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베란다 | 창문형 에어컨 큰 방에 설치했는데도 이 정도면 답정너 아니냐ㅣ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 설치 신상 리얼 후기 13003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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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없는 거보다는 천배 낫지만 저는 올해만 쓰고 중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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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하이샷시에 직접 설치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 블로그

처음에 엄마가 창문형 에어컨 어쩌구 하실때는 난 베란다 있는 통창 샷시인데 무슨 창문형에어컨이야 그러면서 삼성무풍 벽걸이 사려고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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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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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을 베란다 뒤 방 창호에 설치도 하는군요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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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1년 사용후기 (장단점) – 기록저장소

창문형 에어컨 설치 (베란다). 주택가 특성상 옆집이랑 가까워서 소음 때문에 피해 갈까 봐, 뒤에 바란다가 있는 거실 창문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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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점 아파트관리실에서 왓습니다. 화재경보기가울렷다며.. 원인아 창문형에어컨 나오믄 열때문이러네요. 항상 베란다 창문 열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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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 베란다 있는 방에서 창문형 설치 가능???

침실 창문에 창문형 에어컨을 달고 키는 동안에 외부와 맞닿는 발코니쪽 창문을 연다는 뜻이었음….되나여? 04.19 18:13. ㅇㅇ(118.223). 네 씹가능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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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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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창문형 에어컨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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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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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하이샷시에 직접 설치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IT Smart ACC 베란다 하이샷시에 직접 설치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쌀이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오늘도 건강한 삶, 쌀이 ! ​ 아 진짜 여름괴고 고민하다가 이번에 질러버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 고민고민하다 다른거 다 비교해보니 디자인도 제일 예쁘고 창문형에어컨 원조인거같은데다 구매1위도 했던 브랜드라서 더 관심이 갔었는데, 때마침 파세코 스마트스토어 라방을 하길래 보다가 걍 질러버렸다. ​ 역시…방송할인 + 더위의 힘이란..ㅋㅋ ​ ​ ​ 달아놓고 난 후부터 방이 너무 너무 쾌적해져서 진짜 마음에 든다. 그리고 넘 이쁨ㅠㅋㅋ진짜루 잘샀다 ​ 처음에 엄마가 창문형 에어컨 어쩌구 하실때는 난 베란다 있는 통창 샷시인데 무슨 창문형에어컨이야 그러면서 삼성무풍 벽걸이 사려고 그랬는데, 말했듯이 통창이라 타공하기가 넘 어려웠다… 며칠내내 폭풍검색해서 보조샷시도 알아봤지만 그 보조샷시를 설치하면 365일 보조샷시만큼 문이 열린채로 살아야하는 큰 단점이 있어서 엄청 고민..ㅠ ​ 그리고 다시 창문형 에어컨을 몇주간 6월부터 계속 폭풍 검색했었는데, 서서히 더워지면서 엄청 올라오는 후기들 덕분에 서서히 알게되었다. ​ 후기는 자세하지않은게 많고, 나처럼 베란다 통창 샷시에 설치한 후기가 딱 2개밖에 없었어서ㅠㅠ진짜 고민함. ​ 거기다 이것도 설치하고나면 문이 열린채로 살아야하는거 아니냐며…근데 왠걸, 설치후에도 문이 닫히는 유투브 영상보고 이거다 싶었음. ​ 걍 한쪽에 설치해놓고 겨울되면 창을 닫을 수 있다는거! ​ ​ ​ ​ 파세코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라방할때 사서그런지 바로 다음날 출고해서 바로 그 다음날 받음ㅎㅎ배송 짱빨라. ​ 난 사기전에 유투브후기도 엄청 봤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박스를 엄청 힘들게 찢어서 개봉하던디 박스에 위로 올리라고 적혀있다. ​ 내가 그린 화살표 방향으로 박스를 위로 올리면 쏙쏙 빠지니까 힘들일 필요가 전혀 없이 언박싱이 가능하다. ​ ​ ​ ​ ​ 난 로즈골드컬러로 선택했는데 진짜 탁월한 선택 인정인정 진짜 예쁘다잉 ​ 2021년도 디자인이 컬러가 저렇게 바람나오는 구멍 테두리를 감싸는 형식으로 되어있음. ​ 라방으로 사기 전날에 홈쇼핑사이트에 엄청 저렴하게 있길래 바로 지를뻔했는데, 올화이트 제품으로 3200 = 2020년도 제품이었음. 신제품보다 10만원정도 더 싸서 21년도인줄알고 낚여서 살뻔. ​ 내가 구매한건 3300WG = 2021년도 제품이다. 신제품이라 비싸지만 그만큼 업그레이드도 많이 된듯. ​ ​ ​ ​ 그리고 그 다음다음날 온 추가설치키트.ㅜ요거요거 안와서 설치못하고 있어서 참담했다.. ​ 그 와중에 개봉하는데 완전 정성스레 파손1도 안되게 포장되있어서 늦게온거 땜에 화났다가 사르르 풀림ㅋㅋ나란 사람..참 단순..사람다 똑같겠지? ​ ​ ​ ​ 오자마자 뚝딱뚝딱 ​ 전동드릴 진짜 필수템인거같다. 특히 혼자살때나 가족들이랑 같이살때나 ㅎ 넘나 유용한것. ​ 롯데마트에서 세일할때 지르길 참 잘했지 ​ 연장키트랑 조립하는데 나사크기가 2가지라 드라이버크기조절이 필요하다. 하다가 헛돌길래보니까 피스크기가 달라서 그런거였음.. ​ ​ ​ ​ 샷시 창틀이 일반창틀이랑 다르게 문지방마냥 11cm나 되는 넓은폭샷시라 진짜 이거땜시 사기전에 고민 5만번은 했다..휴쓰 ​ 2번째 창틀설치키트 주문했다가 취소함. 아예 샷시에다 박아버릴라구 ​ 저렇게 딱 샷시 틀에 딱 맞게 놓고서 구멍뚫어 피스로 고정해버리기 ​ 같이 동봉되어온 나무창틀용 피스는 안들어가서 집근처 이마트가서 직결나사 사옴. ​ LG하이샤시라서 겁나 안뚫림ㅠ개고생쓰… 1mm정도 작은크기 드릴로 뚫어준 후에 직결나사 넣어 누르면서 넣어주면 들어감… ​ ​ ​ ​ 아 뭐야 모헤어 왜이렇게 짧아 싶어서 당겨봤더니 쭉 올라옴ㅋㅋㅋ ​ 사기전에 후기에 모헤어 짧다고 욕하시는분들 진짜 많이 봤는데 님들..이거 움직여요..끝까지 잡아당기세욧.. ​ 엄청 충분하고 넉넉한 길이라 다 채우고도 남음.. ​ ​ ​ ​ 긴데 기본설치 창틀윗부분은 저렇게 틈이 많아서 박스로 막는분들이 많더라.. ​ 난 왜 굳이 보기싫게 박스를 잘라서 붙여놓나 했지…그리고 박스 다 버렸눈뎅..ㅠ ​ 예쁜 데크사와서 막을 예정.. ​ ​ ​ ​ 샷시뚫는거 땜시 이렇게 해놓고 체결못하고 하루를 또 날렸지만..ㅎ ​ 어쨋든 완벽한 위치 선정. ​ ​ ​ ​ 대망의 에어컨 본체 결합날.. 뒤에 보이듯이 창 닫혀있음ㅎ ​ 창 끝까지 잘 닫히는지 먼저 확인후에 샷시 타공 필수.. ​ 샷시 타공하기 싫어서 사실 꼼수 부리고 결국 안뚫고 설치하긴함^^ ​ 나처럼 창틀이 두꺼우면 그냥 양면테이프로 붙여도 될것같은데, 난 요즘나오는 고강력테이프는 뗄때 넘 힘들었어서 금손 살려서 직접 보드로 우리집 맞춤 샷시고정틀 만듬.너무 복잡+길어질것같아서 설명 생략함. 생각해보면 타공이 젤 쉬운 방법임. 나중에 메꾸미로 메꾸면되고. ​ 그리고 난 베란다 안쪽 방에있는 창에 설치할꺼라서 빗물받이 저거를 붙일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걍 붙여버림..붙어도 창문 잘닫히는거 확인함. ​ ​ 에어컨 본체 설치전 / 설치후 ​ 본체 끼우기 전후로 튀어나오는것 없이 문 잘닫힘 확인ㅎㅎ ​ 겨울에 안떼놔도 되는게 제일 좋다. ​ 아 진짜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샀지ㅠㅠㅠ난 또 안닫히는줄알고 5월달부터 못샀던건디..고민 왜했냐.. 그동안 그저 더위만 탔을뿐.. ​ 제발 이부분 상세페이지에도 적어달라구욧..근데 잘못 설치하거나 설치환경에따라서 안닫히는집도 있을거같아서 기재 안해놓는걸지도 모른다. ​ 흠.. ​ ​ ​ 그리고 생각보다 안무거웠다고할순 없지만 막상 들어올리고나면 어 뭐야 들리네?하면서 끼우게 되었던 본체..ㅋㅋ ​ 난 40kg중반에 말라깽이 여자인데 혼자 설치했다. 처음부터 끝까지…ㅎ ​ 들어올리기 전에는 낑낑했는데 막상 의자 높이별로 2개+침대위까지 3단계별로 점점 올려놓고나서 침대위에서 초딩조카 안아준다생각하고 들어올리니 생각보다 쉽게 들어올려짐.. ​ 아, 들기전에 밥 먹고 와서 함.. ​ ​ ​ ​ 딱 넣으면 딸칵소리가 나고 그 다음엔 저부분에 나사 끼워주기. ​ 이 부분은 전동드라이버는 두꺼워서 일반 드라이버로 해주면 되는데, 난 그것마저 귀찮아서 순전히 이것때매 저 드라이버장비 샀다..ㅋㅋㅋ겁나 꼬부리하게 휘어서 드라이버안들어가는 곡선부분도 이제 다 전동으로 나사 돌릴 수 있씀. 잇템이라 은근 추천 ​ ​ ​ ​ 사실 설치후에 효율을 위해서 틈새 다 메꿔줘야하는데 딱 설치 전까지 며칠내내 넘 힘들었어서..직결피스도 사러 가고..샷시 뚫으려고하고..막..ㅠ거기다 정상작동하는지 빨랑 켜보고싶은맘도 굴뚝같았고.. ​ 여튼 그래서 안막고 바로 가동ㄱㄱ ​ ​ 근데 진짜 천국이 따로 없다..몇분만에 완전 추워짐..가디건 꺼내입었다고..ㅋㅋ이거지 이거야!! ​ ​ 옆모습 / 뒷모습 ​ ​ 틀어놓고 창틈 메꾸기..ㅋㅋㅋㅋㅋ아놔 같이 동봉된 창틈 메꾸는 폼같은거 끼웠더니 창문 열때 저렇게 틈새에 빼져버림ㅋㅋ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이 났음..ㅋ ​ 귀찮아서 냅뒀다가 잘때 창문닫는데 저거땜시 안닫혀서 옷걸이로 꾸역꾸역 빼냄 ​ ​ ​ ​ ​ 마침 작년겨울에 사놨다가 안쓴 대형 문풍지가 생각남 ​ 예전 살던 집에서 다이소꺼랑 3M꺼 두개다 써봤다가 이사갈때 떼는데 다이소는 진짜 오만상 찐득하게 달라붙고 3M은 깔끔하게 쪽 떼지는데다 재사용도 되는거 본 이후부터는 그냥 3M꺼만 사서 쓴다. ​ 여튼 제일 두꺼운 대형이라서 샷시 창틀 틈메꾸기 제격이다. 접착력 되게 좋은데 자국 1도 안남음. ​ 마침 브라운색이라서 샷시색이랑 잘 맞아서 맘에쏙듬. ​ ​ ​ ​ 아까 동글이 폼 빠졌던 창틈이랑 요 에어컨본체 + 거치대 틈 사이사이 전부다 메꿔주기. ​ 요런 틈들을 다 메꿔주고나면 에어컨 끄고나서도 찬바람이 바깥으로 안빠져나가기때문에 계속 시원하다. ㅎㅎ ​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 샀음. ​ 사기전에 후기에서 본 제일 큰 키워드가 소음이었는데, 원래 에어컨은 다 시끄러움. ​ 오피스텔 빌트인 천장에어컨도 그랬고, 집에 거실서 쓰고있는 삼성무풍에어컨도 그렇고 원래 가전제품은 다 소음이 있음. ​ 그래도 달달거리는 선풍기나 격정적인 에어서큘레이터보다는 조용하다 생각함. ​ 난 더워vs소음 했을때 더위가 더 싫음 그냥 비교자체가 안됨. ​ ​ ​ 여튼 며칠 내내 써보니 진짜 넘 시원해서 내방 최고다. 삶의 질이 너무 올라감. 앉아있을때 엉땀도 안차고 더위로 인한 짜증지수도 안올라감ㅎㅎ ​ 벽에 타공도 안했고ㅎ창문도 완벽하게 다 닫히고 쾌적하고 무더위때문에 화장품도 빨리 안쉬어서 넘 좋음. 지겨운 날파리랑도 작별함ㅋㅋㅋ ​ 결론은 너무 만족한다. ​ ​ ​ 내돈주고 직접 사서 써보고 만족한 리뷰임. ​ ​ #내돈내산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PWA3300 #파세코베란다설치 #자가설치 #파세코하이샷시 #파세코창문형에어컨 인쇄

창문형 에어컨을 베란다 뒤 방 창호에 설치도 하는군요 ㄷㄷㄷㄷㄷㄷㄷ : 클리앙

으어..저러면 후면 실외부분 높은 온도의 배기바람이 베란다쪽으로 다 나가지않나요..ㄷㄷㄷ

베란다 엄청 후덥지근해질것 같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차라리 자바라를 구경 큰걸 사서 에어컨 후면에 부착한후 베란다 창문 밖으로 빼는건 어떨까요..ㄷㄷㄷ

베란다 있는 방에 창문형에어컨 설치하신 분 계신가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26 9:47 PM (218.159.xxx.228) 베란다창은 무조건 열어야 열기가 빠져나가죠.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나요?

2. … ‘22.6.26 9:48 PM (122.37.xxx.185) 베란다창 열으셔야죠. 그러다 터져요.

3. 원글 ‘22.6.26 9:50 PM (110.70.xxx.205) 그런가요?? 광폭베란다여서 많이 넓어서 열기가 빠져 나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군요.

낮에는 바깥 베란다도 열긴하는데 밤되면 저층이라 모기 들어올까봐 닫거든요

그럼 에어컨 작동할 때 항상 열어둬야 하는군요

4. 헐 ‘22.6.26 10:03 PM (218.153.xxx.134) 실외기에서 열기가 뿜어져나오는데 그게 밖으로 못 빠져나가면 자칫하면 과열로 불 나요;;;;; 베란다 창문을 다 닫아놨는데 열기가 어떻게 빠져나가나요?

5. 조심해요 ‘22.6.26 10:11 PM (122.34.xxx.114) 베란다창 열으셔야죠. 그러다 터져요. 222

창문형 아니라 일반 에어컨도 베란다에 설치하면(실내) 무조건 창문 열어야 해요.

6. ㄱㄱ ‘22.6.26 10:18 PM (1.228.xxx.184) 창이 베란다로만 되있는 작은방에

저희도 에어컨 설치 못하고 있어서 아이가

쩌죽겠다는데

벽걸이형도 안되, 창문형도 안되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ㅜㅡ

창문형하면 베란다로 실외기 바람이 나가지 않나요?

그래서 그쪽 밖과 통하는 베란다샷시도 열어야하는데

비올때는 베란다 열기도 그렇구

먼지 들어오는것도 그렇고

베란다샷시 잘 안 여는편이라

창문형도 못하고 있어요 ㅜㅡ

7. 원글 ‘22.6.26 10:24 PM (110.70.xxx.205) 하하하 제가 이상한 사람이였네요

베란다가 진짜 넓거든요

좁은 폭에 세탁기 건조기 나란히 놓아서 쓰고

아이방 지나 부엌 끝까지 통베란다여서

공기가 돌다가 빠져나가겠지??

창이 4개인데 낮에는 거의 다 열고 저녁쯤 되면 거의 닫는게 습관이라

에어컨 킬 때마다 한상 열려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깜짝 놀란게 에어컨 킨 상태에서 빨래하러 갔는데 뒷부분에서 나오는 열기가 엄청 뜨겁더라구요

그 정도로 뜨거운 줄 몰라서 제가 가볍게 생각했나봐요앞으로 창문 열고 사용할게요

감사합니다

8. ㅇㅇ ‘22.6.26 10:41 PM (58.227.xxx.48) 실외기 열 대단하죠. 깜빡잊고 베란다창 반나절 안열었는데 화분 다죽었어요

9. ….. ‘22.6.27 12:36 AM (222.234.xxx.41) 베란다있으면 그냥 벽걸이 달수있을텐데요

10. ….. ‘22.6.27 7:23 AM (59.15.xxx.124) 베란다가 있으면 그냥 벽걸이 다는게 훨씬 모양도 예쁘고

창문도 안 가려서 일조량도 좋았을 테고

냉방도 더 잘 되었을 텐데

왜 굳이 창문형 벽걸이로 다셨을까요 ㅠ

베란다 바깥창쪽에 실외기 두고

에어컨 돌릴 때 실외기쪽 베란다 바깥창 열면 되는데요.

어차피 창문형 에어컨 달아도

창문형 에어컨 돌릴 때는

베란다 바깥창을 열어야 하는 것을 ㅠ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설치 우여곡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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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축되는 아파트들은

작은 방에도 에어컨이

자체적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거실용 에어컨을 가지고

다 같이 거실에서 더위를 피했죠.

평소에는 각자 방에서 자다가도

열대야일 때는 거실에 이불 깔고

에어컨 틀고 자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생활 패턴을

갖기가 조금 힘든 것도 사실이고,

또 잘 때가 아니더라도

각자 방에서 에어컨을 가동해야할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뭐 이렇게 서론이 길어졌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집에 거실 에어컨이 있음에도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한 이유가

나름 있다는 걸 이야기하면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구매 후 설치 후기 시작해봅니다.

일단 배송이 왔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녀석이죠.

얼마나 무거웠으면

택배 기사 아저씨께서

문자까지 보내신….

※실제로 문자옴

여름철에 이런 물품들

배송 많아질텐데

택배기사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이 에어컨을

내 방까지 들고오는데

겁나 힘듦.

택배기사분들 리스펙입니다.

이런 거대한 걸 이 좁은 방에서

안 뒤집고 어떻게 개봉하나 했는데

그냥 박스 들어올리면 되더군요.

마치 선물함 열듯이 말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PWA-2100W) 에는

본체와 이런 창문설치키트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이

이런 창문형 에어컨 구매를

고민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상황이 뭐냐면,

저는 창문에 설치하는게 아니라

방과 베란다 사이 샷시에

설치를 할 겁니다.

방 구조상 베란다가 있어서

바깥 창문에 연결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방과 베란다가 구분되어있고

2m 이상의 샷시로 구성된 곳에서

어떤식으로 설치를 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추가설치키트 중에서도

가장 높이가 높은

98cm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이미 이렇게만 구성해도

67만원 정도 나옵니다.

내가 이렇게 큰 돈을 주고

설치 구조도 애매한 내 방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더위를 생각하니

이것은 생존과 연결된 일이라

굳게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런데…

추가설치키트의 연결부위가

이렇게 휘어져 왔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 구매 리뷰를 보니까

저처럼 이렇게 휘어져서

오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이건 불량입니다.

이렇게 휘어져선 설치 못합니다.

저는 일단 당장 설치를 위해

대충 펴서 설치했고,

그 이후에 파세코에 문의해서

이 부분만 따로 다시 받았습니다.

보시면 이렇게 반듯해야합니다.

추가키트 구매하신 분들 중에

연결부위가 휘어져셔 오신분들은

파세코에 직접 문의하셔서

이 부분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면

택배로 보내줍니다.

하여간 이 거대한 걸 설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창문형 에어컨 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창틀입니다.

창틀에 이 키트를

고정할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기껏 60만원짜리 샀는데

창틀에 고정이 안되면

이거 반품하기는 또

얼마나 까다롭겠습니까

일단 저는 이렇게 베란다와 방 사이

2m넘는 샷시에 설치를 했는데,

이미 여기서 구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창문 창틀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물들의 상태에 따라

설치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창문형 에어컨은

방 쪽에서 보이는 가장 첫번째 창틀에

고정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고정 나사를 조여야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제 방 구조와 같이

벽 안쪽으로 샷시가 들어가있는 형태라

첫번째 틈에 끼울 수가 없습니다.

이러면 나사를 조일 수 없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 구조는

위 사진 처럼

창틀에 키트 홈을 맞춰 끼운 후에

고정 나사를 돌리는 형태입니다.

고정 나사를 돌리기 위해선

드라이버를 집어 넣을 공간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제일 첫번째 창틀에 설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구조가 이상한 경우엔

이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사는 박지 못했습니다.

대신 창틀 길이를 잰 후에

1cm 정도 되는 틀에 끼운 후

창틀보호판을 타이트하게 끼워 넣었습니다.

어차피 빈틈을 꽉 채우기만 하면 되는거라

저는 이렇게 설치를 했습니다.

사실 후면부에도 나사 구멍 2개 정도만 뚫어주면

후면 고정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쓰시는 분도 계신것 같습니다.

하여간 꼭 나사로 조이지 않더라도

창틀 사이를 타이트하게 채워줄 것만

끼워넣는다면 설치 가능합니다.

참고로 리뷰는 7월 26일에 쓰지만

구매 및 사용은 7월 3일부터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 설치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매뉴얼대로 하셔야

내 안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킬 수 있겠죠.

사실 중요한 건 키트 안쪽

고정 나사입니다.

이 나사들을 조이면

좀 전까지는 맥 없던 거치대가

강직함을 갖게 됩니다.

즉 최대한 아래 위로 잘 밀고 있는 상태에서

내부 나사를 잘 조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방 구조에서는

추가키트 포함해서 높이가

2m20cm가 넘어야했습니다.

이거 때문에 파세코를 샀습니다.

센추리 꺼도 후보군에 있었으나

여기는 추가키트 설명이

같은 상세페이지에서도

말이 좀 달라서

불안해서 못샀습니다.

2m가 넘는 구조지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즉 방과 베란다 사이 창틈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높이가 높아질수록 당연히

안정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쓰러질것 같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아무리 고정을 단단히 해도

어쨌거나 창틀에 걸친 거니까

높이가 높아질수록 흔들림이 커집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바람 방향입니다.

일단 설치는 어떻게든 합니다.

제 경우에는 베란다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왼쪽에 자리가 나기 때문에

왼쪽 편에 설치를 했는데,

보시면 바람 덮개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열립니다.

무슨 소리냐,

왼쪽 벽에다 설치하면

바람이 벽에 붙는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구매나 설치 전에

이 구조를 먼저 생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일단 FM대로 설치가

불가능할 것이란 걸 알고 구매는 했지만

설치하는 과정에서

정말 땀 많이 흘렸습니다.

그리고 막상 설치하니

바람 방향이 조금 아쉽기도 하구요.

소음은 잘 아시는 그대로입니다.

컴프레셔 돌아갈 땐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후회되느냐,

NO

‘이거 안 샀음 어쩔 뻔 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건 꼭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아니더라도

다른 걸 사더라도 똑같을 겁니다.

/

어차피 창문형 에어컨은 소리가

클 거란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저 기계 하나에

모든게 다 담겨있는데

당연히 소음이 심하겠죠.

저한테 중요한건 소음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원하게 해줄 수 있고,

이 꿉꿉한 습기를 없애줄 수 있느냐였습니다.

그리고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그것을 아직까지 훌륭하게

잘 해내주고 있습니다.

사용기는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여간 바깥으로 이어지는 창문이 아니라

방과 베란다 사이에

키트를 통한 설치가 가능한가에 대해

제가 하나의 예시가 되어

이렇게 보여드렸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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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1년 사용후기 (장단점)

현재 자취하는 곳은 에어컨 설치가 안되어있다. 그래서 2018년 엄청난 무더위 때 파김치마냥 늘어졌던 이후.

2019년 여름이 다가오기전에 에어컨을 알아보다가 ‘창문형 에어컨’이라는 걸 알게 됐다.

몇 년 전부터 다시 뜨기 시작한 ‘창문형 에어컨’.

사실 어릴 적 할아버지 방에 이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었는데, 그건 가로형이었고, 금방 방이 추워지는 에어컨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2019년 4월 즈음 미리 여름 대비한다고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를 알아봤는데, 우리나라는 ‘파세코’라는 곳이 제일 유명. 그다음 ‘나우이엘’이 구입 후보로 올랐다. 그리고 일본 제품인 ‘토요토미’꺼도 좋다고 해서 3가지를 알아보다가 결국 일본제품 ‘토요토미’를 직구로 구매했다. (불매운동 전에 구입;;)

제품 구입시기 : 2019년 6월

제품명 : 토요토미(TOYOTOMI) 창문형 에어컨

구입가격 : 67만 원 정도 (직구가격)

기능 : 제습, 송풍, 온도조절, 바람세기, 바람 방향 좌우/위아래 기본적인 기능 다 있음. 잘 됨.

창문형 에어컨 설치 (베란다)

주택가 특성상 옆집이랑 가까워서 소음 때문에 피해 갈까 봐, 뒤에 바란다가 있는 거실 창문에 설치했다.

원래는 창문에 연결하는 거치대가 포함 되어있는데, 거실 창문은 높이가 더 높기 때문에 연장 틀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연장 틀 가격이 +12만 원이라서 안 샀다.;;;

그래서 사진에 보는 것처럼 그냥 거치대 없이 잘(?) 세워놓고 사용 중이다.

작년에 별 무리 없이 사용해서 이번에도 문방구에서 스티로폼, 우드락 사 와서 바람 빠져나가지 않게 잘 막아줬다.

원래 위에 코르크 우드락 대신 ‘추가’연장 틀이 있어야 하지만.. 비싸니깐 ㅜㅜ

창문형 에어컨 뒷모습

틀에 끼우는 부분이 저 ‘회색’으로 칠해진 부분이라서 만약 창문 설치 틀을 사용했다면 에어컨이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설치되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을 안 할 때는 창문을 닫을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 자가 증발 기능 (물 빠짐)

에어컨 아래쪽에 이렇게 물이 나오는 배수구가 있다.

원래 창문형 에어컨 구매할 때,

<에어컨 사용 시 생기는 물은 습도 85% 이하에서 자가 증발합니다.>라고 적혀있길래 물이 많이 안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온다.

후기를 보면 창틀에 물이 넘쳐흐른다거나, 아파트 창문에 설치해서 밖으로 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글이 보였었다.

작년에 사용 내내 배수구 막는 마개를 빼고 사용했다.

밑에 물받이 통을 깔아놓고 수시로 비워줬던 기억이…;;

자기 전에 물통 비워두고 다음날 아침에 가보면 그 물통이 꽉 차 있었는데, 물통 용량이 3리터이다.

물통이 꽉 차 있었으니 분명 조금씩 넘쳐 흘렀을 것을 생각하면 자는 시간 7~8시간 동안 나오는 물의 양이 3리터가 넘는다는 말!! (물론 잘 때 몇 번씩 껐다 켰다 함)

작년엔 물통을 수시로 비워줬는데, 올해에는 다이소에서 호스를 구매 했다.

2리터짜리 호스(2000원)인데, 지름이 맞춘 것처럼 딱 맞아서 행복.ㅋㅋㅋㅋ

3.3리터짜리도 있는데 그건 3000원.

창문형 에어컨 소음 측정

창문형 에어컨 구매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

소음!!!

일반 벽걸이, 스탠드에 비해 창문형은 실외기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자취생이나 자주 이사 가는 사람한테는 정말 좋은데, 소음이 거슬린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다.

그래서 파세코랑 토요토미 둘 중에 토요토미 제품이 소음이 좀 더 적다는 후기가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대신 일본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안 좋음)

에어컨 설치하고 켜봤는데, 확실히 실외기 있는 에어컨처럼 조용하지 않고 소음이 난다.

조금 시끄럽기는 한데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는 정도?

내가 시끄러운 것보다는 이웃집에 소음피해 줄까 봐 걱정했는데, 베란다에 설치해서 소음도 크게 밖으로 안 나가고 잘 때도 에어컨 바로 옆에서 자는데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

오히려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작년 여름 내내 사용하면서 소음으로 스트레스받은 적 없음.

그리고 올해 다시 설치했을 때, 수평이 제대로 맞았는지 뭔가 작년보다 소음이 작아진 느낌이다.

소음측정기 어플

소음이 정확히 어느 정도 나는지 알아보려고 ‘소음측정기’ 앱을 깔아서 테스트해봤다.

(앱의 정확도에 대해선 모름)

왼쪽 – 에어컨에서 2m 정도 떨어져서 측정

오른쪽 – 에어컨 바로 앞에서 측정

바로 앞에서 측정한 수치는 56~57dB로 일정 하게 나오고, 에어컨에 2m정도 떨어져서 측정한 건 42~46dB로 약간 오르락내리락거린다.

▶ 장점

– 설치가 간편하다 (실외기 설치비용 없음)

– 안 쓸 때 창문 닫을 수 있다.

– 이동형 에어컨보다 시원하다.

– 베란다에 빨래 널면 장마철에 뽀송뽀송하게 마른다 .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 나와서)

▶ 단점

– 소음 (실외기 있는 에어컨보다 소음이 크다)

– 바람 방향 조절하는 게 ‘수동’이라 불편

–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호스 필수

– 무거움 (생각보다 무겁다)

장단점을 굳이 나눠서 비교해봤지만 전반적으로 엄청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

앞서 내가 구매한 제품(일본)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긴 하지만 워낙 작은 평수용이라서 그런지 작년 여름 전기요금은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작년 여름 전기요금(2019.7~8)

사용기간 2019.06.18 ~ 2019.07.17 청구금액 3350원

사용기간 2019.07.18 ~ 2019.08.17 청구금액 22340원

+7월초부터 에어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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