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한옥 마을 맛집 | [브이로그] 은평한옥마을 – 북한산과 한옥이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뷰맛집 266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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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한옥이 어우러진 서울의 뷰맛집, 은평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은평한옥마을 가는 방법부터 마을곳곳 둘러보기, 전망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을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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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한옥집’ 맛집 빅데이터 추천순위 Top6 – 다이닝코드

1. 명금탕. 북한산전통차, 아이스커피. #차모임, #배달, #깔끔한, #한옥집. 52점 · 2. 경주식당 연신내점. 연신내한식, 샐러드파스타. #회식장소, #한옥스타일, #단체석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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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맛집 뷰좋은 1인1상에서 파스타와리조또먹고왔어요

은평한옥마을은 버스로 타고 갈 수 있어서. 좋았구요! 버스내려서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어요ㅎㅎㅎ. ​. 식당이나 카페는. 한옥마을들어가기전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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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맛집 – 은평한옥마을 채효당 – modoo!

둔내 막국수 -북한산성 방향으로 삼거리 지나 300여미터 가면 반대방향에 있습니다. 비빔막국수(8천원)에 감자전 추천, 02-381-8870 은평구 북한산로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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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오늘은 은평구에서 핫한곳. 진관동에서 유명한 그곳. 은평한옥마을의 1인 1상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부모님과 함께 오시면 정말 너무나 좋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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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둘러보기~(분식힐에서 점심먹고~ 북한산 제빵소에서 간식먹고~). 얍따구리 2019. 7. 4. 18:20. 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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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uepo.tistory.com

Date Published: 12/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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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은평 한옥 마을 맛집

  • Author: 여행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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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wcYIqnsy4E

은평한옥마을 브런치 맛집 롱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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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옥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은평구를 찾았습니다.

서울 서부지역은 자주 가지 않다 보니 저희에게는 새롭게 느껴지는 데이트였습니다.

은평 한옥마을

은평구에 위치한 예쁜 한옥마을.

주말에 주차하기에 굉장히 혼잡한 편이니 각오하셔야 해요.

한문화 공영주차장 또는 은평 역사 한옥박물관 주차장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문화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 주차비

-5분당 100원

진관사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입니다. 주말에 갔더니 줄이 꽤나 길어서 10분 이상 기다리다가 주차에 성공했습니다.

은평 역사 한옥박물관 주차비

-2시간 이하 30분당 500원

-2시간 초과 15분당 500원

역사박물관 주차장은 좀 더 마을의 중심부에 있네요.

카메라로 열심히 찰칵찰칵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특히나 한옥들이 층수가 높지 않기 때문에 하늘이며 북한산이며 구경하기가 좋네요.

카메라로 열심히 저를 찍고 있는 남자 친구는 또 너무 귀엽네요.(콩깍지🙈)

산책하기에는 좋은데 즐길 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한옥은 실제로 주민분들이 살고 계시는 곳이어서 외관만 구경할 수 있거든요.

이럴 땐 돌아다니면서 사진 남기는 거죠. 햇빛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사진은 너무 잘 나왔습니다. 사진 찍으며 골목을 거닐다 보니 이런 곳에서 살면 어떤 기분일까 싶습니다.

롱브레드

한옥마을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브런치 맛집

걷다 보니 허기가 져서 간단히 요기만 하러 들어왔어요. 저녁은 소갈비 먹기로 해서 많이 먹으면 안 되거든요.

롱브레드 주차

주차도 몇 대 가능해 보입니다. 옆에 1인 1잔이라는 카페가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여기로 왔어요. 들어와 보니 이곳도 북적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핫하네요.

시그니처 메뉴 롱브레드 메뉴 롱브래드 음료

저희는 새우 샐러드와 블루 레몬 에이드, 청포도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샐러드가 참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캐러멜 라이징 된 양파와 새우가 참 잘 어울려요. 맛있고 쉬워 보여서 집에서도 따라 해 먹었습니다.

더운 날 돌아다녀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에이드 마시면서 풍경 보니 살 것 같았어요.

창가 쪽 자리에 앉아 먹었는데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경치가 예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어요.

즉흥적으로 방문했던 은평 한옥마을.

익선동의 좁은 골목이나 북촌의 가파른 언덕 느낌과는 전혀 다른

한옥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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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채효당

*둔내 막국수

-북한산성 방향으로 삼거리 지나 300여미터 가면 반대방향에 있습니다. 비빔막국수(8천원)에 감자전 추천, 02-381-8870 은평구 북한산로 255

*북한산우동집

-송추방향으로 가다 군부대 앞에서 유턴하면 GS충전소 직전에 위치. 매운갈비찜(소 3만, 중 4만에 우동 추천. 02-354-0818.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639

*코다리밥도둑

-점심특선 1만원. 매콤한 맛이 일품. 가성비 최고. 02-357-8892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525

*송추 가맛골

돼지갈비 추천.

서울 은평구 북한산로 276/ 진관동 300-6

02-371-0022

*옥이네 김밥

-연신내 시장에 위치. 김밥(2000원)에 국수(3000원) 추천.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310-402 전화 02-386-2470 |

*삼천사 점심공양

12시~12시20분에 가면 맛있는 전통 사찰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눈치 주지 않아요! 따로 밥값 내지 않아도 됩니다. 산책도 할 겸 가볼만해요. 승용차로 가도 됩니다. 사찰의 고즈넉함은 덤입니다.

*교토 카츠규

스타필드 삼송에 있습니다. 일본식 규가츠를 맛볼 수 있는 곳.

*구파발 파스타

가성비 좋은 맛집. 연서로455

02-353-9222

*카페 쉼

북한산제빵소에서 제각말아파트 쪽으로 가다보면 미니스탑 편의점이 있는데 그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녁 11시까지 운영.

*은평한옥마을 투썸플레이스

채효당 들어오는 골목 입구에 위치.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 티라미슈 등 케익이 맛있습니다.

*은평한옥마을 편의점 CU

채효당 들어오는 골목 입구에 위치.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편의점 바깥 테라스에서 달빛을 벗삼아 맥주 한 캔 먹을 수 있습니다.

북한산 진관사 근처 은평한옥마을 맛집 1인1상에서 맛있는 점심 한끼 어떠신지요

자자

오늘은 은평구에서 핫한곳.

진관동에서 유명한 그곳.

은평한옥마을의 1인 1상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부모님과 함께 오시면 정말 너무나 좋을 것 같은 곳이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에 주변을 둘러보아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한옥으로 된 집에서 사시는 분들

정말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한옥에서

제 전용 자가용 딱 대놓고

그러고 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결국은 아파트 쵝오 할 저를 알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오늘도

지도부터 나갑니다.

1인1상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534 4층

일단 이곳은 주차가 문제긴 한데

보이는 곳에

눈치껏 양심껏 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면 주차할 공간이 크게크게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빙빙 둘러보시다가 주차를 하시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어어어엉 주차할 곳이 없으면

진관사 앞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

진관사 앞쪽에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제가 북한산 올라갈때 봤는데

진관사 앞에다가 주차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그때는 부처님 오신날이 그런지 사람도 많고 그랬는데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튼 주차공간 없으시면 참고.

그리고 1인1상 건물아래쪽에서

주차할 공간이 있긴 있는데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니까….

11시 30분 오픈인데

12시에 도착했는데

1인1상 주차장에는 자리가 한 곳도 없었다능….

아무튼 참고하세용~!

자 1인1상 도착했습니다.

드디어ㅋ

영업시간은 12시부터 3시까지 런치

디너는 오후6시부터 9시까지군요.

12시쯤 도착했는데도

예약해서 도착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인터넷에서는 11시30분이라고 나와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12시부터 인가 보군요???

1인1상 건물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은데

아주그냥 사진이 살아있어버립니다.

굿굿굿

은평한옥마을 대표식당 답게 아주그냥 옛스러움이

앉은 자리부터 흘러넘쳐버립니다.

한복입고 올껄그랬습니다.

개량한복이라도 입고 짚신이라도 신고 올껄그랬습니다.

여자친구 저고리라도 입혀서 올껄그랬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개인 식탁이 하나씩 있고

옆에 이것저것 놓을 수 있는 식탁이 하나 있습니다.

식탁이 아니라 상이라고 해야죠???

저희가 앉은 자리는 사실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왜냐면…

제가 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메뉴판은 가게 밖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코스요리가 두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요리가 있습니다.

파스타에는 3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여자친구가 크림파스타를 먹고싶으시다고 하셔서

1번 3가지 버섯과 베이컴 크림소스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가장 저렴한 파스타네요.

나이스

계산적

메인디쉬에서

뭘 먹을까 정말 많익 고민했는데요.

페퍼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전 개인적으로 도미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자친구님께서 가시발라먹기 귀찮다고 하셔서 페퍼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도미스테이크나…

3년근 장뇌삼을 곁들인 안심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사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코스요리도 고민을 해봤었는데요..

약간 브런치 느낌으로 먹는 식사였어서 그런지

코스요리가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을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코스1은 4만9천원 정도

코스 2는 9만9천원 정도네용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고고한 분위기

인테리어로 내부에도 자갈을 깔아두었습니다.

아가용 의자도 있어서

아가를 데리고 오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약을 꼭 하고 오세요.

창가자리로 달라고 하고 예약을 꼭 하고 오세요.

저는 나름 저희 자리에도 만족스러웠긴 한데

창가자리에 앉아서

풍경한입~ 음식한입~

스타일로 즐기는 것이 1인 1상 스타일 인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부모님 꼭 모시고 오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귯귯귯

조명이 참 다양했구요.

나무젓가락…

만약에 제가 이곳 주인이었다면

기왕 한옥 클래식 스타일로 방향을 잡았다면!!

저는 놋숟가락, 놋포크를 썼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약간 황금빛 나는 색깔 있잖습니까?

그정도 써줘야 아주 그냥

한옥 서타일 클래식 끝판왕으로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가 주문한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기본 찬은

마늘빵과 튀김

샐러드가 나옵니다

그리고 양배추절임? 이 나옵니다.

스테이크는 사실 느낌이

집에서 해먹는 소고기 같은 느낌입니다.

스테이크라고 부르기보다는

저는 소고기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저는 집에서 소고기 갈빗살 이렇게 먹거든요…

감자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소고기와 함께주는 소스가 살짝 특이합니다.

간장베이스의 소스가 페퍼 소고기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스테이크가 소고기 느낌이라서 아쉬웠지만

소스와의 조합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파스타는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간정도?

막 맛있다는 아니지만

먹을만한 정도였습니다.

버섯의 싱싱함은 살아있었습니다. 분명.

그리고 베이컨 역시 말라 짜부러진 그런 베이컨이 아니라

싱싱함이 살아있는 그런 베이컨이었습니다.

크림소스 맛의 경우

정말 맛있는 크림소는 숟가락을 막 퍼먹고 싶어지는데

이곳의 크림소스 맛이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먹을만 하다는거!

개인적으로 저는 샐러드가 참 맛났습니다.

이집 샐러드 참 잘하네.

라는 생각을 계속 했씁니다.

그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샐러드의 소스때문인데요.

샐러드의 소스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아주 달콤한 맛을 냈습니다.

무겁지 않은 달콤한 맛이 참 간만이었습니다.

무겁지 않은 달콤한 맛은

몸에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착각을 주니까요.

무자비하게 x먹게 됩니다.ㅋ

마늘빵은 뭔가 아쉬웠습니다.

방울토마토와 함께 크게 베어물었는데

너무 기름기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마늘빵들의 특유의 맛이 느껴지지도 않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기대했는데 ㅠㅠ

이 튀김과 이 소스는

뭔지 잘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냥 먹을때

음~ 먹을만 하네~

하면서 먹었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막 그렇게 강력한 기억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저에게는요…

마지막으로 양배추짱아찌와

숙주나물인데요.

숙주나물은 그렇다치고

양배추짱아찌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담백한 맛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뭔가 맛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자자

다음에 1인1상 또가라고 한다면

저는 두번정도 더 갈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네 부모님 모시고

우리 부모님 모시고

두번 정도

예약 딱하고

갈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또 가진 않을 것 같은데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음에 부모님들 모시고 올때는

풍경한입

음식한입

서타일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이만

[인테리어 전공자의 솔직후기] :: 롱브레드 :: 은평한옥마을 감성 브런치 레스토랑/카페 추천 :: 은평한옥마을 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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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카둥이입니다~

저는 요즘 핫하고 분위기 좋은 공간들을 찾아 인테리어 전공자의 시선으로 솔직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찾아와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모아 포스팅하고 있으니 우리, 자주 만나요! 🙂

이번에 포스팅할 공간은,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롱브레드입니다.

롱브레드 (LONG BREAD)

:: 서울 은평구 연서로 530

:: 매일 10:00 – 20:00 명절 당일 휴무

:: 단체석 O

:: 주차 O

외부

롱브레드는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근처에 오전 10시부터 여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별로 없는데, 브런치 레스토랑인만큼 일찍 오픈해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은평한옥마을에는 새로 지어졌다고 해도 전형적인 한옥의 구조를 따른 건축물들이 많은데, 롱브레드는 그렇지는 않고 보통의 시내에서 볼 수 있는 구조이 공간이었어요. 한옥에서의 식사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보신다면 이 곳에 꼭 방문하고 싶어질만큼, 롱브레드에는 큰 장점이 있답니다.

1층

우선, 롱브레드의 1층에 들어가봤어요. 롱브레드는 총 2층짜리 공간으로, 1층에서는 주문과 취식을, 2층에서는 취식을 할 수 있습니다. 1층의 가운데에는 취식 테이블이 있고 우측에는 주문과 조리를 위한 바가 있었네요.

두 공간 모두 벽 한면이 큰 창으로 뚫려있어 개방감을 주는데요, 애초에 공간의 층고도 꽤 높은 편이라 사람이 많았음에도 탁 트인 느낌이 났습니다. 전반적으로 검은 철제 프레임과 가구, 그리고 원목 가구를 사용한 모던한 인테리어였고 특이한 점은 곳곳에 식물들이 정말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디피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덕분에 공간이 한층 더 생기있어지고 부드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롱브레드는 커피 뿐 아니라 식사메뉴까지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식기와 조리도구가 필요한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바 뒷편에는 큰 장식장이 있었는데요, 안그래도 사람이 많고 메뉴가 복잡한 공간에 저렇게 많은 조리도구가 보이니 조금은 정신없는 첫인상을 주었습니다. 차라리 메뉴명을 크게 적은 메뉴판이 걸려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2층으로 이동할때에는 초록색 철제 계단을 사용해 올라갔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철제가 주변 식물들의 색과 어울리는 녹색으로 칠해져있어 공간에 더욱 잘 어울리고 눈에 잘 띄었습니다. 음식을 들고 오르기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는데, 그만큼 시야에 잘 들어오는 컬러로 선택한 점이 센스있게 느껴졌네요.

또한 계단을 오르며 가볍게 지나치는 공간에도 많은 식물들과 의자, 거울 등을 둔 것으로 보아 이 곳, 롱브레드가 작은 공간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앞서 말씀드린 건물 한면을 차지하는 통유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보라색 필름지를 붙여 같은 풍경도 유니크하게 보이게 한 점이 재미있네요. 인테리어에 크게 누가 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감성을 드러내는 프레쉬한 시도로 보였습니다.

2층

2층에는 다양한 형태의 취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은 좌측에 있는 한옥 형태의 공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옥마을에 방문한만큼 그 기분을 살리기에 좋은 공간이라서 그런 것 같았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게끔 한 것도 진짜 한옥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함으로 보였습니다. 비록 건물의 형태가 주변 한옥과는 다르지만 내부에 이렇게 한옥 느낌을 살려 공간을 마련한 것 역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센스있는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2층도 역시 1층처럼 우드, 철제프레임, 따뜻한 조명을 사용하고 있고 가구의 색은 어둡고 조명과 나무의 색은 밝게 해 전반적인 분위기를 정돈하고 있었습니다.

공간의 반대편 끝에는 작은 테라스가 있었는데, 이 곳에서는 은평한옥마을의 뷰를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곳에 앉아 식사를 했는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뷰가 정말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테라스 뷰는 조금있다가 더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2층 공간 역시 1층처럼 층고가 낮지는 않은 공간이었는데요, 이렇게 천장을 노출함으로써 답답한 느낌을 최소화하고자 했습니다. 파이프를 검은색 테이프로 감싸 인더스트리얼 느낌보다는 전반적인 무드에 어우러지도록 처리를 했습니다.

또한 방문객의 시선 위치에 맞게 내려오는 아기자기한 조명이 시선을 위로 끌어 공간이 더욱 높고 넓게 느껴지게 했습니다. 조명의 따뜻한 빛과 꽃모양의 커버가 정말 잘어울리고 귀여운 디자인 요소였네요.

여담으로 음식도 정말 예쁘게 플레이팅되어 나왔습니다. 왜 이곳 롱브레드가 은평한옥마을 내 핫플인지 알 수 있었네요. ㅎㅎ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롱브레드의 가장 큰 장점이자 하이라이트인 공간은 바로 이 테라스입니다. 비록 테라스가 넓지는 않지만 북한산의 모습과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한옥마을 전경이 보여 정말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유리 펜스만 둔 것이 아니라 가로로 긴 테이블과 그 위 작은 조명을 두어 잠깐 짐을 내려두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고, 해가 질 무렵 방문해도 좋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또 테라스가 완전히 오픈형이라기 보다는 위에 지붕이 있어서 과하게 햇빛이 들어오지 않고 오래 관람하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롱브레드에 방문하셨다면, 이 곳을 방문하시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ㅎㅎ

은평한옥마을의 한옥들을 이렇게 단풍과 함께 감상하니 어떤 다른 곳도 부럽지 않은 절경이었네요. 요즘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니 브런치 맛집이작 인테리어 맛집, 그리고 가을 단풍 뷰까지 맛집인 롱브레드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롱브레드에 대한 공간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조금이나마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팅이 되었길 바라요.

공간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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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팥죽에 진심인 가게 팥동동

팥죽은 정말 동지나 겨울이 되면 어쩌다 먹는 음식이지만 어쩌다 가끔 생각날 때도 있고 어쩌다 이 동네를 지나게 되면 한 번씩 찾아가서 먹는다. 은평한옥마을을 지나 은평 뉴타운 쪽으로 가다 보면 터널 입구에 있는 작은 상가 1층에 위치한 팥동동은 주메뉴가 팥죽으로 팥죽 전문점이기도 하다.

팥동동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팥죽 전문점이라 진한 팥죽의 맛이 생각날 때 가면 괜찮은 집이기도 하다.

은평 뉴타운 가는 길

은평한옥마을을 지나 터널 입구까지 올라가면 작은 상가가 하나 나온다.

상가 1층 팥동동 입구 팥동동

어차피 이집은 선택할 메뉴가 몇 가지 없는데 시그니처 메뉴는 팥죽과 팥칼국수이며 그 외는 보리비빔밥, 서리태 콩국수가 있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에 포함된 곳이라 그런지 가끔 트레킹을 하는 등산객들도 오고 가게 내부는 일반 식당에서 흔히 보는 구조이며 메뉴가 간단해서 선택의 폭은 좁다.

대부분 팥죽 아니면 팥칼국수 그리고 보리비빔밥을 많이 먹으며 여름에는 콩국수도 가끔 먹는다. 물론 나는 팥죽 아니면 팥칼국수만 먹으러 이곳에 온다.

팥동동 팥죽(옹심이 + 쌀)

팥죽을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니 팥죽과 함께 김치, 동치미, 서비스로 보리비빔밥이 조금 나온다.

팥동동, 옹심이 + 쌀 팥죽 팥동동, 옹심이 + 쌀 팥죽

한눈에 봐도 무척 진하게 느껴지는 팥죽인데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든 팥죽으로 팥죽을 주문할 때 팥죽에 옹심이 아니면 옹심이 + 쌀을 선택할 수 있다. 팥죽도 진하지만 양이 꽤 많은 집이라 옹심이만 먹으면 배가 많이 부를 것 같아서 옹심이 + 쌀을 선택했다.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어보면 팥죽에 들어간 옹심이는 쫄깃하게 씹히며 팥죽의 달콤 쌉싸름한 진한 맛이 느껴진다.

팥 자체의 진한맛이 느껴지는데 소금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밑간이 되며 더 맛있다. 팥 자체가 달콤한 맛이 있어서 소금간이 좀 더 맞는 것 같은데 진한 팥물과 함께 떠먹다 보면 잘 들어간다.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 그런지 이렇게 가끔 먹으면 팥죽은 더 맛있게 느껴진다.

팥동동 보리비빔밥 팥동동 보리비빔밥

팥죽과 함께 서비스로 나오는 맛보기 보리비빔밭 각종 나물과 함께 비벼 먹으면 이것도 이 집의 팥죽만큼은 아니지만 꽤 맛있다.

팥동동 김치

양이 꽤 많은 집인데 김치 한조각씩 얹어 먹다 보면 한 그릇 뚝딱이다.

팥동동 물김치

팥죽이랑 잘 어울리는 동치미 국물은 팥죽을 다먹고 그냥 훌훌 마셔버린다. 이 가게는 김치 맛도 괜찮고 동치미도 맛있는 편인데 여기 팥죽이랑 잘 어울린다.

자주 먹는 음식도 아니고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팥죽이지만 이렇게 한 번씩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

팥동동은 북한산 둘레길 코스랑 가까워 트레킹 하는 사람들도 찾아오고 은평한옥마을 끝자리에 있어서 이 근처로 지나게 되면 한번 찾아와서 먹어볼 만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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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둘러보기~(분식힐에서 점심먹고~ 북한산 제빵소에서 간식먹고~)

쪙입니다. 여름하면 계곡~!! 미친듯이 물놀이할 곳이 아니라 발이나 조금 담그고 시원하게 앉았다 올 생각으로 찾아보고 간 곳이 진관사 계곡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완전 만족할만한건 아니었지만 나름 잘 둘러보고 왔어요.

진관사 들어가는 길목. 앞에서 음료나 옥수수 등도 판매합니다.

진관사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 조성 공사 예정으로 임시적으로 마련한 장소라 자갈이 많은 고런 주차장이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관광안내도. 북한산, 진관사, 근린공원 등이 있고 그 주변에는 아파트단지, 학교 등이 있어요. 저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단 점심도 먹을 겸 아파트단지 쪽으로 걸어내려갔습니다.

걸어내려가는 길에는 은평한옥마을이 있습니다. 북한산 그리고 은평한옥마을 ‘8경’이라고 안내문이 있었는데 제1경은 숙용심씨 기념비, 제2경 진관사, 제3경 삼천사, 제4경 북한산계곡, 제5경 태극기 비, 제6경 한옥마을 느티나무, 제7경 맹꽁이 서식지, 제8경 한옥마을 골목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는 진관사, 한옥마을 골목만 보..보고 왔네욤;;

은평한옥마을의 터 이야기도 있어요. 아주 어렵게 설명된게 아니라서 아이들이 읽어봐도 쉽게 이해될듯 싶습니다.

한옥마을 전경. 와~좀 신식한옥이라서 옛스러움은 없지만 멋있어요!! 얼마전에 SBS에서 ‘하우스’라는 프로그램에서 한옥마을 소개한거 본적 있었는데, 직접보니까 더 멋있더라구요. 교통편이 좀 안 좋으면 안 좋다라할 수 있지만 막힘없이 펼쳐진 하늘을 볼수 있고 산, 계곡도 가까워서 서울이지만 자연과 가까이 살수 있는 곳 같았어요.

한옥마을 옆으로는 전통찾집도 있구요~

신식 커피 전문점~ㅋㅋㅋ 투썸플레이스도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CU도 있어요~

거꾸로 내려오다보니까 어찌 사진이 반대로 되었네욤;; 은평한옥마을 입구를 알리는 간판(?);;

진짜..주변에 마땅히 뭐 먹을 곳이 없더라구요..;; 한옥마을과 멀지 않은 곳에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진짜 점심 먹을 만한 곳은 여기밖에 못 봄..오래간만에 외식이라서 맨날 먹던거 말고 다른거 먹구 싶었는디..

미친듯이 많은 메뉴는 아니지만 분식집에서 자주 먹을만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힐김밥에 라면, 만두라면을 주문했어요.

김치, 단무지 내어주시구요~

제일 먼저 나온 힐김밥. 2,500원이고 야채김밥인데, 완전 괜찮았어요.

저희 동네 분식집은 이거보다 속이 덜 들어가는데, 2,500원이라는 가격이 딱 적당한 김밥이었어요. 괜춘~괜춘~

제가 주문한 만두라면. 신라면으로 끓인 것 같아요. 만두는 고향만두~ㅋㅋㅋ 다 아는 맛이지만 꼬들꼬들 라면을 아주 잘 끓이셨더라구요.

영감의 일반라면. 국물 간도 좋고 면도 꼬들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나쁘지 않은 점심이었어~

왔던길로 돌아가지 않고, 오른쪽 길로 빙 둘러갔어요. 후후~갈 곳이 있거든요~

가는 길에 화의군 이영 묘역이라고 있더라구요. 조선 제4대 세종의 아들인 화의군 이영의 묘라고합니다.

은평둘레길이라고 코스가 잘 안내되어 있었어요. 봉산해맞이길, 앵봉생태길, 이말산묘역길, 은평북한산둘레길, 백련산불광천길 모두 5코스입니다. 지금같이 미친듯이 더울 때 아니고 좀 선선할 때 둘레길 걸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북한산둘레길 안내도 되어있습니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야간산행은 제한 되어 있어요.

이얏호~!! 드디오 목적지 앞!! 북한산제빵소입니다. 제가 빵을 느므느므 좋아해서 영감 졸라서 들러보기로 해서 가봤어요.

북한산제빵소 영업시간은 평일 10:00 – 21:00이고 공휴일포함 주말은 1시간 늦은 10:00 – 22:00 입니다. 빵 나오는 시간도 적혀있어서 갖 구운 빵을 드시고 싶으면 참고해서 가셔도 좋겠지만! 인기빵은 금방 동난다는거..

저희가 매장에 도착한 시간은 2시반정도였는데, 막 붐비지는 않았어요. 평소에는 많이 붐비는 것 같으니 매장 이용시 좌석을 먼저 확보하고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당~

음료 메뉴판. 허..걱..비싸!!! 엄청 비싸다규!!! 커피 마신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ㅎ;;ㅎ;; 패스..

밖에 세워진 것다 시간이 더 상세히 나와있네요.

빵도비쌈..ㅠㅁㅠ어쩔수없는 주부인거냐..허브치즈바게트 하나 골라 포장해 나왔어요. 막 걸어가면서 미친듯이 뜯어먹고 싶은데!! 영감이 말림..ㅠㅠ 집에가서 먹는 걸로..

다시 진관사로 가는 길. 멋진 건물이 있어서 봤더니 한옥마을회관이래요. 멋찌다~~

진관사 가는 길목 저희가 주차했던 주차장입니다. 요런 돌이 가득하니 차에 튈수 이..있어요..ㅠㅠ

주차장을 지나 직진하면 진관사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빠지면 봉은사입니다.

진관사 내 건물 배치도.

소나무 진짜 멋지다~상당히 더운 날이었는데, 나무가 그득그득한 곳으로 들어가니 좀 시원했어요.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구역이있었고 반려동물도 출입금지 입니다.

템플스테이도 있어요.

진관사로 이어지는 길을 지나~ 진관사를 둘러봤습니다.;;ㅎ;;ㅎ;; 진관사 사진은 안 찍었어요. 절이여서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라서 사진찍는건 아닌 것 같아서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슬렁슬렁 한바퀴 딱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진관사를 지나 탐방로로 진입!!

물이 말랐구만..아주 돌 밖에 없어요..ㅠ

후후;; 익사사고 위험지역으로 되어 있으나 물이 없구만~

드디어 조금의 물이 있는 곳 발견~!! 이미 와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고, 도시락도 싸 와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널찍한 돌에 잠깐 앉아있었어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송사리도 살아요~ㅋ

아..탐방로를 더 오르다가 등산객분들에게 영감이 물이 더 많은 곳이 있냐고 물어봤는데요..;; 지금 비가 너무 안와서 물이 다 말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물이 있어도 들어가면 안 된다며..ㅠㅠ!!!! 저희는 이미 사람들도 있고 가까운 곳에 구명환도 있길래 들어가도 되는 줄 알았는데..죄..죄송합니다..정말 물에 발끝도 안 담궜어요..용서해주세요;; 다음부턴 무조건 들어가지 않겠습니다요;;

어떻게 보면 실속없이 깔짝깔짝대다 오긴했지만 어짜피 본격적인 물놀이 할 것도 아니었고, 한옥마을도 둘러보고 진관사도 둘러보고 괜찮았어요. 거의 무계획으로 급!! 출발한거니~!!

집에 돌아와 거친 숨을 내쉬며 빵 영접!! 와!!! 완전 내 스타일!! 겉은 이빨나가게 딱딱하다!! 이제 속만 부들거리면 됩니다.ㅎ

오!!! 빵칼이 부러질 것 같은 이 느낌.

칼이 부러질까 조심조심 잘라서 빵의 단면을 봤는데, 완전 찰지게 쫄깃해보입니다. 치즈도 들어가있는게 보입니다.

쫄깃한 빵에 치즈치즈. 빵을 가르자마자 허브향이 나서 솔직히 좀 그랬어요. 허브가 들어간건 알았지만 향이 강하구나;; 제가 허브향이 막 강한건 잘 못 먹어서요.

그런데!! 허브향을 빵의 식감이 이겼어요. 허브향이 좀 진짜 꽤 거슬리긴했는데, 겉이 너무 바삭하고(딱딱) 속이 쫄깃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다음에 혹 또 방문하게 된다면 그냥 바게트 먹어야징~!!

바게트사러 재 방문의사는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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