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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14명, ‘경계선 지능’을 말하다. ‘느린 학습자’, ‘더딘 아이’ 또는 ‘학습부진아’, ‘경계선 지능 아동’. 이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경계선 지능’은 DSM-IV(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상 지능검사 지수가 70~85 사이에 있는 집단을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은 한 반에 3명 정도로 전국적으로는 80만 명이 존재한다고 예측된다. 이들은 사회성과 학습 능력 등이 비장애인보다 떨어지므로 학교와 직장, 사회에서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범죄 위험에 빠질 확률 또한 높다. 하지만 경계선 지능인은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사법 체계, 복지의 밖에 머물러 있다. 장애와 비장애 사이, 회색지대에 머물러있는 경계선 지능. 이들을 위한 대책은 없는 것일까. 《시사직격》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 한 교실에 3명, 학습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
“남들보다 더욱 몇 배의 시간과 돈과
공부 시간을 투자했지만, 또래보다 항상 뒤처지더라고요.”
– 경계선 지능인 자녀 보호자 인터뷰 中 –
“제일 좋은 건 공교육을 통해 같이 가는 거죠.
경계선 지능 아이들은 자기의 흥미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인지적, 환경적 특성에서 장점이 보여요. 이런 부분에서 장점을 살려주면 됩니다.“
– 이보람 특수교사 인터뷰 中 –
수학 시험에서 단 한 문제를 풀었지만, 그마저 오답, 0점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 선정(가명)은 경계선 지능인이다. 선정이의 두 살 터울 오빠 역시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아 부모는 남매의 교육비로 월 160만 원 정도를 쓰고 있다. 학습 속도가 느린 경계선 지능 아이들은 교실에서 쉽게 뒤처지고 사회성이 부족해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힘들다. 법적으로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복지 혜택도 없다.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이마저 어려울 경우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계선지능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 충분한 사회성과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 방치하면 지적장애로 악화, 지능은 변화한다
《시사직격》이 만난 20대 청년 경계선 지능인 은호(가명)는 2년 전 가정 폭력을 피해 쉼터에 입소했다. 아버지에게 어릴 적부터 학대당했지만 25살이 되기까지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다. 학대와 방임 속에 방치됐던 그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맞는 적절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그렇다 보니 경계선 지능 수준이었던 지능검사 결과가 최근엔 더 낮아져서 지적장애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능은 변화한다. 결정적 시기인 8~9살 무렵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사회성과 언어능력 등이 일정 부분 좋아져 자립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지적장애로까지 악화된다. 이들의 미래가 교육에 달린 것이다.
■ 피해자로 전락하기 쉬운 경계선지능인의 특성, 보호 체계 전무
“어떤 법적인 체계에서도 경계선 지능인이 진술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해요.
자기가 논리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해도 객관적인 증거들을 갖고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도움 체계들이 법적으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 박현숙 / 경계선지능 연구소장 인터뷰 中 –
《시사직격》은 8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염전 강제 노동 사건’ 피해자 A씨를 만났다. 10년 동안 섬에 갇혀 염전 일을 한 백씨는 경계선 지능인이었다. 고된 일을 하기 힘든 지체장애와 달리 경계선 지능인은 노동이 가능하다. 사람을 쉽게 의심하지 않고, 피해를 보아도 자기주장을 하기 어려운 이들의 특성 때문에 범죄의 타깃이 되기 쉽다. 하지만 경계선 지능은 법적으로 장애에 포함되지 않는다. 장애인의 범죄 피해는 가중처벌 되지만 경계선 지능의 경우 이들을 보호할 법령이 없다. 백씨를 감금하고 10년 동안 착취한 가해 업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섬에서 구조된 후 8년이 흘렀지만. 백씨는 아직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못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다. 염전은 벗어났지만, 악몽은 아직 현재진행형인 것이다.
회색 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인들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 것인가. 지난해 서울시 평생교육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계선 지능 관련 조례 제정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된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낮고 변변한 실태조사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시사직격》 ‘삶의 경계에 내몰리다, 경계선 지능’ 편에서 그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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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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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나도?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15가지 – 지플릭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15가지 · 1. 호기심이 부족하다. · 2. 겸손함이 부족하다. · 3. 폐쇄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4. 학습에 관심이 없다. · 5. 새로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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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팩트와 재미로 알아보는 멍청한 사람 특징.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멍청한 사람 특징) ; 자살충동은 낮은데 자살 가능성은 높다 · 정치적으로 진보 성향이다 ; 미래보다 과거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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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차이 – 퇴직 N년차

인류의 지능은 진보하고 있을까? 인류는 진보할까요? 퇴보할까요? 현대사회 문명과 과학기술의 측면에서는 확실히 진보하는 쪽으로 흘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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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IQ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 구조는 정말 다를까?

실제로 IQ가 높은 사람들이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성적이 높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동일한 지능지수라도 동작성 지능이나 언어성 지능 등 세부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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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면 평균 지능이 낮은 국가들은 경계선 지능의 비율 역시 매우 높다. … 경도 지적장애(IQ 50~70)에서 간혹 재검사 결과 지능지수만 좀 올라간 사람들도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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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지능 낮은 사람

  • Author: KBS시사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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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2. 4.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zSwCkN2ulk

사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오늘은 사회 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사회 지능의 사전적 정의는 ‘일상생활에서 자기 및 타인의 감정과 사고 행동을 이해하고, 그러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단순히 타인을 ‘이해’하는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행동’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 지능이 높다는 건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행동과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을 잘 하여 상대와 자기 자신에게 모두 이로운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뜻이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타인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다루는 사회 지능이 부족하면 관계에서 불필요한 갈등과 마찰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지능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생존과 번식에 가장 도움이 되는 지능은 ‘사회 지능’일 것이다. 일반 지능(IQ)이 좀 낮아서 공부는 못했더라도 사회 지능이 높은 사람이 나중에는 오히려 더 행복하게 사는 이유에 여기에 있다.

사회 지능이 높은지 낮은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회 지능이 별로 높지 않거나 낮은 경우, 인생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반복적으로 겪게 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다. 다음은 사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다.

사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1. 세상과 타인을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미성숙한 어린아이들처럼 상대방을 영웅(지나친 이상화)이나 악인(지나친 평가절하)으로만 보는 것이다. 사회 지능이 낮을수록 인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2. 대인관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황과 정반대로 파국을 자주 경험한다.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어서 했던 말과 행동 때문에 오히려 상대와 철천지원수가 되는 식이다.

3.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해서 부적절하게 화를 내거나, 대인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일쑤다.

4. 대부분 모쏠이거나 연애를 오래 못한다.

5.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항상 남 탓, 세상 탓만 하면서 피해의식에 자주 휩싸인다.

6. 어린애 같은 미숙한 관점으로 타인을 바라보다 보니, 상대의 의도를 잘못 해석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투사하여 혼자 착각하고 오해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7.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과 마찰이 빈번하고, 가깝게 지낸 사람들로부터 자주 손절 당한다. 이유 없이 자꾸만 사람들이 본인을 피하거나 떠난다 .

8. 상대의 입장에서 그의 생각과 감정이 어떨지는 헤아리지 못하고, 그저 상대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에만 과도하게 골몰한다. ‘낮은 사회 지능’은 ‘자의식 과잉’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

9. 기본적으로 눈치가 없고, 솔직해야 할 때와 솔직하지 않아도 될 때는 구분하지 못해서 본의 아니게 관계를 악화시키고 만다.

설마 나도?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15가지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유독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가슴이 얹힌것처럼 답답한 사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1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능이 낮다고 해서 지적장애나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을 뜻하는것은 아님을 알고계시기 바랍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15가지

1. 호기심이 부족하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중 가장 첫번째로 꼽히는것이 호기심 부족의 결여입니다. 이것이 부족한 사람들은 현재의 지식수준에 머물게 되며 세상에서 간신히 살아갈만큼의 지식만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을 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것의 지식으로만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2. 겸손함이 부족하다.

겸손함이란 겸손한 태도를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지적겸손을 의미하며 내가 모른다는것을 받아들이는것을 의미합니다. 누군가가 말했을때 ” 아 정말? 나는 몰랐어 ” 같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자신의 지적 능력이 모자라다는것을 인정하는것이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음에도 ” 나는 모든걸 알고있어 ” 라고 믿고있다는것입니다.

3. 폐쇄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으로는 새로운 지식, 아이디어, 의견에 굉장히 폐쇄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현재의 지적 수준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이 폐쇄적인 마음은 기존의 지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경향이 있으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것에 극도의 공포감을 느낍니다.

4. 학습에 관심이 없다.

대부분의 학습을 시간낭비로 봅니다. 경험만이 이 세상의 유일무이한것이며 학습이 나에게 어떤 이점을 가져다줄 지 조차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서 배움을 멈추게 됩니다.

5.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는다.

폐쇄적인 태도와 비슷하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적 능력이 낮은 사람은 학습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음삭, 예술, 놀이등에 노출되는것을 극도로 꺼려합니다. 새로움은 지능이 높은 사람에겐 항상 자극적이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에겐 피로한 상황일 뿐입니다.

6. 생각하는것을 피한다.

“생각 좀 해라” 란 말 자주 듣고계신가요? 이처럼 지능 낮은 사람 특징으로 꼽히는것이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항상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그저 즉흥적으로 움직일뿐입니다.

7. 사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사물을 보고 관찰하는 능력은 인간의 가장 뛰어난 인지능력중 하나입니다. 사건과 사물과의 인과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8. 비판적인 사고능력이 부족하다.

비판이란것이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알고 있는것이 이 세상의 전부이기 때문에 비판적인 생각을 잘 하지 않습니다. 비판적인 생각을 하게되면 자신의 믿음과 생각을 고쳐먹어야 하고 그 사실이 맞는것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9.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어떤 물건이나 상황에 대해서 매일, 매주 새로운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능 낮은 사람은 몇년전에 배운것을 고수할 뿐입니다. “장미”는 단순히 “장미”일 뿐입니다.

10. 흑백논리로 세상을 본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는것은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본다는것입니다. 이들에게는 단순히 “선”과 “악”만 있을 뿐입니다. 그들은 그 사이의 회색영역은 무시하고 반대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11. 창의성이 부족하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창의성이 매우 부족합니다. 창의성은 비움의 상태에서 나오는것이며 채움의 상태에서는 오지 않습니다. 가장 창의적은 사람들은 끝없이 새로움에 자신을 노출시키고 스스로 세상에서 아름다운것을 만들어냅니다.

12.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백지상태” 여야 인간은 비로서 모든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은 이 유연적인 사고방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3. 단기적인 생각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저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내일은 무엇을 할지 거기까지만 생각이 미칠뿐이며 오늘 내가 쓴돈이 미래의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선 생각하지 못하고 생각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14. 자신의 결정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으로는 자신의 결정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아인슈타인어도 우리는 모두 잘못된 결정을 내립니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결정에 대한 찬반을 저울질하지 못하고 그저 “실패했다” “성공했다” 라는 흑백논리인것 입니다.

15. 비현실적인 생각과 대인관계에서 능력이 떨어진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마지막으로는 비현실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인관계에서 사회적 기술이 부족해 답답함을 유발하고 공감, 의사소통, 비판에 대처하는 능력, 풍자를 이해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능력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 팩트와 재미로 알아보는 멍청한 사람 특징.

지능이 낮을수록 이해력이 낮다 같이 일반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걸음이 느리다 같은 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은 다양합니다. 팩트와 재미로 알아보는 멍청한 사람 특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화가 난다면? 당신도 해당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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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낮은 사람 특징(멍청한 사람 특징)

2+2=5?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이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똑같은 글을 읽어도 지능이 높은 사람은 글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은 줄거리 정도만 파악할 뿐이죠. 이런 낮은 이해도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적 또한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걸음 속도가 늦다

지능과 걷는 속도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해요. 실제로 빨리 걷는 사람과 천천히 걷는 사람의 IQ 검사에서 평균 16이라는 높은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빨리 걷는 습관은 뇌가 더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게 하며 인지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자살충동은 낮은데 자살 가능성은 높다

신기하게도 지능이 높은 사람이 지능이 낮은 사람보다 자살 충동이 높다고 해요. 평소에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반대로 자살 가능성은 지능이 낮은 사람이 훨씬 높다고 해요. 지능이 낮을수록 충동조절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정치적으로 진보 성향이다

진보주의는 분배를 통해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정치죠.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이 낮기 때문에 진보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소득이 높고 가진 것이 많아 자신의 재산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불평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보수 성향을 띈다고 합니다.

※이건 전 세계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저 재미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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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담배를 여럿이서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음주를 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을 즐기죠. 반대로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북적하게 모여서 술을 마시고, 남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불안해합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은 사회성이 좋다고 할 수도 있어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특징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없고 혼자 있는 것을 불안해합니다. 위에 나온 음주나 담배와 비슷한 이야기죠. 반대로 지능이 높은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도 불안해하지 않고 사람이 많으면 불편해한다고 합니다.

미래보다 과거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고 하죠. 반대로 지능이 낮은 사람은 미래를 생각하기보다 과거의 영광에 더욱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

항상 바쁘지만 생산성이 없다

지능이 낮은 사람은 항상 많은 약속이 있어서 바쁘지만 기록을 해두고 보면 생산적인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재미를 추구하느냐고 바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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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살리기보다 약점을 보완하는데 치중한다

지능이 낮은 사람 대부분은 자신이 뭐든지 평균은 한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약점이 있으면 그것을 보완해서 평균이 되려고 하죠. 또한 자신이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약점은 약점대로 자신의 한계를 인정을 하고 대신 강점을 극대화시키는데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단기적인 만족감이 장기적인 만족감보다 우선이다

한 실험에서 보상이 작지만 즉각적인 결과를 주는 것 과 보상은 크지만 나중에 결과를 주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대부분 전자(보상이 작지만 즉각적인 결과를 주는 것)를 선택하였고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후자(보상은 크지만 나중에 결과를 주는 것)를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간결하지 못한 언어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있죠? 이것은 당신의 이해력이 낮다기보다 말을 하는 사람이 간결하지 못하고 길게 이야기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능이 낮은 사람은 말을 장황하게 늘어뜨리는 경향이 있어서 요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본 결과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수리나 공간지각 능력보다 언어적 능력에서 더욱 강점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뚱뚱하다

2006년 코노트 교수가 체중과 지능에 관해 연구를 하였습니다. 22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 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 BMI 수치가 높을수록 IQ가 낮았다고 합니다. 지능이 낮아서 뚱뚱한 것인지 뚱뚱해지면 지능이 낮아지는지는 자세히 알 수 수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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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인정하지 않는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성공과 실패 모든 곳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도 인정을 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지능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성공에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절대로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욕이 단순하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서 지능이 높은 사람이 훨씬 더 욕을 잘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지능이 높은 사람은 더욱 다양한 욕을 구사한다는 것이죠. 지능이 낮은 사람들도 욕을 잘하기는 하지만 몇 가지 비속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외모 비하, 성적인 것 등 단순한 농담을 좋아한다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는 외모 비하나 성적인 농담 등 단순한 농담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블랙유며(정치적 올바르지 않음, 질병, 죽음 등)를 좋아한다고 해요.

음주의 유혹에 강하다

2012년 영국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지능이 낮은 사람들도 술을 많이 먹지만 지능이 높은 사람에 비해 그 의존도는 낮다고 합니다. 술 자체보다는 술을 먹는 분위기나 모임 등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서 술에 집착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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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라고 하면 대부분 IQ를 떠올리죠. 여기에 적은 글들도 지능이라고 이야기하였지만 대부분 IQ가 낮은 사람의 특징이에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상은 IQ가 모든 성공의 척도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연구결과 IQ뿐만이 아닌 EQ나 다른 요인들 역시도 성공에 중요한 척도이며 이것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밝혀졌죠. 안타깝게도 지능은 타고난 게 대부분이며 노력으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직업군이 다양해졌고 공부만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지능이 낮다면 낮은 사람에게 특화되어 있는 분야가 있죠. 그렇게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멍청한 사람들 특징은 그저 재미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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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차이

인류의 지능은 진보하고 있을까?

인류는 진보할까요? 퇴보할까요? 현대사회 문명과 과학기술의 측면에서는 확실히 진보하는 쪽으로 흘러왔습니다. 그렇다면 인류의 지능은 진보할까요? 그대로일까요? 뉴질랜드의 제임스 플린은 재밌는 통계 데이터를 발견했습니다. IQ 테스트가 생긴 이후로 인류의 지능이 줄곧 높아짐을 발견했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다음 세대의 평균 IQ가 높아졌던 것입니다. 실제로 1980년대 기준 벨기에, 네덜란드, 이스라엘 국민들의 평균 IQ는 30년 전보다 거의 20점이나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인류의 지능이 높아진 것일까요? 다른 변수로 인해 지능이 높게 평가된 것일까요? 대부분의 학자들이 높은 지능이 나오게 된 것은 인류의 전체적인 교육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IQ 테스트 자체가 언어, 수학을 기본으로 하는 학교 입학 테스트에 기원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Q 테스트의 결과는 학교 교육과 관련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예로, 문명화된 교육을 받지 못한 아프리카 원시부족들에게 IQ 테스트를 한다면 거의 지적장애 수준의 IQ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지적 장애의 지능을 가지고 있을리 없습니다. 머리가 나쁘다면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능의 상대성

지능은 무엇일까요? 지능의 상대성에 대해서 재밌는 주장을 하는 학자가 있습니다. 가나자와 사토시라는 일본인 학자입니다. 이 학자의 지능 이론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바나 원칙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바나 원칙을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우리는 여전히 석기시대 인간과 똑같은 뇌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만년전에 살았던 인류의 뇌와 현대 인류의 뇌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인간은 오랜기간 동안 진화되어 왔지만 진화는 미래를 내다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 중에 하나가 살이 찌는 것입니다. 살이 찌는 것은 음식을 먹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서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입니다. 현대는 먹을 것이 넘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많죠. 그 이유는 현대문명이 자리 잡은 기간이 그 동안 인류가 했던 수집, 채집 기간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짧기 때문입니다. 식습관은 현대화 되었지만 우리 몸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가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는 공포영화를 보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공포영화를 보면서 심박수는 올라가고 손에 땀이 나는 다양한 긴장 상황이 일어납니다. 스크린이라는 개념이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식 차원에서는 단순히 영화이고 가짜인 것을 알지만 뇌는 그렇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뇌는 현실과 비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이 사바나의 원칙이라는 것이 지능과 어떻게 연결이 될까요? 가나자와 사토시는 이렇게 지능을 정의합니다. ‘지능이 높다’는 것 테스트나 검사법을 사용해 측정한 지능의 수준이 높은 것을 뜻합니다. 즉, 지능이란 것도 결국 특정시기의 특정 영역에서의 수행의 결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능이 높은게 좋은지, 나쁜지 가치판단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고지능자의 특징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을수록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교육을 높은 수준으로 달성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지능이 높은 똑똑한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잘할까요? 사토시에 말에 따르면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말하는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과거에 조상들이 해왔던 모든 것에 능통해 왔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여러 방면에서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대인 관계나 연애 또는 건강적인 측면 쪽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는 실패한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로는, 인류 최고의 천재였던 아인슈타인도 불우한 결혼생활을 보냈었고 뉴턴도 대인관계에 심각한 불안을 느껴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IQ가 높은 사람들은 결국 평균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소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과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학교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IQ 120~129 정도의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IQ 130이 넘어가게 되면 지능과 학교 성적에 큰 상관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 멘사 회원 250명을 조사한 결과, 23%가 학교 성적을 중위권 및 하위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 성적 뿐만 아니라 정신 질병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능이 어느 정도 높은 것은 정신장애 발병에 방어 요인이 되지만, 불안장애의 경우 지능이 높을수록 불안의 심각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중지능이론

요즘 떠오르는 이론 중에 하버드대 교육학과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이 있습니다. 하워드 가드너라는 학자가 주장하는 말은 인간의 지능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총 9가지의 지능이 있다고 합니다. 종류는 각각 음악, 신체운동, 논리수학, 언어, 공간, 대인관계, 자기이해, 실존 지능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실존 지능은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고 봉사가 삶의 기쁨이며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원봉사자나 성직자들이 높은 실존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능이 일반적인 능력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보기 보다는 독립적인 다양한 지능들로 구성된다는 것입니다. 한 영역이 높다고 해도 다른 영역에서는 낮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고인이 되신 스티븐 호킹 박사는 운동 신체능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논리수학 지능이나 공간지능은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야는 엄청 취약해도 특정 분야에서는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강점지능, 약점지능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강한 것은 더 개발시키고, 약한 것은 더 보완하면 됩니다.

[카드뉴스] IQ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 구조는 정말 다를까?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아인슈타인은 천문 역사상 매우 중요한 일반상대성이론을 발견했다. 실제로 그의 IQ는 180이라고 알려졌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인슈타인이 죽은 후, 그의 뇌구조에 호기심을 갖게 됐다.

토마스 박사는 여러 신경학자들과 함께 아인슈타인의 뇌를 연구했는데, 연구진은 아인슈타인의 뇌를 200조각으로 잘라 보관했고 그중 눈에 띄는 점들을 발견했다. 우선 아인슈타인은 일반 사람들보다 뇌가 작은 편이었다.

일반 사람들의 뇌는 1.36kg 정도지만 아인슈타인의 뇌는 1.22kg 정도였다. 그리고 그는 수학적 추론과 이미지 처리를 돕는 영역인 마루엽(두정엽) 겉질에 특이한 주름과 능선이 있었다. 실제로 그는 상대성이론을 연구할 때 광선 위에 올라타고 달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IQ(지능지수)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 구조는 정말 다른 걸까? 지난 2017년 서울대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IQ가 높을수록 뇌의 각 부위 간 신호 전달 통로가 원활하게 연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감정조절과 이성적 판단을 하는 전두엽, 기억력과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 계산을 담당하는 두정엽 등 각 부위 간 네트워크와 지능이 관련되었다는 사실이 규명됐다. 지능이 높을수록 각 부위마다 연결 신경망이 더 발달한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IQ나 성격 같은 요소는 기본적으로 바뀌기 힘들다. 그렇다면 IQ가 높은 사람이 정말 공부를 잘 하는 걸까? 실제로 IQ가 높은 사람들이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성적이 높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동일한 지능지수라도 동작성 지능이나 언어성 지능 등 세부항목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언어성 지능은 보통인데 동작성 지능이 높은 경우 스스로 연구하고 만드는 등 활동은 좋아하지만 공부 자체에 흥미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반면 언어성 지능은 매우 높지만 동작성 지능이 평균이라면 평소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생활 속에서 무언가를 해결하거나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많은 약점을 보인다.

어떤 것이 더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하기 전에 성장 시기에 각각 다른 특징을 보이는 아이들 의 재능에 맞춰서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이런 세부적인 능력들이 배제된 채 성적만으로 누가 머리가 더 좋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한편 성인 인간의 뇌는 신체 질량의 2%를 차지하지만 열량 소모량은 전체 20%에 달한다. 이렇게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우리의 뇌는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어, 학습이나 경험에 의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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