…!
한줄평: 이민기는 언제봐도 연기가 애매한듯 하다. 스토리가 앞뒤가 안맞는듯 전개가 엉성했지만, 떄리고 찌르고 폭력적인 느와르를 원한다면 볼만한 작품.
13.창수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다!’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난 순간, 비극은 시작 되는데… 추락할 곳 없는 밑바닥 인생.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어느 날 마주친 그녀와의 하룻밤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파국! 그의 거칠 것 없는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모질도록 슬픈 목숨!
슬플 창(愴) 목숨 수(壽)
한줄평: 보면서 뻔히 예상되는 스토리와 전개였지만, 임창정의 연기 하나로 멱살잡고 캐리한 작품이다. 보면서 정말 인생 시궁창 같다라는게 뭔지 알수있었던 작품이다.
14.황해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목표물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한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친다. 한편 청부살인을 의뢰한 태원은 모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처리하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한줄평 : 해운대도 천만 관객인데.. 이런게 천만이 안들다니.. 천만 이상의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김윤석의 캐릭터는 진짜 후덜덜했다, 일당백이란게 저런건가 싶었다.. 스토리 또한 치밀하게 짜여진 작품.
15.악인전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한줄평: 마동석도 너무 비슷한 캐릭터와 비슷한 작품을 많이해서 그 캐릭터가 그 캐릭터 같다..
그럼에도 마동석이 나오는 범죄영화는 재밌는 이유가 뭘까.. 개인적으로 김무열 비중이 적었고
연기가 너무 오버스러웠다. 영화자체는 몰입하고 볼수있는 재밌는 작품이다.
16.범죄도시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하게! 나쁜 놈들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된다!
한줄평: 주인공보다 범죄자들이 걱정되는 영화. 마동석은 영화 캐릭터상 거의 최강에 가까운듯 싶다. 윤계상은 이제 정말 배우티가 나고 신세계, 베테랑, 공공의적을 믹스한듯 오락성은 최고였다.
17.아저씨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한줄평: 원빈은 도대체 왜 이렇게 작품은 안찍는걸까? 충분히 좋은 배우인데.. 개인적으로 그냥 원빈이 다 해먹은 작품. 제목이 아저씨가 아니라 원빈으로 해도 이상하지 않은 작품이다. 이런 장르에 자주 나오는 배우 김성오는 정말 악역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18.범죄와의 전쟁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한줄평: 영화의 배경이 8090이라서 더 좋았다. 한국식 느와르라는 설명이 뭔가 딱 들어맞는 작품. 보통 범죄 느와르는 어둡고 슬프고 잔인한 비극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데, 다소 답답하고 뻑뻑할수도 있는 소재의 이야기를 살아 숨쉬게 만드는것 같았다.
19.비열한 거리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된 병두는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한줄평: 조폭을 소재로 한 작품은 굉장히 많고 다양하지만, 조폭 소재만 놓고 봤을때 이 영화가 최고수준이 아닌가 생각한다. 제목처럼 저쪽 세계는 비열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배신하면 비열한게 아니다. 배신당하느냐, 하느냐 먼저 배신하는쪽이 승자다.
20.달콤한인생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희수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 지 3일째, 희수와 남자 친구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 선우.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망설임 끝에 그들을 놓아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으며 말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에 불과했던 이 선택으로 인해 선우는 어느 새 적이 되어 버린 조직 전체를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한줄평: 느와르에서 단골 소재중 하나인 충성심강하고 오른팔이던 부하가 여자때문에 보스에게 밉보여 처리대상이 되는.. 그걸 어떻게 살리느냐, 그 이후 전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서 망작과 흥작이 결정된다. 이 작품은 후자에 속하는 작품이다.
[영화 추천 / 범죄 / 조직 / 느와르] 한국 느와르(누아르) 범죄 명작 영화 추천 TO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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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는 잘 만들어진 느와르(누아르) 영화가 많습니다. 경찰VS조폭, 조직VS개인, 조직VS조직, 언더커버, 학원 폭력물 등 느와르 영화에도 주제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조직 중심으로 이야기가 벌어지는, 재밌었던 한국 느와르 범죄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포스터 / 시놉시스 출처 : 네이버 영화 ]TOP 18. 두사부일체 (네이버 평점 7.5 / 다음 평점 6.6) – 2001
Synopsis
타고난 카리스마로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정준호 분). 명동파를 접수하고 조직 수뇌부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게 된다. 큰 형님에게 떨어진 명령은 고등학교 졸업장. 수하 상두(정웅인 분)와 대가리(정운택 분)는 두목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 사립고교에 기부금 입학을 시키게 되는데.
감상평
최신영화와 달리 옛날 영화는 당시 유행하던 주제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데요.
무거울 수 있는 조폭 관련 느와르 장르에 코미디를 섞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당시 유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문의영광, 신라의달밤과 같은 영화처럼요.
그렇지만 두사부일체는 너무 가볍지 않은, 조직 중심 영화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6.5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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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7. 짝패 (네이버 평점 7.91 / 다음 평점 7.3) – 2006
Synopsis
2005년 온성. 서울에서 형사생활을 하던 태수는 어린 시절 죽마고우 왕재의 부음을 듣고 십여 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필호와 석환, 동환과 재회한다. 왕재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은 태수는 서울행을 잠시 보류하고 며칠 더 고향에 남기로 한다. 왕재의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던 태수는 패거리들에게 공격을 당하다, 석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 날의 사건을 계기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태수와 석환은 본격적으로 왕재의 죽음을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죽음의 배후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태수와 석환은 어느새 운명적으로 짝패가 되어 보이지 않는 적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는데. 하나 둘씩 밝혀지는 죽음의 단서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살갑던 고향은 어느덧 지옥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친구가 죽고, 고향이 사라져버린 낯선 도시의 한 그늘에서 과연 이 둘은 왕재의 죽음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감상평
싸우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가 제격입니다.
재미를 위해 현실감을 벗어난 연출도 있지만, 시청 당시 충격이었을 정도로 피가 튀고 아주 많이 싸웁니다.
모가디슈, 부당거래 등 유명한 작품을 만들어낸 류승완 감독이 직접 감독과 주연 역할까지 맡아, 스토리도 부족하진 않습니다.
싸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7.0 / 10.0
TOP 16. 친구2 (네이버 평점 6.2 / 다음 평점 6.0) – 2013
Synopsis
“니 내랑 부산 접수할래?”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주진모)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담배 떨쳐가 우리 아버지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리는데… 두 남자의 숙명적인 만남! 친구를 잃은 그 날,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상평
한국 느와르의 대표 명작인 친구1의 후속작 친구2입니다.
후속작이 원작을 따라가기 쉽지않고 이 영화 또한 그렇게 느껴지지만,
클래식하게 내용을 잘 풀어나가서 좋습니다.
스토리도 친구1을 이어가기 때문에 친구1을 재밌게 보았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7.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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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5. 차이나타운 (네이버 평점 7.57 / 다음 평점 6.6) – 2015
Synopsis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감상평
김혜수 배우분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암흑가의 보스 역할조차 이렇게 너무나 잘 소화해내시는 것을 보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라는 것을 여지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이나타운이라는 영화배경의 특수성은 흥미를 더욱 유발하기에 적극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감자PICK 평점 : 7.2 / 10.0
TOP 14. 아수라 (네이버 평점 6.54 / 다음 평점 6.8) – 2016
Synopsis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감상평
세상은 누군가에게 놀이터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수라장과 같을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아수라장으로, 책략과 술수가 넘치고 피가 튀는 아수라장이 펼쳐집니다.
노련미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는 덤입니다.
감자PICK 평점 : 7.3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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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3. 신의한수 (네이버 평점 8.41 / 다음 평점 7.1) – 2014
Synopsis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감상평
신의한수는 바둑이라는 소재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개가 바둑의 용어를 사용하여 이루어지지만,
바둑을 몰라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싸움도 많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이 영화도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7.7 / 10.0
TOP 12. 달마야 놀자 (네이버 평점 8.44 / 다음 평점 7.8) – 2001
Synopsis
업소의 주도권을 놓고 일대 격전을 벌이던 재규 일당은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더 이상 숨을 곳도 없이 보살펴 줄 조직의 힘도 끊긴 채 고립된다. 그들은 자비와 진리를 수행 중인 스님들이 살고 있는 절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 동안의 모든 일상을 뒤집는 느닷없는 이 인연은 고요했던 산사를 흔들기 시작한다.
감상평
두사부일체에 이어 조폭 + 코미디 장르의 2번째 추천 영화입니다.
흔하게 볼 수 없는 조폭과 스님의 조합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쉽지 않은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탄탄하고 기품이 있어서 코미디와 느와르가 적절히 섞인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8.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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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1. 프리즌 (네이버 평점 8.25 / 다음 평점 7.2) – 2017
Synopsis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감상평
제목에서 볼 수 있듯 감옥 소재의 영화입니다.
내용도 흥미롭고 영화 자체가 지루할 틈이 없도록 계속 자극을 줍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특히 회가 먹고 싶어지니 조심하세요.
감자PICK 평점 : 8.1 / 10.0
TOP 10. 황해 (네이버 평점 7.94 / 다음 평점 7.1) – 2010
Synopsis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감상평
연기를 너무 잘해서 무섭습니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만 같은 현실적인 스토리 구성이 영화에 몰입되게 만듭니다.
멋지게 치고 받는 액션 영화는 아니지만,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충분한 액션감을 전달합니다.
잔인한 스토리, 그리고 탄탄하고 현실적인 영화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8.2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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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9. 친구 (네이버 평점 8.63 / 다음 평점 8.3) – 2001
Synopsis
추억은 마치 바다 위에 흩어진 섬들처럼 내 머리 속을 떠다닌다. 나는 이제부터 기억의 노를 저어 차례 차례 그 섬들을 찾아가기로 한다. ‘이 영화를 추억의 섬들에 살고 있는 나의 친구들과 그 가족들에게 바칩니다.’ 1976년 13살, 호기심 많던 폭력조직의 두목을 아버지로 둔 준석(유오성 분), 가난한 장의사의 아들 동수(장동건 분), 화목한 가정에서 티없이 자란 상택(서태화 분), 밀수업자를 부모님으로 둔 귀여운 감초 중호(정운택 분). 넷은 어딜 가든 함께 했다. 훔친 플레이보이지를 보며 함께 낄낄거렸고, 이소룡의 브로마이드를 보며 경쟁하듯 흉내냈고, 조오련과 바다 거북이 중 누가 더 빠를까하며 입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때는 세상이 온통 푸르게만 보였다. 1981년 18살, 세상을 다 갖고 싶던…. 여드름이 금세라도 터질 것 같던 18세. 큰형처럼 친구들을 다독거려주는 준석, 준석에게 열등감을 가진 동수, 전교 1, 2등 자리를 다투던 상택, 촐싹대지만, 없으면 심심한 중호. 어느 날, 근처 여고의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공연을 보러가고, 그곳에서 상택과 준석은 싱어 진숙(김보경 분)에게 홀딱 반한다. 상택의 마음을 안 준석은 일부러 상택과 진숙을 만나게 해준다. 1983년 20살, 가는 길이 달랐다….. 중호와 상택은 대학에 진학했다. 둘은 대학생이 된 이후 연락이 끊겼던 준석과 동수를 찾아갔다. 동수는 어찌된 이유인지 감옥에 수감돼 있었고, 준석은 어머니를 여읜 충격으로 마약에 깊이 빠져있었다. 그리고 상택이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 진숙이 준석의 곁에 있었다. 그들의 20대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1990년 27살, 친구의 슬픔을 보았다….. 아버지를 여의고 부친의 조직내 행동대장이 된 준석, 준석을 배신하고 새로운 조직의 행동대장이 된 동수, 미국 유학을 앞둔 상택, 결혼하여 횟집 주인장이 된 중호 녀석…… 상택은 유학길에 오르기 전, 친구들이 보고 싶어졌다. 끝내 준석과 동수는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다. 친구들을 부산땅에 남기고 떠나는 상택은 웬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감상평
의리와 실리 사이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친구라는 애증의 관계로 얽힌 남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명작 영화 친구.
숱한 유명배우와 명대사를 탄생시킨 이 영화의 결말을 보고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8.5 / 10.0
TOP 8. 달콤한 인생 (네이버 평점 8.83 / 다음 평점 8.7) – 2005
Synopsis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것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 뿐이다.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감상평
때로는 한 번의 선택이 모든 것을 바꾸기도 합니다.
달콤한 인생을 꿈꾸며 저희는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해나가는데요.
주인공도 어떤 달콤한 인생을 꿈꾸며 어떤 선택을 할지, 선택의 끝은 어떨지
깊은 몰입감과 여운을 남기는 느와르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8.9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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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해바라기 (네이버 평점 9.23 / 다음 평점 9.1) – 2006
Synopsis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싹 쓸어버렸던 오태식(김래원).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는 그는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 개’라고 불렸다. 그가 가석방되었다. 태식이 괴롭혔던 민석은 형사가 되었고 태식의 시다바리였던 양기와 창무는 서로 적이 되었기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긴장한다. 그러나 태식은 그들과의 앙금은 모른다는 듯 손에 낡은 수첩 하나를 쥐고 그 안에 적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도 가고, 호두과자도 먹고, 문신도 지우고… 그 수첩은 그가 감옥에서 소망한 하고 싶은 일들뿐 아니라 앞으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도 적혀있다. ‘술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그 수첩을 줬던 덕자(김해숙)를 찾아가는 태식. 덕자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를 친아들 이상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모르는 남자를 환대하는 영문을 몰라 어이없어 하며 태식에게 틱틱거리는, 그러나 왠지 밉지 않은 아줌마의 딸 희주(허이재). 이제 태식은 그들과 함께 희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한다.
감상평
복잡한 내용이 아니기에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
어느 새 스토리에 몰입하게 되고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
영화 제목이 시 제목과 비슷한 느낌을 주듯,
시처럼 여운이 남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9.0 / 10.0
TOP 6. 아저씨 (네이버 평점 9.25 / 다음 평점 9.2) – 2010
Synopsis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감상평
이빨 빠진 호랑이가 아닌 진짜 호랑이가 살고 있는 영화
집요하고 통쾌한 액션 느와르를 보고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9.1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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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 타짜 (네이버 평점 9.33 / 다음 평점 9.0) – 2006
Synopsis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축 청년!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 켠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된다. 스무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 한 판!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삼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고 만다. 그것이 전문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안 고니는 박무석 일행을 찾아 나서고, 도박으로 시비가 붙은 한 창고에서 우연인 듯 필연처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다.
감상평
돈을 많이 벌고 싶은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망입니다.
그런데 돈을 쉽게 벌 수 있을 것 같은 게임이 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타짜는 그렇게 만들어진 인간의 욕망을 도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박의 끝은 어떻게 될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의 결말은 어떨지 궁금하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9.1 / 10.0
TOP 4.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네이버 평점 8.15 / 다음 평점 4.3) – 2017
Synopsis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간다. 출소 후,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던 중, 두 사람의 숨겨왔던 야망이 조금씩 드러나고,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믿는 놈을 조심하라! 믿음의 순간 배신은 이미 시작되었다!
감상평
믿음과 배신, 과연 두 개의 단어는 거리가 먼 것일까요?
선과 악, 믿음과 배신. 마치 상극처럼 반대를 뜻하고 있는 단어들이 인간에겐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흥미있고 액션이 넘치지만 단순하지만은 않은 영화, 불한당.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9.2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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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네이버 평점 8.65 / 다음 평점 8.3) – 2012
Synopsis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감상평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 지는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측 불가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는 알 수 없지만,
어깨 뽕 잔뜩 들어간 삶을 한 번 보고 즐기고 싶다면 이 영화를 꼭 봐야 합니다.
감자PICK 평점 : 9.5 / 10.0
TOP 2. 올드보이 (네이버 평점 9.04 / 다음 평점 8.7) – 2003
Synopsis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대.수.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이 남자는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되는데. 언뜻 보면 싸구려 호텔방을 연상케 하는 감금방.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그렇게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자살을 감행하지만 죽는 것조차 그에겐 용납 되지 않는다. 오대수는 복수를 위해 체력단련을 비롯, 자신을 가둘만한 사람들, 사건들을 모조리 기억 속에서 꺼내 ‘악행의 자서전’을 기록한다. 한편,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쇠젓가락으로 파기도 하는데..
감상평
국내 상을 휩쓸고 해외에서도 이례적인 수상을 한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신선한 전개, 배경 음악이 잘 어우러져 한 편의 명작 소설을 읽는 것 같습니다.
잔인한 장면들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유의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자PICK 평점 : 9.7 / 10.0
1위는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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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 신세계 (네이버 평점 8.94 / 다음 평점 8.6) – 2013
Synopsis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감상평
감자PICK 최고의 평점작. 한국 느와르의 끝장판, 신세계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배역이 잘 어울리면서도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스토리의 큰 흐름이 유사한 영화는 꽤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새로운 영화를 탄생시켰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영화 신세계, 적극 추천합니다.
감자PICK 평점 : 9.8 / 10.0
※ 본 글의 순위는 작성자 취향에 따른 순위이므로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점과 순위가, 보시는 분들의 기준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영화 자체와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만이 순위에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항상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_ _ )
🤞 한 번의 클릭과 댓글은 어딘가의 누군가에게 진실로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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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영화 추천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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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우아 입니다. 오늘 추천해 드릴 장르는 한국 느와르 영화 입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 하는 장르입니다, 개인적으로 밝은 계열의 영화보단 어두운 계열의 영화를 좀 더 선호 하는 편 입니다.
주관적인 감상평이나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제가 봤던것들로만 추천드리겠습니다!
번호는 순위가 아니니 별로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제가 직접 본 영화만 추천드리겠습니다.
평점은 포털사이트 평점과 저의 주관적인 평점을 적어드립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제목:신세계 평 점:8.91 개인평점:9.0 감독:박훈정 출연: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장르:느와르,범죄, 드라마 개봉일:2013 02 21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 ”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 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 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 은 계속해서 자성 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 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 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 사이에서 갈등하 되는데…
2. 제목:달콤한 인생 평 점:8.83 개인평점:8.5 감독:김지운 출연: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장르:느와르, 액션, 드라마 개봉일:2005 04 01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말해봐요, 정말 날 죽이려고 했어요?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 존재가 바로 그것. 그 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희수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 지 3일째, 희수와 남자 친구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 선우.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망설 임 끝에 그들을 놓아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으며 말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에 불과했던 이 선택으로 인해 선우는 어느 새 적이되어 버린 조직 전체를 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3. 제목:비열한 거리 평 점:8.79 개인평점:7.5 감독:유하 출연:조인성,천호진,남궁민,진구,이보영 장르:느와르,범죄,액션 개봉일:2006 06 15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된 병두는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4. 제목:해바라기 평 점:9.21 개인평점:9.8 감독:강석범 출연:김래원,김해숙,허이재 장르:느와르,액션,드라마 개봉일:2006 11 23 등급:15세 관람가 줄거리: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싹 쓸어버렸던 오태식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는 그는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 개’라고 불렸다. 그가 가석방되었다. 태식이 괴롭혔던 민석은 형사가 되었고 태식의 시다바리였던 양기와 창무는 서로 적이 되었기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긴장한다. 그러나 태식은 그들과의 앙금은 모른다는 듯 손에 낡은 수첩 하나를 쥐고 그 안에 적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도 가고, 호두과자도 먹고, 문신도 지우고… 그 수첩은 그가 감옥에서 소망한 하고 싶은 일들뿐 아니라 앞으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도 적혀있다. ‘술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아무도 상상 못 한 절망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었다…
5. 제목: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평 점:8.62 개인평점:8.0 감독:윤종빈 출연:최민식,하정우,조진웅 장르:느와르,범죄,드라마 개봉일:2012 02 02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와 손을 잡는다.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6.
제목:아저씨 평 점:9.23 개인평점:8.3 감독:이정범 출연:원빈,김새론 장르:느와르,액션,범죄,드라마 개봉일:2010 08 04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7. 제목:범죄도시 평 점:9.28 개인평점:9.0 감독:강윤성 출연:마동석,윤계상 장르:범죄,액션 개봉일:2017 10 03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니 내 누군지 아니?”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 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8. 제목:황해 평 점:7.84 개인평점:8.2 감독:나홍진 출연:하정우,김윤석,조성하 장르: 범죄,스릴러 개봉일:2010 12 22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목표물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한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친다. 한편 청부살인을 의뢰한 태원은 모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처리하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9. 제목:내부자들 평 점:8.99 개인평점:7.8 감독:우민호 출연:이병헌,조승우,백윤식 장르:범죄,드라마 개봉일:2015 11 19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 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10. 제목:창수 평 점:7.11 개인평점:7.9 감독:이덕희 출연:임창정,안내상,정성화 장르:느와르 개봉일:2013 11 28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다!’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난 순간, 비극은 시작 되는데…추락할 곳 없는 밑바닥 인생.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어느 날 마주친 그녀와의 하룻밤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파국. 그의 거칠 것 없는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모질도록 슬픈 목숨. 슬플 창(愴) 목숨 수(壽)
11.
제목:차이나 타운
평 점:6.95
개인평점:7.5
감독:한준희
출연:김혜수,김고은 ,엄태구
장르:느와르,범죄,드라마 개봉일:2015 04 29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12 .
제목: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평 점:8.37
개인평점:8.8
감독:한윤선
출연:이재응,차엽,이익준
장르:느와르,드라마 개봉일:2014 08 14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어설프게 놀 거면 시작도 하지 마! 영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동도 `는 같은 반의 소위 `잘 나가는` 친구 `현승`을 만나면서 새로운 무리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게 된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폼 나는 인생을 살아보려는 동도. 하지만 현실은 영화처럼 멋지지도, 파란만장하지도 않다. 자잘한 오해가 쌓 여가는 상황 속에서 친구들의 사이마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동도는 자기도 모르는 새 큰 싸움에 휘말리고 마는데…
13.
제목:똥파리
평 점:9.23
개인평점:9.9
감독:양익준
출연:양익준,김꽃비,이환
장르:느와르,드라마 개봉일:2009 04 16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 세상은 엿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 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14 .
제목:강남 1970
평 점:7.13
개인평점:7.5
감독:유하
출연:이민호,김래원,정진영
장르:느와르,액션,드라마 개봉일:2015 01 21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1 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 와 용기 .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 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 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15 .
제목:우아한 세계
평 점:8.33
개인평점:7.8
감독:한재림
출연:송강호,오달수,최일화
장르:느와르,범죄,액션,드라마 개봉일:2007 04 05 등급:15세 관람가
줄거리: ‘과장’, ‘부장’이라는 직급 대신, ‘형님’소리를 듣는 남다른 직업을 가졌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 ‘강인구’ 오늘도 그는 공기 좋은 전원주택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조직 일도 열심,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 노상무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 내리는데…
‘야수 같은 남성미’ 명작이라 불리는 한국 느와르 영화 BEST.10
영화 ‘친구’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4명의 친구가 성장하며 발생하는 여러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작품입니다. 장동건, 유오성 등의 배우가 출연한 이 영화는 2001년 당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800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으며, 많은 시간이 지난 아직도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후속작 ‘친구 2’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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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을 영화화한 ‘내부자들’은 정치인과 언론, 재벌들과 정치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이병현, 조승우, 백윤식 등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관객들에게 끝까지 몰입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시간이 지나고 정치계에서 사건이 벌어질 때 항상 재조명되며 회자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량이 더 추가된 약 3시간가량의 감독판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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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해’는 연변에서 거주 중이던 조선족이 청부 살인 의뢰를 받고 한국으로 떠나며 시작됩니다. 살인 목표에 대한 정보 하나만을 가지고 한국으로 건너온 주인공은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본인의 뜻대로 되는 일 하나 없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요. 하정우와 김윤석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극중 분위기와 달리 하정우의 ‘먹방’이 유명 해지기 시작한 시초의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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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킹’은 높은 권력을 가지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권력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자들의 민낯을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정치인과 검사, 건달 등 오로지 권력이라는 하나의 뜻 아래 모인 여러 사람의 우정, 배신 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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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당거래’는 경찰이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작하기 위해 갖가지 술수를 쓰게 되면서 전개되는 에피소드입니다. 검사와 경찰, 스폰서, 정계 등 여러 사람이 엮임으로써 각 인물 간의 갈등이 매력적입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 스토리 등이 합쳐져, 개봉 당시보다 시간이 더 흐르면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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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은 사고를 일삼는 막무가내 재벌 3세와 그에 맞서는 경찰 광역 수사대 형사의 이야기입니다. 뇌물과 권력을 잡을 수 있음에도 경찰로서의 신념 하나만 가지고 주변의 모든 반대를 뿌리치고 재벌 3세를 체포하기 위해 도전하는 경찰의 이야기와 결말은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기 충분했습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국내 상영 영화 중 역대 8위의 관객 수를 기록, 이슈를 낳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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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는 북한에서 건너온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를 중심으로 그려진 작품입니다.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직의 사정으로 인해 그를 지켜야 하는 국정원. 그리고 CIA까지 연관된 이 복잡한 인물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신선한 스토리로 인해 누아르 마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면서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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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은 홍콩의 영화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약 조직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이 선생님`이라고 불린다는 것 외에는 많은 정보가 없는 마약조직을 검거하기 위한 힘든 싸움을 하면서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과연 이 선생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라는 궁금증과 몰입감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어 주며,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통해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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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느와르 영화 BEST.10 명작 모음
영화 ‘브이아이피’는 북한에서 건너온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를 중심으로 그려진 작품입니다.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직의 사정으로 인해 그를 지켜야 하는 국정원. 그리고 CIA까지 연관된 이 복잡한 인물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신선한 스토리로 인해 누아르 마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면서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느와르 영화 추천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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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득 범죄영화가 생각나 준비해본 느와르 영화 추천입니다. 얼마전 개봉한 범죄 느와르 강릉은 유호성 장혁 때문에 보러갈까 하다가 네티즌 평가보고 마음을 접었네요. 2021년 최악의 영화로 손꼽힌다고 하니 보시기전 네티즌 평가를 살펴보시기 바라며, 꼭 봐야되는 과거 명작들이 많은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등 대략 14가지 작품들을 정리해놓았으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1. 낙원의 밤, 2019
출연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이기영
평점이 안좋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훌륭했습니다. 주인공의 처절한 운명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 남녀 주인공이 정들어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상황과 대사가 주는 영화 속 또 다른 장르 같은 재미와 맨손, 총액션도 좋았네요. 엄태구와 차승원 배우의 카리스마의 연기력도 좋았으며 마지막에 전여빈 배우님의 조직 소탕에 버리는 장면이 너무 신선 했습니다. 못 보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2. 고독한 늑대의 피, 2018
출연배우: 야쿠쇼 코지, 마츠자카 토리, 마키 요코, 다케노우치 유타카
솔직히 일본 영화에 좀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 영화는 진짜 수작이었습니다. 일단 출연하는 배우들이 명품 배우들이라 연기력은 말할 필요가 없고 영화 전체의 완성도, 개연성까지 잘 맞아떨어져서 오랜만에 몰입해서 본 일본 영화입니다. 자기에 대한 증거 남기려고 돼지똥까지 먹어가면서 후일을 도모한 선배 형사도 인상 깊었고 애니 영화 적당히 좀 만들고 이런 류의 영화를 밀어주면 일본 영화계도 꽤 괜찮아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범죄도시, 2017
출연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범죄도시는 2004년 가리봉동에 조선족들이 많이 살았을 당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조석족 조폭 30여 명을 소탕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잔혹한 조선족들의 범죄 묘사가 디테일하며 윤계상의 연기 변신도 신선했고, 마동석 특유의 유쾌함과 압도적인 힘으로 범죄소탕이 통쾌했네요. 범죄도시2도 2022년에 개봉한다는데 빨리 보고 싶네요.
4.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2016
출연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배우 정말 최고네요. 스토리도 너무 탄탄하고 극강 재미가 있었는데 관객수 100만을 못넘은게 의문스러운 영화입니다. TV 틀때마다 보이면 봤음에도 또 보고 있을 정도로 아저씨에 이어 두번째 제일 많이 본 작품입니다. 기본 틀 자체는 사골이긴 하나 전체적인 흐름이나 요소요소 재미를 주기엔 충분하니 안보신 분들은 꼭 추천드립니다.
5. 내부자들, 2015
출연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배우 이병헌에게 당시 성스캔들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면죄부를 준 영화. 그는 이 영화로 죄사함을 받을 정도로 명품 연기를 펼쳤습니다. 몇번을 봐도 명작! 이병헌 최고의 연기 웰메이드 40대 배우인 송강호, 김명민, 황정민 등도 발군의 연기력이지만
눈빛, 목소리, 연기력, 분위기 면에서 이병헌이 단연 국내 원탑인 듯.
6. 차이나 타운, 2014
출연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흔히 느와르라고 불리는 범죄와 폭력 장르에 잔혹한 ‘엄마’의 스토리를 입혔습니다. 줄거리는 대단한 게 없지만 말로만 엄마이지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잔인한 보스 김혜수와 인신매매로 사온 김고은이 펼치는 대결이 압권을 이룹니다. 어떤 천재 감독이나 배우라도 이 이상의 영화를 만들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냉혹한 아줌마 보스 김혜수 역시 명불허전이고, 김고은 벌써 대단한 연기를 보이며 특히 치도역 고경표의 연기 변신이 눈부시고 엄태구 역시 긴장감을 높이며 홍주역 조현철의 연기는 감히 천재적입니다.
7. 신세계, 2012
출연배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분위기가 달라질 때마다 나오는 기막힌 브금,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기막힌 스토리! 황정민이 이정재에 대해 찐으로 느껴지는 남자들의 애정이 가슴 아픈 영화. 드럼통 송지효 죽이고 돌아서가는 황정민의 씁쓸하고 복잡한 마음이 너무 가슴이 저립니다. 서로 적일지언정 진심으로 이정재를 형제로서 지켜주고 싶은 황정민. 한 남자의 찐 애정이 아직도 잊히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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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범죄와의 전쟁, 2011
출연배우: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 없는 것이 없으며, 이에 이어진 스토리 또한 가히 완벽하다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본인이 평생 겪어보지 못한 과거의 이야기를 담아냈지만, 그만큼 더욱이 새롭고 즐거웠으며 아무런 관계가 없었을지라도 출신과 족보로 그러한 연을 맺을 수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은, 부모님의 말씀을 들어도 신기했습니다.
9. 부당거래, 2010
출연배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마동석
10년 만에 다시 봤는데 연출 연기력 뭐 하나 흠잡을 때가 없네요. 젊은 마동석, 이희준, 김민재 얼굴은 똑같은데 뭔가 10년 전이라 더 풋풋함이 있고 이미도씨 연기는 이 영화 첨 봤을 때 진짜 아픈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모든 주연 조연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하모니, 스토리, 찰진 대사까지 퍼펙트!
10. 달콤한 인생, 2005
출연배우: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김뢰하
이 영화는 업그레이드가 없습니다. 딱 2000년 초중반에만 나오는 그 시절을 아는 사람들한테는 이 이상이 있을 수 없는 연출이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 보기엔 다소 촌스러운 복선 연기력은 그대로지만 다소 과한 시선처리나 몸동작 모두 이 영화 개봉 당시의 시절을 그대로 담아냈어요. 영화에도 냄새가 있듯 김지운 감독 영화다운 풍미가 일품. 한 살씩 먹으면서 매번 다른 시각 다른 배우를 주인공으로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11. 비열한 거리, 2006
출연배우: 조인성, 천호진, 남궁민, 이보영
조인성 연기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몰입도 있게 진짜 잘하네요. 남궁민은 워낙에 웃는 밉상 연기 전문이라 기대한 만큼 열연을 보여줬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봐서 몰랐는데 연출에 있어서 굉장히 세심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떡밥을 던져서 잘 회수하는 장면들로 채워진 영화입니다. 조폭을 미화하지 않고 그 실상이 얼마나 힘든지, 또 한편으로는 세상살이가 얼마나 비열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것 같아 주제로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12. 무간도, 2002
출연배우: 양조위, 유덕화, 황추생, 증지위
양조위와 유덕화가 오호장이후 20년 만에 만난 작품이면서 미국의 디파티드, 한국의 신세계 등 수많은 영화에게 영향을 준 21세기 최고의 느와르 작품. 무간도를 여러번 볼 때마다 새로운 관점이 발견되는 것도 이 영화의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보이면서, 두번째 볼 때는 배우들의 연기가 보이고, 세 번째 볼때는 영화의 미장센이 보이는 정말 뛰어난 작품이에요.
13. 친구1, 2001
출연배우: 유오성, 장동건, 서태화, 장운택
부산 조폭 영화계의 시조급 작품. 강렬한 내용과 그 안에 있는 친구들끼리 얽힌 복잡한 감정선까지 깡패 영화라 욕도 많이 먹었지만 재밌게 잘 만든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풀어낸 묵직한 느와르. 몰입감 강한 연출력과 스토리에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버린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까지 완벽한 영화!
14. 영웅본색, 1986
출연배우: 주윤발, 장국영, 적룡, 주보의
오우삼 감독 특유의 감성들이 액션에 스며들어 액션의 설득력과 개연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적룡과 주윤발의 가슴에서 나오는 연기력이 참 좋고 장국영은 형을 용서 못하며 의욕에 찬 신참내기 형사를 잘 표현해 냈어요. 이전과 이후로도 이 정도의 감동을 주는 액션 영화는 아직까지 보질 못했습니다. 서양 불록버스터론 그려낼 수 없는 가슴에서 끓어오르는 진실한 스토리와 연기가 있습니다.
* 그 외 6가지 작품+
해바라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시카리오1, 시티 오브 갓, 레옹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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