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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퀴즈입니다! 이건 무슨 광고일까요? 피가 묻은 무기들이 아무렇게나 꽂혀 있습니다. 최근 영국 런던에 설치된 옥외광고인데요.
이 옥외광고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좀 생소한 용어이긴 하는데 이런 광고를 ambient 광고라고 합니다.
주변 지형지물이나 환경을 활용해 광고를 만드는 건데 미국에서는 엄청 활발하죠.
이 ambient광고는 ooh (out of home) 옥외광고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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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옥외광고 트렌드 top7 – 오픈애즈
옥외광고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 번쯤은 다 해보셨을 겁니다, 무한 구글링. … 자세한 데이터와 더 많은 사례를 보고 싶으신 분은, 역시 보고서를 …
Source: www.openads.co.kr
Date Published: 9/3/2021
View: 3707
기발한 옥외 광고 사례 모음 I – 마키디어
기발한 옥외 광고 사례 모음 I · 1. 거대한 옥외 보험회사 광고. 한 보험회사의 옥외 광고 사진이다. · 2. 이코노미스트 빌보드 광고 · 3. TV 드라마 어글리 …
Source: markidea.tistory.com
Date Published: 10/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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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5가지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 성공 …
이 캠페인은 디지털 옥외광고로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
Source: www.samsungsds.com
Date Published: 7/2/2021
View: 5973
[기발한 광고] 저세상 옥외광고의 글로벌한 근황은?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용화 옥외광고, 그중에서도 일명 전광판은 대개 홍대나 … 조금 더 가까운 사례로는 시몬스가 지난 2월,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 …
Source: blog.socialmkt.co.kr
Date Published: 6/12/2022
View: 646
[차이나는 병원광고 만들기] 3. 가성비 높은 매체선정과 비주얼 …
범람하는 옥외병원광고 속에서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는 창의적 접근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여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례들을 살펴봄 …
Source: www.madtimes.org
Date Published: 11/27/2022
View: 465
마케팅 옥외광고 사례 분석(영문) – 경제경영 – 레포트샵
[마케팅] 옥외광고 사례 분석(영문) · 1.Definition · 2.Classification · 3.Advertising process · 4.Regulations · 5.Advantages VS Disadvantage · 6.Conclusion. 본문내용 …Source: www.reportshop.co.kr
Date Published: 5/22/2022
View: 5024
기발한 옥외 광고들(Creative outdoor Ads)
항상 광고시간에 대표적인 옥외광고 사례를 볼 때마다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옥외광고가 발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
Source: ewhabrandcommunication.wordpress.com
Date Published: 6/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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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옥외 광고 사례
- Author: 광고 김교수 D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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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ZZHOJVlrXM
2021년 상반기 옥외광고 트렌드 top7
옥외광고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 번쯤은 다 해보셨을 겁니다, 무한 구글링. (그리고 이곳으로 흘러오셨겠죠) 책상 앞에서 아무리 정보의 바다를 헤매도 옥외광고에 대한 괜찮은 정보는 물론, 최신 정보는 더더욱 찾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한 번 문을 박차고 나가봤습니다. 직접 확인하러 현장으로! 옥외로!
[옥외로 오게는 서울권 주요 옥외광고 스팟을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옥외광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일상생활 공간,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인사이트를 담고 있어 타겟 고객에 따른 미디어, 미디어에 맞는 크리에이티브 고민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2021년 상반기에도 매월 서울 곳곳을 돌며 5600건의 옥외광고를 수집했는데요. 그 결과 주목할 만한 뉴 트렌드의 ‘등장’과 어느 캠페인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활성화’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자체 기획 리서치 ON&OFF를 통해 요즘 직장인들이 여가/출퇴근시에 주목하는 광고의 특징까지 정리할 수 있었죠. 이렇게 만들어진 ‘옥외광고 트렌드 리포트 옥외로 오게 4호’. 빠르게 읽으실 수 있도록 딱 7가지 포인트로 정리했습니다. 보고서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① 방역 아이템, 옥외광고의 큰 손으로 등장
옥외광고는 외출을 해야만 노출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옥외광고의 전망은 어두울 것 같지만, 국내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놀랍게도 최근의 이동량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낙관’ 평가 기준인 100을 넘었죠. 이런 상황을 업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필수 제품/서비스가 대중성을 빠르게 잡기 위해 옥외광고에 등장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바로 마스크인데요. 딱히 브랜드랄 게 없던 제품인 마스크는, 전 국민의 필수 소모품이 되자 에어데이즈(조정석), 톤빨마스크 (장나라, 비), 미마마스크 (김선호) 등이 빅모델을 기용하며 올 상반기 적극 옥외광고를 집행했습니다. 가장 오래된 주자인 에티카는 홍대 LU24 매장 방문 시 헌 마스크를 새 마스크로 교환해 주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주 공간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케어 제품들도 올 상반기 옥외 광고를 통해에 처음으로 등장했네요.
② 길어진 코로나블루, ‘멘탈 케어’ 캠페인 수면 위로 등장
직접적인 방역 제품과 더불어, ‘마음 방역’ 업종도 올 상반기 들어 처음 관찰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고 정신적인 피로감이나 코로나 블루가 문제로 대두되자 이를 위한 제품/서비스가 등장한 것인데요.
‘안정(안정액)’, ‘숙면(수면엔 미인)’같은 심리 안정 부분의 제약 및 건강식품과 ‘리추얼(밑미)’과 같은 습관 형성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영양제 구독 서비스 dlo.는 신체 면역과 관련된 영양제 구독 서비스임에도 ‘견디지 말고 누렸으면 좋겠어요’등의 감성적인 카피로 대중들에게 접근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감염을 피할 수 있는 면역력 증진을 강조하는 캠페인은 많았지만, 이번 상반기 멘탈 케어 메시지가 첫 등장한 것은 옥외광고가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적인 니즈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③ 환경 소비 확산, 친환경 캠페인 등장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점점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류를 반영해, 옥외광고에서도 올해 상반기 들어 업사이클/비건/제로웨이스트 등 ‘친환경’을 메인 메시지로 하는 상업광고가 급증해 총 35건이나 수집되었죠.(이전에는 공익 메시지뿐이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재활용 플라스틱, 유리 용기를 사용한다는 포인트와 ‘비건’제품 등으로 지난 상반기 가장 활발한 친환경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TV는 환경 이슈의 심각성을 알리며 플라스틱 제로 생활용품 동구밭 비누를 제안하는 공익+상업 캠페인을 진행하여 입주민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죠. 환경 이슈의 중요성이 여전한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은 점점 더 많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④ 규모감을 활용한 주목도 경쟁 활성화
앞서, 옥외광고에서 주목할 만했던 캠페인을 소개해드렸다면 이번에는 ‘옥외광고’가 캠페인을 주목하게 만든 스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세련된 DOOH가 집중 되어있는 영동대로 부근에서 특히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왼쪽의 현대백화점 H-WALL에서는 매체 자체를 카누의 실제 제품처럼 보이도록 크리에이티브를 구성하여 모바일, 지면, 단면 DOOH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놀라운 몰입감을 줬습니다. (건물 만한 카누 박스를 한참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외로도 다면 DOOH의 장점을 활용해 자동차가 달려 나오는 듯한 BMW7 캠페인, 우주선이 출발하는 듯한 시티빌딩의 승리호 캠페인도 있었는데요. 단 하나만의 매체를 위한 크리에이티브라도, 주목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높은 퀄리티의 크리에이티브를 뽑아 시선을 잡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동대로에 위치한 매체들은 1시간에 2회씩 동일한 광고를 싱크 송출해 거리 전체를 하나의 매체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모바일 게임 오딘 캠페인은 4개 매체에서 동시에 동일한 영상을, 벤츠 캠페인은 매체마다 동시에 다른 각도의 차량 디테일을 보여주며 남다른 규모감을 자랑했습니다.
⑤ 인지를 넘어 액션까지, QR코드 활용 옥외 캠페인 활성화
옥외광고는 인지도, 주목도를 잡기에 좋은 매체로 알려져 있으나 꾸준히 디지털 액션을 끌어내려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기도 한데요.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자 등록이 시행되며 전국민의 QR코드 친숙도가 급격하게 오른 것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QR코드를 활용하는 캠페인이 증가했습니다.
시인성을 높이고 카피를 통해 관여도를 높여 스캔을 적극 유도하는 좋은 케이스가 있었던 반면 매체 스펙의 이슈로 스캔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액션을 유도하는 장치인만큼, 크리에이티브 전반에 이를 고려한 기획이 따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QR코드 활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⑥ 놀이시설 DOOH는 시선 동선을 노려라!
지난 6월, 옥외로 오게는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외출을 감지하고, 사람들이 실제로 주목하고 있는 최신 옥외 매체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캐주얼 리서치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야구장과 골프장에서 재밌는 매체들이 다시 외출 여가생활을 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시선의 흐름’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참가자는, 야구장의 경우 펜스(띠 광고, DOOH)에 롤링되는 브랜드 이름은 직관할 때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볼 때도 화면에 자주 잡히기 때문에 가장 자주 보게 되고, 이 외로도 경기 동선에 따라 광고가 배치되어 있어 경기 중에 자연스럽게 광고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골프장의 경우에도 특히 바닥 광고(DOOH)가 연습하면서 거의 백 번 가까이 볼 수밖에 없었다며 인상 깊었다고 답했죠. 클럽하우스 내부에도 디지털 매체가 생기기 시작해, 신기하고 깔끔해서 눈길이 갔다고 하네요.
⑦ 평일, 대기시간을 잡는 매체를 주목.
대기 공간을 개발한 매체들도 최근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피스 엘리베이터TV는 지난 3월 서울 수도권 주요 빌딩에 커버리지를 확장하며 1천대 규모의 리뉴얼 소식과 함께, 작년에 처음 등장한 버스 창문 스티커 구좌도 점차 다양한 광고주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두 매체는 앞서 말씀드린 캐주얼 리서치에서, 2021년 6월 직장인들이 ‘출퇴근하는 동안’가장 주목했던 매체의 요인이 바로 ‘대기공간’에 위치한 매체이기도 했는데요. 오피스 엘리베이터TV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대기하는 짧은 시간, 화면이 커서 한 번씩 눈이 간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버스 창문 스티커는 착석 후 창밖을 바라보며 머무르는 시간을 잡았죠. 출/퇴근이라는 목적을 가진 이동 상황에서 시선을 끌기에는 동선에서 흐르는 매체보다 자연스러운 대기 시간을 잡는 매체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버스 창문 스티커의 경우 시청 상황에 최적화된 카피를 적극 활용하는 ‘핀스킨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예시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제.. 제이슨 스타뎀이에요. 이.. 이번에 내려요. 슨… 슨다음에 내리세요!”, “아까 앉아계셨던 분은 85000시간 동안 무료배송이에요”.
지금까지 2021년 상반기 옥외광고 트렌드를 쓱 훑어봤는데요! 자세한 데이터와 더 많은 사례를 보고 싶으신 분은, 역시 보고서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긴 위축기를 지나 드디어 본격적인 활성화 기세가 엿보이는 만큼 이번 트렌드가 한동안은 중요한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옥외광고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지난 보고서와 브런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접 수집한 총 1만여개의 데이터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그럼, 옥외광고에 실마리가 없어 헤매던 여러분을 옥외로 오게 했기를 바라며~이만 마치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포커스미디어코리아 퍼스트펭귄랩을 찾아주세요.
기발한 옥외 광고 사례 모음 I
1. 거대한 옥외 보험회사 광고
한 보험회사의 옥외 광고 사진이다. “인생에서 어떤 일이 어떤 순간에 일어날지 모른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해주는 광고입니다. 어떤가요? 광고의 메시지가 머리속에 팍 들어오나요?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5가지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 성공 비결은?
유통
Romulus Stoian
옥외광고는 비용 면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광고 수단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of-Home Advertising)는 기존 옥외광고의 이점을 한층 더 살려, 마케팅 담당자가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집중도와 몰입감이 뛰어나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 분석 및 행동 감지와 같은 기술을 활용해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타깃이 명확하고 관련성이 높은 메시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본 아티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둔 5개의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에 대해 살펴보고, 소비자에게 어떻게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미국 : GMC,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한 콘텐츠 개인화
제대로 된 디지털 옥외광고는 광고 대상자와 소통하고, 대상자가 캠페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다이내믹한 콘텐츠를 제공해 집중도를 높입니다. 이 GMC 캠페인에서는 자동차 회사가 얼굴 분석 기술, 다이내믹 콘텐츠, 근접 거리 마케팅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사용해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MC는 차세대 아카디아 SUV를 출시한 후, Santa Monica Place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 부두 근처 유명 쇼핑센터)에서 최초로 캠페인을 벌였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전략적으로 배치된 카메라는 행인의 인구 통계(나이 및 성별)와 행동을 익명으로 탐지한 다음, 인공 지능을 사용해 미리 준비된 30개가 넘는 영상 중 하나를 행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행인들은 일부러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접근해 상호작용을 시도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능형 디지털 옥외광고의 힘을 개념화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 분석 소프트웨어가 미소를 감지하면 그에 답변하는 영상이 재생되었습니다. 자녀가 있는 가족이 확인되면 시스템은 그를 타깃으로 한 영상을 재생했습니다.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보이면 키오스크는 재치 있고 상황에 맞는 말과 시몬 가라사대 게임 (Simon Says)이나 눈싸움과 같은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더 흥미를 자극했죠. 즉, 전략적으로 디자인된 캠페인으로 고객 참여를 높였고 GMC는 콘텐츠와 메시지를 개인화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남아프리카: 도위 에그버츠(Douwe Egberts), 피로 회복제로 다가간 도위 에그버츠 커피
도위 에그버츠는 사람들이 자사 커피를 한 번 마시면 다른 커피를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공항이 사람들에게 피로 회복제가 필요한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임을 인식했죠. 다만 공항처럼 붐비고 광고가 넘쳐나는 환경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큰 과제였습니다.
도위 에그버츠는 사람들의 눈에 띄기 위해 O.R. Tambo 국제공항에 맞게 디자인된 기발한 얼굴 분석 광고 캠페인을 개발했습니다(이후 YouTube에 게시해 5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함). 지친 여행객들이 음료수 키오스크 카메라 앞에서 하품을 하면, 키오스크는 “잘 가라 충혈된 눈(Bye Bye Red Eye)”이 적힌 컵에 무료 커피를 나눠 주었습니다.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은 무료 음료에 고마워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어 하며 얼굴에 미소를 띠고 떠났습니다.
감탄할 만한 얼굴 인식 기술과 아이디어의 참신함, 무료 커피 한 잔이 합쳐져 영향력이 큰 캠페인이 만들어졌고 더 나아가 온라인 마케팅의 성공까지 이끌어 냈습니다. 2013년 이 캠페인 이후로 기술이 크게 발전했지만, 잘 구현된 디지털 옥외광고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랑콤(Lancôme), 세계 여성의 날 #ShareASmile
화장품 업계의 거물인 랑콤 (Lancôme)은 포르투갈의 지속적인 교육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옥외광고 및 얼굴 분석을 사용해 #ShareASmile, 포르투갈어로 #PartilheUmSorriso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해시태그나 QR 코드와 결합하면 모바일 통합과 고객 참여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에, 랑콤은 포르투갈 거리에서 야외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얼굴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미소를 짓게 했고, 각 미소 당 1유로가 기부됐습니다. 모금된 돈은 여학생을 위한 장학금인 Association Corações com Coroa에 전달됐죠.
이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들은 미소를 짓고, 길거리에서 포옹을 하고, 가치 있는 일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랑콤은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참여형 경험을 창조해, 기존의 수동적인 옥외 광고를 사용했을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감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국: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증강현실을 디지털 옥외광고 속으로 가져온 “이모티: 더 무비”
소니 픽처스는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이모티: 더 무비”를 홍보하기 위해, 2017년 여름 런던 거리에서 독특한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제대로 된 브랜드 메시지와 디지털 옥외광고의 기능을 합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죠.
애니메이션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생긴 수많은 디지털 표현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행인들은 “현실 세계”에서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캐릭터와 감정을 느끼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광고판을 증강현실 기술과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행인의 얼굴, 성별, 감정을 감지하고 영화의 핵심인 인간의 감정을 행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캠페인의 중심 역할을 하는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행인들에게 어디를 보면 되는지를 알려주었고 연령대, 표정 및 성별에 따라 사람들의 얼굴에 다른 이모티콘들이 나타났습니다. 얼굴 표정이 바뀌면 화면에 이모티콘도 바뀌었죠. 더욱 인상적인 것은 증강현실 소프트웨어가 번잡한 거리에서도 이 작업을 대규모로 해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모티콘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재미있어 했고, 광고 집중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변한 자기 모습을 공유하고 싶어 했죠.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어서 캠페인이 더 널리 퍼지게 됐습니다.
프랑스: 포드(Ford), 인터랙티브 디지털 사이니지로 선보인 포드 에코스포츠(EcoSport)
포드(Ford)는 새로운 EcoSport 모델 출시를 알리기 위해 Pairs-Orly 공항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창조적인 캠페인 방법을 모색하던 중, 여행객이 스크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차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항 전체에 여러 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소비자는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죠.
소비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른 환경에 있는 EcoSport를 보며 스크린을 탐색하고 프롬프트를 클릭하여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차량의 내부와 외부를 탐색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차량을 볼 수 있었고, 포드는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을 제공했죠.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은 EcoSport에 대한 인지도와 지식을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포드 담당자는 고객과 협력하는 동시에 잠재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소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죠. 이 캠페인은 디지털 옥외광고로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
캠페인의 성공 요인
각 캠페인이 눈에 띄는 이유는 디지털 옥외광고 기술을 활용해 고객 참여와 타깃이 분명한 경험을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사용된 특정 기술은 다양했지만 기본 원칙은 동일합니다. 즉, 사람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타깃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죠.
디지털 사이니지, 얼굴 분석 및 행동 감지와 같은 기술을 다이내믹 콘텐츠, 모바일 통합 및 데이터 분석과 결합하면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적인 모바일 캠페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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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광고] 저세상 옥외광고의 글로벌한 근황은?
01. 디지털 사이니지의 상용화
옥외광고, 그중에서도 일명 전광판은 대개 홍대나 강남 같은 번화가에서 만날 수 있는 광고 방식이죠. 초대형 사이즈의 크기부터 시선을 강탈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에 위치한다는 입지 자체가 주는 효과가 압도적입니다. 그러나 광고의 노출량을 측정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는데요. 효과 자체를 정량화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지만, 그 이전에 전광판이 설치가 되었다고 그것을 꼭 사람들이 보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특히나 모두가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2022년에는 말입니다.
그런데 고정된 이미지인 사진이 아니라, 계속 움직임이 변하고 있는 영상물이 게재된다면 어떨까요? 뉴욕 타임스퀘어는 이러한 ‘디지털 사이니지’, 곧 네트워크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가장 많이, 가장 유명하게 사용된 장소일 겁니다. 마치 근미래를 다룬 1982년작 SF영화 <블레이드 러너>나 2002년 개봉한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 장면이 구현된 것 같기도 하죠.
● 시몬스의 대표적인 OSV(Oddly Satisfying Video) 광고영상. 출처: 시몬스 홈페이지
조금 더 가까운 사례로는 시몬스가 지난 2월,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11개의 대형 옥외 디지털 빌보드를 설치했습니다. 지난 글인 2022년 감각적인 가구 광고에서도 소개되었듯이 시몬스는 OSV(Oddly Satisfying Video) 영상을 중심으로 최근 마케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요. TV나 온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옥외광고를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몬스는 지난 2월 강남이라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인접한 동네에 있는 빌딩들에 대형 빌보드를 설치해 영상들을 송출했습니다.
그것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한 텀이 몇 십초 정도 소요되는 광고 영상이 아니라, 몇 분에 걸쳐 시몬스가 그간 만들어낸 OSV 영상들이 이어졌습니다. 시몬스는 치유와 힐링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접촉이 늘어난 한편에서 사회적 관계나 활동 자체가 많이 축소되기도 했죠. 시몬스의 오프라인 옥외광고판은 이러한 단절된 사회 속에서 ‘치유’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통해 연결성을 만들어냈습니다.
● 도산대로에 위치한 빌딩에서 시몬스의 ‘
뿐만 아닙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부쩍 늘어난 3D 옥외광고가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괴이>의 개봉을 앞두고 코엑스에 위치한 K-POP 스퀘어와 포스코 사거리 브이 플렉스에서 <괴이>의 홍보영상이 3D로 등장했습니다. 튀어나올듯한 3D 효과의 압도감은 별다른 줄거리 없이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소재를 단박에 인식시킵니다.
02. 누가 누가 잘 만들었나. 3D 옥외광고의 글로벌 사례들
올해 들어 전세계의 주목을 가장 뜨겁게 받은 3D 옥외광고는 뭐니 뭐니 해도 나이키일 겁니다. 지난 3월 22일 나이키가 ‘에어맥스 데이’를 맞아 도쿄의 신주쿠에 게시한 3D 빌보드는 놀라운 효과로 주목을 받았어요. 에어맥스 신발 박스부터 등장해, 온갖 컬러감의 에어맥스 디자인들을 3D로 제시합니다. 직접 놀라운 영상 디자인을 살펴보시길 꼭 추천합니다.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는 국내의 K-POP 스퀘어처럼 3D 옥외광고 빌보드가 설치된 명소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은 자사 판타지 시리즈물인
의 홍보 영상을 이곳에 게시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광고로만 주제가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영국의 배달 서비스 기업 deliveroo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재료로 타코를 만드는 영상을 3D를 통해 입체적으로 만들어 같은 곳에 설치했어요. 오래된 건축물들 사이에 단단히 자리 잡고 있는 3D 빌보드는 도시 자체와도 어우러지면서 사람들의 일상에 그대로 녹아들면서도 시선을 붙잡습니다.
‘WAVE’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디자인하는 한국의 디자인 기업인데요. B2B 상업 광고를 만들기도 하지만, 미디어아트를 다루기도 해요. 가장 유명한 작업 ‘WAVE’는 2020년 4월, 코엑스 K-POP 스퀘어에 설치되었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죠.
● d’strict 홈페이지
2020년 같은 장소인 K-POP 스퀘어에 설치된 ‘WHALE’의 두 번째 시리즈는 작년 미국 타임스퀘어에도 게시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장소에 설치된 waterfall은 디스트릭트를 당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어준 작업이었죠. 앞으로 3D 옥외광고가 가능한 건축물들이 세계적으로 만들어지면서 뉴욕, 런던, 서울, 도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은 새로운 마케팅이 될 전망입니다.
[차이나는 병원광고 만들기] 3. 가성비 높은 매체선정과 비주얼 임팩트의 활용 -옥외광고편
병원에서의 광고매체 활용성
오늘날 사람들은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과거보다 더 광고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런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는 빠르고, 충격적이면서도 노련하고, 차별화된 시도가 필요합니다. 각종 디지털 기기의 등장과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네트워크 환경은 점점 더 고객의 시선을 붙잡기 어려워지고 기억시키기 어려워지는 현실입니다. 이에 반해 많은 엔터테인먼트 대체물들로 인해 소비자의 감수성은 점점 더 예민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병원광고가 고객의 주목을 끌면서도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타성에 젖지 않은 매체의 활용과 크리에이티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광고매체란 광고주(병원)가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채널을 말하는 것으로서 4대매체 광고 및 SP광고, 뉴미디어를 활용한 광고들이 있는데 그 분류는 표와 같습니다.
옥외병원광고 활용도
병원광고는 TV나 라디오, 신문, 잡지 같은 전통매체보다는 옥외광고나 교통수단, 앰비언트와 같이 고객들에게 특정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매체들이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매체이기도 합니다. 범람하는 옥외병원광고 속에서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는 창의적 접근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여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힌트를 얻고자 합니다.
진화하는 옥외광고
미국의 로젠버그는 “옥외광고가 가까운 미래에 최후의 대중시장 매체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자동차와 휴대전화로 대변되는 모바일 문화가 저변화됨에 따라 옥외광고는 점점 더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발달에 힘입어 실생활에 녹아든 기발하고 입체적인 광고표현들은 옥외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줍니다.
옥외광고의 3대 효과
스케일(Scale)효과: 다른 광고매체보다 크기가 커서 소비자에게 강한인상을 줄수 있습니다. 잠재적(Subliminal) 효과: 해당 병원으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지하철, 버스 등)이나 역내외부에 게시되는 광고들은 광고내용을 기억하기 쉬우며 당장은 아니라 하더라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잠재의식에 광고내용을 새기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랜드마크(Landmark) 효과: 그 지역의 상징으로 자리잡는 효과가 있으며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로서 고정성과 상징성, 지역 한정성, 반복소구성, 장기성, 소재표시성의 특징이 있습니다.
사례1. 레고빌딩 외벽광고
브랜딩을 알리기 위해 건물 외벽 모양의 일부를 레고블럭화 함으로써 시선을 사로잡고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사례입니다.
레고
사례2.아디다스 외벽광고
TBWA일본에서 제작하여 도쿄에 설치된 아디다스 축구 캠페인 “버티칼 풋볼(Vertical football)옥외광고는 상식파괴를 향한 세계 광고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실제 사람과 공을 줄로 매달아 벽에서 축구를 하게 하는 놀라운 크리에이티브로 칸 광고제에서 옥외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연달아 제작된 ‘휴먼 빌보드(Human bilboard)’에서 높은 건물벽을 오르는 사람들을 등장시킨 캠페인은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라는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지면서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디다스 옥외광고 (출처:https://footcopy.com/32)
사례3. 3M의 안전유리 광고.
2005년 칸 광고제 옥외광고부문 은상 수상작품. 강화유리의 안전성을 표현하기 위해 유리 사이에 지폐를 가득 넣어놓아 절대로 깨고 가져갈 수 없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맨 위의 지폐들만 진짜이고 나머지 돈들은 가짜였다고 합니다. 화장실의 시선이 멈추는 자리에도 똑 같은 콘셉트의 강화유리 광고를 하고 있네요.
3M 유리광고 (출처 : https://sangminst.tistory.com/438)
사례4. 이코노미스트지의 옥외광고.
최근엔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소비자와 더욱 잘 소통하는 아이디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빨간색 바탕에 가운데 실제 전구를 달아 놓은 심플한 표현의 이 광고는, 평소엔 꺼져있는 전구가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머리 위에서 켜지게 함으로써 이코노미스트지를 읽으면 세상살이에 밝아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Abbott Mead Vichers BBDO사의 런던지사 작품.
이코노미스트지의 옥의광고 (출처: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07601005)
사례5. 샬롯 성형외과
샬롯 성형외과는 늘어진 뱃살을 성형해준다는 것을 현수막이라는 적절한 매체를 통해 심플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샬롯성형외과
이들 사례들은 “이번에는 뭐 좀 다르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없나?”라는 질문에 대한 훌륭한 대답으로서 앞으로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는 이러한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관습적 미디어라는 틀에 묶이기보다 그것을 넘어서 색다른 미디어를 자유자재로 왕래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 닥스미디어(http://docsmedia.co.kr/) 칼럼을 공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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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옥외광고 사례 분석(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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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옥외 광고들(Creative outdoor Ads)
옥외 광고란 실외나 옥외에 게재, 실행되는 광고다. 가장 오래된 광고 형태의 하나로서, 일정한 장소에 고정되므로 건물 및 주변 환경과 조화가 요구된다. 오늘은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옥외광고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메시지와 숨은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Koleston naturals 염색 약 옥외광고
이 광고는 2007년 레오버넷(Leo vurnett)에서 제작한 레바논 회사의 옥외광고이다. 이 광고는 여자의 머리 모양을 비워놓고 있다. 주변 자연 환경과 날씨가 변함에 따라 여자의 머리색깔도 다양하게 변한다. 해가 뜰 때는 머리 색깔이 밝은 노란색, 노을이 질 때는 오렌지색, 밤에는 검은색, 새벽에는 신비한 은색으로 변한다. 이처럼 이 옥외광고는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독특한 표현 방법을 취하고 있다. 아마 이 광고를 통해 회사는 자사 염색 약의 색깔이 이처럼 다양하며 성분이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자연의 속성을 광고 이미지 안으로 불러 들여 사용하였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 깊은 옥외광고였습니다.
펜틴의 옥외광고
이 광고는 샴푸 회사인 펜틴의 옥외광고이다. 머리카락을 밧줄 삼아 건물을 올라가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펜틴은 이 광고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면 머리 결이 튼튼해진다라는 점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단순히 머리카락만 설치해놓은 것이 아니라 그것을 타고 올라가는 사람도 보여주어서 더 효과적인 광고였다고 생각한다.
호주 암 협회에서 진행한 옥외광고
이 광고는 2011년 호주 암 협회에서 진행한 옥외광고이다. 호주는 강한 햇볕으로 피부암 발병률이 높은 국가 중에 하나다. 피부암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만든 공익광고이다. 광고를 보면 버스 정류장에 사람의 등을 묘사해 놓고 있다. 그 등에 암세포처럼 보이는 까만 점 하나를 그려 넣었다. 하지만 가까이 가면 그 암세포로 보였던 점에서 무료로 썬 크림을 짜서 쓸 수 있게 설치해놓았다. 다른 일반 광고처럼 정보를 전달하는데 멈추지 않고 보는 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광고였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단순히 보고 넘어가는 광고가 아니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광고가 사람들의 흥미를 더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맥도날드 (Macdonald)의 옥외광고
이 광고는 2007년에 캐나다에서 실행된 옥외광고로 맥도날드가 진행했던 프로모션을 홍보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맥도날드는 당시에 아침식사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프로모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캐나다 곳곳에 위와 같은 옥외광고를 설치하였다. 가로등처럼 보이지만 커피가 따라지는 듯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게 한다. 맥도날드 브랜드 로고를 이중으로 새겨 맥도날드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와 맥도날드에서 진행하였던 프로모션에 대한 홍보 효과,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나이키(Nike)의 옥외광고
이 광고는 나이키가 진행한 옥외광고이다. 이 광고는 단순히 쓰레기통 위에 나이키 로고가 그려진 백 보드를 설치하였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려던 사람들도 이러한 광고를 보면 쓰레기통에 골인시키고 싶은 욕구를 들게 하는 광고인 것 같다. 나이키는 위와 같은 광고를 통해 사회 공익을 실현했을 뿐 만 아니라 농구와 나이키를 연결시키는데도 성공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나이키는 이러한 사회적 공헌을 하는 착한 기업의 이미지를 얻는 데도 성공한 것 같다. 비교적 적은 예산이 투입된 옥외 광고였지만 그에 비해 많은 광고효과를 얻었던 좋은 광고였다고 분석된다.
HSBC의 옥외광고
HSBC 은행사의 의뢰로 광고대행사 오길비 앤 매더가 제작한 옥외광고이다. 실제로 인도 한 풀장에 제작된 옥외광고로, 그 이름은 뉴욕 침몰 풀장이다. 이 광고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광고이다. 실제로 수영장 밑에 래핑 되어 있는 사진은 뉴욕 공중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이 광고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구온난화가 점점 더 심해진다면 결국 해수면이 상승하여 건물들이 다 잠길게 될 것이라는 공포심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 광고는 공포 소구를 적절히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공익적 메시지를 기발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자칫 식상해질 수 있는 메시지를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잘 전달한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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